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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캐스팅 확정배우 조달환.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조달환이 ‘더로드: 1의 비극’에 출연이 확정됐다.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이다. 매 작품마다 남다른 내공이 빛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조달환은 극 중 ‘박성환’ 역으로 분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때 기자였던 박성환은 주인공 백수현(지진희 분)과 좋지 않은 관계로 얽히는 인물이다. 이에 조달환의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진희(백수현 역)와 선보일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019년 KBS2 ‘저스티스’에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남원기’ 역으로 감초 열연을 펼친 조달환은 이후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부터 ‘큰엄마의 미친봉고’, ‘더블패티’, ‘더 박스’ 등에 출연, 스크린에서 연이은 활약을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주변 인물들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그가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와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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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영화 <낙원의 밤> 콘텐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전여빈.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전여빈의 독보적인 분위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9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낙원의 밤’에서 활약을 보인 배우 전여빈의 콘텐츠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여빈은 무결점 미모와 그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대기 중의 모습도 화보 컷으로 만들어버리는 매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은 물론, 촬영이 시작되자 세련된 무드를 뽐내며 깊이 있는 눈빛과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자신의 이름과 영화 ‘낙원의 밤’의 극 중 배역인 ‘재연’이 적혀 있는 쿠키를 들고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전여빈은 러블리함까지 더하며 그녀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들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로 전여빈은 ‘재연’ 역으로 활약한다. 앞으로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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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마리끌레르’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B컷, 물오른 비주얼과 미모로 시선집중사진출처 : 제이와이드컴퍼니 전여빈의 ‘마리끌레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배우 전여빈이 오늘(9일) 삶의 끝에 선 ‘재인’ 역으로 분해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 공개를 앞두고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여빈은 영화 ‘낙원의 밤’의 누아르적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컨셉을 그녀만의 무드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B컷마저도 화보로 만드는 독보적인 감성과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름다운 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무심한듯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만으로도 전여빈 특유의 고급스러운 우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그녀는 실제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네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현장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여빈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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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훈, ‘좋알람’ 시즌2부터 ‘당운쓰’까지 바쁜 행보에 ‘눈길’배우 기도훈.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기도훈은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 ‘좋알람’ 어플 개발자이자 현재 ‘좋알람’ C&C의 CTO(최고 기술 경영자)인 ‘브라이언 천’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브라이언 천’은 반듯한 비주얼과는 달리 비밀을 품은 미스터리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새로운 전개의 핵심인물로 활약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기도훈은 ‘티빙’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연출 김병수, 극본 은선우, 크리에이터 김은숙, 제작 화앤담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신호윤’ 역을 맡아 초월적인 존재로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도훈이 출연하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 분)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도훈표 판타지 로맨스 연기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믿고 보는 제작진들과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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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진, JTBC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출연배우 박세진. 사진출처 : SM ENTERTAINMENT 배우 박세진이 JTBC 드라마페스타 2021의 첫 번째 작품인 2부작 드라마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연출 장지연, 극본 최이소, 제작 JTBC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JTBC 드라마페스타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는 결혼식 날 도망간 신랑을 엄마와 딸이 함께 쫓으며 난생 처음 단둘이 여행을 떠나게 된 모녀의 좌충우돌 찡한 감동을 담은 코믹 추격 로드 드라마로 배우 박세진은 극 중 ‘경혜’ 어린 역으로 출연한다. 지속적인 배우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배우 박세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속 장래디로 분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실력파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과 tvN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 황세라 역으로 출연, 반전의 악역 모습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2017년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힙한 선생’, ‘한여름의 추억’, ‘탁구공’, ‘루왁인간’, ‘안녕 드라큘라’, ‘행복의 진수’ 등 웰메이드 단막극 ‘드라마페스타’의 명성을 이어갈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는 오늘(15일)과 내일(16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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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 주연 확정배우 전여빈.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에 주인공으로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주인공이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주인공 홍지효 역을 맡은 전여빈은 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정체 모를 존재를 쫓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된 홍지효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신선한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성시키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영회 ‘죄 많은 소녀’,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해치지 않아’는 물론, 드라마 OCN ‘구해줘’, JTBC ‘멜로가 체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눈에 띄는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며 괴물 신예의 탄생을 알린 바 있는 전여빈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빈센조’에서도 독종 변호사 ‘홍차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9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서는 삶의 끝에 선 ‘재연’ 역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는 것. 이에 미스터리, 스릴러, 코미디가 결합된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글리치’에서 전여빈이 어떤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전여빈과 진한새 작가, 노덕 감독의 첫 만남과 새로운 설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리치’는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으며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미스터리X스릴러X코미디가 결합된 새로운 이야기 속 그녀의 활약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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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 오는 22일부터 27일 비대면으로 만나요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 배두나. 사진 출처: 서울패션위크 서울시가 오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2021 F/W 서울패션위크)’를 비대면 디지털로 개최한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가로 창의성 넘치는 패션쇼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국내 최대 규모 국립 박물관‧미술관 내부가 최초로 런웨이 무대가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삼국시대 유물과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을 배경으로 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승택, 양혜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전시장과 현대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한 패션쇼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된다. K-컬쳐의 대표 문화콘텐츠와 K-패션이 결합 된 한국미 가득한 패션쇼 무대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루이비통, 구찌 등의 해외 명품 브랜드가 자국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루브르박물관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펼치는 것과 같이, K-패션과 K-컬쳐를 결합한 한국미로 국내 패션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서울의 매력과 연계된 장소들도 런웨이 무대로 변신한다. 선유도공원과 마포‧이촌‧뚝섬‧광나루 한강 지구 등 한강 5개 장소와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까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명소들이 총출동한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배두나가 나선다. 루이비통 모델, 넷플릭스 작품들로 글로벌 무대에서 얼굴을 알린 만큼,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두나의 홍보영상과 패션쇼 주요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송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첫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인 작년 10월 ‘21S/S 추계 패션위크’로 디지털 패션쇼 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콘텐츠를 보강해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국내 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 패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해오고 있다. 처음 디지털 방식을 시도한 ‘21SS 서울패션위크(20년 추계)’는 패션쇼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프론트 로우(Front Row, 런웨이 맨 앞 줄)을 없애고 누구나 랜선 1열에 앉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중 행사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외 유력 플랫폼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시도해 46만 명이 접속하는 등 총 109만 명이 관람함으로써 전년(’19년 추계 35만 명) 대비 관람객 규모가 210%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유럽 주요 국가 바이어들의 구매력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125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보였다. 이번 2021F/W 서울패션위크의 3대 주력 프로그램은 디자이너별 런웨이 영상을 선보여 6일 간 총 43회의 패션쇼와, 유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오프닝‧피날레가 이어진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특징짓는 가장 큰 변화는 런웨이 장소의 다양화로, 7년간 줄곧 열렸던 DDP, 실내공간에서 벗어난다. 중진 디자이너 26명이 선보이는 <서울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12개 브랜드)과 국립현대미술관(5개 브랜드), 문화비축기지(9개 브랜드)에서 열린다. 신진디자이너 17명의 <제너레이션넥스트>는 마포‧이촌‧뚝섬‧광나루한강지구와 선유도공원 등 한강 5개 장소(11개 브랜드)와 스튜디오(6개 브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디지털 패션쇼 참여 디자이너 구성은 지난 추계에 비해 신진 디자이너 비중이 약 2배로 확대(21%→40%) 돼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성 넘치는 패션쇼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량 있는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해 시설 개관 전, 폐관 후 중앙로비, 유물실, 건물 외벽 등 실내외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실외 패션쇼는 촬영에 드론을 활용해 색다른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닝은 판소리가 포함된 대중음악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가, 피날레는 포브스(’19)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한 DJ 페기 구(Peggy Gou)가 맡는다. 둘째,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디자이너와 해외 유수 바이어를 1:1로 연결하는 B2B 온라인 수주상담 ‘트레이드쇼’가 열린다. 시는 총 75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당 평균 10회 이상의 화상 수주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어들이 디지털 패션쇼를 관람하고, 이후 상담에 나설 수 있도록 패션쇼보다 한 템포 늦춰 3.24.(수)~3.30.(화)에 개최한다.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디자이너 각자의 쇼룸에서 개최하되, 서울시는 통역 등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셋째,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는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했다.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패션쇼의 프리시즌 제품이 아닌, 일반 소비자가 현 시즌에 착용할 수 있는 60여 개 브랜드의 디자이너 제품을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디지털 방식이 처음 도입된 지난해 추계에 관람객이 109만 명으로 급증한 것을 반영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관람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그 규모를 늘렸다.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서 3.29.(월)~4.9.(금)까지 하루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브랜드 및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3.22 (월)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http://www.seoulfashionweek.org)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 tvND, TVING 등의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웨이 원본 영상 외에도 영상 촬영 과정을 스케치한 내용 등 재미 요소를 추가한 내용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특별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 패션계에서도 BTS 같은 글로벌 스타 브랜드가 탄생하고 이것이 국내 패션계의 위상을 높이고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히 패션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관광‧산업 효과를 동시에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문화경쟁력을 상징하는 국립 박물관‧미술관이 런웨이로 최초 개방돼 ‘패션’이 ‘도시’와 ‘역사문화’를 입는 시도가 이뤄진다. 이번을 계기로 국내 패션계의 위상이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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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김태리’,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2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배우 김태리의 패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배우 김태리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화보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프릴 디테일이 가미된 핑크, 화이트 원피스와 베이지 톤의 시스루 블라우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소녀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긴 머리 헤어스타일에 네추럴한 웨이브와 땋은 머리는 그녀만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꽃과 함께 어우러진 김태리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표정이 매 컷마다 색다른 느낌을 전하며 화보 못지않은 B컷들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그녀는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미소는 물론 부드러움 속에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표정 등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신작 ‘승리호’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녀는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으로 ‘승리호’의 역할과 목적과 성격이 드러나는 쓰레기 수거 신을 꼽으며, ‘승리호’ 촬영 현장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녀가 맡았던 장선장은 “가장 커다란 신념을 가진, 용기 있는, 실제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는 것을 ‘승리호’의 매력으로 언급하며, 이후에 등장하게 될 국내 SF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출연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김태리는 <승리호>에서 비상한 두뇌와 남다른 리더십으로 승리호를 이끄는 리더 ‘장선장’ 역으로 분해 위풍당당한 걸크러쉬 캐릭터로 활약을 펼친다. 한편, 김태리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 사진 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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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차세대 감독 발굴의 장, 한예종 졸업영화제 극장에서 만나요이진영 감독의 ‘희라의 순간’. 사진 제공: 한국예술종합학교 K-콘텐츠의 미래를 짊어진 영화인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한예종 졸업영화제가 2월 25일(목)부터 2월 28일(일)까지 4일간 압구정CGV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생존: How to Survive’를 내건 이번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그리고 졸업 후 영화인으로 ‘생존’을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2월 25일(목) 오후 5시 30분 개막하여 4일에 걸쳐 총 61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영상원 추천작 11편을 포함한 예술사 및 전문사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작품들이 한국 영화의 밝은 미래를 기다리는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졸업영화제에서는 김영진 명지대학교 교수 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모은영 부천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선정한 영상원 추천작 11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올해 영상원 추천작은 제18회 필름게이트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류연수 감독의 <반신불수가족>, 2020년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인 이진영 감독의 <희라의 순간> 등 총 11편으로 구성된다. 상영작 중에서 전승표 감독의 <소풍같이>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 단편 부문과 제15회 파리 한국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등 다수의 영화제에 공식초청되었으며, 정빛아름 감독의 <기일>은 제23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에서 상영된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무협은 이제 관뒀어>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에 초청된 바 있는 장형윤 감독의 <예측인형>, <우리집>으로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 관객 특별상 및 제3회 제주 혼듸 독립영화제 혼듸 우수상 등을 수상한 부은주 감독의 <Stay>, 성 소수자의 이야기 <굿 마더>로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뉴 필름 메이커 상과 제14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한 이유진 감독의 <나들이> 등이 관심을 갖고 감상할 만한 작품으로 꼽힌다. 한편, 역량 있는 시나리오 작가 발굴 무대로 각광 받고 있는 시나리오 전공 작품발표회는 이번에는 개최하지 않지만 시나리오 전공 졸업생 포트폴리오는 시나리오전공졸업생 홈페이지(https://www.kartscenario20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화감독을 배출한 영상원 영화과는 영화관계자로부터 역량 있는 감독 발굴 무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종필 감독과 <애비귀환>의 최하나 감독,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는 성폭력 피해자를 다뤄 세간의 화제에 오른 <69세>의 임선애 감독,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경미 감독 등이 영상원 영화과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영상원 김홍준 영화과장은 “영상원 영화과는 매년 탄탄한 실력을 갖춘 우수한 영화인을 배출하여 충무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면서 “졸업영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 영화를 이끌어 갈 청년 영화인들의 참신한 창작콘텐츠와 연출역량을 미리 맛보고, 우수한 인재를 초기에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영화과 졸업영화제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좌석 간 거리두기로 50%의 좌석에 한해 CGV 압구정 아트하우스 지하 2층 라운지에서 1시간 전부터 예매(1인당 1매) 및 초대권 수령이 가능하다. 졸업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과 졸업영화제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rtsfilmp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artsfil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artsfil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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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낙원의 밤’ 4월 9일 넷플릭스에서 만난다영화 ‘낙원의 밤’. 사진 출처: 넷플릭스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넷플릭스 측은 16일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이 오는 4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화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에서 강렬한 이야기와 탁월한 액션으로 누아르 장르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등장인물로는 '밀정' '안시성'을 통해 활약한 엄태구와 '죄 많은 소녀'에서 압도적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전여빈, '독전'에서 잊지 못할 악역을 완성한 차승원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기영 박호산 등이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은 "몇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나온 가장 뛰어난 갱스터 영화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한국영화계에서 넷플릭스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영화 배급사들이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택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낙원의 밤' 뿐만 아니라,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사냥의 시간', 타임 슬립 스릴러 '콜', 실제 인물이 주인공을 맡은 B급 코미디 '차인표',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 '승리호'도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를 택했다. 극장이 언제 정상화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차라리 넷플릭스 계약금으로 제작비라도 보전하는 편이 낫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위기를 맞은 한국 영화관 업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본래 영화관 상영을 목표로 제작했던 영화를 공격적으로 대거 구매하면서 영화 산업이 들썩이고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현재 영화 판권 계약 형태 중 플랫 계약으로 체결해 극장 개봉을 포기한 다수의 영화를 공개할 권리를 얻었다. 플랫 계약은 작품이 실제 발생시키는 매출액과는 무관하게 계약 단계에서 결정된 일정 금액으로 계약 기간 동안 판권을 사 오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넷플릭스에서의 영화 개봉은 투자비 회수는 보장하지만, 추가 수익 가능성은 모조리 사라진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만이 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에서 개봉할 경우, 영화로 인해 발생한 매출이나 시청자 수가 공개되지 않는 반면 극장에서 개봉할 경우, 영화 매출과 관객 수가 박스오피스에 비교적 투명하게 공개돼 수익 분배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수년간 피땀 흘려 만든 영화를 한 번에 넘기면, 어떠한 참여도 하지 않은 넷플릭스가 이후 모든 흥행 수익을 가져간다는 점이 부당하다고 말했다. 이대로 가면 한국 영화 제작사들은 넷플릭스의 하청 업체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한국영화계는 금융정책 등 정부의 뚜렷한 지원책도 없는 터라 그저 코로나 19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영화 제작사에 직접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