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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 '조정석 SHOW' 를 앞둔 특급 연습 현장 공개조정석이 ‘2022 조정석 SHOW’를 앞두고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_잼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조정석은 오는 9월 3일(토) 오후 6시와 4일(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조정석 SHOW’를 개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은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모습, 안무를 하면서 마이크를 든 모습으로 공연 준비에 한껏 몰두했고 다양한 셋리스트를 통해 완성형 공연을 보여주고자 하는 열정이 돋보였다. 특히 댄스 연습실 거울 앞, 마이크를 쥐고 서 있는 모습에서 드라마나 뮤지컬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무대가 준비되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앞서 조정석은 조정석의 모든 것이 담긴 새 프로젝트이자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예고한 공연 ‘조정석 SHOW’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았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뿐만 아니라 직접 가창한 OST로 음원 활약까지 펼쳐내며 다방면으로 활약한 만큼 그가 선보일 공연에 기대감이 더해진 터.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엿볼 수 있는 연습실 사진이 공개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와 설렘이 더욱 치솟고 있다. 이에 잼 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 배우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로하’부터 이제껏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노래와 무대로 배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조정석 SHOW’는 9월 3일(토) 오후 6시와 4일(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4일은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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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테러가 아니다!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전쟁 스릴러 <제로스 앤 원스> 드디어 오늘 개봉(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아름다운 도시 로마의 붕괴를 다룬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훌륭한 경치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가 폭탄테러의 위기를 맞이하고, 이를 막기 위해 CIA소속 군인이 파견된다. 로마에 도착한 군인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친다. 영화 <제로스 앤 원스>는 CIA 소속 미군 ‘제이제이’가 폭탄테러를 막기 위해 로마로 향하고, 테러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그의 쌍둥이 동생 ‘저스틴’을 쫓는 내용을 다룬 전쟁 스릴러. 어두운 로마의 거리에 드리운 테러의 위협에서 오는 공포감은 관객들을 극도의 긴장감으로 몰아넣는다. 테러에 대한 진실을 쫓으며 하나씩 드러나는 비밀들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러한 분위기 와 함께 무분별한 액션들이 융합되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 층 높여준다. 더불어 CIA소속 미군과 테러리스트 1인 2역을 소화한 에단 호크의 연기는 같은 사람이 연기했다고 볼 수 없을 만큼 대립적인 두 인물의 구도를 훌륭하게 표현해 관객들을 몰두하게 만든다. 신선한 접근으로 테러에 대한 진실을 생생하게 표현한 영화<제로스 앤 원스>는 관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테러에 대한 진실을 파고드는 독특한 접근방식과 두 형제의 훌륭한 대립구조 연출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할 전쟁 스릴러 영화<제로스 앤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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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연극 '러브레터', 박정자-오영수-배종옥-장현성 출연연극 '러브레터 LOVE LETTERS'는 오는 10월 6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10월 6일,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연극 '러브레터(LOVE LETTERS)'에 배우 박정자, 오영수, 배종옥, 장현성이 출연한다. 본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파크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며 WME(William Morris Endeavor Entertainment, LLC)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해 진행된다. 50여 년간 두 남녀가 주고받은 편지들로 이뤄진 연극 '러브레터(LOVE LETTERS)'는 미국 대표 극작가 A.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으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에 2회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88년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작가인 A.R. 거니가 직접 공연을 선보인 이후, 당대 유명 배우들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며 브로드웨이 공연이 시작됐다. 브로드웨이, 웨스트앤드에서 흥행하며 장기 공연됨은 물론 카네기홀, 모스크바 푸시킨 극장에서부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O.J 심슨 재판에서 배심원들을 위한 공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국가,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됐다.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세계 국가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계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두 주인공 ‘멜리사’와 ‘앤디’가 배우들이 관객을 향해 편지를 읽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인 만큼 배우들의 섬세한 읽기와 표현, 오직 텍스트의 힘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상상력을 극도로 자극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극이 시작되고 머지않아 희곡의 달콤하고 슬픈 마법에 잠식되어 버린다”, “어떠한 꾸밈도 필요하지 않은 감정적 풍부함을 지닌 희귀한 작품”, “똑똑하고, 유쾌하고, 감동적이다”라는 해외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한국 공연에서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 역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 박정자가 출연한다. 그는 “지금도 마음속에 ‘러브레터’를 쓰고 싶고, 받아줄 누군가가 있을지 생각한다. 이 공연을 통해 다시 ‘러브레터’를 쓰고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설렌다”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명불허전 명품 연기로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 배종옥이 ‘멜리사’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그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누구나 꿈꾸지만 흔하지 않은 이야기다. 진솔하고 때론 아프지만 아름답게 풀어내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멜리사’의 오랜 연인이자 친구이며 와스프(WAST, White Anglo-Saxon Protestant)라고 불리는 슈퍼 엘리트 ‘앤디’ 역은 지난해 '오징어 게임'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배우 오영수가 출연한다. 다시 연극 무대에 돌아온 그는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여기에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장현성이 ‘앤디’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어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 작품을 관객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정말 오랫동안 좋아했다. 늘 꿈꿨던 작품이었는데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대된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7년에는 영화 '러브스토리'(1970년 作)의 두 주인공인 알리 맥이 로우(Ali MacGraw)와 라이언 오닐(Ryan O'Neal)이 46년 만에 '러브레터' 무대에서 재회하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박정자, 오영수는 1971년 극단 자유에서의 만남을 시작으로 50년 이상의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우 배종옥, 장현성은 꾸준히 연극 무대를 병행해온 실력파 배우들로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 하며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이뤄낸 만큼 두 커플의 앙상블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정상 배우들로 기대를 모으는 연극 '러브레터 LOVE LETTERS'는 ‘라스트 세션’, ‘그라운디드’, ‘킬 미 나우’등 세련된 미장센과 흡인력 있는 연출로 인정받아온 오경택 연출이 연출을 맡아 완벽한 조화로 기대를 모은다. 오경택 연출은 “이 작품은 두 배우 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령이 다른 두 커플을 섭외할 때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배우들 간의 연기 호흡과 시너지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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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관객상 수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으며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서 관객상(Audience Awards)을 수상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류승룡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관객상을 받으며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관객상은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영화에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영화제에서 영화의 인기를 가늠하는 상이다. 역대 관객상을 수상한 한국영화로는 <엽기적인 그녀>, <김씨 표류기>, <상의원>, <아이 캔 스피크>가 있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무엘 하미에르(Samuel Jamier)는 “전 세계 관객들이 현실적이면서도 매우 재치있는 작품의 가치를 인정해 준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은지 감독의 연출 아래 탄생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관객상을 수상한 <장르만 로맨스>에 찬사를 보냈다. 이에 조은지 감독은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류승룡 배우의 수상에 이어 관객상까지 받으니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뜨거운 반응을 아끼지 않으셨던 관객분들 그리고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욕 아시안 영화제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개최,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제 21회 영화제는 지난 7월 15일 개막해 7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르만 로맨스>는 ‘케미황제’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그리고 뉴페이스 무진성의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유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로맨스의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 “조은지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영화” 등 실관람객들의 진정성 있는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장르만 로맨스 가 제 21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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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공식 초청 쾌거영화 늑대사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9월 28일(수) 극장가를 뒤흔들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이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출품작에는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2021년 ‘오징어게임’이었다면 2022년 ‘늑대사냥’ K-서바이벌 콘텐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북미 지역에서는 최고의 영화제로 손꼽힌다.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강력한 비주얼과 젊은 감각의 영화들이 새벽 시간에 상영되는 공식 부문으로 신선한 자극과 짜릿한 전율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장르 영화들이 전세계에 공개된다.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칸 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과 유사한 부문으로 대한민국에서 봉준호 감독 <괴물>이 2006년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초청 이후 무려 16년 만의 쾌거로 눈길을 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매년 전세계 장르 영화 중 5~6편 정도의 소수 영화를 엄선해 온 만큼 초청이 쉽지 않은 섹션이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 가장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운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에 <늑대사냥>의 프리미어가 이루어질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고 전해왔다. <늑대사냥>의 전세계 프리미어 상영은 1,237석 규모의 라이어슨 극장에서 (Ryerson Theater) 자정에 장르 팬들과 만나게 된다. 더불어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프로그래머 피터 쿠플로스키는 “영화 <늑대사냥>을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에 공식 상영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한 종류의 영화로 시작해서 다른 형태로 충격적으로 변하는 장르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늑대사냥>은 이 점에서 매우 구성과 전개가 훌륭하다”라고 밝히며 영화를 향한 확고한 장르의 묘미와 자신감을 보여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올해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늑대사냥>이 미드나잇 매드니스에 초청되었으며 이어 이정재 감독 <헌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에는 정우성 감독 <보호자>,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브로커>, 홍상수 감독 <탑>이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영화 <늑대사냥>은 <변신>(2019),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로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전개를 보여준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9월 28일(수)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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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英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진출이서 위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은 8월 8일(월)부터 28일(일)까지 개최되는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공연작품이 참가하는 영국 ‘2022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재․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젊은 신생예술단체 3팀의 공연작품이 진출한다.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해마다 8월이면 도시 자체가 축제가 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75주년과 엔데믹에 걸맞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성대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8개국 3,171개 공연팀이 255개 공연장에서 49,827회의 공연에 나선다. 한예종은 연간 200여 개 이상의 창작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수많은 한예종의 우수 작품 중 10개의 작품을 선발, <K-Arts Borderless Online Festival>(이하 BOF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전 세계의 축제, 공연장, 공연예술 네트워크에 집중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청된 공연들은 해외 초청기관과 협력하여 젊은 청년예술단체들의 작품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 BOF페스티벌에도 10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 작품 중 3편의 작품을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의 초청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코리아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3팀의 청년예술단체들의 공연 작품이 참여하게 되었다. TOB 그룹 <Are You Guilty?>, 음악제작소 위뮤 <여섯거리>, 버라이어티 이서 <코리안 연희 콘서트>로 현대무용, 국악퓨전,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TOB 그룹의 <Are You Guilty?>(8월 16일~28일, 댄스베이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20대 청년들로 이루어진 독창적인 공연팀이다. TOB Group은 현 사회 현상들에 대해 ‘Why?’를 고민하며 사회의 흐름 속에 담긴 이야기를 건져내어 때로는 주목받지 못하는 문제들을 신선한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음악제작소 위뮤(WeMu)의 <여섯거리(Six Stories)>(8월 8일~18일, theSpace Symposium Hall)는 한국의 전통 무속장단과 선율을 응용한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여섯 가지 굿을 모티브로 관객들에게 안녕과 행운을 빌어주는 무대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14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작 ‘어-허굿짜’를 비롯해 터굿, 거드렁, 노리굿 등 굿을 재해석해 구성했다. <코리안 연희 콘서트(Korean Yeonhee Concert)>(8월 12~20일, theSpace Triplex)는 전통 연희를 이서만의 개성으로 재구성한 무대이다. 시너지 넘치는 네 명이 모여 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등 박진감 넘치는 장단과 다양한 재주들이 가득한 신명나는 판을 꾸며, 젊은 에너지와 패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같은 공연팀의 열정에 화답이라도 하듯 영국 주요 언론매체인 가디언지에서는 에든버러에 참여하는 3,000개 이상의 공연 중‘2022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꼭 봐야 할 50가지 공연’에 TOB 그룹의 <Are You Guilty?>를 리스트에 올리는 등 영국의 현지반응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이번에 초청된 3편의 작품은 K-POP과 K-드라마, K-무비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유럽에 좀 더 다양한 한국문화의 다채로움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학교의 우수작품과 젊은 예술가들이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의 역할과 함께 국내외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예술플랫폼의 역할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3팀의 젊은 예술단체들의 향후 잠재력에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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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일어날 테러를 막아라! <제로스 앤 원스>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 여름 로마를 폭파할 테러가 임박했다! 어두워진 로마 도시에서 벌어질 테러에 대한 생생한 긴장감을 선사할 <제로스 앤 원스>가 8월 10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제로스 앤 원스>는 CIA 소속 미군 ‘제이제이’가 폭탄테러를 막기 위해 로마로 향하고, 테러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그의 쌍둥이 동생 ‘저스틴’을 쫓는 내용의 전쟁 스릴러. CIA는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에 폭탄테러가 임박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테러를 막기 위해 CIA 소속의 군인 ‘제이제이’를 로마로 보낸다. 제이제이는 쌍둥이 동생 ‘저스틴’이 테러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사실을 알고, 동생을 찾아 테러로부터 로마를 지켜내야 한다. 폭탄테러는 상상 속 얘기가 아니다. 유럽내 여러 국가들은 과거 실제로 폭탄테러를 다수 경험했고,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제로스 앤 원스>는 유럽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여, 그곳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테러행위와 도시가 폭파되는 장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러한 장면들이 자아낸 공포감은 폭탄테러에 대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어두운 로마 도시의 배경은 테러리스트와 미군 간의 대립구조와 더욱 매끄럽게 조화를 이루어 테러라는 소재를 한 층 더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올 여름, 관객들에게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주연배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젊은 시절 <죽은 시인의 사회>, <가타카>, <비포 선라이즈>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고, <본 투 비 블루>, <토탈 리콜>, <더 퍼지>, <보이후드>, <매기스 플랜>, <내 사랑> 등 현재까지도 다수의 흥행작을 이끄는 헐리우드의 흥행수표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았다. 에단 호크는 이번 영화 <제로스 앤 원스>에서 군인과 테러리스트를 동시에 연기하는 환상적인 1인 2역을 선보인다. 톰 하디 주연의 <레전드>, 윌 스미스 주연의 <제미니 맨>, 이병헌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헐리우드 흥행수표 에단 호크가 <제로스 앤 원스>에서 베테랑 연기로 각 역할을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된다. 유럽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자리잡은 폭탄테러 소재와 어두워진 로마 도시의 배경이 조화를 이뤄 관객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안겨줄 영화 <제로스 앤 원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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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발굴하는‘수원시 청소년의회’활동 시작미니콘서트 사진제공 : 수원시청 22일 저녁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기념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 본공연에 앞서 무대에 올라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수원시를 ‘경제특례시’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게 약속드린 대로 대기업·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원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파크콘서트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굿윌 희망합창단’과 ‘청류 국악팀’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됐다. 본공연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 난타팀의 퍼포먼스, 기타리스트 박지혁의 연주, 가수 빅마마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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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2022년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축제인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2022> 공연을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의 곤지암을 중심으로 열리는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은 2016년 창립하여 한국 클래식의 세계화를 통해 국제예술교류와 차세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유망한 국제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성장 중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전세계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모여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며 세대 간의 화합과 국제교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7일 공연에서는 시네마 천국, 아이 갓 리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OST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감독인 아드리엘 김이 지휘하고, 젊은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심준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소프라노 장은수가 참여한다. 18일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와 J.S.바흐, C.P.E. 바흐의 정통 클래식 음악을 만나볼 수 있고, 예술성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박강현, 챔발로 송은주가 참여한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은 2021년 설립되어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시대성을 독창적으로 구현해내며 다양한 아티스트 그룹과 공동작업, 신기술 VR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영상작업 등 예술의 외연을 확장 시키고 있다. 2022년부터 대학병원, 언론사와의 MOU를 통해 클래식을 통한 사회 공헌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시작하며 소통과 나눔 실천을 지향하는 연주 단체이다.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이경선을 중심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모여 국내의 대표적인 음악제를 위시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하였다. 예술성 높은 연주로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시대에 필요한 예술을 전달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연주 단체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음악 축제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에게 친숙한 음악과 정통 클래식 음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T. 031-762-8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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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좋.댓.구> 뉴욕아시안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영화 좋.댓.구_스틸 (I Haven’t Done Anything)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가 선보인 영화 <뜨거운 피>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좋.댓.구>(좋아요.댓글.구독)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뉴욕아시안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었다. “반드시 봐야 할 하드보일드 갱스터 영화!” 웰메이드 느와르 <뜨거운 피> “짜릿하고 독창적이다” 국내 개봉 전 최초 상영 앞둔 <좋.댓.구>까지 제 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공식 초청 겹 경사이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등 아시아의 다양한 신작 및 고전 작품을 상영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2002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부터 아트하우스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만을 선별하여 매년 뉴욕 현지 관객에게 꾸준히 소개해왔다.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는 키다리스튜디오가 투자 배급한 영화 <뜨거운 피>, <좋.댓.구>와 함께 <한산: 용의 출현><장르만 로맨스><스텔라><자백> 등이 상영될 예정이며, <외계+인 1부>가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뜨거운 피」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 <뜨거운 피>(Hot Blooded)가 7월 27일(수)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 <뜨거운 피>는 세계적인 K-느와르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 「뜨거운 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다룬 스토리와 날것의 액션부터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웰메이드 느와르로 호평 받았다. 「좋.댓.구」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좋.댓.구>(I Haven’t Done Anything)가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쾌거를 이뤘다. 영화 <좋.댓.구>는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최민식) 아역 출신 배우 ‘오태경’이 한 순간에 ‘떡상’ 유튜버에서 ‘주작’ 유튜버로 전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세자매>의 제작사 ㈜영화사 업의 차기작이자 <곤지암>의 공동각본가인 박상민 감독의 데뷔작으로, OS 운영체제와 유튜브 실시간 방송화면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담아낸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이다.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쾌거를 이뤄낸 키다리스튜디오의 <뜨거운 피>, <좋.댓.구> 두 작품이 현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