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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공연하는 BTS…정작 한국엔 아레나 공연장 하나 없어문화 한류 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산업 현장이나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9일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서 진행된 '문화·관광·한류로 열어가는 문화협력의 확대' 포럼에서 "한류 빅데이터 센터를 만들어 자료를 축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채 연구위원은 "한류가 시작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한류와 관련된 데이터 축적은 부분적으로만 시도되거나 중간에 중단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산업 현장의 활용은 물론 한류의 중심인 대중문화의 역사 기록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그는 "20년간 한류를 이끈 것은 우리의 대중문화 콘텐츠인데 그 파급효과에만 초점이 맞춰져 정작 대중문화 자체의 위상은 제대로 높여주지 못한 것 같다"며 "대중문화를 다루는 국립박물관이나 자료원 건립도 추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류 관광을 위한 시설 인프라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는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곳곳을 돌며 공연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는 K팝 아레나 공연장 하나 없다"며 "영화나 대중음악 박물관 등도 건립 계획은 있었지만 정작 완성된 것을 하나도 없다"고 꼬집었다. 토론에 참여한 이선형 CJ E&M 시너지 전략팀장은 "실무자 입장에서 새로운 지역에 들어갈 때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나름 여러 지표를 활용해 사업성을 따져보는데 체계적으로 정리된 자료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팀장은 또 "해외 현지에서 다양한 한류 사업을 하는 한국문화원 등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는 길도 마련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토론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나라의 한류 관광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강규상 한국관광공사 아시아관광팀장은 "최근 BTS가 경복궁에서 공연한 이후 경복궁 랜선 투어라는 유료 비대면 상품을 만들어 캐나다 학생 700명을 단체로 유치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류 대중문화와 역사문화를 잘 접목한 고무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강 팀장은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서 한류와 관광 모두 전략을 새로 짜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기사발신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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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멜론뮤직어워드' 2년 연속 대상 부문 싹쓸이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대중음악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드 2020'(MMA 2020)에서 3개 부문 대상을 모두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5일 카카오 TV 등 온라인으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 송' 등 3개 대상 부문의 트로피를 안았다.'올해의 앨범'에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이, '올해의 베스트 송'에는 '다이너마이트'가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해당 3개 부문 대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이들은 음원 성적과 멜론 회원 투표로 10팀의 인기 가수를 가리는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고 '네티즌 인기상', '베스트 댄스' 남자 부문에서까지 상을 받으며 총 6관왕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앞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고 내년 1월 개최를 앞둔 '그래미 어워즈'에서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국내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주요 부문 상을 휩쓸며 올해도 '방탄소년단의 해'였다는 것을 재차 입증했다.’ 리더 RM은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아티스트'로 호명되자 "올 한해 우리가 여태까지 전 세계에 흩뿌렸던 진심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많이 느꼈다"며 "볼 수 없어도 서로 연결되어 있고 마음이 가닿는다는 사실을 '다이너마이트'와 앨범 'BE'로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각자 자리에서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여러분에게) 가닿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긴 겨울 뚫고 봄날이 올 때까지 함께 살아남아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지민은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뒤 "이 상을 다시 받게 돼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는 기분이 든다"며 "아무것도 아닌 저희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모두가 (우리처럼) 될 수 있다는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소감에서 팬들인 아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여러 차례 전했다.진은 '네티즌 인기상'을 받고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기 때문에 가장 받기 힘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이 열심히 투표를 해줘서 탄 상이기에 아미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뷔는 "아미들의 음계는 '레'인 거 같다. 도가 지나치고 미치기 직전이기 때문"이라며 "항상 아미들의 마음에 '다이너마이트'하고 앞으로도 '라이프 고스 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수상자로 지명되며 올 한해 뜨거웠던 트로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임영웅은 '톱 10'과 '베스트 트로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트롯맨들과 함께 '핫 트렌드 상'까지 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다.그는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게 무슨 가문의 영광인가 싶다"며 "여러분들께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런 순간을 다 겪어본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김호중도 '톱 10'에 이름을 올렸고 영탁은 '베스트 송 라이터' 상을 받았다.'톱 10'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김호중 외에도 백예린, 백현, 아이유, 오마이걸, 지코, 블랙핑크, 아이즈원 등이 선정됐다. 블랙핑크는 '베스트 댄스' 여자 부문도 추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남녀 신인상은 각각 보이그룹 크래비티와 걸그룹 위클리에게 돌아갔다.앞서 사흘에 걸쳐 시상 결과를 공개한 기타 장르 부문에서는 조정석(OST), 아이유(록), 백예린(R&B), 다비치(발라드), 염따·딥플로우·팔로알토·더 콰이엇·사이먼 도미닉(랩/힙합), 볼빨간사춘기(인디)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영국 출신 팝 가수 샘 스미스는 '투 다이 포'로 팝 부문 상을 받았다.이 외에도 몬스타엑스(퍼포먼스상), 더 보이즈(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상), 적재(섹션 기타), 김현아(세션 코러스), 신석철(세션 드럼), 최훈(세션 베이스), 홍소진(세션 건반) 등이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곡 '라이프 고스 온' 무대를 선보이는 방탄소년단(BTS)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몬스타엑스, 더 보이즈, 아이즈원, 영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무대도 펼쳐졌다.비대면 공연의 특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AR(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청자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피날레는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이들은 '"비" 데어'("BE" there)라는 타이틀로 '블랙 스완', '온', '라이프 고스 온', '다이너마이트' 등의 공연을 펼쳤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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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과 가요계 전설들이 만든 '새로운 성인가요' 앨범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한 김현철과 주현미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이 주현미·최백호·정미조 등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전설'들과 작업한 앨범을 선보인다.27일 소속사 Fe&Me에 따르면 김현철은 오는 30일 정오 새 앨범 '브러시'(Brush)를 발매한다.첫 트랙 '리마인드 웨딩'(Remind Wedding)은 김현철이 '트로트 여제' 주현미만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주현미가 실제 자신의 이야기처럼 감정을 표현하며 트로트가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성인 가요'를 소화했다.김현철과 주현미는 이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리마인드 웨딩'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 낭만가객 최백호가 피처링한 '우리들의 이별', 전설의 디바 정미조가 피처링한 '에쿠트, 라 플뤼 통브'(Ecoute, la pluie tombe) 등이 실린다.마지막 트랙 '너는 내겐'은 김현철이 고등학교 친구들과 결성했던 밴드 아침향기의 노래를 약 30년 만에 다시 불러 뜻깊다.수년 전부터 '시티팝 원조'로 젊은 세대에게 재조명받은 김현철은 지난해 정규 10집 '돛'에서 죠지, 황소윤 등 트렌디한 뮤지션들과 협업했다.이번 앨범에서는 자신보다 오래 음악의 길을 걸은 선배들을 초대해 그들의 목소리에 존경을 바치고 새로운 기운을 입힌 것이 눈길을 끈다.김현철 측은 "이번 앨범은 '가수 김현철'보다 '프로듀서 김현철'에 방점이 찍혀있다"며 "연륜 가득한 목소리와 함께 각기 다른 스타일로 새로운 성인 가요를 완성해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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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래미 후보 지명, 음악 산업계 획기적 사건"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음악 산업에서의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리더 RM은 그래미 후보 지명이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우리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에 있어서도 엄청난 걸음이자 획기적인 사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우리 노력이 드디어 보상을 받는 것 같다. 지금까지 받은 것 중 최고의 영예다"라고 강조했다.앞서 이날 방탄소년단은 내년 1월 31일 열리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이들은 후보 공개 직후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후보에 오르니 수상 욕심도 생기고 기대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도 "힘든 시기,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썼다.그러면서 "무엇보다 '그래미 후보 아티스트'라는 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여러분이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그래미 후보 발표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는 뷔, 정국, RM, 지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트위터에 올렸다.초조한 모습으로 방송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후보로 호명되자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뷔는 믿기지 않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고 정국은 "브릴리언트"(brilliant)라 외치며 환호했다.최근 어깨 수술을 한 슈가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침 일찍 재활에 지쳐 (후보 발표를) 기다리다가 잠들었다. 재활을 더 열심히 할 명분이 생겼다"며 "아미에게 감사하다. 오늘을 즐기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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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비 발매 50주년 기념 ‘비틀즈 사진전’, 12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2020년 12월 11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비틀즈의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전이 열린다.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사진으로 채워지는 이번 전시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가 사진을 통해 포착한 비틀즈의 공연 모습뿐만 아니라 일상 속 그들의 재치 넘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비틀즈의 명반 ‘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대중음악계 거장과 사진계 거장의 만남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이른바 ‘저항의 시대’로도 불리던 1960년대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의 주역으로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비틀즈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기억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밴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비틀즈의 잘 알려진 사진들 외에도 그들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12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는 에릭 클랩턴, 믹 재거 등 여러 유명인사를 카메라에 담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비틀즈의 최대 전성기 모습을 기록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964년부터 1966년까지 2년간 비틀즈의 전속 사진작가로 멤버들과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했으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다채로운 색깔을 몸소 느낀 주인공이다. 비틀즈의 세계 투어, 영화 촬영 등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비틀즈의 역사적이고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시는 ‘Through the LENS’, ‘리버풀의 딱정벌레들’, ‘The Fifth Member, Epstein’, ‘꿈을 노래하다’, ‘몽상가의 뒷모습’, ‘성공의 수감자’, ‘자유의 섬으로 떠나다’와 ‘마지막 콘서트’ 8개의 공간과 한국 비틀즈 팬클럽의 ‘스페셜 공간’으로 구성된다.120여점의 사진과 더불어 비틀즈의 명곡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단순한 사진전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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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하우스 콘서트 ‘더 에이치 콘서트’ 개최7월 ‘더 에이치 콘서트’ 공연 예정인 윱 반 라인 트리오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하우스 콘서트 <더 에이치 콘서트(The H Concert)>를 27일부터 개최한다.<더 에이치 콘서트>는 ‘화성시(Hwaseong)만의 하우스(House)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7월 공연을 첫 시작으로 동탄, 향남, 송산, 안녕 등 화성시 곳곳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 준수 하에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더 에이치 콘서트>의 7월 공연은 27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관내 민간이 운영하는 한옥, 카페, 미술관 등에서 20~30명의 소규모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공연장 내 공연 관람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공연 장소로 선정했으며, 관객 친화적인 공연으로 연주자와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7월 공연에는 김창기 밴드, 비올리스트 라세원, 아트컴퍼니 달문, 윱 반 라인 트리오, 다움 트리오 등 수준급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는 7월 <더 에이치 콘서트>는 소다미술관, 카페 ‘지안커피’, 카페 ‘반월’, 카페 ‘더 포레’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문 공연장은 아니지만 일상 공간 속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악에 더 깊이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 야외콘서트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에이치 콘서트>는 독립서점 내 북 토크, 아티스트 작업실에서 열리는 콘서트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가들이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화성시가 다양하고 건강한 예술 생태계를 보유한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더 에이치 콘서트>의 아티스트 라인업 및 공연 장소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더 에이치 콘서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월별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연 관람 예약도 해당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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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 연주자가 한 자리에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를 만날 수 있는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6~7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은 6일 오후 6시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와 스캣(Scat)의 여왕,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말로의 공연이 이어진다. ‘블랙&소울 국모(國母)’로 불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BMK의 무대로 6일 축제는 마무리된다. 7일에는 오후 5시 축제가 시작된다. SW JAZZ BIG BAND 공연, ‘프렐류드 with 고아라’, 고상지, 웅산 재즈밴드의 무대가 이어진다. 버클리음대 출신 남성 4인조 밴드 프렐류드와 감미로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함께 공연한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수원재즈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웅산은 예술성과 대중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음악으로 재즈 애호가뿐 아니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는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31-25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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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신년(己亥年) 갈라 콘서트 개최(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주최하고 용인국악단(단장 박성희)에서 주관하는 신년 갈라 콘서트 ‘감사와 사랑’ 국악공연이 오는 2019년 1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여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이 현대와 어우러져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용인국악단과 중견 인기가수 남진, 김덕수 사물놀이, 국악인 남상일, 비보이팀 하르 등 국악과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통 음악의 현대적 재해석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클래식, 락,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장르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용인국악단에서 펼치는 이번 신년 갈라 콘서트에서는 국악관현악의 ‘꿈에 전설’, 김덕수 사물놀이의 ‘신모듬’, 남상일 명창의 ‘춘향전(사랑가)’, 인기가수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히트곡으로 꾸며진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 댓글 신청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인포은아트홀 cs센터(031-260-3355/33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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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쟁 아닌 열정과 꿈의 무대로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청이 후원하는 평택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6월 8일(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무용, 현대무용,발레) 9일(댄스, 대중음악, 락밴드) 개최하였다.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분야 18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이번 경연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총 570명으로 청소년예술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이 실감된다. 부문별 최고득점 팀은 8월에 있을 경기도 본선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8일 한국음악 기악 독주 초등부(성동초등학교 이채윤), 중등부(안일중학교 박규리), 기악 합주 초등부 (내기초지영희국악단), 고등부(평택여자고등학교 가야향기), 한국음악 성악독창 초등부(이충초등학교 우다미), 발레독무 초등부(현일초등학교 조은혜), 현대무용 독무 초등부(평택초등학교 최은서), 중등부(한광여중 최원지), 중등부 군무(연합팀 Song Dance Project), 한국무용 독무 고등부(평택여자고등학교 문예니) 9일 락밴드 중등부(청북중학교 Blue north), 고등부(연합팀 밀레니엄), 대중가요-개인 중등부(태광중학교 나혜연), 고등부(진위고등학교 남궁채영), 댄스 중등부(현화중학교 DST), 댄스 고등부(현화고등학교 JDS) 청소년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만 개최되는 한국음악 제창 부문 초등부에는 현덕초광덕분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음악 기악 고등부 합주부문 최우수상 가야향기팀 백소영(평택여자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은 “종합예술제를 준비하며 손에 굳은살이 베기고 다치는 연습과정이 있었다. 이번 종합예술제를 통해 함께하는 노력의 기쁨과 자신만의 성장과정을 겪은 것 같다. 예술제 준비를 통하여 팀원들과 더욱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번 예술제에 후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댄스분야 고등부 최우수상 JDS팀 조아현(현화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은 “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데에 목적을 두고 항상 준비한다. 8월에 열리는 본선 무대가 더욱 기대가 되며 상을 받지 못해도 경험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진로를 댄스분야로 생각하는 팀원들이 있어 설 수 있는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14일 문학, 사물놀이 15일 서양음악 합창으로 경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며 최우수팀과 함께 경기도대회 본선에 진출하여 활약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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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처인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12월 19일(화) 저녁 7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처인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펼쳐지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인 ‘처인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 58명의 연주로 대중음악 및 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출연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새 단장을 마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뉴욕뉴욕’, ‘코파카바나’, ‘내 나이가 어때서’, ‘붉은 노을’ 등 연말을 맞아 처인구민과 가족단위 일반시민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처인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연주 당일 저녁 6시부터 공연장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