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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 용인‘피클볼 활성화’위한 간담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황재욱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새로운 라켓 스포츠로 부상 중인 ‘피클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용인시피클볼협회(고미란 회장)관계자들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9일 밝혔다. 피클볼은 구멍이 있는 폴리머 공과 라켓을 이용해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1965년 미국 워싱턴 주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에서 어린이용 뒷마당 게임으로 발명된 피클볼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국내에서도 피클볼 인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황재욱 위원장과 이상욱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이탄희국회의원실 박해용 사무국장 및 용인시피클볼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인시민들이 피클볼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피클볼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기종목이라는 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교류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지역별 클럽을 활성화는 방안이 고려됐다. 고미란 회장은 “앞으로 용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건강하게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서 피클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녀 의원은 “생활체육은 용인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용인시민들이 피클볼 등 간편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민 의원은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인 피클볼이 용인시에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욱 의원은 “피클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피클볼의 활성화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소통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피클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원하면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용인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특례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분당차량기지의 이전을 촉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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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신나연·김윤선 의원, 제5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 부문 의정 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김윤선(비례대표/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2시 (사)경기언론인협회의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전문성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석 의원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편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고 제대로 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참신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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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구성초등학교 통학로 개선할 것(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 이탄희 국회의원(용인시 정/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구성초등학교 통학로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구성초등학교 주변은 복잡한 도로 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통학로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던 지역이다. 구성초등학교 앞의 구성로는 20여 년 동안 좁은 보행로로 되어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현재 구성파출소(마북교 4거리) 끝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보행로를 찾기 어렵고, 차도 옆 좁은 폭의 보행로를 위태롭게 걸어 다니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동안 김병민 의원은 해당 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현장의 모습을 살펴보며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구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일 좁은 폭의 보행로를 이용하면서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으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김병민 의원은 “앞으로 용인시 관련부서 등과 함께 보행 환경 개선 방안을 찾아 빠른 시일 내로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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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년 도-시·군 의회 입법지원 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는 지난 31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 입법지원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의회·시군의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지원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도-시·군의회 입법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취임 1주년 기념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2년 1월, 전면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자치입법 기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입안실무 강의와 상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경순 입법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시·군의회 입법지원 컨설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입법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치법규 입안 컨설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 2024년부터 추진 예정인 자치법규 입법지원 컨설팅은 시·군 의회의 제·개정되는 자치법규안의 전체조문을 대상으로 상위법령 위반 여부, 조문체계 및 표현방식 검토 등 법제처의 컨설팅 사업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법지원 담당자들의 개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군의회 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기도 전체의 자치입법 역량을 함께 강화시켜 나가야 할 것”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워크숍을 디딤돌삼아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의회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매년 워크숍 1회 개최 및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의 입법지원 정보교류 활성화 등 소통과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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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이창식 의원,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공로패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이창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1일 제17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진석, 이창식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 김진석, 이창식 의원은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시는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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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372회 정례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소통·협력 기반으로 운영토록 합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하여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한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11월 7일 본회의에 상정하여 정례회의 일정과 안건을 미리 협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자 하였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하여 양당 공동으로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금) 경기북부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 합의문에는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정비추진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 특위(위원장: 국힘)와 경기도의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위원장: 민주)를 협의하고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혁신추진단을 통해 양당에서 의회운영에 대해 함께 개선하여 경기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합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호 협력하고 의회 발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은 제372회 정례회를 예측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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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조례 내용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시책 추진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함에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시장의 책무와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관한 사항 ▲기후변화영향평가, 신재생에너지 전환, 녹색건축물 활성화, 친환경 차 보급 확대, 탄소흡수원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시책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신현녀 의원은 "용인특례시의 특성에 맞는 좋은 조례가 제정되고, 조례에 담긴 내용이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 2050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신현녀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의원연구단체의 회원인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과 함께 지자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개정 등 조례 정비와 2050탄소중립실현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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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수출대기업 수출보증 한도 확대 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 국토교통위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병욱 의원이 국내 수출대기업의 수출 보증 한도를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건설업과 방위산업 등 수출대기업이 외국 정부를 구매 당사자로 계약하는 경우, 수출입은행의 보증·대출 금융지원 한도를 예외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분당을, 국토교통위원회)은 23일 수출 시 구매 당사자가 국가 또는 정부인 경우에는 보증·대출 등 신용공여 한도를 더 늘릴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병욱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수출입은행이 대기업집단(동일차주)에 대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액 이상 신용공여할 수 없도록 규정하면서, △전시(戰時)와 재난·재해, 구매 당사자가 국가 또는 정부인 경우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해서 신용공여 한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대기업집단은 수출입은행 자기자본의 50% 이내로 보증·대출 받도록 규정돼 있어, 건설업과 방위산업 등 수출액 규모가 큰 경우에는 추가 금융지원을 받는 데 한계가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다. 동일차주 한도의 기준이 되는 수출입은행의 자기자본은 2023년 6월말 기준 20.8조원인데, 시행령 상 대기업집단 동일차주이면 큰 규모의 수출을 해도 10.4조원을 초과해서 보증·대출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외국 정부와의 수출 계약이 수십조원대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수출기업들이 수출 확대에 애로를 겪고 있다. 법안에 따라, 건설업과 방위산업 등 국내기업이 외국 정부를 구매 당사자로 수출 계약하고 그 수출액 규모가 큰 경우에 대해 수출 금융지원을 확대하면, 수출이 더 활성화되고 경제성장률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국내산업 발전을 위해서 수출이 중요하고, 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하기 위해서는 공적 금융지원이 더 잘 이뤄져야 한다”며 “외국 정부를 당사자로 계약하고 큰 규모의 수출액인 경우, 수출 금융지원의 한도 때문에 제도적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대기업이 수출할 때 규정의 한계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수출 금융지원의 한도를 실용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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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예산 축소 대응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예산 축소 대응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협의회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교육재정 감축 움직임에 따른 지방교육재정 위기 사태 전망과 향후 대응 전략 마련’을 주제로 최근 정부 일각에서 논의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개편 움직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유·초·중·고등학교의 정상적 운영 및 유보통합 등 교육현안의 순조로운 해결을 위한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곽민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전문위원이 발제에 나섰다. 주제 발표를 통해 곽민욱 전문위원은 "정부의 부정확한 세수 추계로 내국세의 일정률을 교부받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계획된 예산안보다 큰폭으로 증감하여 교부되는 사태가 몇 년째 반복되면서 교육현장의 안정성을 해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올곧게 세워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가 과거에 유치원 누리과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도교육청에 막대한 재정부담을 지움으로써 초·중·고등학교의 기본적인 교육여건이 한동안 뒷걸음치게 됐음을 지적하며, ‘유보통합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과거의 누리과정 사태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자들의 제안토론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혜진 한국교육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재정당국을 중심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구체화되고 있어, 교육재정 전반을 논의해야 하는 정책 상황에 임박했다"며, "현행 내국세 연동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지방교육재정수요를 반영한 개편안"에 대한 몇 가지 의견을 소개했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유보통합은 과거 누리과정 사태의 닮은꼴"이라고 꼬집으며, 교육제도 법정주의 원칙를 준수할 것과, 유아학교 제도 확립을 보장하는 공공성 높은 유보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원 교사노동조합연맹 사무총장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과 교육재정의 보육재정 전용에 대한 불안감을 표하며, 가칭 '보육·돌봄 재정 교부금법' 제정 운동을 제안했다.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여미애 운영위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단순한 논리에 의해서만 추진되어서는 안 되며, 양질의 교육 제공이라는 목적과 다양한 교육수요가 함께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당장 필요한 시기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축소와 함께 교원의 정원도 유례없이 줄고 있는 교육 현실을 지적하면서, 보육예산과 대학 지원 예산은 교부금이 아닌 별도의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송대헌 자문위원은 유보통합은 30년 숙원사업으로서 영유아의 교육보육체제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며, 교육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유보통합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를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 공동주최자인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을 등한시하는 나라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며 "교육은 미래를 길러내는 토양이므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축사를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과 기초학력 보장, 그리고 고교학점제 등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안정적 지방교육재정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 다른 공동위원장인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토론회 모두 인사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교육여건 개선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학생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도 참석해 "교육예산을 함부로 줄이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는 일'이라며 지방교육재정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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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확장가상세계 정책연구모임', 착수보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경기도 확장가상세계 정책연구모임(회장 이재영 의원)〉은 10월 19일(목) 부천대학교 부천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메타버스산업 육성방안 및 조례안 도출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메타버스산업 육성방안 및 조례안 도출 연구’는 경기도 내 메타버스 관련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조례 도출을 목적으로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부천대학교 VR영상센터장 오형민 교수는 착수보고에서 연구의 배경과 기대효과, 연구 방법과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오형민 교수는 “메타버스 산업 육성 과정에서 윤리적인 부분의 부작용이나 규제 혁신에 대한 이슈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는 경기도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와 규제 개선에 대한 부분을 중점으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은 “메타버스 산업은 교육 현장에 매우 중요한 소프트웨어이고, 동시에 하드웨어다”며,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에겐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고, 학생을 위해 장치 보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내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꾸준한 지원과 규제 완화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메타버스 업계 관계자로 참석한 권종수 VRisVR(브이리스브이알) 대표는 “Meta의 퀘스트 3, Apple의 비전프로 등 미국의 경우 AR과 VR이 결합된 하드웨어가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국내 대기업이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문제와 메타버스 업계에 정부의 R&D 지원이 감소하는 문제 등이 불거질수록 산업의 불안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조례 구상을 책임질 이홍렬 부천대학교 교수는 “4개의 상위법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상태”라며, “조례에 위임하는 사항들이 명확하게 표기된 만큼, 상위법 제정 이후 혼란이 없도록 조직 체계와 인력, 예산 등을 조례에 담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경기도 확장가상세계 정책연구모임 이재영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형 메타버스 산업 진흥 방안 모색과 뒷받침할 조례 제정에 큰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 관광, 의료, 장비 등 경기도민의 삶에 밀접한 메타버스 산업 발전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드러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과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 부천대학교 오형민 VR영상센터장(교수), 이홍렬 부천대학교 교수, 권종수 VRisVR 대표, 부천대학교 VR영상센터 조교 및 학생 등 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