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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가족과 함께 키즈런!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감배 ‘가족과 함께 키즈런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오는 1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초등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200여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는 초등 3, 4학년 맞춤형 키즈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기초체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 주요 종목은 사다리 달리기 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포뮬러원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도전활동에 참여해 체력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기지개 체조 무료 음료 트럭 가족끼리 편지 쓰기 ‘나도 체력왕’ 체력 측정 랜덤 플레이 댄스 ‘우리 가족 찰칵’ 포토 부스를 운영해 가족과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초등 3, 4학년의 신체 건강 결손 회복을 위해 더자람 프로젝트인 교육과정 연계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 김포, 광명, 부천 등 교육지원청에서도 ‘가족과 함께 키즈런 어깨동무 챌린지’를 연수, 지역 축제 형태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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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새싹학교', '양손학교'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시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2023년 경기상상캠퍼스 교육프로그램 '새싹학교', '양손학교'의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을 9월 1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10~11월)에는 도심 속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을 기반으로 총 10개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싹학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마음에 세 가지의 싹(즐거움·미래·상상)을 틔우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어린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음악과 미술 놀이로 상상캠퍼스의 동식물과 친구가 되어보는 '자연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예술', 자연물·빛 등 다양한 재료로 무엇이든 그리는 '무엇이든 드로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여름학기 수강생들과 만든 숲의 음악을 들으며 움직임 편지를 보내는 '숲이 나에게 건네는 말, 내가 숲에게 보내는 움직임', 숲속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소품을 만드는 '가을 숲속에 숨겨진 나만의 생활소품', 숲에서 다양한 무늬와 색을 찾아 색종이로 디자인하는 '가을 숲을 담은 색종이 디자인', 상상력 가득한 예술놀이를 즐기는 '숲으로 놀러간 예술(가을: 아동편)' 등 여름학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 및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가을학기에 찾아올 예정이다. '양손학교'는 교육을 통해 양손 가득 배움을 얻고, 그 배움을 다시 나누는 성인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을학기 총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작가와 함께 SF판타지 초단편소설을 창작하는 '비밀의 숲, 사계',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나무 옷으로 공동의 나무를 꾸미는 '패브릭 아트웍_Time with the tree 나무와 함께하는 시간', 흙 작업과 석고 캐스팅 기법을 통해 일상의 감각을 깨우는 입체 조형 프로그램 '미완성 흙 캐스팅', 마음껏 실패와 미완성의 과정을 경험하고 드로잉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 '실패를 위한 드로잉 in Forest'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손학교'는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한 사회변화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텃밭에서 직접 키운 무와 배추로 각자 준비해 온 용기에 김장을 담아서 나누는 '용기내 김장', 숲에서 발견되는 자연적인 소재로 완성한 작품을 모아 대화의 정원에서 진행하는 '패브릭 아트웍 전시', 숲과 예술을 주제로 창작한 스토리를 발표하고 나누는 '문집 발표회'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카시 백일장'이 11월 중 진행된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지난 여름 '새싹학교', '양손학교'를 찾아주신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가을학기에도 경기상상캠퍼스를 다채롭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이어질 가을학기 프로그램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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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죽전관리역,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취약계층 풍요로운 추석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전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역장 문강민)에서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명절선물 전달 외에도 10명의 임직원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 포장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철도 죽전관리역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명절선물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기흥구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철도 죽전관리역 문강민 역장은 “매해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의 나눔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명절선물을 전달받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김선구 관장은 “매해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해주고 계신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내주신 마음들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 죽전관리역은 매해 명절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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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한 필리핀 대사에게서 잼버리 지원 관련 감사 편지 받아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보낸 감사 편지 전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베풀어준 환대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보여준 시의 따뜻한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 편지 2통을 보내왔다고 23일 밝혔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필리핀 대사는 정부를 대신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징수과 직원들에게 각각 감사 편지를 보냈다. 필리핀 대사는 22일 이 시장에게 “400여 명의 필리핀 대표단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베푼 환대에 주한 필리핀 대사관과 정부가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폭염과 태풍으로 잼버리 대회가 조기에 중단돼 용인에 머물게 된 400여 명의 필리핀 스카우트 대원들이 용인특례시가 마련해 준 숙소에 머물며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신나게 즐겼고, 단 한 명도 사고 없이 무사히 필리핀에 잘 도착했다는 소식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 정부의 발 빠른 대응과 민간의 안정적인 협조 덕분에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는 내용도 들어있다. 필리핀 대사는 “필리핀 정부와 주한 필리핀 대사관은 앞으로 용인특례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특별한 우호 관계를 맺길 원한다”며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마음도 전했다. 징수과 직원들에게는 지난 14일 편지를 보내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필리핀 대표단이 용인에 머무는 동안 잘 살펴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용인에 머물다 간 필리핀 대표단은 대웅제약 인재개발원 등 3곳의 숙소에서 지내며 청소년수련원 물썰매장 체험, 법륜사·와우정사·농촌테마파크 탐방 등 시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인해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조기 철수하게 된 세계 각국 스카우트 대원 5000여명을 성심껏 지원했다. 시는 전체 잼버리 참가 대원의 7분의 1이나 되는 많은 인원을 갑작스럽게 배정받았음에도 이상일 시장의 지휘 아래 시 공직자, 공공기관, 지역 대학과 기업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해 완벽한 지원 업무를 펼쳐 각국 잼버리 대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민들도 시가 보여준 역량에 큰 자부심을 나타내는 등 호평했다. 용인특례시는 잼버리 대회 공식 일정이 끝난 12일 이후에도 비행 일정 등으로 출국하지 못한 일부 나라 대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끝까지 이들을 지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필리핀 대원들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쁘고, 마리아 데레사 디존- 데베가 대사께서 감사 편지까지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필리핀 대원들이 용인에서의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한다면 그 이상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비상 상황에서 필리핀 대원 등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헌신적으로 해 준 시 공직자, 기업‧대학‧종교시설‧시 공공기관 관계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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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복 78주년 맞아 탈북민 작가 시화전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지난 14일 위영금 행복여정문학 대표(왼쪽)와 용인시청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시화전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광복 78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탈북민 작가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탈북민 작가 모임인 행복여정문학(대표 위영금)은 이번 전시회에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선보인 작품들은 분단의 아픔과 압록강‧두만강 너머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작품 중 ‘보낼 수 없는 편지(이지혜)’는 조금만 기다리라는 약속을 하고는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 미안함과 분단의 아픔을 드러낸다. ‘고향 사랑2(김성민)’의 ‘그리움의 화원을 구름처럼 피워올립니다’라는 구절과 ‘고향은 나를 잊었나(도명학)‘ 속 ’영리한 고향 까마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탈북민의 통일 염원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화전을 열게 됐다”며 “탈북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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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용인의 명가 시리즈’ 첫 전시회 개막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용인박물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박물관 기획전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지난 20일 ‘의령남씨, 문예의 대가’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진행하는 ‘용인의 명가 시리즈’의 첫 전시회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남명우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 회장과 방송인 남희석 등 종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4월 시정 소식지를 통해 의령 남씨가 용인에 오게된 계기와 약천 남구만의 훌륭한 업적을 소개했다”며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신구조화가 이뤄진 문화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1월 1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약천 남구만이 직접 그린 남씨의 시조 영의공의 초상화와 조선 개국공신 남재의 왕지(임명장), 남은의 유서, 남구만 친필 시문, 남구만 초상화, 남계우 편지, 남영로 시문 등 31건의 유물을 선보인다. 남명우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 회장은 “내년 1월까지 의령 남씨 선조의 사상과 업적을 전시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용인특례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용인시민들에게 역사적으로 빛나는 위국과 위민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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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도입방안 모색 요청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 임현수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가 시민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도입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는 도시와 농촌이 복합화된 도시구조로 지역적 특성 및 도시철도 운행 여부에 따라 지역별로 버스 운행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광역, 시내·외, 마을버스 등 총 279개 노선에 1181대의 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나, 110만 명 인구에 비해 대중교통 수단은 이를 충족하지 못해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중교통 불편 서비스 보완재로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경기도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일명 똑버스를 본격 보급하고 있다며, 똑버스는 경기도 신도시 대중교통 불편지역을 대상으로 신교통서비스 사업을 통해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각지대 해소, 대중교통의 접근성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 및 사전 예약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서비스로, 현재 경기도의 특례시 중 수원, 고양시를 포함해 총 10개 시군에서 약 120대의 똑버스가 운행 또는 예정 중이며, 2024년 똑버스 도입 희망 수요조사 결과 14개의 시군에서 141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으로 사업성과 및 시범사업 만족도조사 결과가 우수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물론 똑버스가 대중교통 개선의 최선책은 아니고, 기존 버스, 택시와의 경쟁 구도, 규제 샌드박스 등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있지만 바로 옆 광교에서 똑버스를 이용하는 수원시민을 보며 용인시민도 똑버스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인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버스, 택시 기사에 대한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해 대중교통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중장기적인 노력을 해줄 것과 대안책이 될 수 있는 똑버스 같은 정책도 적극 검토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용인시가 기존 관광자원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 대응형 스마트관광 셔틀 도입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용인시 복지 정책 중 다자녀가구에게 10만원 교통지원금 사업과도 연계하는 등 교통 정책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똑버스의 시범 도입에 대해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존 대중교통과 상생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주길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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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도심 속 촌캉스 ‘그해 시골 여름’ 여름축제 개막한국민속촌 여름축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한국민속촌은 올 여름여행 트렌드인 촌캉스를 주제로 하는 축제 ‘그해 시골 여름, 리얼 촌캉스’를 7월 1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동안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총 14종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여름 축제를 맞아 한국민속촌 일대가 시골 마을로 변신했다. 공연장 옆 수박밭에서는 민속촌 대표 이벤트 수박 서리가 진행된다. 이벤트 중 추가된 상황극들이 체험객의 서리를 한층 스릴 넘치게 만들어주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벼락이 준비돼 서리를 구경하는 관람객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또 촌캉스 대표 아이템인 밀짚모자 꾸미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수박밭 옆 상설체험장에서 진행된다. 민속마을 42호에는 어릴 때 갔던 시골 할머니집 분위기의 체험 포토존을 연출했다. 시골집에서 그림일기 편지를 작성하고 시골 감성 가득한 촌캉스 풍경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놀이마을 광장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물과 흥이 함께 터지는 공연 ‘워뗘~밤’이 열린다. ‘워뗘~밤’은 인기공연 워터밤을 시골 콘셉트로 패러디한 공연으로, 촌스럽지만 힙한 시골 캐릭터들의 댄스타임이 펼쳐진다. ‘워뗘~밤’ 공연은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여름축제 때 큰 인기를 얻었던 ‘살포대첩’ 물싸움 이벤트 규모도 확대됐다. 살포기 및 물놀이 설비들이 추가 설치돼 남녀노소 연령무관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부녀회장팀과 마을이장팀의 숨 막히는 물싸움 대결이 펼쳐지는 살포대첩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 놀이마을 광장에서 시작한다. 물총을 가져오지 못한 관람객은 속촌원예 상점에서 대여료를 내고 물총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놀이마을 속촌리에 위치한 콘셉트스토어 하다로마트에서는 물놀이에 대비한 다양한 상품들과 식음료를 만날 수 있다. 방수 물품 등이 포함된 물놀이 패키지와 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라면 등 간편 식품들이 즐비하다. 촌캉스를 대비한 선캡과 우산꾸미기 체험은 속촌총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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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정의 달’시 곳곳서 풍성한 나눔 잇따라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는 12일 기흥농협에서 ‘가정의 달 사랑의 갈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이번 한 주도 시 곳곳에서 풍성한 나눔이 잇따랐다고 14일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는 12일 기흥농협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분을 모시고 ‘가정의 달 사랑의 갈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회원 20명은 이틀 동안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김치, 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선 15개 동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해 나눠드릴 수 있도록 했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꾸준히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원)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12명에게 무료 효도 사진 촬영을 해 드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넣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에게 직접 전할 예정이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상혁)는 직접 쓴 손 편지와 떡 세트, 누룽지, 육개장 등의 먹거리를 홀로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에는 지역아동센터 2곳과 자원봉사단체 사립문 아동 60명에게 장난감, 보드게임 아동용 도서 등을 지원했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현주)도 10일 관내 한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40분을 초청해 다과와 갈비탕을 대접하고 화장품, 물티슈, 휴지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3동에선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이 갈비탕 30개를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갈비탕을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은 지난 3월에도 지역 홀로 어르신을 위해 갈비탕 30인분을 기탁한 착한 가게다. 처인구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도 9일 지역 21곳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음료 등의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은 시 보조금과 역북동 6개 민간단체 후원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소재 용인대 신성태권도(원장 유영호) 원생 150명도 착한 마음을 보탰다. 이들은 라면 1700개(130만원 상당)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읍에 기탁했다. 반도체 관련 제조 기업 ㈜피제이피테크(대표 박경신)는 지난 8일 보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5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를 따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보라동은 긴급 생활비가 필요한 5가구에 성금 50만원 지원하고 지역 경로당 2곳과 저소득 18가구에 고기 세트, 냉방 용품, 백미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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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함께여서 괜春한 봄’ 성황리에 마무리(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4월13일~21일까지 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함께여서 괜春한 봄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겨봄, 나눠봄, 느껴봄의 세 가지 테마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웃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총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인 행사는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 다양한 체험 및 간식부스의 괜춘한 놀eat터 등이다. 장애인만 참여하는 무료마켓은 장애인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장애인들에게 제공하여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마켓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은 복지관 앞마당에 체험 및 간식부스를 마련하여 이용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괜춘한 놀eat터를 진행했다. 스티커 사진 촬영 및 꾸미기의 포토부스, 3D펜 활용 그립톡 제작, 들꽃 마크라메 제작, 스텐실 부채 제작 등의 다양한 체험과 게임 이벤트 및 풍성한 간식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당일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총 300명에게 갈비탕을 무료로 제공하여 풍성한 한 끼를 나누었다. 그 외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슬로건(표어) 공모전 시상식,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수급자가 서로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기흥사·서함, 이용고객 나들이 길 따라 맛 따라, 중증발달장애인 이용고객 및 보호자 나들이,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인권교육, 재가장애인 가정 특식 조리 및 배달 등을 통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선구 관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로 장애인 및 보호자, 지역주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분들 덕분에 활기 가득한 복지관이 되었다”며“앞으로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