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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생일맞아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 4900여만 원 기부가수 김희재. 사진출처: 김희재 공식 인스타그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김희재의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하 희랑별)이 6월 9일 김희재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김희재의 이름으로 49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희랑별의 밀알복지재단 누적 기부 금액은 1년 만에 1억 5천만 원을 돌파했다. 희랑별은 김희재의 작년 생일과 크리스마스에도 각각 6090만 원, 4690만 원을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기부한 바 있다. 희랑별은 김희재의 데뷔 1주년인 지난 3월에도 백혈병 아동을 위해 365장의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성숙한 팬덤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희랑별 관계자는 “가수로서 김희재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좋아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의 따뜻한 성품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좋아하는 셀럽의 마음을 본받고자 김희재의 기념일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이 희랑별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부를 다시 한번 결심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 생일 기부를 통해 도움받은 한부모 가정 및 장애아동 가정으로부터 김희재와 희랑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는 편지를 받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팬덤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은 희랑별의 기부금을 생계‧의료 지원이 시급한 한부모가정에 사용한다. 또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시청각장애아동의 촉수화 교육 및 촉각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한 가수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4일에는 데뷔 첫 싱글 앨범인 ‘따라따라와’를 발표해 ‘트랜디 트롯돌’, ‘핫가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기부증서. 사진출처: 블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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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명곡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김민기의 예술적 발자취 기록한 아카이브전시 <김민기, 아침이슬 50년> 개막이태호, 긴 밤 지새우고, 78x54cm, 목판, 한지, 2021.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수원=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김민기의 예술과 정신에 영향받은 예술작가들의 오마주 전시 <김민기, 아침이슬 50년>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보중, 김수남, 김창남, 레오다브, 박경훈, 박영균, 박재동, 서원미, 양동규, 이강화, 이상엽, 이원석, 이종구, 이중재, 이태호, 이하, 임옥상, 임채욱, 정태춘, 최호철, 홍성담, 홍순관 작가 22인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전시를 위해 수집된 김민기 관련 아카이브와 함께 개막식 당일 김민기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김창남 교수와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등의 토크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1970년대 이후 지난 50년간 한국 현대사에 나타난 문화 현상을 꼽을 때 필수불가결하게 등장하는 요소들 중의 하나가 저항문화이다. 그것은 비단 20세기 후반의 문제만이 아니다. 식민지와 분단, 전쟁, 개발독재와 산업화, 군사독재와 민주화 과정을 지나온 20세기 내내 한국인들은 억압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거대권력과 맞서면서 저항문화를 창출했다. 스무 살 청년기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김민기는 저 유명한 국민가요 <아침이슬>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곡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 최호철, 뮤지컬지하철1호선의 기억_2011년작 2021년수정, 디지털페인팅, 200x73cm, 2021.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그는 노래극 <공장의 불빛>으로 노동자들에게 자신들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한 사회적 실천가로서, <지하철1호선>을 비롯한 수많은 뮤지컬의 예술감독으로서, 나아가 한국 현대사의 면면에 서린 저항정신의 상징하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했다. 아카이브 전시에서는 김민기 삶 자체에 대한 정보와 그가 활동해온 시대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담은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내면과 주변의 인물들, 당대의 사회환경 등 김민기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할 수 있는 자료들도 다수 전시한다. <아침이슬>을 발표한 지 50년을 맞은 올해, 트리뷰트 앨범과 콘서트 등 여러 가지 헌정 프로젝트들 가운데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볼 기회가 없었던 김민기의 내밀한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어릴 적 그린 스케치와 앨범 제작을 위하여 촬영한 인물 사진들을 비롯하여 그의 활동을 담은 기록사진들도 다수 선보인다. 이 가운데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자료는 1961년에 그린 김민기 어린이의 그림들이다. 전설의 화가 최욱경을 사사하여 그린 연필 드로잉과 크레파스화, 수채화 등은 당시 국민(초등)학생의 그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오로지 그림을 통해서만 자신의 정체를 확인했으며, 화가의 꿈을 키워 미술대학에 진학했던 김민기는 정작 자신의 미술작품을 남지기 않은 미술전공자인데, 이번 기회에 어린이 김민기의 그림을 만나는 것은 뜻밖의 행운이다. 김민기 개인에 대한 정보 이외에 그가 활동해온 시대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담은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그의 내면과 주변의 인물들, 당대의 사회환경 등 김민기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할 수 있는 자료들도 다수 전시한다. 김민기가 직접 그려놓은 악보들을 비롯하여 메모와 편지, 연출노트 등의 자료들 통하여 거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체계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할 수 있는 자료들을 일부 공개하는 것인데, CD와 LP 앨범들을 비롯하여 VHS 비디오테이프, 카세트테이프 등의 창작물과 기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대본집이나 악보집, 프로그램 북과 포스터 등 학전극단의 활동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들도 그의 방대한 예술 활동을 가늠하게 해준다. 이 전시에 출품한 미술가들의 작품은 김민기 예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의 시대와 동행한다. 임옥상, 신문_땅굴 1-6, 각 83.5 x 83.5cm, mix media, 1978. 사진제공: 경기문화재단 임옥상은 1970년대에 그린 구작을 통하여 같은 세대를 살아온 김민기에 대한 공감을 표현했다. 박재동은 김민기 캐리커쳐로, 김보중과 박영균은 회화로, 이태호는 목판화로, 이원석은 소조작업으로 김민기 모습을 담은 초상 작업을 선보인다. 이중재의 비디오아트와 스트리트아티스트 레오다브의 그래피티도 김민기의 형상과 서사를 담은 신작들이다. 구작을 통하여 김민기의 시대와 동행하거나, 선구자의 길에 헌사하는 작품들 또한 이번 전시가 지난 50년간 한국인의 마음 깊이 새겨진 고마움을 담아내고 있다. 김민기의 삶과 예술을 상찬하는 자리를 빌어 위대한 예술은 사람들의 눈과 귀와 입을 통해서 살아있는 사회적 연대라는 점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김민기의 예술과 정신에 영향받은 예술작가들의 오마주 전시 <김민기, 아침이슬 50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오는 10일 23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gcf.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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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불꽃미남> 이미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만능 MC’등극tvN STORY ‘불꽃미남’ MC 이미도. 사진출처: tvN STORY ‘불꽃미남’ 방송화면 캡처. tvN STORY ‘불꽃미남’ MC 이미도의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6일(목) 첫 방송된 tvN STORY ‘불꽃미남’(연출 김관태, 박현주)에 MC로 발탁된 배우 이미도가 90년대 하이틴 시기를 보낸 세대를 대표해 ‘찐 팬’들의 마음을 대변할 것을 예고했다. 배우 이미도는 남다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1회 방송에서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복고풍의 의상과 메이크업, 소품 아이템들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등장한 이미도는 초반부터 활기 넘치는 MC석의 분위기를 리드했다. 팬덤명 불꽃 씨스터즈 ‘불씨’를 짓는가 하며 그때 그 시절 오빠들의 영상을 보며 풍부한 리액션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이미도는 당시를 회상하게 만드는 재치 넘치는 부연 설명들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소녀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차인표에게 수줍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귀여운 모습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인 그녀는 게시판으로 전달된 팬들의 댓글도 한층 재치 있게 살려내며 만능 MC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이미도에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90년대 대표 스타들의 현재 일상을 공개하고 지금까지 간직해 온 버킷 리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팬들과 함께 보는 tvN STORY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불꽃미남’은 2회는 오늘(13일) 저녁 7시 tvN STORY와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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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 「동학농민군 편지」2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금악리 135번지). 사진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과 「동학농민군 편지」 2건을 국가등록문화재로 6일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은 아일랜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의 맥그린치 신부가 1960년대 초, 제주도 중산간 지역 목장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건축 자재가 부족했던 열악한 건축 여건을 극복하고자 도입한 ‘간이 쉘 구조체’ 공법의 건축물 2채(금악리 77-4번지·금악리 135번지 각 1채)다. 여기서 간이 쉘 구조는 곡면판재(플레이트)의 역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쉘을 아치형으로 바꾼 구조를 말한다. 오늘날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테시폰식 건축은 모두 소실되었는데, 제주 지역에서만 테시폰 건축 24채가 현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 이시돌 목장의 주택 2채가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제주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금악리 77-4번지). 사진제공: 문화재청 테시폰은 이라크 고대 도시 유적인 (크)테시폰의 아치 구조물의 형태를 참고하여 창안해 낸 건축 유형이다. 제주 지역의 테시폰은 아치 모양으로 목재 틀을 세우고 그 사이에 가마니를 펼쳐 깐 다음 시멘트 모르타르를 덧발라 골격을 만들고, 내부에 블록으로 벽을 쌓아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해당 문화재는 근대기 집단 주택의 한 흐름과 제주 지역의 목장 개척사, 생활사, 주택사의 흔적을 보여주는 소중한 근대 건축 유산이다. 동학농민군 편지. 사진제공: 문화재청 「동학농민군 편지」는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한 유광화(劉光華, 1858~1894)가 1894년 11월경 동생 광팔(光八)에게 보낸 한문(漢文) 편지다. 유광화(劉光華)는 양반가의 자제로서 동학농민군의 지도부로 활동하며 군수물자를 조달하고 화순전투 등에 참여한 인물이다. 편지에는 나라를 침략한 왜군(일본군)과 싸우고 있으니, 필요한 군자금을 급히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제국주의 일본에 맞서 전투에 참여한 동학농민군의 의지와 그들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이 농민뿐만 아니라 양반층도 참여한 범민족적 혁명이었다는 점을 밝혀주고 있어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학농민군의 일원이 전투 과정에서 직접 작성한 편지 원본이라는 희소성 면에서도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2건에 대해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근현대문화유산이 멸실·훼손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호와 가치 확산에 적극 행정으로 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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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PICAS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그림동화 음악회 Ⅷ‘생애 첫 클래식 음악회’ 피카스(PICAS)는 피아니스트인 엄마의 음악회에 어린 자녀들이 입장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다가 ‘우리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만들어 보자!’는 뜻으로 2013년 탄생하였습니다. 두 대의 피아노로 미술과 스토리텔링을 융합하여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클래식 음악 공연 문화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피카스(PICAS)의 ‘동심’ 음악회 시리즈는 황윤희 작곡가의 명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귀로 읽는 동화>’라는 평을 받으며 영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어법을 친숙한 음악으로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PICAS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그림동화 음악회 : 피아노로 듣는 판소리 다섯 바탕’은 넓은 음역대와 건반 악기의 장점을 가진 '피아노'와 전통 장단이 흥겹게 어우러지는 ‘판소리’를 융합한 공연입니다.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오랜 시간 생명력을 갖고 이어오는 판소리 다섯 바탕의 주요 장면인 ‘눈 대목’을 새로운 스토리로 엮어 우리 가락과 장단을 보다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힘든 시절,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로 세대의 경계, 장르의 경계,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PROFILE Piano 윤혜경-선화예술중·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졸업-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석사(MM) 및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박사(DMA) 졸업-카네기 Weil홀, 예술의전당, 모차르트홀, 영산아트홀 등에서 Winner Recital, 이음협회 정기연주회, 기획시리즈 '동심', 창단 10주년 기념 서울 솔로이스트 플룻 오케스트라 협연-현재 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예술융합클래식소사이어티 PICAS 대표 Piano 황지수-선화예술중·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석사(MM) 및 미네소타대학교 박사(DMA) 졸업-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 한국 피아노 두오협회 연주회,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에서 독주회-현재 수원여대, 총신대 콘서바토리 출강, 예술융합클래식소사이어티 PICAS 대표 타악 최영진-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고법 전수자-오케스트라 아리랑 음악감독-현재 서울국악관현악단 단무장, 서울예술대학 강사 Flute 백혜원-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 학사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졸업(수석 입학)-총신대학교, 명지대학교 콘서바토리 강사 역임-현재 지앤제이앙상블 대표,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판소리 서의철-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오늘과 만나다.' 아티스트 선정-국악방송 'TV 소리를 배웁시다' 진행-제27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 일반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미국 대통령 ‘ARTISTIC MERIT AWARD’ 수상-금호아시아나그룹 문화재단 영아티스트 선정 Composer 황윤희-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박사-미국 ASCAP Award, Meet the Composer Grant, NISSIM Competition finalist, KOCH International Classics CD 출시-현재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그림 임정철-2019 언유주얼 매거진 커버아트 선정-2020 아트리에 갤러리 '뉴웨이브' 외 다수 단체전-2021 아트스페이스그로브 '스페이스버니' 외 다수 개인전 해설김예슬-오페라 및 클래식 음악회 전문 내레이터-CTS 기독교 TV 명예성우 연출 김경선-영화, 드라마, 광고 프로듀서-한국예술인복지재단 어린이예술놀이 워크숍 '예술 속 이야기' 연출-경기문화재단 문화창업플래너-공연 및 영화제, 지역 페스티벌 기획 및 멘토링 다수-현재 문화예술콘텐츠 제작사 ‘굿인스토리’ 대표 대본 김도형-드라마 '국가의 탄생' 극본-SBS 애니메이션 ‘캡슐보이-우주를 지켜라’ 등-영화/광고 기획 및 마케팅 다수-PICAS 기획공연 <어린왕자에게 보내는 편지> 대본-현재 방송,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작가 PROGRAM 제비 날다>W. A. Mozart - E. Grieg 피아노 소나타 작품번호 545 (Piano Sonata K. 545) 중 1악장피아노 황지수 윤혜경 사랑가>황윤희 둥둥둥 내사랑피아노 윤혜경 황지수판소리 서의철타악 최영진 수궁가>Saint-Saëns동물의 사육제 (Le Carnaval des Animaux) 중커다란 새장 (Volière)거북이 (Tortues)수탉과 암탉 (Poules et Coqs)백조 (Le Cygne)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Introduction Marche Royale du Lion)피아노 윤혜경 황지수플루트 백혜원 심청가>C. Debussy 달빛 (Clair de lune)심청 편지 글씨 예림 이경수피아노 윤혜경 황지수플루트 백혜원타악 최영진 적벽가>S. Rachmaninoff조곡 2번(Suite, No. 2) 중 타란텔라 (Tarantella)피아노 황지수 윤혜경 흥보가>황윤희시르렁 시르렁피아노 윤혜경 황지수판소리 서의철타악 최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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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본소득 제도화 공동대응 제안에 전국 지방정부 화답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 경기도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190개 지방정부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한 편지를 보낸 후 21개 지방정부가 새롭게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가를 확정한 지방정부는 모두 74개로 이재명 지사가 지방정부에 협조 서한을 보낸 지난 6일 당시 53개보다 21개가 늘어나는 등 전국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새롭게 지방정부협의회 참가 신청을 한 곳은 ▲서울시 도봉구‧서대문구․마포구 ▲부산시 부산진구 ▲인천시 옹진군 ▲광주시 동구‧남구‧서구‧북구 ▲대전시 유성구 ▲울산시 중구‧북구 ▲강원도 정선군‧고성군 ▲충북 제천시‧옥천군‧괴산군 ▲충남 공주시 ▲전북 전주시‧익산시 ▲전남 순천시 등이다. 도는 현재 대구‧경북지역과 제주도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6일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방정부들이 모여 기본소득 정책을 좀 더 대중적으로 보편화하고, 나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라며 “기본소득 정책은 재원조달 문제 등으로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 법적 제도화를 토대로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입법 활동 등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체로 지난 2018년 10월 제40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를 모집해 2019년 4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서 36개 지방정부가 함께 한 가운데 출범 공동선언을 가진 바 있다. 이듬해인 2020년 9월 48개 지방정부가 함께 한 가운데 공식적인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2월 협의회 운영 규약을 확정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참여의사를 밝힌 74개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소득 정책의 보편화와 법적 제도화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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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조카 물고문 사망 사건의 전말 <누가 10살 서연이를 죽였나>서영이(가명), 사진 출처: PD수첩 오늘 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PD수첩에서는 무차별한 폭행과 물고문으로 조카를 살해한 ‘10살 조카 물고문 사망 사건’의 전말을 집중 취재했다. 10살 서연이(가명)는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고 춤추기를 좋아했다. 그러던 지난 2월 8일, 온몸이 멍투성이였던 서연이는 갈비뼈가 골절되고, 식도에서 치아가 발견된 채 처참히 살해됐다. 서연이의 사망 원인은 무차별한 폭행과 물고문으로 인한 쇼크사 및 익사였다. 서연이를 폭행하고 물고문하여 죽음까지 이르게 한 범인은 다름 아닌 서연이의 이모 A 씨였다. 이모는 왜 조카를 물고문하고 살해했을까. 제작진은 사망 3시간 전 서연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어렵게 입수했다. 영상 속의 서연이는 온몸에 멍이 든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었고, 작은 목소리마저 힘에 겨워 보였다. PD수첩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구치소에 수감 돼 있는 이모 A 씨와 접촉을 시도했고, A 씨는 장문의 편지를 PD수첩 제작진에게 보내왔다. A 씨는 2년 전, 가정폭력과 관련된 인터뷰에 출연하기도 했다. PD수첩은 A 씨가 출연했던 4시간가량의 인터뷰 영상을 확보했고, 그러다 충격적인 사실 하나를 확인했다. A 씨의 아버지는 무자비한 폭력으로 아내를 살해한 ‘군산 아내 살인사건’의 범인이었고, A 씨 역시 아버지에게 수십 년간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였다. A 씨는 인터뷰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해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PD수첩은 과거 A 씨가 출연한 인터뷰 영상을 범죄심리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분석 하여, 가정폭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중요한 고리를 찾아봤다.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 사망사고, 또 하나의 아동학대 사건으로 10살 어린 소녀가 목숨을 잃었다. 우리는 서연이를 지킬 순 없었던 걸까. ‘10살 조카 물고문 사망 사건’의 전말을 다룬 PD수첩 <누가 10살 서연이를 죽였나>는 오는 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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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사랑하는 이천시,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응원 사진전 개최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 사진전. 사진제공 : 이천시 평화를 사랑하는 이천시민들이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 응원에 나섰다. '붓다의 나라' 미얀마는 최근 군부 정권의 폭력으로 평화로운 모습을 잃었다. 시민들은 군부 정권의 쿠데타에 맨몸으로 저항하고 시위에 나서지 못하는 국민들도 서로를 도와가며 저마다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2021년 미얀먀의 봄은 마치 1980년 광주항쟁과 1987년 6월 항쟁을 떠올리게 한다. 이 가운데 “남의 일을 나의 일”로 여기는 이천시민들은 이천시 사회단체연합인 미래이천시민연대를 주축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 소원나무를 설치하여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는 편지 달기를 시작한데 이어 “미얀마의 色”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어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응원하고 있다. '미얀마의 色'은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천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환경평화운동가인 박일선 작가와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정범래 대표 그리고 참상을 알리기 위해 다른 나라의 통신회선을 이용해 사진을 보내온 미얀마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 이미 지난 2011년 박일선 작가가 같은 이름의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던 작품을 주축으로 이번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응원을 위해 이천에서 처음 시작하여 앞으로 군부 쿠데타 세력에 맞서 민주화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희생을 통해 인류애와 평화의 소중함을 대한민국에 알리기 위한 개최하는 릴레이 사진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오래전부터 탁발에 나선 어린 동자승들의 모습이나 세상에 때묻지 않은 아이들의 환한 얼굴, 가난하지만 서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미얀마 국민들의 모습들을 앵글에 담아 왔으며 색을 잃어버린 미얀마를 안타까워하며 기꺼이 자선으로 사진을 제공했고, 전시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전해진다. 김동승 미래이천시민연대 공동위원장은 “군부의 쿠데타에 맨몸으로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우리 이천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미얀마에 평화롭고 아름다운 봄날이 찾아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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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NJP 학교>, '음악'과 '시간과 공간(비디오아트)' 주제로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경험njp 학교 백남준의 편지 시공간.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오는 3월 11일부터 《NJP 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2종의 교육자료와 온라인 워크숍 접수를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미술관 단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백남준아트센터는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자료의 제공과 함께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교사들은 온라인 워크숍 참석을 통해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현대미술 감상법과 백남준의 작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끌어낼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NJP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과 학교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 《NJP 학교》 교육자료는 백남준아트센터가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인 <백남준의 편지-음악>과 <백남준의 편지-시공간>을 교사가 직접 학생들과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교육자료는 교수학습 지도안, 시청각자료 USB, 스크립트, 활동지, 창작재료로 구성된다. <백남준의 편지>는 백남준에게서 온 편지를 학생들과 함께 읽는 형식으로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해 주제별로 탐구하여 백남준이라는 예술가를 이해하고 예술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njp 학교 백남준의 편지 음악.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의 편지-음악>은 백남준을 ‘음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하고, 연계된 체험활동을 통해 청각을 시각화하며, 예술을 통한 감각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 <백남준의 편지-시공간>은 ‘시간과 공간’ 이라는 주제를 중심하여 비디오아트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체험 활동으로는 친구들과 함께 공간을 변주하는 작품을 만들어 본다. <백남준의 편지>는 수업시간 40분 내외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을 추천한다. 교육자료 신청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워크숍은 교육자료의 효과적인 활용과 백남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워크숍은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다루는 강의와 교육자료 시연을 통한 실제 활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각 프로그램 별로 4월과 5월의 토요일 오전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 예정이다. 교육자료 신청은 3월 11일부터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비용은 학생 한 명당 2,000원이다. 신청 교사들은 온라인 워크숍 전에 우편을 통해 교육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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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배우 신은정, “박성웅, 해맑고 아이 같은 면에 결혼 결심”배우 신은정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스페셜 MC로 출연. 사진출처 : KBS 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신은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2008년 배우 박성웅과 부부의 연을 맺어 올해로 결혼 14년 차를 맞은 신은정. 신은정은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남편이 방송에서 한 거짓말에 대해 해명을 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은정은 남편 박성웅이 과거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는 매일 아내 눈치를 본다’라고 한 것에 대해 “그렇게 느꼈다는 게 오히려 제가 더 억울하다”라고 밝혔다. 신은정은 “잘못한 게 있어서 도둑이 제 발 저리는 심정인 것 아니냐”라며 부인했다. 그런가 하면 신은정은 박성웅과의 또 다른 ‘동상이몽’으로 이벤트를 꼽으며, 남편의 ‘생색 박성웅’이라는 별명을 폭로했다. 신은정은 아이의 돌잔치 때 박성웅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편지를 낭독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후 돌잔치에 못 오신 분들이 집에 올 때마다 그 편지를 다 읽어주더라. 참다가 ‘그건 혼자 간직하면 안 될까?’라고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들이 “두 분이 좀 다르다”고 하자 신은정은 “조금 결이 다르다”라고 하면서도 “남편이 해맑고 아이 같은 면이 있다. 그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포인트”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은정은 박성웅이 준비한 많은 이벤트 중 유일하게 감동했던 이벤트를 공개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신은정은 “나에게는 그 어떤 이벤트보다 되게 감동적이었다”라고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성웅♥신은정 부부의 이야기는 22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