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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는 가운데서도 영화는 계속됐다. 지난 4월 6일 전체 상영작을 공개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에서 코로나19가 불러온 세계의 달라진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셜 포커스’는 그해 가장 중요한 화두를 제시하는 섹션으로 올해 코로나19를 주제로 삼았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코로나19 팬데믹을 돌아보기 위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내외 총 11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가장 먼저 주목할 작품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미술 작가이자 인권 운동가, 다큐멘터리 작가인 아이웨이웨이가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코로네이션>이다. 아이웨이웨이 감독은 우한에서 활동 중인 여러 명의 다큐멘터리 작가와 일반인들의 영상을 받아 편집해 이번 영화를 완성했다. 또 한 편의 중국 영화로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 감독 웨이단이 위독한 노인을 두고 삶과 죽음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평범한 중국 가족의 모습을 그린 <방주>를 상영한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여러 영화 감독들이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 <코로나의 밀라노> 역시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풍경을 독특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코로나19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밀라노에서 변화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자 하는 창작자들의 시선이 모자이크처럼 펼쳐진다. 코로나로 봉쇄된 도시 속 일반인들의 삶을 담은 이 영화는 전주 시민들이 더욱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골목상영을 통해 소개된다. 미카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자비로운 밤> 역시 봉쇄 조치가 내려진 핀란드 헬싱키를 배경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 한 술집과 세 남자의 모습을 담아냈으며, 트럼프 정부의 무능과 미국 사회의 부정 부패로 인해 공중 보건 시스템 전반이 어떻게 붕괴되고 있는지를 고발한 다큐멘터리 <토탈리 언더 컨트롤> 역시 기대작 중 한 편이다. 해외 작품 5편과 함께 한국작품은 6편이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에서 소개된다. 먼저 주목할 작품은 지난해 한국단편경쟁에서 <다공성 계곡 2: 트릭스터 플롯>을 선보였던 김아영 감독의 신작 <수리솔 수중 연구소에서>다.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로 해조류 연료를 주 에너지원으로 삼게 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수리솔 수중 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 소하일라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김아영 감독만의 독특한 영화 세계를 보여준다. 이윤지, 박재범 감독의 <지혜로운 방구석 생활>은 이직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로 방구석 생활을 전전하는 서른 살 지혜의 일상을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 담아낸다. 또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집에서 아이가 사라지는 사건을 다룬 김규진 감독의 <새 가족>,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배달의 시대에, 배달 대행 일을 하는 성준을 주인공으로 그린 전제민 감독의 <배달하는 삶>, 화상을 통해서만 사람들을 만나게 된 코로나 시대의 풍경을 담은 제환규 감독의 <정말, 정말로 축하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상대방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풍경을 포착한 고선영 감독의 <미주>도 이번 섹션에서 소개된다. 문석 프로그래머는 “지난 한 해 우리 모두 코로나19의 시대를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코로나19의 사회상을 담아낸 영화들을 통해 팬데믹 시대의 삶과 고통, 그리고 시대정신을 담은 영화들을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에서 선보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대한 우려에 발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보다 더 높은 수준의 방역 매뉴얼을 수립하여 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게스트와 함께 하는 온라인 GV와 마스터 클래스는 화상회의 시스템 또는 사전 녹화 영상으로 실시하며 전주영화의거리 일대 극장 17개관에서 상영되는 오프라인 상영은 전체 객석의 30%를 운영한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온라인 상영을 실시하며, 대담과 토크 프로그램 등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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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이끄는 제이밴드, 28일 토크 콘서트 진행제이밴드. 사진 제공: 앙상블리안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이세림)가 이끄는 제이밴드가 3월 28일 카페 콘체르토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클래식과 팝의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음악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제이밴드는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를 필두로 혜진(피아노), 김첼로(첼로), 김선욱(드럼), 김용욱(베이스) 등 다양한 멤버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보에 연주자도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제시카 리의 제이밴드는 2020년 12월 창단해 클래식을 바탕으로 음악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확장성을 보여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음악회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로 ‘선물’이라는 부제로 관객과 만난다. 제이밴드를 이끄는 제시카 리는 “제이밴드는 격식 있고 딱딱한 분위기보다 멤버들의 입담과 다가가기 편안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카페 콘체르토 공간을 관객의 웃음과 환호성, 박수 소리로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를 주관하는 앙상블리안 심은별 대표는 “제이밴드는 음악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유일의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를 비롯해 멤버들의 신선한 색깔이 관객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KBS1 ‘열린음악회’·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피아니스트 이루마·장사익 세션을 비롯해 풍부한 무대 경험을 보유한 제이밴드 멤버들은 클래식 음악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지키면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제이밴드. 사진 제공: 앙상블리안 이날 콘서트에서는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2악장(Going Home)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와 망각(Oblivion)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영화 ‘웰컴 투 동막골’ OST Kazabue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문화N티켓과 앙상블리안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티케팅 및 콘서트 관련 문의는 앙상블리안 인스타그램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앙상블리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제이밴드의 음악은 자유롭다. 첼로와 베이스라는 두 저음악기와 드럼, 모든 소리를 아우르는 피아노와 청량한 오보에까지. 제이밴드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자유분방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나타내는 팀이다.”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 행사 진행을 알렸다. 이번 연주는 연주자들의 입담과 편안한 음악들로 카페 공간을 웃음과 박수소리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2악장 Going Home부터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피아졸라의 Oblivion까지 만날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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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MBC ‘손현주의 간이역’. 사진 출처: MBC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사라져가는 간이역을 지키려는 취지의 MBC ‘손현주의 간이역’ 은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은 ‘역벤져스’로 변신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이 전국 257개 간이역의 명예 역무원이 되어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화본역’. 사진 출처: MBC 역벤져스가 첫 도전장을 내민 간이역은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화본역’이다. 화본역은 2010년 네티즌이 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역이다. 한국철도공사 선정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된 기차역으로, 현재 군위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83년의 역사가 여전히 살아 숨 쉬는 화본역은 1938년 영업이 개시된 이후 83년간 화본마을을 지켰다. 역 구내에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했던 급수탑이 남아있어 그때 그 시절 증기기관차의 흔적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역사 건물, 철도 관사 등 1930년대의 건축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다. 화본역 명예 역장이 된 손현주는 어색한 모습도 잠시, 불타는 학구열로 미리 공부해온 화본역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손키백과’에 등극했다. 또한, 임지연은 처음 해보는 역 업무에도 불구하고 똑소리 나는 일 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화본역의 매표 요정으로 거듭났다. 이후에도 역벤져스는 선로 점검,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명예 역무원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선보이며 그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다사다난했던 첫 출근 후 돌아온 역벤져스를 맞이한 것은 마을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환영의 따뜻한 저녁 식사였다. 특히, 경상북도의 지역 음식인 상어고기로 만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돔배기 산적을 맛본 역벤져스는 그 독특한 식감과 맛에 수저를 놓지 못했다. 이어 야간 당직을 두고 펼쳐진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사활을 건 사다리 타기에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화본역 근무 2일 차엔 손현주의 절친으로 알려진 유해진, 김상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화본역으로 향하는 무궁화호에 오른 유해진과 김상호는 옛 감상에 젖어 ‘아재’다운 기차 추억 토크를 선보이며 구수한 입담을 뽐낸다. 이어 본격적으로 화본역에 합류한 유해진과 김상호는 손현주와 절친 케미를 과시하며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 주명수 PD가 참석했다. 주명수 PD는 "주민들에겐 소중한 존재인 간이역이 무정차 역이나 폐역이 되지 않도록 알리고 싶다“고 의도를 밝히며 ”코로나19로 단절된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으려 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명수 PD는 출연진에 대한 견해도 덧붙였다. "손현주는 편안함이 있어서 만만한 형 같은 매력으로 기둥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고 "김준현은 다재다능하고, 임지연은 특유의 털털함으로 오빠들을 잘 챙긴다"고 덧붙였다. 배우 손현주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로 나선 ‘손현주의 간이역’은 힐링 예능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시청자를 위로할 예정이다. 화본역의 명예 역무원이 된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의 스토리를 담은 첫 번째 기적소리는 오늘(27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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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자동차 그룹, 전기 자동차 E-드라이브 기어장치 설계, 개발 및 제조 개시이튼 자동차 그룹은 공동개발 프로그램에서 고객과 파트너를 맺거나 EV 감속 기어링 구성 요소 또는 시스템의 단일 서비스 제공업체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진출처 : 이튼 자동차 그룹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이 자사의 자동차 그룹이 전기자동차(EV)용 기어장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튼 자동차 그룹은 승용차와 상용차용 변속기 및 위탁 제조 기어 세트 생산 전문지식을 활용해 EV 감속 기어장치의 설계와 개발 및 공급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새로운 기술은 전기자동차 동력전달장치 시장에서 이튼의 이모빌리티(eMobility) 동력 전자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효율, 무게와 소음, 진동 및 불쾌감(NVH) 최적화와 패키징 제약요소 처리 등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때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 이튼은 변속기 및 동력전달장치에 사용되는 고정밀, 고품질 기어장치 시스템의 설계, 검증 및 제조에서 축적한 자사의 오랜 경험과 사내 역량을 결집시켜 제조업체들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튼의 자동차 그룹 EV 기어링 이사인 안토니 크로닌(Anthony Cronin)은 “우리는 OEM 고객과 협력해 시뮬레이션,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특정한 고객 요구에 맞는 고정밀 기어장치 시스템의 효율성과 NVH 및 무게를 최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규모 산업화 프로젝트든 틈새시장 애플리케이션이든, 이튼은 공동 개발 프로그램에서 고객과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고 EV 감속 기어장치 부품이나 시스템의 단일 서비스 제공업체 역할을 할 수 있다. 이튼은 설계 및 제조 전문지식을 통해 기술적, 상업적 측면과 생산 측면의 솔루션을 최적화해 다중 반복 설계의 위험을 줄이고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튼은 최첨단 툴과 사내 전문지식을 이용해 종합적인 시스템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낮은 소음과 제조 비용으로 효율성과 신뢰성이 최적화된 EV 기어장치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기어장치 솔루션 개발에는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정한 고객 요구에 맞게 설계를 조정할 때 종합적인 시스템 접근 방식이 필수적이다. 이런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어와 베어링 및 윤활 시스템이다. 이튼은 이 세 가지 영역에서 최적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련의 사내 설계 및 제조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최적화된 트랜스미션으로 개발 비용 절감 이튼의 엔지니어들은 기존 레이아웃을 평가하거나 고객의 패키징 제약요소 범위 안에서 작동하는 ‘무결점(clean-sheet)’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한 이튼 팀은 다양한 토크 요건의 플랫폼을 위해 EV 기어 레이아웃을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튼은 시스템 설계 전문지식과 고품질 정밀 기어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기어 시스템 효율을 최대 1%까지 향상시키고 무게는 최대 20%, 크기는 10%까지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런 이점은 경량 및 상용 전기 자동차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 더욱이 이튼은 파워 호닝, 파워 스카이빙, 그라인딩 및 수퍼피니싱을 포함한 제조 전문성을 적용함으로써 고품질 정밀 기어의 상대적 생산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 효율성이 조금만 개선되어도 자동차 제조업체는 자동차 범위를 다양하게 관리하거나 비용과 무게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된다. 크로닌은 “EV의 개발은 EV 기어장치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소음 없는 기어장치 시스템은 전기자동차에서 고속 모터를 채택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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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설 특집 가족 가왕전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오는 2월 13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2021년 설날을 맞이해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스타 가족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연자는 장광&미자, 박해미&황성재, 최정원&유하, 김원효 모자&심진화 모녀, 류지광&아버지 류순봉, 나태주&고모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웃음과 감동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배우 장광과 미녀 개그우먼 미자 부녀가 출연,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영화 같은 감동 스토리를 펼친다. 외모부터 실력까지 쏙 빼닮은 최정원과 유하 모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ANNA DANCE WITH SOMEBODY'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하며, 개그계 대표 부부 김원효&심진화와 양가 어머님들은 박구윤의 ‘뿐이고’로 흥 넘치는 무대를, 부전자전 동굴 보이스 류지광과 아버지 류순봉은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으로 이 시대 모든 아버지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태권 트롯맨 나태주는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여섯 명의 고모들과 함께 출연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출연하는 최정원은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여제로,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최정원은 토크 대기실에서 과거 수중분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그때 낳은 아이가 바로 (함께 출연한) 유하”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정원의 외모, 끼, 재능을 모두 물려받은 유하는 오랜 연습생 생활 후 작년에 데뷔한 신인가수로서 “엄마와 함께 방송에서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편 최정원과 유하 모녀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ANNA DANCE WITH SOMEBODY'를 선곡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쇼를 선보였으며, 특히 최정원은 20대인 딸 유하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의 환호성을 끌어냈다는 후문. 이날 박해미는 토크대기실에서 아들 황성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아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티격태격 친구 같은 모습을 뽐냈다. 이어 황성재는 “어머니 박해미도 뮤지컬계 레전드이지만 오늘 함께 출연한 최정원을 존경한다”고 설렘을 드러내며 박해미를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해미와 황성재 모자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 감미로운 노래뿐만 아니라 왈츠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과 웃음,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여섯 팀의 무대는 오는 2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4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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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여왕의 귀환-디바 특집, 서문탁부터 이영현, 정미애까지 출연오는 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6명의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출연.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오는 30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출연,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출연자로는 폭발적인 고음의 소유자인 진주가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고, 록의 여제 서문탁은 셀린 디온의 ‘THE POWER OF LOVE’를 본인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며, 애절한 파워보컬 이영현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어 소울 디바 임정희는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해 애절한 음색으로 감동의 무대를 꾸몄으며, 불후의 안방마님 알리는 김현식의 ‘넋두리’로 몽환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출산 44일 만에 <불후의 명곡>에 컴백한 정미애는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에 민요 ‘쾌지나 칭칭 나네’를 접목한 무대로 흥을 돋운다. 한편 토크 대기실에서는 가요계 대표 파워 보컬리스트들의 히트곡으로 화끈한 고음 대결이 성사! 경연보다 더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는 후문.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은 이영현은 약 4년여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토크대기실 MC들은 이영현의 물오른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영현은 “5개월간 피땀 흘려 33kg 감량에 성공했다. 자랑 좀 하겠다”며 화려한 워킹을 선보여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고. 또한 이날 출연자들의 견제대상 1위에 뽑힌 이영현은 “4년 만에 출연이라 궁금해서 뽑아준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넷째의 태교를 불후의 명곡과 함께한 슈퍼맘 정미애가 출산 44일 만에 화려하게 컴백,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정미애는 함께 출연하게 된 디바들을 보고 “연습생 시절 나의 롤모델들과 함께해 울컥한다”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이날 이영현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을 선곡해 역대급 가창력을 뽐냈으며, 정미애는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에 민요 ‘쾌지나 칭칭나네’를 접목한 무대로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 이영현과 정미애의 아름다운 무대는 오는 1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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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국민 남편’ 차인표, “사랑의 유효기간은 눈 감는 날” '명불허전' 사랑꾼 인증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제공 : 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바른 생활 사나이’이자 ‘모든 아내들의 로망’ 차인표의 숨은 ‘인간美’가 공개된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멋있는 배우 차인표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영광이다” “아직도 몸이 정말 좋으시다”라며 어느 때보다 격하게 환영했다. 연예계 대표 애처가인 차인표는 토크를 시작하자 입만 열면 모범답안을 내놓으며 어머니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 “아내와 눈감는 날까지”라고 선언하는가 하면, 결혼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일상에서 아내가 제일 예뻐 보이는 순간(?)을 꼽는 등 ‘명불허전’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로맨티시스트의 끝판왕인 줄 알았던 차인표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예요?”라는 질문에는 뜻밖의 폭탄 고백을 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그 뿐만 아니라,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다며 신혼 초 저지른 실수(?)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결혼 27년차이지만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대여섯 번은 한다는 차인표와 이를 들은 ‘미우새’ 공식 사랑꾼 신동엽의 귀여운 신경전도 폭소를 자아냈다. ‘워너비 남편’ 차인표의 솔직 유쾌한 입담은 오는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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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 2만6000명 신규채용…채용정보박람회 개최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 개회 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안전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에서 전년대비 1000여명 늘어난 2만60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할 방침을 세우고 채용박람회를 연다. 기획재정부는 18~22일 5일간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취업준비생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상황을 감안, 처음으로 온라인·비대면 형태(www.publicjob.kr)로 개최한다. 올해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비대면 박람회의 장점을 살려 더 많은 구직자들이 보다 폭넓은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 개최기간을 예년 2일에서 5일로 대폭 확대하고 참여기관 수도 역대 최대 수준인 148개 공공기관으로 늘리는 등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 기존 대면 상담을 채팅상담으로 전환, 구직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담기회를 확대하는 등 편의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 채용절차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AI 면접, 언택트 면접전략 등 구직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채용공고는 기관별 채용설명회,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등으로 이뤄지고 서류전형은 블라인드 자기소개서 컨설팅, 자기소개서 전략특강 등으로 치러진다.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강연, NCS 직업기초능력 및 인성검사 모의시험 등으로 평가하고 면접전형은 블라인드 모의면접, 모의토론면접, 면접 전략특강, AI모의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투자를 역대 최고수준인 65조원으로 확대하고 한국판 뉴딜 추진과정에서도 공공기관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고용충격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취업기회, 사회적 가치, 공정채용 등 2021년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안전 강화, 코로나19 대응 등 분야를 중심으로 2만 60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하고 상반기 채용을 확대(2020년 33% →21년 45% 이상)하는 등 취업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채용실태 전수조사, 컨설팅 등을 통해 공정채용 확립에 공공기관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이어 홍 부총리는 구직자, 공공기관 입사 수기 공모 수상자 등과 함께 ‘구직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직 애로사항 등 취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채용과정 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한편 수기 공모 수상자의 취업 노하우 등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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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미디어, 바둑 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 유튜브 공개바둑 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 사진출처 : 바둑 TV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바둑의 재미와 가치 제고를 통해 새롭게 바둑 대중화를 열기 위한 유튜브 바둑 콘텐츠가 공개돼 주목된다. 엠투엠미디어는 바둑 토크쇼와 웹드라마로 구성된 바둑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를 1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의 기획으로 엠투엠미디어가 제작한 ‘바둑으로 생각하라’는 한국 바둑의 새로운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제작됐다.엠투엠미디어 관계자는 “바둑은 단순한 놀이나 취미를 넘어 전략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정서적 역량을 배양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게임기와 휴대폰에 밀려 그 소중한 가치가 잊혀지고 있다”면서 “경제학 박사와 바둑스토리텔링 전문가가 합작해 참신하고 놀라운 시각으로 바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바둑으로 생각하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인 신봉호 교수(아마 6단)와 바둑학 석사 및 문학 박사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국제바둑연맹(IGF) 강나연 사무국장(아마 6단)이 나서 바둑의 진가를 소개한다.이들은 총 세 편의 영상을 통해 재미있는 일화와 사례들로 쉽고 흥미롭게 바둑이라는 깊은 지혜의 샘물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선보인다.‘바둑으로 생각하라’는 1회 ‘바둑을 사랑한 사람들’, 2회 ‘생존을 위한 전략’, 3회 ‘AI시대의 생존도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향후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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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그리운 가객 故 김현식 편’ 황치열부터 김재환까지, 화려한 라인업 무대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오는 1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인생의 마지막까지 음악이 전부였던 천재 뮤지션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故 김현식은 1980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간경화로 33세의 젊은 나이에 별세했다. 그는 우리 곁을 떠난 지 30년이 넘었지만 현재까지도 추모 앨범, 공연 등으로 여전히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 추억되고 있는 그리운 가객이다. 이날 출연자로는 황치열, 포르테 디 콰트로, 김재환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끈다. 먼저 명품 발라더 황치열은 폭풍 가창력으로 ‘내 사랑 내 곁에’를 소화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며,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은 ‘사랑했어요’로 강렬한 보컬을 뽐낸다. 만능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는 이색적인 편곡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고품격 하모니를 자랑하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펼친다. 이날 황치열은 “어릴 때부터 김현식 노래를 좋아했다, 김현식 특집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김현식에 대한 존경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서 오늘 김현식 유작 앨범 타이틀곡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황치열은 과거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김현식의 육성이 담긴 무대로, 마치 김현식과 함께 노래하는 듯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재환은 약 1년 5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 그동안 선보인 무대들이 <불후의 명곡> 공식영상 조회수 1위~4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토크대기실 MC의 소개에 ‘화제성 메이커’로 불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재환은 김현식의 ‘추억 만들기’ 무대를 준비, 직접 기타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무대를 본 민우혁은 “오랜만에 출연이라고 했는데 그사이에 무르익었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황치열과 함춘호, 그리고 김현식이 함께하는 역대급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불후의 명곡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