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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늘의 웹툰] 김세정X최다니엘, 변하지 않는 진심으로 간판 작가 임철수 잡았다SBS 오늘의 웹툰. 사진제공= ‘오늘의 웹툰’ 8회 방송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SBS ‘오늘의 웹툰’ 김세정과 최다니엘이 ‘변치 않은 진심’으로 인기 작가 임철수의 유출을 막았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네온 편집부에 또 다른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불안감을 상승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 8회에서는 온마음(김세정)과 석지형(최다니엘)이 연 매출 100억을 책임지는 간판 작가 나강남(임철수)의 유출을 막기 위해 노심초사,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작가 영입에 혈안이 된 경쟁사 영툰 부편집장 장혜미(남보라)는 강남에게 원래 좋아하는 거칠고 어두운 스타일의 신작과 이에 걸맞은 업계 최고 대우를 제안했다. 데뷔 후 <구미호 공주> 이 한 작품에만 매달리다. 하고 싶은 작품을 못 그리고 나이만 들어갈까 초조했던 강남도 흔들렸다. 강남이 빠져나간다면 그야말로 네온 웹툰은 엄청난 손실을 입는 상황. 권영배(양현민)의 말대로, 숨겨 놓은 특약 상황이라도 샅샅이 찾아내 붙잡아야 할 판이었다. 처음 맡은 작가의 이적 가능성에 “내 책임”이라며 좌절한 마음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온마음’을 꺼냈다. “유도를 하면서 힘들 때마다 <구미호 공주>의 산하의 말과 행동에 위로를 받았다”고 운을 떼며, “나 말고도 산하를 롤모델이자 친구로 삼는 10대 여학생들 많을 거다. 오래오래 연재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지형은 더 깊은 진심으로 다가갔다. 사실 그에게 <구미호 공주>는 매출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강제 서비스 종료됐던 ‘진저툰’의 마지막 흔적이기 때문이었다. 5년 전, 강남도 데뷔 못한 지망생이었을 때, 지형이 “작가님 그림체는 밝은 이야기가 잘 어울린다. 나 믿고 같이 해보자”고 설득해 탄생시킨 작품이 바로 <구미호 공주>였다. 그래서 완결을 정 원한다면, “길이길이 남을 명작으로 만들어달라. 지금까지 함께 해온 팬들 뿌듯해 하게”라는 진심을 전했다. 사실 강남도 <구미호 공주>의 ‘산하’와 헤어질 준비가 돼있지 않았다. 어딜 가도 산하가 눈 앞에서 돌아다녔고,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보려 해도 자꾸만 그녀가 튀어나왔다. 결국 강남은 “이 요망한 녀석이 자기 버리지 말라고 머리 속에서 쫓아다닌다”며 연재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물론 영툰에서 공포 장르의 신작도 병행하겠다는 조건이었다. 이 결정 때문에 여자친구 ‘지한슬’(진예솔)이 또 집을 나갔으니 찾아달라는 부탁에, 그제야 지형도 마음도 맘껏 웃을 수 있었다. 한편, 5년 전 지형이 강남에게 그랬던 것처럼, “작가님께 나의 운을 올인하고 싶다. 믿어달라”고 신대륙(김도훈) 작가를 설득했던 마음은 그의 데뷔를 위해 피치를 올렸다. 신인 이우진(장성윤) 작가를 맡게 된 동기 구준영(남윤수)도 마음과 함께 연재를 결정하는 마지막 회의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고 셀링 포인트 아이디어를 더해주며 힘을 합쳤고, 덕분에 가장 어려운 선배 영배의 ‘엄지척’까지 받아낼 정도로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다. 대륙과 우진의 데뷔를 확정시킨 두 사람의 흐뭇한 동기 ‘레벨업’이었다. 그런데, 간판 작가 사수부터 신인 작가의 웹툰 런칭까지 성공한 편집부에 다시 위기가 드리웠다. 이날 방송 엔딩에서 지형을 찾아온 의문의 여성이 “영툰 편집장으로 부편집장님을 스카우트하고 싶다”는 제안을 건넨 데다, 마음은 의문의 전화를 받고 준영과 함께 어딘가로 달려가며 심각한 상황을 예고했기 때문. ‘위기 엔딩’으로 긴장감과 흥미를 더해준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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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 '美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 수상정호연. 사진 = 넷플릭스,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화면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정호연이 '제 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Critics Choice Super Awards)에서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제 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를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에서 작년부터 새롭게 런칭한 시상식으로 슈퍼히어로, SF, 판타지, 공포, 액션 영화/드라마 장르 작품들을 대상으로 대중들과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는 시상식. 이번 '제 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는 배우 정호연이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오징어 게임’이 ‘베스트 액션 시리즈’, 이정재가 ‘액션 시리즈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오징어 게임’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이렇게 정호연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더욱 큰 의의를 가진다.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 후보에는 수상자인 '오징어 게임' 정호연을 비롯해 '제 1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9-1-1'의 안젤라 바셋부터 '오징어 게임'의 김주령, '이퀄라이저'의 퀸 라티파, '쿵푸'의 올리비아 리앙, '힐스'의 메리 맥코막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정호연은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수상을 하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고, 이 기쁨을 저희 '오징어 게임'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서 멋진 배우로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정호연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연출, 극본 황동혁)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전례 없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정호연은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이자 '한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는 것은 물론 '아시안 최초 단독'으로 미국 패션지 보그 US 커버를 장식하며 미국에서도 주목하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한편 정호연은 ‘그래비티’ ‘로마’로 유명한 헐리우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 (Disclaimer)’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과 호흡을 맞춘다. 이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장시키고 있는 배우 정호연이 앞으로 선보일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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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로맨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2022년 상반기 개봉 확정<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올 상반기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천재 고양이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오는 2022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주연을 맡은 세계적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극 중 실제 영국의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으로 완벽 변신,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제작에도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화가 ‘루이스 웨인’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 의인화된 고양이 그림을 그려 유럽 전역에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 인물이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던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예고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와 다정한 로맨스를 완성한 상대역은 넷플릭스 [더 크라운]을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을 거머쥔 클레어 포이가 맡았다. 해외 공개 직후, 두 사람은 모두가 공감할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아 국내 관객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해외 매체들은 “두 배우의 아름다운 연기! 모두를 매료시키는 로맨스 케미”(The Hollywood Reporter), “베네딕트 컴버배치 최고의 연기!”(The New York Times), “두 배우의 놀랍도록 다정한 연기”(The Wall Street Journal), “세상을 바꾸는 사랑과 고양이의 놀라운 힘에 관한 시”(The Independent), “진정한 행복 버튼!”(The Mirror) 등 두 배우의 아름다운 연기 앙상블과 다정한 러브 스토리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올리비아 콜맨이 내레이션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토르: 라그나로크>, <조조 래빗>의 감독이자 배우 타이카 와이티티,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에이미 루 우드, <나, 다니엘 블레이크> 헤일리 스콰이어 등 이름만으로 믿고 보는 초호화 배우진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수상에 빛나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의상과 미술 제작진을 필두로, <프렌치 디스패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웨스 앤더슨 사단이 합세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은 러닝 타임 내내 그림 같은 영상미와 로맨스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음악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스페셜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스페셜 런칭 포스터는 컬러풀한 색채와 화가 ‘루이스 웨인’의 작품인 귀여운 고양이 그림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토록 강렬한 비주얼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타이틀 로고와 어우러지며, 실제 인물인 ‘루이스 웨인’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런칭 예고편은 ‘루이스’로 분해 직접 양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루이스 웨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곳곳에 등장, 시종일관 관객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연이어 나오는 ‘루이스’, 연인 ‘에밀리’ 그리고 그들의 반려묘 ‘피터’의 행복한 모습들은 셋이 그려가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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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박소담이 온다.영화 [특송] 티저 예고편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2022.01 범죄 액션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히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소담 주연의 신작 <특송>이 2022년 1월 5일 개봉 확정을 지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눈이 부시게 강렬한 헤드라이트를 내뿜고 있는 자동차 앞을 막아선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변을 압도하는 포스로 자동차와 대적하고 있는 ‘은하’의 모습은 “2022 범죄 오락 액션”이라는 영화 <특송>의 태그라인과 맞물려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장르적 쾌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성공률 100% 대체불가 특송 전문 드라이버”라는 카피는 ‘은하’가 <특송>에서 보여줄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액션과 카체이싱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영화 <특송>은 돈만 주면 사람이던 물건이던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영화 <기생충>으로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박소담의 첫 원톱 액션 무비로 기대를 모은다. 박소담은 영화 <특송>에서 예기치 못한 배송 사고를 맞닥뜨리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드라이빙 실력은 물론 파워풀한 액션을 예고한 박소담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걸크러쉬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배우 송새벽이 검은 돈 300억을 되찾기 위해 ‘은하’를 쫓는 악랄한 경찰 ‘경필’역을 맡아 역대급 빌런 연기를 선보인다. 송새벽은 돈을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경찰 ‘경필’의 이중적인 모습을 소름끼치는 연기로 소화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은하’에게 특송을 지시한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역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의성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의성은 돈이 된다면 그 어떤 의뢰도 마다하지 않는 비즈니스적인 모습부터 ‘은하’를 생각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양한 얼굴을 선보이며 스토리를 탄탄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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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화, 스킨케어 브랜드 뮤즈 발탁배우 박정화.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박정화.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배우 박정화가 스킨케어 브랜드 뮤즈에 발탁 되었다. 20대를 대표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웹드라마→연극→영화’ 다채로운 행보 이어 화장품 모델까지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박정화가 최근 새롭게 런칭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비오라’의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같은 브랜드의 모델 계약 소식을 알린 배우 배종옥과 함께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 연령의 여성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컨셉에서 20대를 대표하게 된 박정화는 그녀가 지닌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도 박정화는 생기 넘치는 피부와 청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박정화는 웹드라마와 무대, 스크린에서 꾸준한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 ‘신바람 난 삼대’에서 1인 3역 이상의 멀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또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도 캐스팅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용루각2: 신들의 밤’에선 지난 해 개봉한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극 중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의 홍일점이자 전략가 ‘지혜’ 역으로 또 한 번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은 물론, 스킨케어 브랜드의 뮤즈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박정화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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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장르별 채널로 브랜드 강화! 드라마·뷰티·음악 전문 채널 오픈‘스튜디오 룰루랄라’가 드라마, 뷰티, 음악 전문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한다. 디지털 콘텐트를 제작하는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세분화되고 있는 시청자들의 구독 형태에 발맞추어 장르별로 분화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다. 현재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대표 채널인 ‘스튜디오룰루랄라’ 유튜브를 메인으로 드라마 채널 ‘스토리랩’, 뷰티 전문 채널 ‘룰루랄라 뷰티’, 히트 콘텐트 채널 ‘와썹맨’ 등 5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또한 K-POP과 아이돌 등 음악을 주제로 콘텐트에 집중한 ‘룰루랄라 뮤직’을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분화된 유튜브 채널과 채널 별 대표 콘텐트를 소개한다. 2016년 런칭한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TV, IPTV,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트를 선보이는 크로스미디어 스튜디오다. 작년 6월, 단독 채널을 개설한지 1년 만에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히트 콘텐트 ‘와썹맨’ 채널 역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음악 제작기를 담은 ‘소리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소리풍경’은 이진아가 직접 테마 사운드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힐링 음악 제작기다. 독특하고 신비로운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추억을 소환하는 학교의 소리, 카페에서 이별하며 듣게 되는 소리 등을 직접 채집해 한 편의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고막휴식’을 선사한다. 지난 3월 신설된 ‘스토리 랩’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전문 채널이다. 그동안 ‘시작은 키스’ ‘상사세끼1,2’ 등 신선하고 참신한 드라마로 역량을 인정받아온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스토리랩’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브이로그 콘셉트의 인터랙티브 드라마 ‘마의 19세’를 선보이고 있는데, 모델 한성민이 구독자와 소통해가며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NCT 재민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대학 새내기들의 사각 관계를 담은 풋풋한 연애 스토리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뷰티 전문 채널 ‘룰루랄라 뷰티’는 1824 여성들을 대상으로 뷰티 및 라이프 스타일 정보와 트렌드가 담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방영중인 ‘로드 파우치’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메이크업 능력자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홍대, 서울 패션 위크 등 핫플레이스에서 시민들을 만나 즉석에서 뷰티 고민을 해결해주는 콘텐트다. 특유의 입담과 신선한 매력을 지닌 김호영이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 메이크업, 대학 신입생 립 메이크업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정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4월 중 오픈되는 채널 ‘룰루랄라 뮤직’은 K-POP, 아이돌 등 음악에 특화된 콘텐트를 선보인다. ‘룰루랄라 뮤직’은 기존에 국내 및 글로벌 구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트를 선보였던 채널 ‘lululala world(룰루랄라 월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앞으로 ‘룰루랄라 뮤직’은 신선하고 차별화된 기획력으로 자체 콘텐트를 강화해 전 세계의 K-POP 팬들과 소통한다. 우선,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KT가 공동제작하는 ‘히든트랙’의 티저 영상이 4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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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무대’로 전환되는 온라인 체험극 "DOUBLE", 오늘부터 관람가능온라인 체험극 "DOUBLE"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우란문화재단은 12월 17일부터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베스트 VR부문’에 공식 초청작인 다크필드(Darkfield)의 온라인 체험극 <DOUBLE>을 기획공연으로 진행한다. <DOUBLE>은 오랫동안 만나온 가까운 사람이 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믿는 ‘카그라 증후군’이라는 정신질환을 소재로 하는 온라인 체험극이다. 본 공연은 관객이 각자의 집에서 관람하도록 하여, 익숙하고 친근했던 공간과 사람이 낯설고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일상의 공포를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온라인 체험극 <DOUBLE>을 선보이는 다크필드(Darkfield)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극장에 가지 않고도 관객이 자신의 집에서 이머시브 오디오를 통해 집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시리즈를 고안하였다. 이에 이 공연은 다크필드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다. <DOUBLE>은 지난 7월 처음 런칭하여, 한국에서는 12월에 공개되었으며, <VISITOR>, <ETERNAL> 등의 후속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우란문화재단은 “다크필드의 컨셉과 작업을 오랫동안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이번작품 <DOUBLE>이 어려운 시기에 국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12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 공연이 추가된다. ‘다크필드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으며, 12월 3일(목) 오후 4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단계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연예술계에도 계속되는 공연 취소와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연예술계가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나 실황 공연 등을 통해 거리두기를 힘쓰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모두가 협력하는 거리두기 생활을 통해 현장 공연도 자유롭게 재개되는 날이 워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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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전동킥보드 서비스 실시기아자동차가 직영서비스센터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동킥보드 서비스 업체인 ‘올룰로(OLULO)’와 제휴를 맺고, 직영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룰로가 운영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서비스 ‘킥고잉(KICKGOING)’은 2018년 9월 런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이용 수 380만회를 돌파하는 등 업계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서울 성동서비스센터에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 공간인 ‘킥 스팟(KickSpot)’을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점차 운영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이 차량 정비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 동안 근거리에서 개인적인 용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동킥보드와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차량 정비로 인한 대기시간동안 고객분들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직영서비스센터에 방문하셔서 차량을 관리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서비스센터 내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 비대면 접수를 통해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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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 집콕 챌린지 동참… “사회적 거리두기 함께해요”배우 정소민과 유튜브 채널 ‘알T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콕 챌린지에 동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했다. 10일(목) 유튜브 채널 ‘알TV’는 배우 정소민의 마스크 스트랩 제작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소민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로 요즘 필수템인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미리 준비한 형형색색의 비즈들을 엮어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었다. 정소민은 해당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서 집콕 챌린지에 동참한 ‘알TV’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다. 정소민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선물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저도 처음 만들어본 터라 부족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이니 기쁘게 사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을 덧붙였다. 정소민이 출연한 '알TV'는 밀알복지재단의 유튜브 채널이다. 요즘 유행하는 ‘부캐(부캐릭터)’ 형식을 빌려 공식 채널과는 차별화된 퍼네이션(Fun+Donation) 중심의 콘텐츠로 나눔의 따뜻한 감동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재단을 깜짝 방문한 유재석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에피소드로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알TV는 매주 목요일 1편씩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한다. 차주에는 정소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셀럽들이 릴레이로 동참한 ‘집콕 챌린지’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대에 밀알복지재단의 가치와 비전에 동참하는 후원자들을 발견하고자 알TV를 런칭했다”며 “‘유쾌한 감동란’이라는 슬로건에 알맞게 나눔 이야기를 즐겁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정소민은 지난 2018년 4월 안면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캠페인 ‘웃어요’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6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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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 김포점, 국내 첫 미디어아트 상설관 오픈- 반고흐인사이드2 전시 DFD 라이프·컬쳐그룹(DFD LIFE·CULTURE, 대표 박근식)이 경기도 김포에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를 10일 공식 개관했다. 이는 국내 기술과 콘텐츠, 자본으로 만든 첫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장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나인블럭은 DFD그룹이 2015년 론칭한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카페이다. 콘트리트, 벽돌, 배관 등이 그대로 드러나는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공간에서 스페셜티 커피와 베이커리,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젊은 층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나인블럭은 1호점인 경기 광주 중대동점을 시작으로 북한강점, 기흥점, 가평점, 신갈점, 서종점, 팔당점, 이천점, 파주브로방스점 등 현재 수도권 일대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10일 공식 오픈하는 나인블럭 김포는 ‘아트 스페이스’를 콘셉트로 한다. 김포현대아울렛에서 차로 10분 가량 떨어진 김포한강신도시 근처에 자리잡았다. 한 때 직물공장이었던 유휴 공간의 산업 유산에 문화적 가치를 입혀 현대인의 문화 아지트로 탈바꿈했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건물 전체를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장을 마련해 대중과 더욱 친숙하게 만나게 되었다.DFD그룹은 1976년 설립된 밀라노제화를 전신으로 한다. ‘소다’를 비롯해 ‘닥스슈즈’와 ‘더 플렉스’와 ‘마나스’ 등의 수입 슈즈 브랜드를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14년에는 라이프스타일 슈즈 편집숍 ‘슈스파’를 런칭했다. 2015년에는 F&B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나인블럭>을 오픈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2017년 ‘DFD LIFE. CULTURE’로 사명을 변경하고, 의(衣), 식(食), 주(住), 휴(休), 미(美), 락(樂)의 조화와 균형있는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제안하는 기업체를 표방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사업으로는 복합문화공간인 나인블럭, 레저사업으로는 가평소재 ‘더 스테이 힐링 파크’(The stay healing park)와 양평 소재의 ‘스타 휴’(Star 休)가 있다. - 반고흐인사이드2 전시 ◇국내자본·콘텐츠·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미디어아트 상설전시 <나인블럭>은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전시 기획사인 <미디어앤아트>(대표 지성욱)와 손잡고,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장의 개관전으로 <반고흐 인사이드 2 : 더 라이트 팩토리>(Van Gogh Inside 2: The light Factory)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반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작이 디지털의 힘을 빌려 생생하게 살아났다. < 미디어앤아트>는 <반고흐 인사이드> <클림트 인사이드> 등 서양 명화 이미지를 차용해 프로젝션 매핑 등 기술을 입힌 디지털 전시를 인기리에 선보여 온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전시 기획사다. 서양 명화뿐 아니라, <앨리스 인투더래빗홀> <슈가 플래닛> 등 자체 제작·개발한 스토리와 창작물로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를 확장시키고 있다. < 미디어앤아트>는 오는 5월부터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폐공장을 초대형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개관전으로 선보이는 <반고흐 인사이드 2>는 2016년 문화역284에서 석달 동안 관람객 15만 명을 끌어모았던 인기 작품 <반고흐 인사이드>의 후속 전시다. 전시동은 전체 500여 평으로, 메인 미디어 홀을 비롯 총 7개 존으로 나뉜다. 각 존에서는 클로드 모네, 조르주 쉬라, 폴 고갱, 반 고흐 등 인상파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맨 먼저 A존에서는 인상주의의 시초인 클로드 모네를 만날 수 있다. ‘인상, 해돋이’, ‘양귀비 들판’, ‘수련’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들이 디지털로 구현된다. B존에서는 짧은 붓터치와 점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점묘주의 작가를 소개한다. 조르주 쇠라의 ‘그랑드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와 폴 시냐크의 ‘펠릭스 페네옹의 초상’ 등이 공간을 채운다. C존에서는 폴 고갱이 주인공이다. ‘우리는 어디서 왔고, 우리는 누구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아레아레아’ 등 이국적 색채를 담은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D존에서는 고흐를 만난다. ‘고흐의 방’, ‘별이 빛나는 밤에’ 등 아를과 오베르 지역에서 작업한 대표작들이 펼쳐진다. 특히 이 공간에서는 AR기기를 이용해, 고흐의 작업을 입체적으로 만난다. 고흐 그림의 대상이 된 아를의 풍경사진을 AR기기를 통해 보면 풍경이 고흐의 눈을 거쳐 작품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 공간인 메인 미디어홀(약 150평)에서는 고흐의 일대기와 대표작을 중심으로 인상주의의 탄생과 발전, 후기 인상파까지 그들의 삶과 작품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총 영상 러닝타임: 약 32분). 총 면적은 500여 평으로, 벽면에 벽돌 쌓인 모습과 천정의 배관이 옛 직물공장 원형 그대로 남겨진 날 것의 공간에서, 천정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프로젝션 맵핑해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작품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약 60여 대의 프로젝터를 통해 입체적이고도 광대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60여 대의 프로젝터를 동시에 이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는 단일 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는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 8명을 다루는 것에 있어서 <반고흐 인사이드>전과 얼개는 비슷하지만, 그들의 작품 이미지를 단순히 디지털로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내면과 작품세계를 들여다 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