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돌 체험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강원도 태백 검룡소의 용틀임폭포(사진/임귀주)한강과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계곡을 흘러내린 물줄기는 서쪽으로 또는 남쪽으로 향하고 산과 들을 적시며 생명을 움트게 한다.새로운 시작점을 찾아 지난 12월 중순 한강의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 검룡소(儉龍沼)를 찾았다. 검룡소는 아주 오래전부터 유유히 흐르며 역사의 굴곡과 민족의 애환을 지켜봤을 장대한 물줄기의 시발점이다.검룡소로 향하는 길. 좁고 평탄한 길에는 간밤에 흩날린 눈이 솜을 뭉텅뭉텅 흩어 놓은 듯 군데군데 쌓였...
경기도가 지진 등 주요 재난 발생 시 도민들이 ‘72시간 생존’하는데 필요한 장비와 제도, 교육 등 대책마련에 착수한다. 72시간은 1995년 일본 고베 지진 당시 구조 활동 정상화에 걸린 시간으로, 도는 최소 사흘 동안은 구조요원의 도움 없이도 도민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지진종합대책인 ‘지진 72시간 생존계획 – 방재(防災)3+ 플랜’을 발표하고, 현실적 대책마련을 위해 민간과 관공서, ...
용인시는 지난 15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개최한 ‘개미천사(1004) 나눔페스티벌’에 3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용인처인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용인의 범시민 기부운동인 ‘개미천사(1004)’를 널리 알리고 나눔으로 100만 시민이 하나되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나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문화공연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캠페인 현...
미래와 우주를 내다 볼 수 있는 과학축제가 경기북부에서 열린다.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동두천 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2016 경기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과학축전’은 2004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도의 대표적인 과학문화행사다.‘별자리와 함께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식 돔 천체투영시스템, ▲태양흑점 관측, ▲별자리관측 등 천문분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주행체험, ...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여행 스케줄을 짜고 있다면 이천에서 개최되는 체험문화축제에 관심을 가져보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10월 8일부터 연 이틀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50가지가 넘는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대규모 행사와 관람에 치중하는 일반 축제들과...
(금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제36회 금산인삼축제'가 23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지난해 열린 금산인삼축제 장면.개막식 식전공연에는 금산연합풍물, 금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산연합합창단이 출연, 열기를 고조시킨다.축하공연에는 윤수일, 소냐, KCM, 서주경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이에 앞서 거리 퍼레이드가 이날 오후 5시 약초사거리∼주무대 맞은편 특별무대까지 펼쳐진다. 퍼레이드에서는 취타대와 만장이...
자연휴양림·갯벌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에 절로 탄성 석모도 민머루해변(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강화도 서편 바다 위에 길게 붙어있는 섬 석모도. 산과 바다, 갯마을과 섬이 조화를 이뤄 '서해 3대 낙조' 중 한 곳으로 꼽힌다.석모도는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10분가량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다.한번에 200∼300명의 승객과 30∼40대의 차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항해 왕래에 어려움이 없다. 섬 안 도로가 잘 정비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다. 휴일이면 석모...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올해 새롭게 문을 연 4곳의 신규 관광시설을 찾은 관광객이 4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관광시설은 옛 캠프페이지 내 물탱크를 활용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비롯해 바닥이 유리로 투명한 국내 최장(156m) 호수 전망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 의암호변 글램핑장, 로봇체험관 등이다. 이중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이 개장한 지 2개월 만에 30만 명을 넘어서 가장 많이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운영에 들어간 이후 누적 입장객이 30만5천90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에버랜드가 광복절을 맞아 13∼15일 태권도 특별공연, 태극기 퍼즐 만들기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먼저 광복절 당일(15일) 카니발 광장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광복절 특별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진다.1974년 창단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4단 이상의 태권도 대가들로 구성돼 해외 120개국 이상을 순회하며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외교사절단 활동을 해오고 있다.광복절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공연에서는 국기원 태권도...
- 양평 용문산 추억의 청춘뮤지엄에서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 다양한 전시관이 있다 -복고 문화 체험관 ‘추억의 청춘뮤지엄’이 7월 7일 개관했다.양평군 용문사관광단지에 위치한 추억의 청춘뮤지엄은 골목길, 다방, 옛날 목욕탕 등 1970~80년대를 재현하여 따뜻하고 정겨웠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관람만 하는 전시 시설에서 벗어나 교복을 입고 춤을 추고, 노래자랑에 참여하거나 손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감성 체험이 가능하다.청춘뮤지엄에 들어서면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미니스커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