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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서, 미모 정점 찍은 화보 비하인드 컷으로 눈길정이서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tvN ‘마인(Mine)’에서 김유연 역을 맡아 묘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호평을 이끌어냈던 배우 정이서가 우아한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이서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만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는 물론, 다채로운 무드의 의상과 컨셉들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컷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모은다. 강인한 눈빛부터 부드럽고 청아한 면모,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자연스러운 모습,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름다움으로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 현장에서도 정이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감각적인 포즈들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유쾌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생기 넘치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이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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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트 스토어X사진 작가 딘 웨스트가 안내하는 ‘여름’ 예술의 세계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은 물론, 선명한 QLED 화질을 지닌 ‘더 프레임’. 더 프레임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를 통해 폭넓은 예술의 세계를 선보이기 때문. 사용자들은 세계적인 박물관에 전시된 명작부터 전 세계 유명 보도사진 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작품, 글로벌 전자 상거래사이트 ‘엣시(Etsy)’의 컬렉션까지 총 1,5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거실에서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아트 스토어는 7월의 테마인 ‘Summer Vibes’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달래주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룸이 이번 테마를 통해 소개되는 작가인 딘 웨스트(Dean West)의 작품 세계를 알아봤다. 딘 웨스트가 초대하는 ‘완벽한 날로의 여행’ 딘 웨스트는 ‘완벽한 날의 정수(精髓)’를 포착해내는 사진작가다. 주로 따뜻한 지역을 여행하며 활동을 펼치는 그는 사막 열기의 강렬함, 럭셔리한 풀장으로 향하는 가벼운 첫 발걸음, 열대 해변의 따스한 햇볕, 숲에서 바다에 이르는 풍경 등을 통해 사용자를 현실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다채로운 전경을 정교하게 담아내는 퀀텀닷 기술 더 프레임은 딘 웨스트의 감각적인 작품들을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100%의 컬러 볼륨과 10억 개의 컬러를 구현하는 퀀텀닷 기술이 선명하고 정확한 컬러를 재현해, 작품 의도를 더욱 빛내주기 때문. 퀀텀닷 기술은 이미지를 분석한 후, 깊이감과 컬러, 명암 조절을 통해 아트 스토어 작품들을 최적의 화질로 선보인다. 딘 웨스트는 “컬러는 어떤 풍경을 찍을 때, 그 장소의 느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더 프레임의 컬러와 빛을 조절하는 기술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특히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풀장 장면을 예로 들었을 때, ‘선글라스를 벗자마자 보이는 순간’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더 프레임을 통해 작품의 의도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는 것. 누구나 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포함, 사람들이 쉽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더 프레임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거실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가치 있는 기기”라고 평가한 딘 웨스트는 “예술과 기술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예술가들은 발전하는 기술을 이용해 창의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딘 웨스트의 작품 15점은 7월 14일부터 더 프레임 아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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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세대 전용공간 「트윈웨이브」에서 놀자지난 8일 트윈웨이브 공간 내부 사진.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책문화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트윈 세대 전용공간 ‘트윈웨이브’ 운영을 시작한다. 12~16세인 트윈세대들만 이용할 수 있는 트윈웨이브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 트윈세대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열린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트윈웨이브는 △아이들이 창작한 작업물과 멀티포멧의 자료 컬렉션이 있는 ‘전시공간’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및 놀이 공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작공간’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쉴 수 있는 ‘테라스공간’등 다양한 경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가를 트윈세대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장르문학과 만화, 웹툰으로 채웠으며, 주제가 있는 컬렉션들로 매번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로 아이들이 학교 방과 후, 좀 더 여유 있고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세대인 12~16세의 트윈세대들이 트윈웨이브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트윈웨이브 운영 취지를 말했다. 한편, 트윈웨이브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며 씨프로그램과 도서문화재단씨앗이 추진하는 spaceT 프로젝트의 후원으로 조성되었다. 트윈세대 조사부터 콘텐츠 기획, 공간 설계 및 시공까지 각 분야 전문가팀이 수원시 트윈세대와 함께 만들었으며, 트윈세대 조사는 코어마인드, 콘텐츠 기획 및 세팅은 스토리스튜디오 혜화랩과 서울연필,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53427, 시공은 BM스튜디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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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X김성철X노정의, 대세 청춘 배우의 ‘핫’한 만남‘그 해 우리는’이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의 ‘핫’한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숲, 앤드마크, 스토리제이컴퍼니, 나무엑터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후유증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변덕스러운 초여름의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레전드 콤비’ 최우식, 김다미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독하게 서로를 죄어가던 앞선 작품과 달리,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김성철, 노정의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욱 달군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으로 분한다. 마땅한 꿈도 없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최웅은 매일이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 분)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는 인물. 6년 만에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난 국연수와의 만남에서 최웅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추어낸다.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최우식의 선택에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최우식은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김다미 배우와 재회해 더욱 재밌을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과 얼른 만나고 싶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김다미는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변신한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성공만 바라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당찬 청춘이지만, 그 역시 팍팍한 현실에 상처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죽어도 보지 말자며 헤어졌던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한 김다미는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김다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게 되어 설렌다. 함께하는 배우분들과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은 유니크한 매력의 김성철이 맡았다. 외로움이 많은 김지웅은 카메라 뒤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모습이 어쩐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인물. 평생을 전지적 시점을 유지했던 그가 최웅과 국연수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를 직접 찍게 되면서 변화를 맞는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철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김성철은 “따뜻하고 귀여운 대본이다. 벌써부터 시청자분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된다. 김지웅이라는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노정의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한다. 엔제이는 ‘입덕’을 부르는 압도적 비주얼에 실력까지 장착,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톱스타다. 치열하게 달려온 그가 조금씩 정상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자신의 진짜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마음을 위로하는 최웅의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에게도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노정의는 “멋진 작품을 좋은 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타인은 지옥이다’ 부터 ‘여신강림’, ‘스위트홈’ 까지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로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작품이다. 오는 하반기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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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설립된 민간 공익 문화예술 진흥기관 경기문화재단 창립 24주년어쩌다 직원(대표이사 썸네일).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7월 3일,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문화예술진흥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공익 문화예술 진흥기관인 경기문화재단은 500여 명의 직원과 연간 1,200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민선 7기 후반을 맞아 본격적인 문화예술의 분권과 자치를 이루어낼 문화 민주주의 시대를 맞아 성찰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는 콘텐츠 개방성 확대와 지원시스템 접근성 제고, 디지털 마인드에 기반한 업무방식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디지털 경기문화재단으로의 혁신, 둘째는 근본적인 문화예술 지원 정책의 변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으로부터 예술인 지원 정책으로의 전환, 셋째는 지역 기반의 문화활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기획과 지원활동, 공유와 협력을 모색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정책의 확립, 넷째는 예산과 운영인력의 감소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뮤지엄 정상화이다. 강헌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경영평가 A등급에 자만하지 말고 지난 24년간의 헌신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 학습과 전략적 재원을 투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합리적이고 건강한 세대교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재단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화성시 제부도 해안산책로 일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로깅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날 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은 제부도 매바위~제부아트파크까지 왕복 1.5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깨진 유리병조각, 음료수병 뚜껑, 스티로폼, 과자 봉지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제부도는 경기문화재단이 2016년 제부 아트파크 조성과 운영, 해안산책로 공공디자인 등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플로깅plogging은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전 지구적인 자발적 환경보호활동이다. 프랑스에서는 플로깅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2020년 도쿄올림픽 비공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플로깅 챌린지는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7월 2일에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걷기 챌린지’를 추진했다. 스마트폰에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하루 동안의 걸음 수를 ‘1걸음=10원’으로 환산하여 집계하고, 목표 50만 걸음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래의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 꿈나무를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공헌활동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문화예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대표이사 강헌이 출연한 ‘어쩌다 직원’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였다. ‘어쩌다 직원’은 재단에 재직 중인 직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솔직한 재단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시리즈로, 경기문화재단 소속원으로서의 강헌 대표이사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명리학자로서도 명성이 높은 그의 ‘경기문화재단 사주보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플로깅 챌린지(단체).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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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박윤재-신정윤,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의 엇갈린 사랑 (빨강 구두)소이현-박윤재-신정윤, 욕망의 스펙터클을 이끌 주역들의 아슬아슬한 관계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의 소이현, 박윤재, 신정윤이 캐릭터들 간 엇갈린 사랑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제작 오에이치스토리)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첨예 하게 부딪히는 인물들 간 욕망과 대립 구도로 서스펜스 복수극을 예고한 가운데, 소이현(김젬마 역), 박윤재(윤기석 역), 신정윤(윤현석 역)이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다채로운 러브라인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 기류를 증폭시킨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먼저 소이현은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에 대한 적대감으로 복수극의 중심에 선 김젬마로 열연한다. 증오와 저주의 짙은 마음을 품으며 흑화하게 되는 김젬마이지만 윤기석(박윤재 분)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싹틔우는가 하면, 그의 동생인 윤현석(신정윤 분)과는 티격태격하며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고. 두 형제와의 인연이 그녀의 복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박윤재가 연기하는 윤기석은 과거 배신을 겪으며 ‘이 세상에 사랑은 없다’라는 굳은 신념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김젬마(소이현 분)를 만나, 강한 끌림과 내적 상처로 인한 거부감 사이에서 방황하게 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적 기류가 오갈 것인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윤현석으로 분한 신정윤은 책임감 강하고 지적인 형과 달리, 자유로운 마인드의 소유자다. 그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김젬마의 등장으로 윤기석과 미묘한 삼각 로맨스를 형성, 형제간 사랑의 라이벌 구도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소이현은 “박윤재 배우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박윤재 배우 뿐만 아니라 다들 좋은 분들이라 '빨강 구두'의 긴 여정이 즐거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라며 독보적인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박윤재는 “사랑에 소극적인 면이 실제 저의 모습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기석이 느끼는 조심스러운 감정을 충실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 간의 사랑 이야기에 흥미가 고조되고 있다. 신정윤 역시 “현석이가 자신의 감정을 가감 없이 표출하는 인물인 만큼 극중 인물간의 호흡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해 이들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렇듯 ‘빨강 구두’는 선악을 넘나드는 아우라를 지닌 소이현, 진중한 눈빛을 지닌 박윤재 그리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신정윤 3인 3색 개성으로 관심을 끌어모은다. 각자의 비밀과 사연을 지닌 채 욕망의 스펙터클을 이끌어 갈 이들의 활약에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빨강 구두’는 ‘루비 반지’, ‘뻐꾸기 둥지’ 등 일일드라마의 대가 황순영 작가와 ‘꽃길만 걸어요’를 연출한 박기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후속으로 올 7월 5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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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인(Mine)> 정이서, 본래 성격 그대로 자기 것을 찾아가는 인물로 비춰지도록 노력해배우 정이서. 사진 출처: tvN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여러 작품을 통해 천천히 자신의 얼굴을 알렸던 배우 정이서가 tvN <마인(Mine)>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배우 정이서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효원家(가) 신입 메이드, 김유연을 연기하면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유연과 ‘마인(Mine)’을 향한 정이서의 생각을 일문일답으로 공개했다. 현재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으며 자연스럽게 김유연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기분이나 소감에 대한 질문에 정이서는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봐주시면서 유연이라는 인물도 자연스럽게 주목 받게 된 것 같다. 사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감사하면서 신기하다.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매일 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이서는 김유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털어놨다. 정이서는 “제가 바라본 김유연은 당차고 단단한 사람이다. 딱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마 효원家(가) 입장에서는 이러한 유연이가 낯설게 느껴질 것 같다. 그러한 낯선 인물이 조금씩 균열을 만드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유연을 연기하며 신경 쓴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정이서는 “마냥 처연하고 불쌍해 보이지 않길 바랐다. 심지가 굳은 친구처럼 보이길 원했고, 할 말은 하는 친구처럼 보이길 바랐다. 그래서 낯선 환경에서 기가 죽어 있기 보다는 본래 성격 그대로 자기 것을 찾아가는 인물로 비춰지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이서는 드라마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마인(Mine)’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이서는 “각 인물들마다 가지고 있는 서사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반전도 있고, 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숨어있다. 끝까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마인(Mine)’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심을 품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정이서는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드라마 ‘마인(Mine)’도, 김유연도,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며 ‘마인(Mine)’을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분들게 한마디를 남겼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앞으로 후반부에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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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인(Mine)> 속 이보영, 명대사 대방출배우 이보영. 사진 출처: tvN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이보영의 명장면과 명대사가 공개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으로 사랑받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중 이보영은 효원家(가)의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았다. 지난 8회, 강자경(옥자연분)을 향한 서희수의 폭발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시청자의 궁금증은 커져가는 가운데,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는 서희수의 명장면, 명대사에도 눈길이 쏠린다. #1. “그 남자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온몸이 방패가 돼서 날 막아주고 온 영혼이 검이 돼서 날 위해 싸워줬는데…” 극 초반, 서희수를 향한 한지용(이현욱 분)의 사랑은 물론, 그를 향한 서희수의 깊은 믿음을 엿볼 수 있는 대사다. 이처럼 한지용을 향한 서희수의 마음이 컸기에, 현재 그녀에게 오는 배신감은 더욱더 배가 되었을 것이다. 극 초반과 제2막에 들어간 현시점의 간극을 높여주는 대목이다. #2. “서희수 건드리는 건 괜찮아. 내가 배우 생활할 때 다져 논 내공이 있어서. 근데 당신이 건드린 건 서희수가 아니라 하준이 엄마야” 서희수의 통쾌한 한방이다. 아들 한하준(정현준 군)을 괴롭히는 아이의 엄마를 찾아가 모전자전을 확인한 서희수는 보는 이들의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는 사이다 대사와 행동을 안겨주었다. 상쾌함과 짜릿함 그리고 시원함을 선사하며 ‘마인(Mine)’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3. “진실은 미룬다고 피해지는 게 아니니까… 정면 승부할 생각입니다” 더 이상 숨길 수 없음을 느낀 정서현(김서형 분)은 서희수를 찾아가 불편하지만 필요한 진실을 전하고자 나섰고, 그에 대한 서희수의 답변이다. 이는 서희수의 다 잡은 마음과 굳은 결심 그리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앞으로의 전개를 가늠케 했다. #4 “우리 아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엄마랑 비밀 안 만들기로 약속 해놓고…” 아들 한하준과 엄마 서희수의 마음이 하나로 만나는 장면이다. 아들의 고백과 아이를 향한 엄마의 모성애를 깊게 느낄 수 있었는데, 이는 대사뿐만 아니라 미장센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서희수와 한하준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이보영은 부드럽지만 강한 서희수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는 대사에 숨을 불어넣고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극에 대한 대중의 몰입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독보적인 그녀의 연기 내공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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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정이서, 대중의 눈길 사로잡다배우 정이서. 사진 출처: tvN ‘구미호뎐’, tvN ’마인(Mine)’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서 극중 김유연 역을 맡은 배우 정이서의 활약이 시선을 끈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효원가의 메이드가 된 김유연을 연기하고 있는 정이서는 극 중 한수혁(차학연분)과의 풋풋하지만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섬세한 표현력과 감정선으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 호연은 그동안 그녀가 차근차근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에 자연스럽게 눈길을 옮기게 한다. 영화 ‘수성못’, ‘산책’ 등으로 연기를 시작한 정이서는 영화 ‘기생충’을 통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짧게 나오는 피자가게 사장 역할이었지만, ‘기생충’의 포문을 엶과 동시에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이란 평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다. 이후 영화 ‘7월7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조제’ 등으로 영화의 폭을 넓혔고, 드라마 ‘고양이 바텐더’, ‘드라마 스페셜-굿바이 비원’, ‘구미호뎐’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현재 ‘마인(Mine)’에서도 자신의 맡은바 몫을 톡톡히 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본래 본연의 옷을 입은 듯,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김유연을 그려내고 있으며, 매운맛 ‘마인(Mine)’에 단맛과도 같은 조미 역할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작은 배역부터 천천히 자신만의 내공을 다져 나가고 있는 정이서가 앞으로 남은 ‘마인(Mine)’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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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물멍’ 즐기기 딱 좋은 ‘아쿠아 가든’아쿠아가든 리빙파워센터기흥점. (기흥=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가기 힘들어지면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집안에서 힐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물멍’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멍’은 아무 생각 없이 물을 오래 바라보며 마음의 편안함을 느낀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생각을 비운 채 말없이 한 곳을 응시하는 것이 휴식 문화의 하나로 확산되고 있다. 직접 바다로 강으로 나가보는 것도 좋지만,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가기 힘들어지면서 집 안에서 작은 바다를 들여놓고 물멍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멍의 장점은 마음이 차분하게 정화되면서 명상 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수조 안을 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마음이 차분하게 된다. 요즘은 물고기 집 수준의 어항을 넘어, 수조를 아름답게 꾸미는 ‘아쿠아테리어(아쿠아+인테리어)’가 대세다. 수초·산호·돌·나무 등을 이용해 수조 안에 계곡과 폭포 등 자연경관을 꾸미는 수중 조경 ‘아쿠아 스케이프’가 대표적이다. 물고기의 성질과 특성, 서식지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수조를 아름답게 꾸미는 게 핵심이다. 이는 아쿠아리스트의 미술적 감각이 그대로 드러나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도 평가받는다. 집에 어항을 설치하기 힘들다면 관상어를 볼 수 있고 물멍도 할 수 있는 수족관 카페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쿠아테리어 컨셉트의 카페도 최근 인기 있는 물멍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쿠아가든 리빙파워센터기흥점. 물속 풍경의 아름다움을 인테리어에 접목한 수족관 카페 ‘아쿠아가든 리빙파워센터기흥점’은 수천 종의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는 거대한 수족관과 아쿠아 스케이프 작품 때문에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몰려든다. 특히 카페 중심부에 있는 대형 수조 안에는 커다란 나무와 이끼가 자리한 데다 자욱한 연기까지 나와 마치 영화 속 신비로운 숲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쿠아리움과 카페가 접목된 ‘아쿠아가든’은 에어워시 수조가 주는 상쾌한 공기와 수중 정원이 주는 평화로움 그리고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로 눈과 입이 모두 힐링되는 공간이다. 수족관 바로 옆에 앉아 다양한 관상어·수초가 있는 수조들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와 빵을 먹으며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쿠아가든 리빙파워센터기흥점. 아쿠아가든 리빙파워센터기흥점에는 카페와 수조 작품 갤러리 공간 외에도 생물과 용품, 완성수조 판매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새 어항에 입주할 반려 물고기와 미니 수초 어항을 꾸미기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아쿠아가든 리빙파워센터기흥점. 이곳에는 공기 내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해 맑은 산소를 공급하며, 가습효과를 통해 실내의 적정습도를 유지해주는 에어워시 어항이 눈에 띄기도 했다. 특히 공룡과 화석을 연출한 에어워시 어항에 다들 시선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카페의 분위기와 트렌드 또한 달라지고 있다. 취미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색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독특한 컨셉의 카페들 또한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집에 수조를 만들고 싶다면 어떤 수조를 택하든지 부지런한 관리는 필수다.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수조 물의 3분의 1을 갈아주고, 어종에 맞는 pH도 조절과 물속 박테리아가 증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족관카페는 요즘 트렌드와 시대를 대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엿보이는 공간이었다. 나만의 취미를 찾고, 그 속에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어 자리잡히는 모습이 정착되어 또다른 문화가 형성되고 발전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