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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UCSD 글로벌 협연,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버스’서 라이브 스트리밍 성료(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문화와 예술의 혁신을 이끄는 국내 굴지의 대학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2022학년도 혁신지원사업-서울아츠 아티스트인 레지던스’의 하나로 선보인 텔레마틱 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 Ⅲ - 3:RE(Changing Tides Ⅲ - 3:RE)’가 2월 5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버스’에서 선보여졌다. 체인징 타이즈(Changing Tides)는 서울예대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UCSD) 예술가들의 몰입형 텔레마틱 콘서트를 기반으로 한 국제적 협연 음악 공연이다.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팬데믹의 위기를 주제 삼아, 한국 음악을 바탕으로 다른 문화 간(Intercultural) 융합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우리 민족 예술혼의 현재화와 세계화를 실현하고자 했다. 서울예대는 세계 주요 거점 지역(뉴욕, 로스앤젤레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에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과 창의적 콘텐츠 개발을 위해 설립한 컬처허브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기관들과 협업을 추진해 왔다. 체인징 타이즈 공연은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체인징타이즈 Ⅱ:지구를 위한 진혼곡’에 이어 올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023년 체인징 타이즈 Ⅲ - 3:RE를 진행했다. 2023년 체인징 타이즈 Ⅲ - 3:RE는 기존에 홀로그램을 활용한 텔레마틱 음악 공연에서 나아가, 더 발전된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환상적인 음악을 선사했다는 데서 의의가 크다. 공연은 UCSD 교수진(베이스 Mark Dresser, 트롬본 Michael Dessen, 플루트 Wilfrido Terrazas, 피아노 Joshua White, 드럼 Gerald Cleaver) 서울예대 교수진·학생(연출 오준현, 기타 오정수, 대금 이아람, 해금 고주희, 소리 김준수, 전자음악 곽동혁(학생)) 인공지능(AI) 미디어 아트 김제민, 김근형(아티스트)의 예술적 협연으로 이뤄졌으며, 크리버스는 서울예대 산학협력 가족 회사로서 협연 스테이지 및 스트리밍 기술을 원천 제공했다. 세련된 재즈 사운드에 가미된 오리엔탈 사운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연주돼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국내 기준으로 2월 5일 오후 1시 크리버스에서 펼쳐진 공연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접속자를 제한했음에도 한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시청자가 참여했다. 공연이 끝난 뒤 UCSD 교수진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실험적인 이번 공연은 혁신과 헌신이 전달된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준비해준 한국 팀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크리버스 나연 대표는 “이름이 알려진 소수의 최상위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자신의 세계를 예술로 펼쳐나가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무대와 창구를 제공하기 위한 크리버스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펼쳐나갈 더 많은 컬래버레이션 및 자체 서비스에서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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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에듀테크 활용 'IT 체육교실' 운영 추진경기도교육청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체육활동 추진으로 미래 체육교육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추진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체육교육 선도를 목표로 체육활동에 정보기술을 활용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체육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가상현실 기반 학교 스포츠클럽대회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IT 체육 교실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육 수업에 메타법스(가상세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스마트 관련 앱과 장비를 활용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와 꿈, 도전을 위한 체육수업 공간을 조성, 환경에 따른 제약을 극복하며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IT 스포츠클럽대회를 추진함으로써 공간적·지리적 제한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띄고 있다. 시·도 간 교류를 넘어 외국 학교와도 스포츠·문화 교류를 확대, 미래 체육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할 방침이다. 성정현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IT 체육교실은 수업 외에도 방과후학교, 학생 맞춤형 체력 교실,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학생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에듀테크 활용 체육수업이 학생 디지털 시민역량과 기본 인성을 함께 기르는 미래 체육 교육 모형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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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전략국’설치로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 동력 확보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에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해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성장전략국’은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 등 4개과 13개 팀 56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대응하면서 시의 차별화된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구상이 반영됐다. 우선 신성장전략과는 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특화사업과 글로벌 혁신 기술 산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기획 부서다. 신성장전략기획,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3개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신산업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플랫품을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운영, 도심항공교통(UAM) 유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반도체 1·2과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에 집중한다. 반도체1과는 반도체산업정책, 반도체기업유치, 반도체기술지원 등 3개팀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유치와 입지 컨설팅, 소·부·장 기술 지원과 테스트베드 조성 등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 능력을 키우고 소·부·장 박람회, 반도체 컨퍼런스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반도체2과는 반도체인재양성, 반도체밸리, 반도체도로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AI고등학교 신설, 관내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반도체 밸리 조성, 반도체 고속도로와 국지도 57호선 확장 추진 등 전반적인 반도체 산업 인프라 조성을 전담한다. 4차산업융합과는 스마트혁신도시, AI메타버스, 빅데이터, 스마트영상정보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 기술과 관련된 정책 추진과 미래형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휴먼, AI키오스크 등을 구축하고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신갈오거리와 김량장동 중앙시장 일대를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의 교통, 보건, 일자리 등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행정과 정책 결정 등에 반영하는 한편 방범 CCTV 추가 설치·교체,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실시간 연계할 수 있는 IOT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성장전략국 설치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첨단 산업을 육성·지원하여 신성장 동력 확보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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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미국 '실리콘 힐스' 오스틴의 커크 왓슨 신임시장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 논의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커크 왓슨 오스틴시장과 양 도시간 경제 교류를 논의하는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세계 최대 박람회 중 하나인 미국 CES 참관을 마치고 삼성전자 반도체 법인과 공장(FAB)이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이동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현지시각) 커크 왓슨(Kirk Watson) 오스틴시장과 오스틴시 경제팀을 만나 두 도시의 교류ㆍ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도 방문해서 구본영 법인장 등과 만나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으며, 반도체 공정 시설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이날 오스틴 시청을 방문, 커크 왓슨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용인특례시와 오스틴시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자고 했다. 지난해 12월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왓슨 시장이 시청에 첫 출근을 한 날 이 시장이 왓슨 시장과 만난 데 대해 미팅에 참여한 오스틴시 관계자들은 "이 시장이 외국에서 온 첫 번째 귀빈"이라며 "뜻깊은 일"이라고 했다. 이 시장을 만난 왓슨 시장은 "한국을 두 번 방문한 적이 있고 한국과 용인의 발전상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유대관계를 잘 형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석한 데이비드 그레이 오스틴시 경제개발국 부국장, 압둘라 마무드 경제개발국 글로벌 비지니스 확장 프로그램 매니저, 크리스티 브라이언트 국제자매도시위원회 위원장, 팡팡 오스틴 아시안상공회의소 의장 등과 1시간 가량 대화하며 용인과 오스틴이 경제ㆍ산업은 물론 문화예술ㆍ체육ㆍ교육분야에서도 교류하며 공동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들 오스틴시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반도체가 용인특례시에서 시작됐고, 한국 반도체의 지속적인 투자가 용인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1996년부터 자리 잡은 오스틴과 용인의 유사점이 많다. 인구도 110만명의 용인과 거의 같다"고 했다. 오스틴은 삼성전자는 물론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인텔, 델 테크놀로지스 등 세계 초일류 ICT 기업들이 자리 잡은 곳으로, '실리콘 힐스'로 불린다. 오스틴시 외곽의 인구까지 합하면 100만 명이 넘는 곳으로 미국에서 성장이 가장 빠른 도시로 분류된다. 미국 내 첨단 반도체 투자 결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텍사스주는 파격적 세제 혜택 프로그램인 ‘챕터 313’ 등을 통해 반도체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삼성전자가 ‘챕터 313’ 승인을 받아 6조원대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삼성전자가 오스틴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테일러시티에 1676억달러(218조원)를 투자해 2034~2042년 차세대 칩을 제조하는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 9곳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한 적극 지원책을 텍사스에서 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이 오스틴시 측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 것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 텍사스주와 오스틴시의 적극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용인특례시가 오스틴과의 교류를 모색하는 것 외에도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책과 관련해 용인이 배울 게 있는지 참고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오스틴 시청 방문에 앞서 삼성전자 오스틴 법인에서 구본영 법인장, 박찬훈 전 법인장, 전병구ㆍ장승태 상무 등과 만나 미국에서 파운드리 반도체를 선도하는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의 활동상을 들었다. 삼성전자 측은 반도체 설계를 주문받아 생산하는 파운드리 분야에서 미국 선두주자로 부상한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의 시설을 이 시장 일행에게 친절하게 설명했다.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은 약 76만평 규모로, 14나노급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파운드리 팹(FAB) 2개를 가동하고 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측과의 미팅에서 “용인특례시는 새해부터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해 반도체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육성을 위한 전담부서 등을 만들었다"며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처음 시작한 곳이 용인인 만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용인이 더욱 더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펴겠다"고 역설했다. 구본영 법인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의 출발지점인 용인에 대한 삼성전자 직원들의 애정은 깊고, 앞으로 삼성전자가 용인 기흥캠퍼스를 차세대 반도체 연구 허브로 만들기 위해 큰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기흥 연구허브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면 오스틴에선 그걸 응용하는 적극적인 생산으로 삼성의 반도체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구 법인장은 "용인을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가 참으로 강한 만큼 꼭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삼성전자가 용인특례시와 더 큰 협력관계를 맺도록 오스틴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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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CES 2023' 참여 용인기업 4개사 관계자들 격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CES 2023' 참여 용인기업 4개사 관계자들 격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오후(미국 서부시간) 전자전기ㆍ정보통신분야 첨단기술의 격전장인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ES 2023'을 찾아 혁신기술, 혁신제품들을 살펴보고, CES에 참가한 용인 기업들을 응원했다. CES는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이나 제품들을 공개하며 각축을 벌이는 전시회다. 첨단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어서 많은 기업인ㆍ자치단체장ㆍ정치인 등이 찾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시가 허용된 스타트업 기업들의 유레카존을 먼저 찾아 용인시 공동관에 기술력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 용인 4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들 기업의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CES에 용인시 공동관을 꾸몄다. 이 시장은 저녁엔 CES 참가 용인 기업인들과 CES 참관차 이곳을 찾은 용인산업시찰단 6개사 기업인들에게 만찬을 베풀면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CES 참관 소감을 밝히고 용인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핵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 본청에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구상을 설명했다. CES 용인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은 속도측정 센서를 활용한 야구 투구 연습 도구 '자이로스피드'를 개발한 마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 'AI 순이'를 개발해 용인 어르신 1500여명에게 인지능력을 키워주는 등의 사업을 하는 디엔엑스, 친환경 다회용기 전용 식기세척기를 개발한 더그리트, 전기자동차용 리튬 배터리팩 등을 개발한 엠피에스코리아 등 4개사다. 이들은 나흘 간의 CES 기간동안 82건(315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47건(56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훌륭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CES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들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좋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용인에서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CES 참가기업들을 위해 용인 공동관을 마련한 것 외에도 전시회 부스 설치와 장치비용, 운송료 일부(편도), 통역 인력(1개사 1인)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유레카존 현장에서 인터뷰를 요청한 국내 한 매체를 통해 "용인의 더 많은 기업들이 CES같은 세계적인 기술전시회에 참가해서 독창적인 상상력에 기반한 기술과 제품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시도 더 좋은 기업들이 용인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CES를 통해 나타난 디지털 기반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어르신 건강 증진과인지능력 향상, 기술과 제품과 행정의 연결성 확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강화 등의 어젠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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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서 ‘해외여행’… 이색적 시무식 개최덱스터스튜디오 D1 스튜디오에서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연출된 버추얼 시무식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덱스터(206560)가 자체 보유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시공간을 초월한 ‘버추얼 해외여행’을 컨셉으로 이색적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 4일 설립된 덱스터는 매해 창립기념식과 시무식을 동시에 진행해오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올해까지 3년 연속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 중이다. 2021년에는 처음 온라인 시무식 시스템을 도입해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덱스터가 제작한 유미의 세포들 VR을 활용한 메타버스 시무식으로 특별한 시도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5년, 10년차를 맞이한 장기근속 임직원 26명에게 근속 포상과 버추얼 프로덕션 시스템을 이용한 가상 여행 이벤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시무식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덱스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직접 자사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세심히 살펴보고 생생하게 구현된 해외를 배경으로 장기근속 포상까지 받으니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동료들과 함께 즐기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전화 연결로 진행한 퀴즈 이벤트에는 태블릿PC를 상품으로 지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무식 영상은 덱스터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스트리밍 돼 전체 계열사 임직원이 동시 시청, 적극적인 댓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버추얼 프로덕션 사업을 총괄하는 VP본부 이동준 본부장은 “덱스터 VP본부는 LED스튜디오와 리얼타임 엔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며 “특별히 이번 시무식에서 전사 임직원들과 VP의 경험을 직접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에도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계획, 준비 중”이라며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힘쓰고 여러분과 지속적인 도전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김욱, 강종익 공동 대표이사도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지난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고 올해에도 멋진 작품들을 함께 작업했으면 좋겠다”며 “이색적인 시무식을 준비한 VP본부와 여러 부서의 협력 덕분에 뜻깊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폐회사를 전했다. 한편 시무식이 진행된 D1은 대형 LED 벽에 실시간 3D 배경을 투영해 가상 환경을 구현하는 등 실제 공간처럼 보이도록 촬영하는 첨단 스튜디오다. 시공간 제약이 없어 국내외는 물론 가상의 세계까지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어 많은 제작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스튜디오는 최근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국내 기업 광고 등 다수의 콘텐츠 촬영을 마친 바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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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메타버스서 국민과 함께 ESG를 노래하다.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 관련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1월 18일 메타버스에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랜드에 맞는 숏폼(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 ‘물과 함께하는 ESG’를 쉽고 재밌게 국민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상식은 Z세대에게 친숙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하였으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와 수상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만들어 시상식에 참여하였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을 비롯하여 우수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SNS 바이럴상 1팀을 추가 선정하여 라이브 시상식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였다. 대상에는 실생활 ESG 실천방안을 랩과 춤으로 표현한 김보균씨의 ‘이롭게 살려내 지구’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전체 수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 및 K-water 서포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친환경 물길 여행기, 국민소통 웹드라마,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새롭고 신선하게 Z세대 시각으로 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있다. 지난 10월 반포한강공원에서 플로깅, 수돗물 커피차, 어린이 업사이클링 행사 등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하였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ESG실천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의 공간을 확장하여 물과 함께하는 ESG 실천을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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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경기도에서 더 많은 기회 만들 것”2022년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막식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라며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개막식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미래를 눈앞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저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제 출마선언 동영상을 NFT에 등록한 바 있는데 NFT와 블록체인, 확장현실, 메타버스, 이 모든 것들이 머지않아 우리 장래를,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기술이고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미래 성장 먹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통해서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 저와 우리 경기도의 비전이자 계획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고 그 아래 반도체산업과, AI빅데이터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그리고 바이오산업과를 만들었다”며 “오늘 이 디지털미디어테크쇼와 같이 새로운 우리 미래의 먹거리이자 우리 기회요인의 큰 기제가 될 것들을 조직으로 만들어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다.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해 400 부스 규모로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가 마련됐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 제작 장비, 1인미디어 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피칭), NFT 현장 경매 등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며 전시회 참가 신청이나 부대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31-995-8978)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k-dmt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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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제8회 올해의 SNS”최우수상 수상공무원연금공단, “제8회 올해의 SNS”최우수상 수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28일 “2022년 올해의 SNS”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회째를 맞는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하여 시상한다. 공공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6.4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공단의 유튜브 채널은 공무원의 임용부터 은퇴 후 생활까지 주 고객인 공무원의 소통 니즈별로 연금제도, 육아, 건강, 은퇴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겨냥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코로나 시대 맞춤형 실시간 라이브,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소통 노력을 해 온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유튜브 뿐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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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공개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출처: 로블록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세계적인 솔로 뮤지션 엘튼 존(Elton John)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Elton John Presents: Beyond the Yellow Brick Road)’라는 엘튼 존의 3차원 체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가상 체험은 엘튼 존과 로켓 엔터테인먼트가 로블록스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작했으며 음악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세계 선두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의 지원을 받았다. 시대를 초월한 엘튼 존의 음악을 즐기고 로블록스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제작한 엘튼 존만의 아이코닉한 패션을 활용해 팬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더 나아가 그가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력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이 독특한 엘튼 존 체험은 그의 삶과 업적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랙티브 월드를 통해 팬들이 옐로 브릭 로드를 따라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시선으로 탐험하며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엘튼 존의 영향력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그의 아이코닉한 디지털 패션과 뜻깊은 순간을 담은 사진, 그의 최고 히트곡을 배경으로 한 인터랙티브 챌린지, 매일 진행되는 물건 찾기 게임 및 지식 겨루기 퀴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상 디스플레이로 만나는 디지털 패션 컬렉션은 20명이 넘는 로블록스 커뮤니티 크리에이터가 엘튼 존을 대표하는 의상과 아이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작품으로, 1975년 엘튼 존의 전설적인 공연으로 손꼽히는 콘서트에서 입었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LA 다저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제작한 무료 아이템도 포함돼 있다. 팬들은 풀 세트 의상이나 개별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입어보면서 각자의 아바타에 엘튼 존 룩을 재현할 수 있고 전 세계 방문자에게 공개된 전체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에 대해 엘튼 존은 “로블록스에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로블록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거움을 얻는 것을 엿보았고, 이렇게 흥미롭고 미래 지향적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과 소통하면서 만들어갈 가능성이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언제나 나 그대로였고 나의 이미지·아이웨어·음악 등은 나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이며, 로블록스는 이와 같은 자기표현을 진심으로 독려한다”며 “이제 나의 팬들이 자기표현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음악 인생의 모든 단계마다 항상 앞으로 나가고 미래를 내다보고 싶었으며,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는 50년의 음악 여정에서 라이브 투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내게 여정의 다음 단계로 나서는 기회이다. 정말 설레고, 팬들과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반응이 몹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퍼니시(David Furnish) 로켓 엔터테인먼트 CEO는 “엘튼은 과거와 현재의 문화에서 중요한 음악과 패션의 순간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온 선구자로서 면모를 갖춘 크리에이티브로, 그 또한 아바타와 같은 삶을 살았다”며 “로켓 엔터테인먼트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나서 로블록스 커뮤니티와 엘튼의 순간을 재현하는 작업에 즐겁게 임했으며,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는 이 작업의 특별한 결과물이다. 엘튼이 다저스타디움 공연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하지만, 로블록스와 같은 공간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과 업적을 계속해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시안 그레인지(Sir Lucian Grainge) 유니버설뮤직 그룹 회장 겸 CEO는 “엘튼 존과 함께 작업해온 수십 년 동안 그의 음반, 작곡, 패션 및 공연 전반에서 그의 창의적인 천재성을 좋아해 줄 팬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모으려고 노력했다”며 “엘튼이 기념비적인 마지막 투어를 마무리하는 만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새로운 세대의 팬들이 그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즐기고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블록스 커뮤니티는 11월 17일부터 로블록스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 내에서 열리는 특별 공연에 초대된다. 특별 공연은 11월 20일까지 매시간 재방송된다. 엘튼 존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10분간의 가상 공연 시리즈는 로블록스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마련된 것으로, 전 세계 모든 세대의 팬들이 어디에서든 그의 마지막 미국 공연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공할 것이다. 로블록스에서 열리는 특별 공연은 신기록 경신과 함께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엘튼 존의 ‘페어웰 옐로우 브릭 로드(Farewell Yellow Brick Road)’ 투어 일부로 다저스타디움 공연(11월 17일~20일)과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LA는 엘튼 존의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는 1975년 전설적인 공연이 열린 상징적인 장소로, 그가 공연 이후 처음으로 LA에 돌아와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시 한번 역사에 길이 남을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가상 체험 방문자들은 인터랙티브 챌린지를 탐색하면서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옐로우 브릭을 획득하고 수집할 수 있으며, 엘튼 존이 남긴 메시지를 듣고 11월 20일 열리는 다저스타디움 고별 공연 무대에 자신의 아바타가 등장할 수 있는 VIP 액세스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은 다저스타디움 공연 이후에도 운영되며, 몰입감 높은 타임캡슐로서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음악·패션 등 그의 작품을 지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은 엘튼 존이 그의 창의력과 문화적 연관성이 빛나는 시기를 담고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지난해 여름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 부른 ‘콜드 하트(Cold Heart: 파나우(PNAU) 리믹스)’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고, 8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듀엣곡으로 발매해 대히트를 거둔 ‘홀드 미 클로저(Hold Me Closer)’는 2016년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스튜디오 녹음 곡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엘튼 존의 자서전 ‘미(Me)’, 엘튼 존의 삶을 다룬 뮤지컬 판타지 영화 ‘로켓맨’ 그리고 ‘페어웰 옐로우 브릭 로드’ 투어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엘튼 존과 로블록스의 협업은 그가 갖는 의미를 지속해서 공고히 해줄 것이다. 투어 아티스트로서의 엘튼 존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팬들은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을 통해서 20세기와 21세기에서 가장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의 한 명인 그가 보여주는 미래 지향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엘튼 존 세상의 모든 면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