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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1월 21일 0시)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3,918명(해외유입 6,03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4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20건(확진자 4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6,100건, 신규 확진자는 총 40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6명으로 총 60,846명(82.3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7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7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16명(치명률 1.78%)이다. 최근 1주간 확진자는 1.15일 512명, 1.16일 580명, 1.17일 520명, 1.18일 389명, 1.19일 386명, 1.20일 404명, 1,21일 401명으로 집게 되었다. 1주일 확진자는 총 3,192명이다. 이 번주 500명대로 시작했던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약간 감소되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1.21. 0시 기준, 73,918명) < 지역별 확진자 현황(‘20.1.3일 이후 누계) > 지역 금일신규 확진자누계 (%) 인구10만명당 발생률* 국내발생 해외유입 서울 122 3 22,984 (31.09) 236.13 부산 19 0 2,474 (3.35) 72.51 대구 7 0 8,195 (11.09) 336.34 인천 22 1 3,619 (4.90) 122.42 광주 5 1 1,469 (1.99) 100.85 대전 0 0 958 (1.30) 64.99 울산 2 1 906 (1.23) 78.99 세종 1 0 173 (0.23) 50.54 경기 133 5 18,655 (25.24) 140.79 강원 6 2 1,581 (2.14) 102.63 충북 7 0 1,488 (2.01) 93.04 충남 10 0 1,936 (2.62) 91.22 전북 4 1 1,002 (1.36) 55.14 전남 14 0 692 (0.94) 37.11 경북 8 0 2,818 (3.81) 105.84 경남 15 1 1,833 (2.48) 54.53 제주 5 0 511 (0.69) 76.18 검역 0 6 2,6241) (3.55) - 총합계 380 21 73,9181) (100) 142.57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21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380 122 19 7 22 5 0 2 1 133 6 7 10 4 14 8 15 5 누계 67,8871) 22,240 2,365 8,077 3,431 1,364 911 830 149 17,366 1,523 1,407 1,806 909 630 2,699 1,699 481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1.21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추정)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 (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 아니아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21 0 3 7 8 3 0 6 15 10 11 누계 6,0311) 34 2,7621) 1,037 1,951 225 22 2,6241) 3,407 3,2871) 2,744 (0.6%) (45.8%) (17.2%) (32.3%) (3.7%) (0.4%) (43.5%) (56.5%) (54.5%) (45.5%) * 아시아(중국 외) :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1명(1명), 스리랑카 1명, 유럽 : 영국 1명, 헝가리 2명, 루마니아 1명(1명), 독일 1명, 터키 1명(1명), 세르비아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8명(6명), 아프리카 : 모잠비크 1명(1명), 이집트 2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1) 검역 집계오류 정정 사항 : 검역 -1명(’20.11.11. 0시 기준/아시아 –1명, 검역단계 –1명, 내국인 –1명)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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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코로나19 사랑나눔 67명에 전달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3차 사랑나눔(대내외 긴급구제)성금 3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분당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이웃교회 목회자 등 67명을 일일이 방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3차 사랑나눔(대내외 긴급구제)성금 3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제3차 사랑나눔은 국내에서 처음 코로나 확진환자가 확인된 지난해 1월20일 유입 1년을 하루 앞둔, 올해 1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집합금지 업종에 속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이웃교회 목회자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분당중앙교회의 이번 사역은 식당․편의점 등 자영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주변 이웃 및 교인 등 60가정에 각 50만원씩 3천만원, 월세조차 내기 어려운 이웃교회 목회자 7명에게 5백만원 등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사역으로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분당중앙교회는 금년도 예산에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사랑나눔 구제금으로 총1억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번 3차 지원에 이어 4차, 5차 지원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천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예측 어려운 확산세에 직면하고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거나 생계가 어려운 교인 중 자영업, 소상공인, 또 주변교회의 목회자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성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재난 앞에 기도하고 협력하며, 사랑의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교회 재정잔고가 확보되는 대로 온 교인들과 함께 4차, 5차 사랑의 나눔에 힘을 쏟을 것이며, 우리 모두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저희 교회가 새 예배당을 짓고, 여러 가지 여건이 여의치 못한 상황이지만 지역과 주변 이웃들에 대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의 손길을 펼침으로써 교회가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믿음공동체’가 되도록 애쓸 것”이라며, 분당중앙교회가 역사와 사회에 기여 공헌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중앙교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남시 관내 293곳 건축현장 외국인노동자 2천여명에 공적 마스크 구입 지원,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에 대한 월세(임대료)지원, △자영업에 종사하는 이웃생활비 지원, △분당구청 장학금(중고교생) 전달 등 두 차례에 걸쳐 1억1천만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내외 긴급구제비로 기부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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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수습본부,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유지 발표01.16일 코로나-19 환자현황. 자료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하였다. 먼저,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1월 18일 0시부터 1월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수도권의 경우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집단감염 감소, 운영자·종사자의 생계 곤란 등을 고려하여 방역 수칙 준수하에 일부 집합금지된 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였다. 이 경우, 시설 허가·신고 면적 8㎡당 1명으로 같은 시간대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후 유행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4㎡당 1명(2단계 기준)으로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임을 고려하여 2단계 기준(4㎡당 1명)의 2배 적용(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16㎡당 1명) 방역 수칙이 실효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시에 과태료, 시설 운영 중단 등의 처벌도 강화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주요 원인인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들을 실시하고,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집단감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요양병원·교회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 관리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도권의 경우 5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21시 이후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비수도권은 100인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되며, 다중이용시설 내 취식 금지 등 운영이 제한된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의 관중입장은 수용가능인원의 10% 이내로 허용된다.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5명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를 2주간 연장한다. 그러나 사적 모임에 해당하더라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는 5명 이상이라도 모일 수 있다. 일시적으로 지방근무·학업 등을 위해 가족의 일부 구성원이 타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주말, 방학기간 등에 함께 생활하는 경우(예: 주말부부, 기숙생활 등) 포함, 이러한 경우라도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행사 인원 제한에 따라 2.5단계 시행 지역(수도권 등)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그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온 시설들에 대해서도 협회·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방역 수칙을 조정하여 적용한다. 그간 전국의 카페는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포장·배달만 허용되었으나, 식당과 동일하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오후 9시까지는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된다. 시설 허가·신고면적이 50㎡ 이상인 식당과 카페에서는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하되, 이를 준수하기가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2인 이상의 이용자가 식당·카페에서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이에 따라 전국 19만 여개의 카페의 운영 제한이 완화된다. 전국의 스키장에서는 그간 스키장 내에 위치한 식당·카페 등 부대시설이 집합금지였으나,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되고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식당·카페에서는 전국적인 식당·카페 방역 수칙을 동일하게 준수해야 하며, 이외 탈의실·오락실 등의 부대시설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21시 이후 운영 중단, 수용가능인원의 1/3으로 인원 제한, 타 지역과 스키장 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은 유지된다. 이 밖에 연말연시 특별대책 중 여행·파티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는 2주간 연장된다. 백화점·대형마트에서는 출입 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식·시음·견본품 사용을 금지하며, 많은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집객행사는 중단하고, 이용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휴게실·의자 등 휴식공간의 이용을 금지한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교정시설,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주기를 1주 2회로 단축하여 선제적 검사를 확대(1.11~)하고, 긴급현장대응팀(중수본, 방대본, 국립중앙의료원, 전문가 등)을 구성하여 감염발생시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지원한다. 전국 교정시설 직원 대상으로 주1회 PCR 검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외부활동을 제한하는 등 감염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정규예배·법회·미사 등 위험도가 낮은 종교활동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수도권 10%, 비수도권 20%(좌석 기준)까지 대면 진행을 허용한다. 부흥회, 성경공부 모임, 구역예배, 심방 등 모든 모임·식사는 금지하며, 기도원·수련원 등에서도 인원 제한, 숙식 금지, 큰 소리로 함께 기도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을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발표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회는 논평을 발표했다. “정부에서는 1월 16일 중대본 발표를 통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면서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하여 시설별 좌석기준 10%를 적용하여 현장예배로 전환하고(100석 이하는 10명), 비수도권 2단계에서 종교시설에만 강화 적용한 2.5단계를 일반 시설에 준해 2단계로 낮춰 20%의 예배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발표했다. 정부의 바람대로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은 최대한 막아내면서 그동안 어려움에 봉착한 소규모 상업시설은 물론, 종교시설에서도 최소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환영한다. 이에 수도권을 비롯한 한국 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아내 교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염려를 불식하고 실질적 방역을 이루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수도권은 아직 2,5단계로 지역사회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임을 깊이 인식하고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감내하며, 정규예배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식사와 통제되지 않는 작은 모임을 철저하게 금지함으로써 어렵게 되찾은 ‘대면 현장예배’를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한교총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예배회복을 바라는 교회의 입장을 갖고 정부와 대화하고 있으며, 모든 교회의 집회가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전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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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남아공 코로나19와 금주령,과 미국 하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살펴 본다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사진출처 : K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1월 16일(토) 저녁 9시 40분 KBS1TV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남아공의 금주령과, 미국 하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남아공 코로나19 상황을 짚어보고 금주령을 둘러싼 정부와 국민 사이의 갈등 상황을 들여다본다. 남아공 코로나19와 금주령 남아공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있다. 누적 확진자 130여만 명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피해가 가장 크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확산세는 사망자와 환자가 한 병실을 쓰는 등 의료붕괴 위기로 이어졌다. 이에 남아공 정부는 금주령과 통행 금지라는 강도 높은 조치를 발표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조치로, 금주령까지 내린 이유는 뭘까? 사실 남아공은 음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높은 국가로 평소 병원 환자 40%가 음주 환자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금주령이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병실 확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고 실제로 지난해 3차례 시행했던 금주령으로 의료붕괴를 막아냈다고 자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금주령에 따른 피해가 극심하기 때문이다. 주류판매 금지로 1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지는가 하면 술 암시장 활성화로 인한 폭력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또한 미국 하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비롯한 의회 난입사태의 후폭풍과 취임식을 앞두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워싱턴 현지 상황을 살펴본다. 미국 하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미국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임기 중 탄핵소추를 두 차례 당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탄핵의 핵심 이유는 내란 선동. 지지자들을 선동해 의회 난입이라는 내란을 일으키고 미국의 국가 안보와 민주주의, 헌법을 위협했다는 혐의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은 상원으로 넘어갔지만 임기 내에 실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하지만 민주당은 임기 후라도 탄핵하겠다는 입장이다. 임기 후 탄핵, 그 의미는 무엇일까? 미 헌법상 탄핵 이후에는 상원에서 공직출마권 영구박탈안까지 추가 표결할 수 있기 때문에2024년 미 대선에 트럼프의 출마가 막힐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의 정치적 생명줄이 끊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탄핵 추진에 대해 “정치역사상 가장 큰 마녀사냥"이라며 “엄청난 위험을 초래하고 분노를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마이웨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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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451명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 )는 1월 11일 0시 기준 발표. 사진자료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는 1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114명(해외유입 5,75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222명,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821건(확진자 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2,0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1명이다.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3명으로 총 52,552명(76.0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5,4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0명(치명률 1.65%)이라고 발표 했다. 최근 1주간 확진자 통계는 1월 5일 714명, 1월 6일 838명, 1월 7일 869명, 1월 8일 674명, 1월 9일 641명, 1월 10일 664명, 1월 11일 451명이다. 자료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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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비대면 개최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사진출처: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부산=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2021 부산국제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시즌1)’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2014년부터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개최해왔으나,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되고 있다.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NS홈쇼핑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 생활 캠페인’을 주제로 △영상 △인쇄 △온라인 총 3개 부문을 접수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다양한 집콕 생활 모습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여러 광고 캠페인 아이디어가 해당된다.국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을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http://www.adstars.org)에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다.심사에는 제일기획 김윤호 팀장, 이노션 월드와이드 김소희 CD 등 현직 전문 광고인이 참여하며, 창의력을 증진하고 아이디어 기획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포함한 강연도 제공된다.더불어 부산국제광고제는 해당 공모전을 위한 아이디어 구성 및 제작에 관련된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 등이 가능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국내 유명 광고회사 현직 주니어 광고인들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본인 진로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출품작들은 광고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크리에이티브상, 심사위원 특별상이 선정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함께 5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 외의 수상 특전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독창성을 길러줄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디어 찾기, 아이디어 구상하기, 제작에 관련된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 등이 가능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되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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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7일 까지 연장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사진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정부는 수도권, 비수도권 거리 두기 특별방역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는 전국으로 확대 조치했으며,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을 허용하되 1/3로 인원을 제한하고, 21시 이후에는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하루 100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는 환자 발생을 감소세로 반전시켜 유행 규모를 최대한 축소하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월 전까지 상황을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올해는 백신을 통해 고위험군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치료제를 써서 치명률을 낮추는 공격적인 방역대응이 가능해지며 지금 1월, 한 달이 이러한 시기로 진입하는 마지막 고비”라며 “코로나19의 유행이 정체된 상황을 넘어 감소세로 전환시켜 1월 한 달간을 보낼 수 있다면 예방접종과 치료제를 활용하는 시기까지 안정적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결혼식·장례식·설명회·공청회 등의 모임·행사는 거리 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라 2.5단계 시행 지역(수도권)에서는 49명, 2단계 시행 지역에서는 99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 전환이 불가한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은 인원 제한 없이 허용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오락실, 놀이공원 등 대부분 일반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로는 영업이 중단된다. 상점·마트·백화점에서는 시식도 금지된다.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지난 4주간 국내 환자 발생 동향. 사진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모임·행사 인원제한 기준 적용여부. 사진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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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생활문화에 익숙해진 새로운 2021년(국민문화신문) 경혜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은 국민의 문화와 여가생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2020년 4월 당시, 코로나19로 늦은 개학이 확정될 때에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지 않았고, 학생들이 수업을 위해 사용할 전자기기의 보급이 확충되지 않은 등 갑작스러운 비대면 생활에 큰 혼란을 가져왔다. ‘비대면’이라는 단어는 ‘소통과 화합’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해왔던 우리 사회의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고, 새로운 생활과 문화의 형태를 가져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조사한 2020년 문화·여가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각각 0.2시간 증가한 3.7시간, 5.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비대면 여가활동 및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비대면이면서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의 증가로 인해 가장 큰 이슈를 보인 것은 OTT(Over The Top)서비스이다. OTT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있다. 올해 OTT서비스 이용 경험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특히 5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SSG닷컴이 올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0년 결산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서도 ‘비대면’에 관련한 상품과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신선식품을 비롯한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크게 높아졌고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계량된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제공하는 제품인 ‘밀키트’의 대중화가 확산되었다. 또한 커피머신이나 인테리어 용품과 같은 ‘홈테인먼트(홈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선물하기'와 '라이브방송'이라는 비대면 소통 방식을 통한 새로운 소비 형태가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 활용률은 작년 대비 2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을 이용해야 했던 영화, 뮤지컬, 음악회를 비롯하여 전시와 도슨트까지 온라인매체를 이용한 비대면 관람을 제공하는 시도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020년 공간이용률 그래프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문화와 생활방식은 격변을 맞았다. 롯데홈쇼핑은 유튜브를 통해 ‘온택트 송년회’를 진행했고, 공공도서관들은 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적모임이 제한된 상황에 젊은 사람들은 랜선파티(화상을 통한 비대면 파티)를 즐기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에 스며든 ‘비대면’ 문화는 나를 지키고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각자의 노력이 또 다른 화합의 모습으로 보인다. 여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한 2021년을 맞은 가운데 속히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당국을 비롯한 우리 사회가 적극적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대표이미지-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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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돌챔프 통해 마스크 2만 장 취약계층에 기부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밀알복지재단은 MBCPLUS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30일(수) 밝혔다.방탄소년단 팬덤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된 아이돌챔프 ‘마스크 기부 이벤트’에서 가장 높은 기부 모금액인 1,226,700원을 달성했다. 이에 아이돌챔프는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전달된 마스크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 등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에 배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에 사용된다.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장애인 근로자 등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부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쇼챔피언, 주간아이돌 등과 연계한 아이돌 팬덤 앱으로, 아이돌 관련 투표, 퀴즈 및 모금 등에 참여할 수 있다.방탄소년단은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하나 됨의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홍보대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현재 전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음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위로의 메시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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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천132명, 이틀 연속 네 자릿수, 어제보다 감소중앙방역대책본부. 사진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3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1천104명· 해외유입 28명, 누적 5만5천902명, 사망 총 793명 서울 466명-경기 255명-충남 61명-인천 55명-충북 38명-전북 37명 등 정부, 내일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 결정…'2.5단계 연장'에 무게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1천241명)보다는 이틀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성탄절인 전날 검사 검수가 직전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확진자가 1천명대로 대거 쏟아진 것이어서 확산세가 더 거세진 것으로 분석된다.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과 별개로 2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로서는 '2.5단계 연장'에 무게가 실려 있지만 향후 사태 추이에 따라서는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12월26일 확진자 현황 사진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