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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폐마스크 수거 수집 방법 효율화 방안 제안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마스크 수거 수집 방법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있는 박남숙 의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마스크 수거 수집 방법 효율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최초 시범사업으로 폐마스크를 수거해 재생하는 시도를 시작하는 모습을 접했고, 폐마스크를 활용해 의자나 반려동물 용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110만 용인시민이 하루에 1장씩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마스크는 연간 약 4억 150만 장(약 1600t)이 버려지는데, 이는 용인시 일반 종량제 생활 폐기물의 연간 발생량인 12만 200t의 약 1.3%에 달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시에서는 폐마스크를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생활 폐기물을 감량해 친환경 생태도시다운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폐마스크 자원순환사업이 잘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들부터 실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우선 시청사에 있는 직원들부터 가족들이 쓰던 폐마스크를 모아 시청에 있는 수거함에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리 배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의 명품도시 용인특례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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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 플랫폼시티’사업 다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 플랫폼시티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우태주 전 경기도의회 의원과 시민단체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욱 국민의힘 경기도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우태주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금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 플랫폼시티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현욱 국민의힘 경기도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 의원은, “경기용인플랫폼개발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관계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시민, 시 퇴직 공무원으로 T/F 팀을 구성하고 지금까지의 모든 진행과정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라,"라고 말했다. 용인플랫폼시티 항공사진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사업은 GTX 기반의 교통 허브, 경제자족,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허브 구축을 위해 GTX, 분당선, 광역·고속버스를 연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제자족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 제조 산업용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해당 용지에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과 기존 테헤란로와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신성장 고부가가치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3기 신도시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에 약 6.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자료 : 경기도시공사 최근 시민단체 등이 “플랫폼시티가 제2의 대장동 사태 재현이다,” “개발이익금 전부가 경기도시공사로 흘러간다”라고 주장하면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도민 환원제도를 적용하면 “GH 전체 사업의 개발이익금 중 20%를 도 균형 발전 사업비로 사용, 용인시에 재투자가 어렵다”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용인시는 지난달 18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제2의 대장동 사태가 될 수 있고, 개발이익금이 전부 경기도시주택공사(GH) 측으로 흘러간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플랫폼시티의 사업구조는 광교 신도시와 유사하며 판교 이상의 신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GH가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하기로 약속한 만큼 플랫폼시티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용인의 새로운 경제 도심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우 전 의원은 “당초 본 사업은 주거 목적이 아닌 경제 자족도시형의 사업과 기업유치 등 경제특구 지정으로 설계되었다. 즉 용인의 판교를 만들기 위해 판교, 용인플랫폼시티, 광교를 연결하는 삼각축의 경제와 행정, 산업과 상업, 유통과 교통의 허브 기능을 감당하는 프랫품시티를 구상한 것인데 경기도와 협상 과정에서 당초 계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주거 위주 중심으로 개발 협약안의 진행을 즉시 중단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사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인 특히 자영업자와 세입자에게 억울한 일이 없도록 충분한 보상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플랫폼사업은 원래대로 용인시 단독 시행으로 변경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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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고림1·10통 마을회관과 작은도서관 준공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4일 고림1·10통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마을회관과 고림다온 작은도서관을 준공했다. 백군기 시장이 4일 고림다온 작은도서관 준공 현장을 들러보고 있다.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4일 고림1·10통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마을회관과 고림다온 작은도서관을 준공했다. 마을회관은 고림동 803-1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251.16㎡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할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2층은 작은도서관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동은 지난달 26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작은도서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서관은 오는 7일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에 공모, 마을회관과 작은도서관 건립비 6억원을 확보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이제남·안희경 용인시의원, 김종무 처인구청장, 이인영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 조평해 고림1통 노인회장, 마을주민 등 2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 조성된 마을회관과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 복지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기준 강화 및 각종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용인시 관내 대상 지역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과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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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순 용인시의원,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정책 간담회 열어장정순 용인시 의원, 장기 요양요원 처우 개선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정순 의원의 진행으로 박남숙, 윤재영, 명지선, 전자영 의원과 김영범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용인지회장,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 김숙희, 이순희, 이정숙 무지개실버케어스 요양보호사, 용인시 노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용인시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처우개선에 대한 제언'과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례안'의 내용에 대한 토론 및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 사업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상담‧조사‧연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지원 사업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 등의 사업을 펼쳐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복지를 증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가족을 대신해 헌신과 희생으로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장정순 의원은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 돌봄에 대한 용인시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지만 노인돌봄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대표적 노인돌봄서비스 제공자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은 미흡한 실정으로 대부분의 장기요양요원이 열악한 근로조건에 놓여 있다"며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보호, 지위향상, 근로 조건 및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노인 돌봄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용인시 노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현황은 의료복지시설(요양시설, 공동생활)은 시설이 126곳이며, 전체 종사자는 3,163명이다. 재가노인시설 주야간호보호센터는 72곳이며, 전체 종사자는 752명이다. 재가노인시설 방문요양원 등은 445곳이며, 전체 종사자는 6,093명이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2월 제261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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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을 만나 시민들의 건의서 전달경강선추진위원회가 경기도당 김성원 위원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좌) 3번째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4번째 이동호 경강선추진위원회 위원장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이동호 위원장)가 어제 처인구 페이지 웨딩홀에서 이동섭 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을 만나 광주 상동~용인 남사 경강선 연장 주민 건의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의서 전달식은 먼저 이동섭 전 국회의원에게 1차로 건의서가 전달되었고, 2차로 진행된 건의서 전달식은 경강선연장 추진위원회 임원들과 경기도당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경기도당 청소년미래 정책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된 건의서는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임원들과 이건영 전 용인시 시의원이 건의서를 시민들에게 받아 준비하게 되었다.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와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성원 도당위원장,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있다. (좌) 3번째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4번째 김승도 사무총장 건의서 전달식에 이어 경강선추진위원회 임원들과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여기에서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김승도 사무총장은 “경강선연장 추진 사업은 정치와 상관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처인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포곡, 모현, 이동, 남사의 무분별한 개발로 도로가 몸살을 알고 있다.”라고 하면서 “지금 사업이 추진되지 않으면 얼마 가지 않아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용인시의 적극적 사업 추진 행정이 필요하며, 21대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으로 이 사업이 멈추지 않고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경강선연장추진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약으로 선택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하면서 “국민의힘에서 책임지고 경강선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서 용인시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이동호 위원장) 이동호 위원장은 "앞으로 다른 대선 후보들도 차례로 만나 대선공약으로 선택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어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위원인 이건영 전 용인시 시의원은 "앞으로 처인구 시민의 숙원사업인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의서를 받는 일에 주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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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원, 리모델링 조합장 재직 기간 도시건설위원회 활동성남시의회 전경 제8대 성남시의회 시의원 35명 중 9명(25.7%)이 지방의원 외의 직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2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1명, 민생당 1명 순으로 나타났다. 9명의 의원이 12개 직을 맡고 있었으며, 6명의 의원은 겸직 직위에 따라 보수(수당)를 받고 있었다. 3개 직을 겸직한다고 신고한 의원은 리모델링 비상근조합장으로 연간 5,600만 원을 수령했다. 2020년 기준 성남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와 의정수당을 합친 연간 4,991만 원 보다 많은 액수이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는 2017. 12~2020. 12월까지 리모델링 조합장을 겸직한 B 의원의 경우 지방의원 행동강령 제4조(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조항을 위반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B 의원은 제8대 성남시의원으로 당선되기 전부터 리모델링 조합장을 맡고 있었다. B 의원은 성남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고,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2018. 7 ~ 2020. 6)으로 활동했다. 해당 기간 B 의원은 리모델링 비상근 조합장으로 재직했고, 조합으로부터 연봉 5,600만 원을 받았다. 지방의회 행동강령 제4조(이해관계 직무의 회피)에 따르면, 본인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또는 안건심의 등 관련 활동을 공정하게 할 수 없는 현저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장과 해당 상임위윈회 위원장에게 사전에 그 사실을 소명하고 스스로 안건심의 등 관련 활동을 회피하도록 되어 있다. 제8대 성남시의회에서「이해관계 직무 회피 소명서」는 제출된 적이 없다. B 의원은 리모델링 조합장직을 겸직하면서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회의에서 수차례에 걸쳐 리모델링 관련한 발언을 했다. B 의원은 시의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과 관련된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을 의무화하는 성남시의회 행동강령 조례 개정을 막기도 했다. 리모델링 조합장 재직기간이던 2020년 9월 4일 성남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상정된 ‘성남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안)’에 대해 B 의원은 지역구의 재개발, 재건축 도시계획 수립 시 해당 지역에 거주할 경우 관련된 의결이나 예산에 전부 배척되는 것이 아니냐며 조례 개정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냈고, 행동강령 조례 개정안은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심사보류됐고 사실상 개정이 무산됐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 관계자는 “지방의원이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조합장 겸직은 전국적으로 이해충돌로 겸직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B 의원은 조합장 재직 시 법으로 겸직금지 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불법은 아니다. 하지만,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을 맡고, 수차례 걸쳐 리모델링 관련 발언을 한 행위는 이해충돌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해충돌의 당사자로 이해관계의 신고 등을 의무화하는 행동강령 개정을 막았다는 것은 의정활동을 본인의 사적 이해를 위해 악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지방의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권익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의원 겸직금지’법이 2022년 1월 13일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조합장 등의 겸임 할 수 없다.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가 공개한 의원겸직 현황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이 겸직금지 대상 외의 직을 가진 경우 의장에게 신고해야 하고, 의장은 그 내용을 연 1회 이상 해당 지방의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방법에 따라 공개하여야 한다. 성남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3조(겸직 등 금지) ④항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회는 의원의 겸직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의원겸직 내용을 찾을 수 없었고, 「성남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는 의원겸직 내용 공개절차나 방법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없었다. 본 자료는 성남을바꾸는시민연대가 성남시 사무국에 자료를 요청하여 준비하게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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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준) 13일 용인특례시의회 출범 기념 용인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개최용인특례시의회 출범 기념 현판 제막식 13일 오전 10:30분에 용인시의회 2층 출입구 앞에서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백군기 시장, 용인시의정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의회 출범 기념 용인특례시의회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이 개최되었다. 특히, 의회 2층 출입문에 설치된 현판에는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 새롭게 시작합니다'는 문구를 넣어 특례시의회로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특례시의회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며, "용인특례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2022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월 13일 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용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권한 확보 위한 특례시의회 활동사항 용인시의회는 2021년 1월 수원, 고양, 창원과 함께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연구용역을 실시해 조직 전반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의회 인사권 독립 및 기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매달 회의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해왔다. 7월에는 특례시 시장, 시의장들이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촉구 릴레이 시위를, 9월에도 용인시를 비롯한 3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이 행정안전부를 찾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12월 16일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되어 올해부터 1만여 명의 용인시민 약 98억 원의 추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례시의회로서 인사권 독립 등을 통한 전문성 강화 의회 인사권 독립 기존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이었던 의회사무국 소속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권을 지방의회 의회 의장에게 부여하게 되는 인사권 독립은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 중 의회 내의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핵심 내용이다. 집행부와 의회 간 직원의 기관 분리를 명확하게 하고, 의회 소속 직원들의 소속감 고취와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의회의 고유 권한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의회의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등 각종 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시와 균형 있는 인력 배치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인사권 독립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업무 처리를 위해 인사운영팀을 신설하고, 우수 인재 배치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등 인사 운영 전반을 처리할 계획이다. 정책지원관 채용 또한,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1/2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입법, 예산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문성이 제고될 것이며, 올해는 의원 정수의 1/4 범위에서, 내년에는 의원 정수 1/2 범위에서 연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가결되어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 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참석 등을 지원하게 된다. 110만 용인특례시의회, 투명성 강화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지방자치법」 제65조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상시로 심사할 수 있게 됐으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둘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의회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기록표결제도 도입 또한, 지방의회 표결방법으로 기록표결을 원칙으로 하고, 각종 선거, 징계, 인사에 관한 사항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무기명 투표로 표결하는 규정이 신설돼 이에 따라 주민을 대표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의원들의 활동에 신뢰성 향상이 기대된다. 겸직신고 내역 공개 의무화 의원이 가진 지위와 신분을 이용해 이권개입 및 및 부당한 압력행사 등의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겸직신고 내역을 외부에 공개하고, 지방의원이 겸직 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 의장이 의무적으로 사임 권고를 하도록 규정했다.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에 조례안의 제·개정, 폐지 등을 청구 주민이 직접 의회에 조례안의 제정, 개정, 폐지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은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정된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통해 청구권자는 단체장을 경유하지 않고 의회에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폐지할 것을 청구할 수 있고, 의회는 이러한 청구 절차에 대한 홍보·교육·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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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한의사협회, 22년 첫 상임이사회 개최지난4일 용인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올해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시한의사협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한의사협회(회장 송호상)는 지난 4일 용인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올해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치매예방)사업과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증액 등에 대한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용인시한의사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용인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 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용인시 어르신들의 중증치매 진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500만 원으로 시에서 100% 예산을 지원한다. 용인시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중 인지기능평가,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으로 판정된 어르신 75명을 선별하고, 한약처방과 침 시술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용인시한의사협회는 올해 용인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대상(120명→150명)과 사업규모가 예년보다 증액(6000만 원→7500만 원)된 만큼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료와 홍보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송호상 회장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임원단과 자문단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경도인지장애 사업 신설 건과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 증액의 건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춘숙 국회의원,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이은경 시의원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고 전했다. 이어 “이 사업들을 철저히 준비해 용인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고, 사랑받는 용인시한의사협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한의사협회는 이날 용인시 한의약 경도인지장애 사업 통과와 청소년 월경곤란증 사업 예산 증액과 관련해 수고한 임원진 △이춘재 정책위원회 공동의장 △황재형 정책위원회 공동의장 △조상원 총무이사 △신철균 학술이사 △민상준 기획이사 △유승호 재무이사 △최민기 체육이사 △전은미 사무국장에게 감사장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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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_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8명에 표창·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기탁자 발굴 등 재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성 청백종합건설 대표, 유정희 부경무역 대표,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 조합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권경상 참 세무법인 대표, 서혜순 처인구 미용사협회장, 김유석 마벨엔지니어링 대표,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건한, 유향금, 이창식 용인시의원은 재단 감사패를 받았다. 박찬욱 정평장학회 이사장, 나광덕 한국통신정보 대표, 박노일 광일토건환경 대표, 정희채 변호사 등 4명도 공로패를 받았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을 묵묵히 후원해주신 시민, 단체, 기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단은 용인시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600만원),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600만원), 김상용 용인농협 조합장(1000만원) 등으로 부터 장학기금 3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재단에서 운영 중인 기금은 약 2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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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용인시는 6일 시청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용인시는 6일 시청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체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번 대회가 138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낭독하고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직위원회는 백군기 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고문단과 자문단, 대회협력추진관,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민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280여 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380만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