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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 특강 개최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 특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김민기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의 전주시의회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선배의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으며 김민기 의원은 지방자치와 현장행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고 당부하였다. 김민기 의원은 제5대 용인시의원을 거쳐 현재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인철 대표는 “오늘 특강이 지방자치의 본질과 재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해 그 연구 활동을 토대로 혁신적 경제 자족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간사는 “특강을 통해 110만 특례시민에 걸맞은 경제자족도시 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선배, 동료의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장정순, 박병민, 신현녀, 유진선, 이상욱, 이윤미, 임현수 의원(10명)으로 구성되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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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찍어내기에 당했다는 “정원영 전 원장” 전 원장의 거짓 해명을 규탄하고, 갑질을 폭로하는 “용인시정연구원 직원들”용인특례시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15일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지난달 17일 갑질 논란으로 해임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장에서 입을 열었다.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정 원장은 "지난해 10월 28일 취임한 후 아직 잔여 임기가 2년 1개월 남아 있었고 취임 이후 많은 성과와 실적을 냈다”며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시정운영에 협조해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각오가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산하기관장에 자신의 사람을 심기 위해 찍어내기로 전방위적인 압력을 가하며 사퇴를 종용해 왔다. 시의원과 감사관실, 정책기획관실을 동원해 표적감사와 사무감사를 하며 소소하게 이뤄진 일들을 허위 또는 과대하게 부풀려 사퇴를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정연구원의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없도록 방해하고 업무보고를 거절하는 등 갑질을 해왔다”며 “자진사퇴를 하지 않자 이사회를 소집해 갑질낙인을 찍어 부당한 해임 처분을 내렸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임절차도 문제삼았다. 정 전 원장은 “정관에 명시돼 있는 이사장 호선을 하지 않아 이사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이사회가 소집됐고 시장 등 당연직 이사 3명만 모여 해임을 의결했다”며 “이는 중대한 절차상 하자로 해임 처분은 위법”이라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이상일 시장이 명예로운 퇴진을 약속해놓고도 ‘약속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표적감사에 의한 불명예스러운 정치적 해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회견에서 원장은 자신에게 제기된 갑질 의혹과 관련된 행위 유무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용인시정연구원 직원들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이에 앞서 14일 용인시정연구원 직원들은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원영 전 원장은 더이상 본질을 왜곡하는 일련의 행위를 중단하고, 사과와 자기반성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시정연구원 대다수의 직원들은 '기관장 찍어내기'에 희생됐다는 정 전 원장의 해임처분과 관련한 사안의 본질을 왜곡하는 주장을 바로잡고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며 기자회견을 열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22명 전원의 서명을 받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연구원의 명예와 직원 사기 등 부정적 이미지 확산을 경계해 입장 표명을 자제해 왔으나, 정 전 원장에 관한 최근 입장 발표와 소송 제기 등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기관장 찍어내기에 희생됐다는 주장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했다"며 "위계에 의한 명백한 갑질 행위와 공공기관장으로서 다수의 부적절한 행위로 연구원에 심각한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반성과 사과 없이 사안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어 왜곡된 주장을 바로잡고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정 전 원장은 여직원 앞에서 와이셔츠를 직접 벗어 빨래를 지시했는데, 이건 어떤 변명에도 기관장이 하지 말아야 할 갑질"이라며 "더 악의적인 건 언론 보도 이후에도 괴롭힘을 이어갔는데, 이는 갑질 행위를 넘어선 심각한 성인지 감수성 부족에 해당하는 중대한 결격 사유"라고 비판했다. 또 "정 전 원장이 반복적인 외모·신체 비하 발언과 수치심·불쾌감을 유발하는 불필요한 신체 접촉 등을 관심과 친근함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직원을 향한 비인격적 대우가 일회성이 아닌 상시로 이뤄진 것에 대해 직원 누구도 제고의 여지가 없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 자체를 의심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용인특례시 정원영 전 원장의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히 법적 대응을 다시 한번 예고하고, 원장의 회견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지난달 저급한 갑질행위로 인해 시정연구원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해임된 정원영 전 시정연구원장이 자신의 해임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데 대해 민형사상의 모든 법리를 검토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해임된 정 전 원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적감사‘, ’퇴진압박‘, ’업무방해‘ 등 근거도 없는 허위 사실을 언론에 유포했다. 시 관계자는 “정 씨는 본인이 빨래를 시킨 사실이 7월 28일 언론에 보도되자 해당 직원을 본인 부속실로 배치하고, 그 직원 앞에서 문서를 바닥에 던지며 파쇄를 지시하는 등 2차 가해까지 한 사실이 있다”며 “직원들에 대한 정 씨의 각종 갑질과 감사 과정에서의 소명 회피 등이 정 씨의 해임으로까지 이어진 핵심 사안임에도 그는 기자회견에서 거짓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씨는 감사 과정에서도 6번에 걸친 소명기회도 회피했으며,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소명을 하지 않은 사람이 건강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에 나타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 씨가 “시의원, 감사관실 및 정책기획관실 등을 동원해 (자신을) 표적 감사와 사무검사를 하면서 사퇴압력을 가해 왔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감사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5차례에 걸쳐 헬프라인(익명제보시스템)을 통해 정 전 원장의 갑질행위 신고가 있어 이를 관련 규정에 따라 조사한 것이며, 특히 정 씨 해임은 피해를 입은 직원을 보호하고 또다시 2차 가해를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감사부터 해임까지의 모든 과정은 정당하게 진행됐다”면서 “표적 감사라는 정 씨 주장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정 씨가 직원들을 상대로 모욕하거나 못된 갑질을 하지 않았다면 감사가 이뤄질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며 “정 씨의 뻔한 거짓 주장을 들은 시정연구원 직원들이 오죽하면 단체로 나서서 정 씨의 거짓말과 갑질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 씨가 ‘시장이 자신의 명예로운 퇴진을 약속했다’고 말하지만, 시장은 그에 대해 정책보좌관으로부터 어떤 보고도 받은 적이 없다”며 “시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정 씨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로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한 유치한 행태”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시장이 업무협의를 위한 면담 요청을 거부하고, 내년 예산을 상당부분 삭감했다”는 정 씨의 주장과 관련해 “시장은 정 씨로부터 면담 요청을 받은 적도 없고, 비서실을 통해서도 보고받은 적이 없으며, 시정연구원 예산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받지 않았다”며 “정 씨는 인천일보에 ‘시장과 소통을 잘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입만 열면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정 씨가 “연구원에서 제출한 내역을 보면 연구원장 본인의 인건비는 5% 인상을 요구하면서, 정작 직원 임금은 2.8% 인상만 요구했고, 업무추진비나 홍보비 등 원장의 실적 쌓기 예산을 과하게 요구하면서 전년 대비 30%나 증액 요청을 했다”며 “이에 대해 시의 예산 부서가 원장의 인건비 등을 조정한 것이 어떻게 업무방해가 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시에서 실시한 감사에 대해서도 “정 씨는 본인에게 진술이나 사전 협의가 없어 부당하다고 주장하지만,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출석 및 답변을 요구했음에도 정 씨가 계속 회피한 것이 진실”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 씨는 밀실에서 해임처분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당한 절차에 걸쳐 이사회를 소집했다. 정 씨 본인도 이사회 출석통지서를 수령해 해당 이사회에 출석해 소명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씨는 이사회에서 소명기회를 충분하게 주었음에도 감사 결과에 대한 소명을 하기는커녕 가장으로서의 난처함과 구직 활동의 어려움을 들며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 씨가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한 것은 그 자신도 잘못을 알고 있었고, 해임될 것을 걱정했기 때문으로 짐작한다”면서 “시정연구원 이사회는 정 씨의 못된 갑질 같은 행위가 연구원에서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 직원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정 씨의 행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해임 의결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정 전 원장이 법적 절차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는 데 대해 “감사결과 보고서와 이를 뒷받침하는 증언, 시와 시정연구원간의 수발 문서, 이사회 자료 등 객관적인 모든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있다”며 “정 전 원장이 정치적 해임이라고 주장하며 일말의 반성도 없는 태도에 대해 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향후 직장내 괴롭힘 행위를 엄단하고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씨의 부당한 업무지시로 인해 연구원이 1000여 만원의 재산상 손해를 입은 데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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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공무원이 제안한‘우수 제안’10건 선정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안제도’를 통해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높은 점수로 장려상을 받은 제안은 시 공직자 2인이 제출한 ‘공익사업에 따른 취득 토지의 환매권 발생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이다. 이 제안은 정부나 지자체가 개인 소유의 토지를 공익 목적으로 매수해 해당 토지를 5년 이내에 사업에 이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환매권으로 인한 소송이나 감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 담당자가 토지 환매 발생 사유와 시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자는 내용으로, 이 제안은 실제로 실무부서가 새올행정시스템 공유재산 프로그램 관리기관에 건의해 제안자의 의견 일부가 반영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방세 정보시스템에서의 법인의 계좌검증 절차 개선’ , ‘대형폐기물 배출등록 기능 개선’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단수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 도입’, ‘청년 김대건 길 숲길 등산 프로그램 운영’, ‘종량제 봉투에 영문 및 중문 번역 스티커 발급’,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사용 안내문 부착 서비스’, ‘주민등록증 발급 시 청소년정책 꾸러미 제공’,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와 활용 증진 방안 마련’, ‘기흥호수 산책로 주변 특성화 지역 조성’ 등 7건은 노력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지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민제안 코너, 국민신문고 내 일반제안 코너, 우편이나 방문 등으로 접수한 722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민원이나 단순 건의, 기존 제도와 유사하거나 일반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제안은 제외하고 실무부서에서 채택해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건을 ‘2022년 하반기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 최종 심사를 거쳐 61점 이상 획득한 건을 추렸다. 시는 심사 점수에 따라 95점 이상은 금상, 88점 이상 95점 미만은 은상, 81점 이상 88점 미만은 동상, 71점 이상 81점 미만은 장려상, 61점 이상 71점 미만은 노력상을 수여하고, 점수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한다. 제안심사위원회는 민간전문가와 시의원, 간부 공무원 등 12인으로 구성하고, 심사는 상·하반기 1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이번에 채택하지 않은 제안들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임을 감안해 시정에 참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안제도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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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기도회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진 목사) 주최로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용인지역 기관장들과 대학 관계자 및 언론인들이 함께 모여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연합 기도회로 오전 7:00부터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기관장은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이탄희, 전 용인시장 이정문, 김범수 용인정 당협위원장,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황재욱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 위원장, 시의회 기주옥, 신나연, 박은선, 황미상, 김윤선 시의원, 이건영 전 시의원이 참여했다. 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시의원 이날 조찬 기도회는 먼저 예배를 드리고 2부에는 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1부 사회는 본회 공동 부회장 이동호 목사가 맡았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와 기관장들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사회를 맡은 이동호 목사는 먼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합심 기도를 가졌다. 그리고 나라의 발전과 국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상임회장 여주봉 목사가, 용인특례시 발전과 시장 및 공무원을 위해 부총무 이기봉 목사가, 차별금지법, 동성애, 인권조례 저지를 위해 공동 부회장 임병선 목사가 각각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서기 이병학 목사가 고린도후서 5:17절을 봉독하고, 특별찬양은 정윤태 목사(온석대 교목실장)가 담당했으며, 설교는 B.C와 A.D라는 제목으로 명예회장 윤호균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했다. 그리고 축도는 월드비전 용인지회 회장 신동권 목사가 담당했다. 2부 사랑의 모금 전달식 및 용인특례시 지도자들을 위한 격려 시간을 가졌다. 사회는 사무총장 김준성 목사가 맡아 진행했다. 2부 시간은 용인제일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순서가 시작되었다. 위로의 메세지를 회장 김태진 목사가 담당했다. 사랑 나눔 모금(1천만 원) 전달식은 회장 김태진 목사가 용인시를 대표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후 순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웨신대 정인찬 총장, 서정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사회자의 내빈소개 및 광고가 이어졌다, 식사 기도는 공동회장 김창수 목사 담당했다. 사랑나눔 모금 전달(1천만 원) 전달식 (좌로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태진 회장. 김준성 사무총장 용인특례시 인구는 현재 약 107만 7,111명에 이르며, 이번에 참여한 선출직 기관장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7월 1일에 출범한 용인특례시 지도자들이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용인특례시 지역 820여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연합으로 만든 단체로 산하에는 11지부와 아가페문화원이 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4개 지역에서 성탄을 알리는 성탄트리 불빛을 환하게 비추는 일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연합회별로 시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체 회원교회 담임목사와 전 성도가 모이는 기도 대성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지역에는 기독교 대학이 7곳이 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기흥구무료급식소 등 여러 곳의 시민 복지를 위한 시설들, 그리고 많은 교육 기관과 단체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웃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정부는 전날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자정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자연재난이 아닌 사회 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는 서울광장 서울 도서관 정문 앞과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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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강선 철도망 사업 반드시 이루고 싶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경강선 철도망 사업 시민 추진 위원회 위원들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06일 오후 3:30분에 시청 접견실에서 경강선 철도망 사업 시민 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경강선 철도망 사업 추진에 관한 일들을 논의했다. 먼저 시민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동호 목사는 시민들의 경강선 철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서명을 받아 이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이 국가 철도망 사업에 반영되기만을 기다리며 손 놓고 있지 않겠다. 2~3년 뒤에 철도망 계획이 세워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현재 경강선 사업은 오리무중이다. 국토부와 대화중이며, 관계 부처와 상담 중이다.“라고 했다. 이건영 전시의원은 “경강선 연장 국가 철도망 사업에 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박동희 용인 자유총연맹 회장은 “지금 우리가 준비하고 일해야 할 것을 말해달라”라고 이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이 결단할 일이고, 결론 내려야 할 것이다. 지속적인 자료 제공이 필요하다. 대통령 공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꼭 실행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오늘 행안부 장관을 만나 5가지를 건의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동희 용인 자유총연맹 회장은 전철만큼은 1순위로 도와 달라고 부탁했고, 이 시장은 “이 공약은 시장으로써 반드시 지키고 싶다다.”라고 답했다. 위원회 총무 김승도 목사는 ”경강선 추진을 위해 집회를 해도 가능한가?라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답변에서 “시민들이 나서서 세미나나 집회가 가능하지만, 내년에 대통령 용인 방문 시 요청할 예정이다. 57호선 국비지원과 경강선 추진을 건의하겠다.”라고 하였다. 경강선 연장에 대해서 이 시장은 "지난해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르면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있는데, 이중 경강선 연장을 포함해 5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있다"면서 "5년 뒤에 수립되는 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만을 기다릴 순 없다. 5개 노선과 관련이 있는 지자체와 논의해 2~3년 내에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을 열어 경강선 연장이 채택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역 현안에 대해 화성~광주 간 고속도로 포곡 IC 입구 도로 정체 문제, 레스피아 공연장의 필요성과 경안천 외래품종 풀 번식 문제 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은 확인해 보겠다고 하였다. 이날 면담에서 시민 추진 위원들은 이 시장에게 관계 부처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가 사업 추진을 요청했고, 이 시장은 여러 가지 사정상 관계 부처와 상의하고, 내년 대통령 용인 방문 시 건의하겠다는 선에서 대화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면담 참석자는 이상일 시장, 이건영 전시의원 그리고, 추진 위원회 이동호 위원장, 김승도 목사, 빈영기 목사, 장재동 목사, 유석윤 목사, 김춘현 용인시 새마을지회장, 박동희 자유총연맹 용인지부장, 천홍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경강선 철도망 사업 시민 추진 위원회 위원들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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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기독교연합회 11개 교회 168명의 성도들 “경안천 환경정화 청소활동” 진행포곡읍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경안천 환경정화 청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25일 주일 오후 3시 포곡읍기독교연합회(회장 장재동목사, 용인우리교회) 소속의 11개 교회(둔전축복교회, 말씀동산교회, 반석교회, 새용인교회, 열매맺는교회, 예수소망교회, 용인우리교회, 자연교회, 전대중앙교회, 포곡제일교회, 흰돌교회) 168명의 성도들이 포곡읍 일대 경안천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경안천 청소를 하기 전 전대중앙교회 황재열 목사가 “연합회 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포곡읍 기독교 연합회가 되게 해 주시기”를 대표로 기도한 후 임원들이 미리 계획한 구간별로 11개 교회가 즐거운 마음으로 일사불란하게 봉사를 했다. 11개 교회는 각 교회별로 준비한 전도용 조끼를 입고 목장갑을 끼고 손에 집게와 봉투를 들고 경안천으로 향했다. 총 4km를 구간별로 나눠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경안천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포곡읍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용인우리교회 장재동 목사는 "추석 전에 포곡읍의 요청으로 청소를 하려고 했으나 태풍 힌남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연기하게 되었지만, 연초부터 시작된 [깨끗하고 행복한 포곡 만들기]란 구호로 포곡지역의 여러 교회들이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합력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하였다. 포곡읍기독교연합회는 이외에도 “깨끗하고 행복한 포곡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매달 셋째 주 우리 동네 깨끗하게 청소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또, “지역 관공서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하여 사랑의 후원금을 매달 읍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하여 함께 참석한 김상수 시의원과 이건영 전시의원은 입을 모아 “기독교 연합회가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서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모습이라고 목사님들께 칭찬을 하며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교회가 많이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포곡읍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함께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종량제 봉투와 집게 등을 지원하며 “포곡읍을 대표해서 기독교 연합회가 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들은 연합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이 참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이런 일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곡읍 기독교 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경안천 환경정화 청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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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미국 플러튼 프레드 정 시장 만나 교류 확대 논의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미국 플러튼시 프레드 정 시장과 만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23일 용인특례시에 태평양을 건너온 손님이 도착했다.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Fullerton)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이 방한 첫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4월 제임스 고(고광림) 플러튼시장 보좌관이 용인시를 찾아 경제단체 교류, 문화 교류 추진을 논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프레드 정 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기 전 용인대학교를 찾아 총장단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플러튼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에 태권도학과 설치 시범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 만나 용인특례시와 플러튼시 간 경제, 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플러튼 시와 경제, 일자리, 문화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학 간 교류나 경제교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11월 예정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단의 용인 방문 일정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도록 도와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플러튼 시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튼 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35㎞ 떨어진 도시로 약 14만명이 살고 있는 곳이다. 전체 인구 중 20%가 한인이다. 프레드 정 시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5세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플러튼시 시의원에 당선됐고, 지난해 12월 7일 첫 한인 시장이 되었다. 그는 오는 12월까지 플러튼 시장직을 수행한다. 용인특례시와 플러튼시는 2004년 5월 4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시는 플러튼시 힐 크레스트 공원에 한국전 참전용사 3만 6591명의 이름을 새긴 참전비 건립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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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2022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실시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초당초교 4학년 학생들 참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6~8일 3일간 초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태우, 김병민, 신현녀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당초등학교 4학년 5반 학생들은 “의회는 단순히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 의회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하반기 일정은 10월부터 11월 기간 동안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구성 단체는 용인특례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사무국(031-324-2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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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그 선한 눈물이 용인의 체온입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표창 수상자들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용인특례시 1130여명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효사랑전문퓨전국악 공연단과 가수 오현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황영택 성악가의 애국가 독창,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폭우피해 수재민돕기 성금 기탁,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은 관내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41명에게 수여했다. 성금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다우기술(1000만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200만원), 용인중앙시장상인회(50만원) 등이 총 1445만원을 기탁했다.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4곳의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곳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원 세 모녀 사건을 접하고 많은 분들이 마음 아파 눈물을 흘리고, 우리의 부족함을 돌아보셨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사회복지의 의미와 우리 모두의 책임, 눈물을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여기 이곳에 계신 분들이 바로 용인특례시의 사회복지를 증진시키는 주역”이라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용인의 사회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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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장선희 개인전 ‘되살림展’(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근현대사미술관담다(관장 정정숙)에서 3일 오후 3:00에 장선희 작가 개인전 ‘되살림展’이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전시회를 진행한 장선희 작가는 병뚜껑, 헝겊, 상자 등 사용 후 폐기되는 폐기물을 모아 재료에 색을 입히고 손질하여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정크아트의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최근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재활용이 화두가 되면서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주목받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ing)’을 합친 말로 쓸모가 없어진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이나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장선희 작가는 “플라스틱, 캔 등 일상생활에서 넘쳐나는 폐기물을 주된 소재로 활용하여, 이를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실제 사용하고 버려졌던 생활 폐기물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고, 환경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작품을 만드는 이유이다. 지금까지 보아온 정크아트와는 다르게 각 재료에 하나하나 색을 입히고 손질을 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폐기물이 의미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그 과정이 큰 기쁨이고 보람이다. 작품을 보는 분들께 아름다운 지구를 상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길헌(미술비평, 조형예술학)박사는 장선희 작가의 작품에 대해 “기존에 버려지는 용기나 포장재 등의 물질들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조형적 재해석을 통해 이를 새로운 미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3일 오프닝 행사에는 장 작가의 남편인 전해철 전 행안부 장관, 황희 전 문체부 장관, 김현준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경기지부장,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 김윤석 용인시 산업진흥원장, 박남숙 전 용인시 의회 부의장, 안산시 의원들, 안산환경미술협회 회원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환경미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선희 작가의 ‘되살림展’은 30일까지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 진행된다. 장선희 작가 즐거움 110X120 쇼핑백 끈, 리본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