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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호우 대비 긴급준설작업 지시로 14일 고기교 주변 동막천 준설14일 준설작업을 시작한 고기교 동막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 지시에 따라 14일 아침부터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하상의 긴급준설작업에 착수했다. 고기교 주변은 지난번 집중호우로 동막천이 범람하고, 하수가 역류해 다리와 주택ㆍ상가 등이 침수된 곳이다. 이상일 시장은 전날 고기교 주변에서 주민, 시 공직자, 시의원 등과 수해복구작업을 하면서 고기교 주변 상태를 살피고 높아진 하상에 대한 즉각적인 준설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조만간 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오고 있는 데 같은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하상 준설이 시급해 보이니 작업을 하고, 동막천 공동관리 책임이 있는 성남시도 함께 준설에 나설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14일 오전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고기교 주변에 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남시도 동막천 준설에 적극 참여해 주면 좋겠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용인시는 13일 오후부터 동막천 수위가 조금 낮아짐에 따라 14일 아침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2대를 투입해 물길을 방해하는 토사와 폐목 등을 수거하는 등 준설에 나섰다. 이 시장은 9,10,13일 고기교를 세차례나 방문하고 복구상황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13일 고기교 주변 서너곳을 돌며 복구작업을 지휘했으며, 삽을 들고 흙더미와 쓰레기를 치우기도 했다. 그는 이어 죽전2동의 침수주택을 찾아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주변 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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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종합환경교육센터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지난 10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종합환경교육센터 조성·운영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종합환경교육센터 조성·운영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포곡레스피아 상부에 조성될 ‘용인시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운영에 관한 추진 방향을 정하고, 센터 공간 구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큰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을 진행한 한국환경교육연구소는 센터 입지와 시 특성 등을 분석해 종합환경교육센터의 건립 방향과 차별화 전략, 공간구성안 등을 제시하고 환경교육 타겟 분석을 통한 필요 프로그램, 수용인원 등을 제시했다. 우선 종합환경교육센터는 시설 자체가 탄소제로 학습의 소재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하고, 야외 조경과 물을 활용한 체험 및 놀이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건립된다. 특히 종합환경교육센터가 레스피아에 상부에 조성된다는 점과 인근 경안천과의 지역 연계를 통해 수자원 활용이나 생물다양성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산림교육센터, 농촌테마파크 등과 연계해 다층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촘촘한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의 거점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상호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 프로세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용인시 종합환경교육센터는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9억원을 확보, 총 139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3000여㎡, 지상 3층 규모로 환경교육실,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생태체험실 등의 교육 공간을 갖추게 되며 연간 약 5만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환경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는 11월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해 2024년 3월 건립 공사에 착수, 오는 2025년 12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시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용인교육지원청, 환경단체 등에서 2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구상 용역으로 ‘통합형 원스톱 환경교육센터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민·관·정·학이 함께 용인시 종합환경교육센터의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충분히 논의한 만큼 향후 건축 설계에 논의 내용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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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치' 없이는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는 용인특례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민선 8기 용인시는 참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다. 대통령은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특례시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용인특례시 의회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대통령도, 경기도지사도, 용인특례시장도, 의원들도 용인특례시를 향한 대단한 공약들을 엄청나게 내놓았다. 그러나 어느 한쪽에서 반대하면 이 공약 이행이 대단히 어렵게 된다.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협치와 소통이다. 용인시의회 (의장 윤원균)가 4일 오전 11시 본 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일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제9대 개원을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도 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용인의 새로운 내일을 꿈꾸며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주셨다. 이제 약속을 실천하고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110만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는 자리에서도 ‘소통’과 ‘협치’를 약속하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청에서 시의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윤원균 의장과 김운봉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에게 “집행부와 시의회의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사 결정 단계에서부터 시의회와 함께 상의하고 소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의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달라“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시정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용인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소통과 협치를 위해 꼭 기억할 것이 무엇인가? 경청이다. 먼저 상대방에 소리에 경청해야 한다. 경청은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대는 딴청이다. 딴청은 어떤 일을 하는 데 그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나 행동을 말한다. 충분한 대화이다. 대화를 통해 상대를 이해할 기회를 갖지만 자기 의견도 충분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화의 반대는 회피라 볼 수 있다. 회피는 몸을 숨기고 만나지 아니함을 말한다. 공감대가 필요하다. 협상을 통하여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관계를 조성해야 한다. 서로에게 신뢰와 존경이 필요하다. 여당과 야당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협력하여 중요 현안들을 처리해야 한다. 공감대의 반대는 먹통이 아닐까 한다. 사회에 문제가 생기면 위험신호를 보내 알게 한다. 지금은 우리나라는 문자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전달된다. 그러나 이 피드백이 작동하지 못했을 때를 먹통이라고 한다. 앞으로 용인특례시가 소통과 협치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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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민주당 3선 윤원균 의원 선출용인시의회 의장에 선출된 윤원균 의원이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의 윤원균 의원이 선출됐다. 1일 오전 10시 열린 제264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32명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 결과 윤원균 의원이 27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윤원균 의장은 “의장으로써 용인시의회를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용인특례시의회가 된 만큼 여야 협치를 통해 최고의 전반기 용인시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전 11시 30분쯤 본회의를 속개해 의장을 선출하고 오후 2시부터 다시 회의를 열기로 되어 있었지만 회의를 정회 시키면서 계속 늦어졌다. 원구성에 앞서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겪으면서 오후 늦게 회의를 속개했다. 용인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열어 의장 의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 진행 오후 2시부터 다시 시작된 본회의에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3선의 김운봉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민주당 3선의 장정순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는 민주당 재선의 황재욱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는 국민의힘 3선 신민석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재선의 이진규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민주당 3선의 남홍숙 의원 등 각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 용인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열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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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 진행제8대 용인시의회 전체 의원과 간부 공직자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을 열었다. 이날은 제8대 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제8대 의원들은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 총 19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6건의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용인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하며 특례시의회의 위상 강화 및 특례시민의 행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특례시의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부기관 방문 면담, 릴레이 시위 진행, 관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특례시의회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제8대 의회를 자평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특례시 권한 확보를 통해 수도권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을 섬기며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9명(지역구 의원 26명, 비례대표 3명)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1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25회 임시회부터 제263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31회 총 39회 365일 동안의 회기 기간에 의원발의 조례 146건을 포함한 조례 508건, 예산·결산안 68건, 동의·결의·건의안 193건 등 총 10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총 86건의 시정질문을 실시,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총 13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정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정책 제안을 했다.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514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 처리, 건의 등을 통해 집행부에 해결책 강구를 촉구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265건을 지적하고 해결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PC와 모바일에서 용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 내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홈페이지 개편과 시의회 유튜브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의원들의 발언과 조례 발의 등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제8대 후반기 용인시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난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 지역구별 의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선거구(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김상수 의원, 이제남 의원, 안희경 의원 나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 남홍숙 의원, 이진규 의원 다선거구(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동부동) 박원동 의원, 김진석 의원 라선거구(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상하동) 김기준 의원, 김운봉 의원, 이은경 의원 마선거구(신갈동, 영덕1동, 영덕2동, 기흥동, 서농동) 박남숙 의원, 박만섭 의원, 유진선 의원 바선거구(풍덕천2동, 상현1동, 상현2동, 상현3동) 윤원균 의원, 김희영 의원, 이창식 의원 사선거구(풍덕천1동, 동천동) 장정순 의원, 신민석 의원 아선거구(신봉동, 성복동) 강웅철 의원, 이건한 의원 자선거구(마북동, 보정동, 죽전1동, 죽전2동, 죽전3동) 황재욱 의원, 윤재영 의원, 정한도 의원 차선거구(구성동, 동백1동, 동백2동, 동백3동) 유향금 의원, 하연자 의원, 이미진 의원 비례대표 명지선 의원, 전자영 의원, 윤환 의원 한편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32명(지역구 28명, 비례대표 4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은 7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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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재연장 놓고, 재연되는 갈등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 기흥호수 공원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여부로 ‘주민 환원’과 ‘생존권 보장’을 놓고 1년 전에 논란을 빚었던 갈등이 또다시 재연되고 있다. 수상골프연습장 측이 계약 연장 만기일(7월 31일)을 앞두고 지난 4월 재사용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정치권이 즉각 반발했다. 기흥구 하갈동과 공세동, 고매동 일원 기흥호수 공원은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현재는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거듭났다. 10여 km에 이르는 호수 공원 둘레길을 걷다 보면 보는 시간과 방향,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광이 연출된다. 조정 경기장 방면에서 바라보는 넓은 풍경도 좋지만 수문 방향이나 반대편에서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도 매력적이다. 밤에는 저수지 위에 조성된 산책로 조명이 환상적이다. 공원 안에는 반려동물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도시숲이 있다. 도시숲에는 느티나무, 소나무 등 21종의 나무 2600여 그루를 심어 녹색 공간이 확충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주차장 (기흥호수 둘레길이 수상골프연습장 주차장으로 인해 단절되어 있다. 이런 아름다운 호수에 옥에 티처럼 둘레길을 가로막고 서있는 시설물이 있다. 다름 아닌 용인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이다. ㈜기흥수상골프장이 농어촌공사 소유의 토지와 수면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아 2014년 9월부터 수상골프연습장을 운영 중이다. 사용면적은 토지 5천894㎡, 수면 6만 2천435㎡ 등 6만 8천329㎡ 규모로 건물 2개 동에 야외 타석·식당·라커룸 등을 갖췄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13일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과 관련해 주민 의견청취 공고를 냈다. ㈜기흥수상골프장이 계약 연장 만기일(7월 31일)을 앞두고 지난 4월 29일 평택지사에 5년 계약 연장을 신청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계약 연장 신청이 접수돼 관련 공고를 냈는데, 평택지사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 심의위를 열어 사용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용인 신갈의 지역구를 둔 정치인들과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 등에선 호수가 애초 저수지 축조 당시의 농업생산 기반 시설 기능을 사실상 상실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만큼, 호수 전체를 수변공원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수상골프장을 폐쇄하고, 이제는 기흥호수를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할 때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반면 수상골프연습장 측은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4년 정도 더 사용해도 무방하다. 도민을 위한다는 미명 아래 또다시 연장 승인을 반대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5일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지역 남종섭· 전자영 도의원 당선자와 유진선· 임현수· 신나연 시의원 당선자 등 5명이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찾아 계약 연장 반대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방문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시.도의원 당선 의원들 국민의힘 소속 용인지역 김운봉 시의원과 같은 당 소속 정하용 도의원 당선자와 김길수· 안치용 시의원 당선자가 함께하여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앞에서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반대’ 집회를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의원 김운봉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국민의힘 시.도의원 당선 의원들과 주민들 기흥호수 수상골프연습장 계약 연장 반대에는 여야가 따로 없었다. 여야 정치인들은 모두가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기흥저수지 수상골프연습장을 폐쇄할 것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요청했다. 오늘 아침 기자가 그곳을 방문했을 때 비가 오는 시간이었는데도 몇 명의 시민들이 그곳에서 수상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골프장 주차장으로 인해 둘레길 정비 사업이 불가능해 보였다. 수상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부터 길을 따라 호수까지 걸어보았는데 길이 정비되지 않아 둘레길의 역할은 어려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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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과제 TF단 인선 발표...13일 출범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 사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일 당선인 오른쪽은 황준기 인수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당선인 왼쪽은 황성태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금일 오전 10:00에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 및 과제 FT 위촉식이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에서 이상일 당선인과 황준기 인수위원장, 황성태 부위원장, 인수위원, 전체 인수위원과 인수위원회 과제T/F단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황준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회 위원 15명과 6개 과제 TF단 위원 32명 등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행정 경험과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신망도 등에서 검증된 능력과 높은 평가를 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110만 용인특례시의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비전과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6개의 TF를 구성한 만큼 과제별 맞춤형 해법을 연구해 시 현안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았다. 2년여간 코로나19로 상권 침체의 어려움을 겪은데 이어 최근 들어 고유가와 물가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행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이 용인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당선인은 앞서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 등을 지낸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행시 23회), 부위원장에 용인시 부시장 출신인 황성태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행시 33회)을 임명했다. 인수위원에는 김대익 한경대 명예교수(전 용인시 총괄건축가), 박신환 전 경기도 경제실장(전 경기도 균형발전실장/행시 37회), 이연희 전 용인도시공사 사장(전 수지구청장), 남재걸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전 행정안전부 과장/행시 41회),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경민대 정보통신과 교수/공학 박사), 김용규 전 용인시의원이 임명됐다. 이태원 명지대 예술학부 교수(뮤지컬 명성황후 주연배우), 이윤송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신동빈 용인대 경영학과 교수(전 신갈고 교장), 노갑택 명지대 스포츠 지도학과 교수, 정원동 전 기재부장관 정책보좌관(전 청와대 행정관/행정학 박사), 이우철 전 경기도 대변인(전 경기도 연정협력국장), 강석재 전 용인시 관광전문위원도 인수위원에 포함됐다. 인수위는 ▲기획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4개 분과만으로는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변화 열망을 다 담아내기 어려운 만큼 주요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5개의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며 "TF는 과제별로 용인시 행정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비전ㆍ해법 등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제 TF단은 ▶플랫폼시티 TF단 ▶반도체 클러스터 TF단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 ▶취약계층 지원 TF단 ▶문화체육시설 확충 TF단 등 5개다. 플랫폼시티 TF 단장에 배명곤 전 용인시 도시정책실장, 플랫폼시티 TF단 위원에는 신승만 전 시의원(행정학 박사), 류임춘 전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 본부장, 김도형 전 국회의원 보좌관(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반도체 클러스터 TF단에선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가 단장을 맡고, 정순문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부사장), 김용탁 전 SK하이닉스 D램 개발본부장 겸 부사장(전 서울대 전자공학과 초빙교수), 강성철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전문위원(전 삼성전자 상무), 전병삼 전 용인시 공원사업소장, 정진건 전 매일경제신문 뉴욕특파원(원삼출신)이 활동하게 된다.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은 유기석 전 용인시 일자리산업국장(명지대 일반대학원 지방행정학과 객원교수)이 단장,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 위원으로는 정해수 전 기흥구청 건설과장, 임성주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국제사이버대학 특임교수), 전명윤 칼럼리스트, 고택현 이상일 시민캠프 청년대변인이 임명됐다. 취약계층 지원 TF단은 김진태 전 용인시 감사담당관이 단장, 김태근 용인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장, 이태영 희망나눔 봉사단 회장, 안충훈 전 용인시 노인복지과장이 위원으로 뽑혔다. 문화체육시설 확충 TF단장은 박상섭 전 용인시 기흥구청장이 맡았다. TF단 위원으론 백남섭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장, 이두한 전 용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박병용 용인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학 겸임교수, 이민희 용인시 체육회 이사가 임명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와 과제TF단 활동에 도움을 줄 자문위원들도 조만간 위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 ▲ 위원장 황준기(행시 23회, 전 여성부 차관/ 전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 ▲ 부위원장 황성태(행시 33회,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전 용인시 부시장) ▲ 대변인 이우철(전 경기도지사 대변인/ 전 경기도 연정협력국장) <기획행정분과> ▲ 위원 황성태(행시 33회,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전 용인시 부시장) ▲ 위원 정원동(전 기재부장관 정책보좌관/ 전 청와대 행정관/행정학 박사) ▲ 위원 남재걸(행시41회,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전 행전안전부 과장) <경제환경분과> ▲ 위원 박신환(행시 37회, 전 경기도 경제실장/ 전 경기도 균형발전실장) ▲ 위원 신재춘(전 경기도의원/ 경민대 정보통신학과 교수/ 공학박사) ▲ 위원 김용규(전 용인시의원) <문화복지여성분과> ▲ 위원 이윤송(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 위원 신동빈(용인대 경영학과 교수/ 전 신갈고 교장) ▲ 위원 이태원(명지대 예술학부 교수/ 뮤지컬 명성황후 주연배우) ▲ 위원 노갑택(명지대 스포츠 지도학과 교수) <도시건설분과> ▲ 위원 김대익(한경대 건축과 명예교수/ 용인시 총괄건축가) ▲ 위원 이연희(전 용인도시공사 사장/ 전 수지구청장) ▲ 위원 강석재(전 용인시 관광전문위원)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과제T/F단 명단] <플랫폼시티 TF단> ▲단장 배명곤(전 용인시 도시정책실장) ▲위원 한홍구(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겸임교수) ▲위원 신승만(전 시의원/ 행정학 박사) ▲위원 류임춘(전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 본부장) ▲위원 김도형(전 국회의원 보좌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반도체 클러스터 TF단> ▲단장 박재근(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위원 정순문(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 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부사장) ▲위원 김용탁(전 SK하이닉스 D램 개발본부장 겸 부사장/ 전 서울대 전자공학과 초빙교수) ▲위원 강성철(전 삼성전자 상무/ 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전문위원) ▲위원 전병삼(전 용인시 공원사업소장) ▲위원 정진건(전 매일경제신문 뉴욕특파원, 원삼출신) <죽전 데이터센터・이영미술관 관련 TF단> ▲단장 유기석(전 용인시 일자리산업국장/ 명지대 일반대학원 지방행정학과 객원교수) ▲위원 정해수(전 기흥구청 건설과장) ▲위원 임성주(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국제사이버대학 특임교수) ▲위원 전명윤(칼럼리스트) ▲위원 고택현(이상일 시민캠프 청년대변인) <취약계층 지원 TF단> ▲단장 김진태(전 용인시 감사담당관) ▲위원 최정숙(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위원 김태근(용인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장) ▲위원 이태영(희망나눔 봉사단 회장) ▲위원 안충훈(전 용인시 노인복지과장) <문화체육시설 확충 TF단> ▲단장 박상섭(전 용인시 기흥구청장) ▲위원 이두한(전 용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위원 백남섭(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장) ▲위원 이민희(용인시 체육회 이사) ▲위원 박병용(용인대학교 평생교육원 체육학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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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의 생각대로 도시를 계획한다.지난 2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3차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시민들이 도심 속 단절 공간인 KBS부지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수원시와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지난 21일 오후 2~4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어 수원지역 도시 현안의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토론회에는 시민계획단과 청소년계획단 등 100여명의 시민과 수원시의회 의원 및 수원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집단지성으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40 수원도시계획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원탁토론회는 ‘KBS부지 활용 방안’과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인 KBS부지는 수원의 중심부인 인계동 468번지 일원에 아트홀과 야외촬영장 등의 시설이 약 16만㎡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들은 현재 시민과 단절된 이 공간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콘텐츠를 도입해 문화체험 및 미래산업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드라마세트장을 테마파크화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안, 피크닉 기능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녹지를 갖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청년이나 청소년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됐다. 두 번째 주제는 매탄·원천동 일원 공업지역의 활성화였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업지역이지만 주거와 상업 기능이 혼재해 도시환경이 악화된 상황을 개선,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공업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공업을 주제로 한 박물관 등 관광 인프라를 만들자는 의견과 IT기업 등 첨단 유망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낙후된 도시 기능 개선을 위한 주차·교통·녹지·편의시설 확충 등 다채로운 의견을 논의했다.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이날 원탁토론회 결과를 시민계획단 홈페이지(www.suwonup.kr)에 공개해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한 ‘도시비전’을 수립, 민선8기를 이끌어 갈 수원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순혜 시민계획단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도시의 질적 성장과 업그레이드를 위한 꿈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꾸는 꿈이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총 3회에 걸쳐 원탁토론과 비대면 영상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계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미래 100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다양한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거버넌스 기구로,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 400명(청소년 108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수원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의견을 수렴해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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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후보, 김은혜 후보와 원 팀이 되어 용인발전 정상화·명품도시 앞당길 것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들은 19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정문 전 시장, 송영근 전 국회의원, 권은희 전 국회의원, 강치한 상인회 전 회장 등 국민의힘 측 유력인사들과 김흥국, 이상운 하동진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후보는 “코로나19에 이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극심해졌다”라며 “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강선 전철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사통팔달의 전철망·고속도로망 구축 ⃤반도체 벨트 구축 등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력 ⃤법무연수원 시민 공간화 등 문화·체육 활성화 ⃤포곡 항공대 이전·용인종합운동장 멀티콤플렉스로 개발 ⃤경안천·주요 저수지 공원화 등 친환경 도시 조성 ⃤반도체고 등 특성화 학교 신설 등 교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용인메디컬센터 유치·공공요양원 설립 등 건강도시 건설 등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방선거에 용인 지역 선거 후보자로 이상일 시장 후보 외에 이영희, 김영민, 김해곤, 우태주, 정하용, 지미연, 김선희, 강웅철, 이성호, 윤재영씨 등 경기도의원 후보, 김상수, 윤영종, 이진규, 윤환, 김영식, 송정규, 안치용, 박만섭, 김길수, 김미선, 김운봉. 김희영, 강영웅, 이창식, 신민석, 김태우, 유향금, 박은선, 안지현, 장순복씨 등 용인시의원 후보 등이 이번 선거에 나선다. 원 팀이 되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원 팀이 되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정책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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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수 용인특례시 시의원 예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의원 가 선거구(역북, 삼가, 유림, 포곡, 모현) 김상수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의원 가 선거구(역북, 삼가, 유림, 포곡, 모현) 김상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 14일(토) 오후 2시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보라 빌딩 3층에서 진행되었다.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의원 가 선거구 김상수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참가자 (좌로부터) 좌1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 김범수, 좌4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이상일, 좌5 전 용인특례시 시장 이정문, 좌6 김상수 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 김범수, 전 용인특례시 시장 이정문, 국민의힘 용인 제1선거구 후보 이영희, 그리고 시/도의원 후보들과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김 후보는 동원대학교 겸임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강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유아교육전공 박사과정을 졸업 했으며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2014. 6.4 지방선거 용인시 의회 비례대표 의원 당선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여 재선 의원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제8대 후반기에 부의장으로 당선되어 용인특례시 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 후보는 용인 YMCA가 주최한 '2021년 제8대 용인 시의회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유운리 악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악취가 문제가 90% 해결되어 주민들께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지역 현안이 된 고림 지구 내 고유 초·고유 중 설립 계획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도록 힘 섰으며, 용인 모현면 일산 3리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기에 추진한 공로로 일산 3리 마을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김 후보는 처인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공약에 반영토록 노력하였다. 경강선 연장(광주~용인~동탄) 사업 조기 착공 추진, 마평~모현 국도대체 우회 도로 조기 건설 추진, 국지도 57번(용인 와우정사~사암 삼거리). 82번(화성 장지~용인 남사) 조기 건설 추진 등이다. 김상수 후보는 “처인이 용인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힘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처인이 용인 중심되는 그날까지 발로 뛰는 시의원 김상수 경험과 실천으로 약속을 지키는 시의원 김상수에게 여러분의 긍정의 힘과 시간을 함께해 주신다면 영광스럽고 큰 힘이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의원 가 선거구(역북, 삼가, 유림, 포곡, 모현) 김상수 후보 지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