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할미산성 3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개최
용인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2014년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할미산성 3차 학술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5월 7일 오후 4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 41번지 일원의 발굴현장에서 관련 전문가를 초빙,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일반인에게 발굴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 할미산성은 그간 조사에서 삼국시대 신라에 의해 축성된 석축산성으로, 주변에 위치한 용인 보정동고분군 등과 함께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과정을 밝혀주는 소중한 유적으로 평가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