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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소아암 청소년 지원 및 혈액수급 위기극복 동참을 위한 ‘단체헌혈’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단체헌열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소아암 청소년 지원 및 혈액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헌혈’ 캠페인을 5월 11일 진행하였다. 이 날 헌혈은 이동무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센터 꿈드림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30명이 참가하였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대별 지원자 수를 제한하여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을 철저히 지켜 단체헌혈을 진행하였다. 이동무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의 단체헌혈을 통해 소아암 청소년들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재단의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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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 예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 돌입감사 인사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 후보 (좌로부터1)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예비 후보는 5월 8일, ‘일하는 시장, 새로운 용인’을 기치를 내걸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용인시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기권 전 노동부 장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언주 전 국회의원, 권은희 전 국회의원, 김경진 전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이동섭 전 국회의원, 김동철 대통령 인수위 국민 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조명철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김범수 용인정 당원협의회 위원장, 용인시의원 및 용인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용인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이상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정한 일 잘하는 인물로 대선후보 비서실의 특별참모였다”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는 “이상일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한 용인특례시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용인특례시 시민의 어려운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이다”라는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 대통령도, 경기도지사도 같은 여당이었음에도 백군기 시장은 군부대 이전, 국가철도 계획 반영, 도로 문제 등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일 잘하는 힘 있는 시장 후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상일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 여당의 용인시장으로 중앙 정부와 잘 협력해서 더 좋은, 더 아름다운 용인시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건넨 뒤, “시도의원 후보와 용인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등 우리 모두가 원 팀이 되어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 (좌로부터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 용인특례시 시민의 어려운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라고 말하고 있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좌로부터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 후보 그리고 용인특례시 광역. 시의원 예비 후보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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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예비후보 “4년의 경험이 증명한 백군기, 백년미래를 열 기회달라”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에 참석한 용인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원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오늘(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백군기의 민선 7기 시정 4년은 난개발·부패·갈등과의 싸움이었다”며, “난개발특위운영·플랫폼시티 등 개발이익 시민환원·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사업 5월 착공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였다. 백 예비후보는 이어 용인특례시 첫 민선 시장에 도전하며 ▲시민이 주인인 따뜻한 복지도시 ▲교통혁명 프로젝트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도시 ▲ 친환경 녹색 명품도시 가든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경제자족도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라는 용인특례시의 5대 비전을 밝혔다. 3대 대표공약으로는 첫째, 용인시 개발이익 시민환원을 제시하였다. SK하이닉스유치로 매년 늘어나는 세수 1조5천억원 중 10%를 시민기금으로 적립하고, 운영수익 전액을 시민 제안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용인시민에게 하루 한 시간을 돌려드리는 ‘교통혁명 프로젝트’를 제시하였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서울 3호선 연장 추진, 경강선 연장, 기흥~광교선 연장, 동백~신봉선 신설, 동탄~부발선 원삼SK역 노선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이들 노선과 연계하여 죽전에서 포곡·모현·양지·백암·이동·보라·기흥·플랫폼시티를 연결하는 ‘용인 외곽 순환 철도’를 공약하였다. 또한 신분당선 요금 인하 및 M버스·Y버스·프리미엄버스·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함께 서울과 용인을 연결하는 심야버스 운영을 약속하였다. 셋째,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적극 추진을 제시하였다. 백 예비후보는 경기도와 협력하여 당선 후 바로 추경을 편성하고, 3년간 분할 지원하는 방식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팽개친 1호 공약인 소상공인 지원을 꼭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방자치와 분권은 고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이어진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이라며 “‘윤심’을 내세우는 국민의힘에 맞서 우리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및 특례시장·기초단체장·지방의원 후보와 함께 경기도 지방정부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출마기자회견에는 용인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도 함께하여 원팀으로서 용인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였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에 참석한 용인지역 광역 · 예비후보 원팀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에 참석한 용인지역 기초의원 예비후보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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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이상일 후보는 음해 중단하고 정정당당 대결 펼치자”백군기 후보(사진제공=백군기 선거캠프)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이상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군기 후보의 지난 4년 시정 성과를 폄훼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백군기 현 시장이 지난 4년동안 자신의 공약조차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등의 글을 올리자 백군기 후보는 “실력이 검증된 자신에 대해 이상일 후보가 근거없는 마타도어를 펼친 것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 이행과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소상공인 지원 수정 논란’ 등으로 도리어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이상일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 비난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진정 용인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직격했다. 한편 백군기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재임하며 용인시장 최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백 후보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교통·환경·문화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을 제시했고 이 중 100건을 완료하고 21건을 정상추진 중으로 이행률은 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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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확정…용인시 ‘최초 재선시장’ 본격화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사진제공=백군기 선거캠프)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백군기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백군기 후보, 이건한 후보 2명이 겨룬 당내 경선에서 백군기 후보가 압도적 1위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내부경선은 권리당원,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대50의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했으며. 두 가지 경선 조사를 합산한 결과 백군기 후보가 이건한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백군기 후보는 "먼저 지난 4년 동안 난개발에 맞서 열심히 일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면에서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공정한 경선을 통해 뽑아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경선 기간동안 훌륭한 경쟁자였던 이건한 전 용인시의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 후보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흔들리지 않고 친환경 생태도시, 경제 자족도시를 완성하려면 앞으로 4년이 더욱 중요하다" 며 "다시 한번 우리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들과 함께 명품 용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민선 7기 용인시장을 역임하면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초중고 돌봄(입학)지원금, 용인 어울림파크 추진 등을 성과로 내세웠다. 그간 역대 용인시장들이 각종 개발비리에 연루되어 구속된 전례가 있어 청렴과 실력을 내세운 백군기 후보가 용인시 최초 재선시장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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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예비후보 등록…재선 시장 도전 본격화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사진제공=백군기선거사무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단 없는 용인 발전을 위한 재선시장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 동안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또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면서 “110만 용인시민의 숙원인 특례시의 출범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이를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용인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재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용인시장을 역임하면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초중고 돌봄(입학)지원금, 용인 어울림파크 추진 등을 성과로 내세웠다. 백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제3야전군 사령관, 제19대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7기 용인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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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2021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용인시정연구원 2021 연구성과 발표회. 용인특례시 백군기 시장 용인시정연구원 2021 연구성과 발표회.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 용인시정연구원 2021 연구성과 발표회. 참석자 단체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4월 28일 ‘용인시정연구원 2021 연구성과 발표회’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성료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한 해동안 수행한 4개 연구부의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용인시정연구원의 연구 방향 발표를 통해 용인특례시의 비전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자치행정연구부에서는 ‘용인특례시를 향한 도전과 시민 중심의 행정구현’, 문화복지연구부에서는 ‘특례시에 걸맞은 용인시 문화·복지 향유’, 재정경제연구부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도시 용인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 도시환경연구부에서는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시환경’ 이라는 주제로 연구성과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용인시정연구원은 특례시 도약과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사무 발굴 및 행정 대응방안의 마련,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관광, 생활밀착형 복지현안 연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 친환경 생태자족도시를 위한 시정현안들을 전문가적 시각으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 연구를 통해 특례시 출범에 따른 괄목할 만한 가시적 성과로 중앙정부인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 공제액 상향 조정’의 고시 개정이 이루어졌다. 그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중소도시’였다가 이 연구를 통해 4개 특례시가 ‘대도시’로 상향되었고, 약 1만여명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 추가로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받게 되었다. 백군기 이사장은 “용인시정연구원이 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다시금 심기 일전하여 용인특례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싱크탱크 연구기관으로서 용인특례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시정현안에 대한 실행력 높은 연구성과를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원영 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시민 속에서, 현장 속에서 연구를 추진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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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 돌입…“꿈은 이루어 진다”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프로축구단 창단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시의 축구 인프라와 K리그 현황 및 발전 가능성, 프로축구단 연고지로서의 적합성, 운영방식, 기업구단 창단 시 지원 가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인구 110만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을 제외하고는 용인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구단이 없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면서 “이제 용인시는 A매치 등 축구경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만큼 프로축구단 창단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살펴 시민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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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 체결용인시는 27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2곳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27일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동물장묘업체 2곳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이정윤 리멤버반려동물장례식장 대표, 이희옥 씨엘로펫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동물장묘업체 2곳은 앞으로 2년간 용인시민에게 화장비와 봉안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시와 공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내에서도 많은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멤버 반려동물장례식장과 씨엘로펫은 각각 처인구 남사읍 방아리와 백암면 백암리에 위치해 있다. 관내 반려동물 장묘업체는 이들 2곳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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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홍보대사 위촉용인시가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봉주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앞서 지난 9일 '2022 용인마라톤' 대회의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이봉주와 만난 자리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만큼 용인의 홍보를 위해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봉주 선수도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 환영"이라면서 흔쾌히 화답했다. 이봉주 선수는 용인시와 용인신문 주최로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용인마라톤 대회에 매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올해에도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는 등 용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용인시민을 비롯해 오랜 기간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해온 이봉주를 홍보대사로 위촉, 희소병 환자와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봉주 선수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간 시의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행사 및 각종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활동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봉주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라는 스포츠축제는 물론 인연이 깊은 용인시를 위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봉주 선수가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과 용인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