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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동탄 그랑파사쥬, 왜 투자자가 몰리나 그랑파사쥬, 경기남부의 최고의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제2동탄 그랑파사쥬 (화성=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좋은 상가를 고르는 3대 원칙이 있다. 주 중과 주말의 유동인구 차이가 적은 곳을 택하라. 역세권, 병원, 오피스 인근 등 집객 요인이 많은 곳을 선점해라. 상권 입지가 좋은 무권리 점포는 빨리 잡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2동탄 그랑파사쥬, 왜 최고의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랑파사쥬라는 말은 ‘그랑’(넓은, 웅장한, 고급스러움)의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이다. ‘파사쥬’(통행, 방문, 잠시 동안의 체류)의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로 “파리의 유리 지붕이 있는 상점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파리의 고품격 상가를 국내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건물로 포스코 건설에서 설계 건축을 맡아 짖고 있다. 지하5층 지상 35층 건물로 남동탄 호수공원 바로앞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트램 교차 역세권, CGV 및 인피니풀 7가지 테마의 프렌치컨셉 복합물로, 남동탄64,000세대 거주 반경 1Km 거리내 약 26,000세대 학교시설 15개소 주변 동탄 산업단지 약 만여 명 종사, 트램 교차 환승 역세권 최고 입지의 상가이다. 임대와 동시에, 통임대 개념으로 시행사가 임대책임을 가지고 일정 구역을 재임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법적으로 보장받지 못했던 기존의 임대 관련 마케팅과 다른 강력한 구속력과 체계적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가 수분양자들은 상가 임대 후 저급 임차인 유치, 공실 상태 장기화, 소유주가 많아 상가 전체의 활성화 불가, 등의 고민을 한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수분양자(계약자)에게 5년간 일정 임대료를 지급, 5년 동안 임차의 권한을 시행사가 가짐(계약과 동시에 수분양자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준공 6개월~1년 전부터 전대차 계약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 임대가 아닌 상업시설 전체의 활성화를 위한 질 좋은 우수 임대 유치를 위해 시행사가 직접 임대차에 개입하며, 더플레이스, 나이트프랭크, 쿠시먼, CBRE 등과 같은 부동산 투자업계의 전문 운영사와의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탄 그랑파사쥬는 최고의 교통입지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 고속도로, 동탄역, 동탄 대로와 동탄 순환 대로 가 만나는 사거리 코너 입지 등 다양한 교통망과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탄 트램 사업( 반월 교차로~오산역,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32.35km 구간)을 연결한다. 또한 광역버스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수요자까지 품을 전망이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낮은 상업용지 혜택을 받게된다. 동탄 2신도시는 타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현저히 낮다. 상업용지 비율이 약 8%에 달하는 일산, 약 3%의 판교와 비교하자면 동탄 2신도시의 경우 전체의 약 0.78%로 이 지역의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상당히 높은 셈이다. 상업용지 비율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일대의 수요를 독점적으로 품고 있어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한편, 동탄 그랑파사쥬를 시공한 포스코 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대회는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인재육성 등 8개 분야를 심사해 우수기업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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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전월세 등 부동산 대란을 공격 타깃으로 설정했다.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유권자의 민생 체감도가 가장 뚜렷한 지점을 파고들어, 대선 전초전 격인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당 지도부는 물론, 유력 대권주자들까지 일제히 '부동산 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비대위 회의에서 "부동산 시장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며 "재산권과 거주이전의 자유가 침해되면서 부동산 사회주의를 꿈꾸는 게 아닌가 하는 비판도 나온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집이 있는 사람은 세금 때문에 힘들고 전세는 살던 곳에서 쫓겨나고 월세는 천정부지로 올랐다"며 "부동산 대란은 시장 실패가 아니라 정부 정책의 실패"라고 규정했다.비대위 회의실 뒷걸개(백드롭)에는 1주일째 '부동산 안정될 것…새파란 거짓말'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꼬집는 문구를 실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에는 '로또 청약'으로 불린 과천지식정보타운 모델하우스를 찾아 직접 청약신청 절차를 체험하기로 했다.당 차원에서는 부동산공급을 늘리는 정책대안을 내놓는다.정책위와 부동산시장 정상화특위는 이번 주 '주거지역 용적률 상향조정'을 뒷받침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재건축 등을 통한 주택 100만호 공급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당내 대권 잠룡들도 부동산 문제에 천착하고 있다.4·15 총선 이후 저서 집필에 힘쓰며 공개 행보를 삼갔던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주택 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차기 대선행보에 시동을 건다.토론회 명칭을 '사다리를 복원하자'로 내세웠다. 서민·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버리지 않도록 할 자신의 구상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원희룡 제주도 지사도 '임대차 3법 전면수정' 등 부동산 정책대안을 잇따라 제시하고 있다.원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대출을 90%까지 완화해주거나 정부가 지원하는 '처음 주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부자 부모 없이도 주거 상향의 사다리를 오르게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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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동산포털」 하루 90만건 이용. 이용자 85% ‘서비스 만족’경기도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하루 평균 이용이 9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자의 85%는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9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 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695명 중 2,276명인 85%가‘경기부동산포털’의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36% ▲만족 49%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매우 편리하다’, ‘아주 유용하다’, ‘전국적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확인해 본 결과 ▲토지이용계획(19%) ▲항공사진 지적도(15%) ▲일필지종합정보(15%) ▲부동산가격정보(12%) 순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르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 답변 가능) 접속빈도는 ▲매일 접속(38%) ▲주 5회 이상(20%)으로 응답자의 58%가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직업별로는 ▲부동산업 종사자(52%) ▲자영업(14%) ▲회사원(13%)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부동산실거래가 ▲일필지종합정보 ▲택지개발, 도시재생 등 각종 개발정보 ▲항공지적도 ▲도로명주소지도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경현 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가 기능개선을 요구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영어지도, 등고선지도,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인쇄, 검색기능과 사용자 매뉴얼을 개선하고 최신 항공사진 추가 등 도민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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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10억' 과천 지식정보타운 청약에 '만점 통장’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조감도 당첨 시 시세차익이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로또 분양'으로 불렸던 과천지식정보타운 청약에서 만점 통장이 나왔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1순위 기타경기(과천시를 제외한 경기도민) 전용면적 84㎡E에서 84점(만점)짜리 통장이 나왔다.84점은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17)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이 주택형의 기타경기 지역 당첨자 최저 가점은 76점이었다. 평균 가점은 78.86점으로 전 주택형 중 가장 높았다. 다른 주택형의 당첨 가점도 높은 수준이었다.기타경기 및 기타지역(경기도를 제외한 지역)의 당첨 커트라인(최저가점)은 69점에 달했다.일반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80점짜리 통장도 전용 84㎡E 기타지역과 전용 99㎡A 기타경기 전형에 접수됐다.단지 최저 가점은 전용 105㎡A 당해 지역(과천시)에 접수된 58점짜리 통장이었다.이달 3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 이 단지는 458가구 공급에 19만409명이 청약을 해 평균 경쟁률이 415.7대 1에 달했다.공급 물량의 50%를 추첨으로 하는 전용 85㎡ 초과 물량이 있어 1주택자들에게도 좁지만, 당첨의 길이 있었다.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중 2개 단지에서 분양하는 중대형 541가구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가점제로 50%, 추첨제로 50%를 분양했다. 추첨제 분양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25%는 경쟁에서 탈락한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합쳐서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1주택자의 경우 65가구에 대한 당첨을 기대할 수 있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는 이 단지에 이어 11일 '과천 르센토 데시앙', 12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당첨자를 발표한다.이들 단지는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해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3개 단지 1순위 청약에 48만여명이 몰렸고, 최고 경쟁률은 1천812대 1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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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 청약 광풍 속 수도권·광역시 분양 단지에 이목청약통장(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아파트 청약이 최근 광풍 수준으로 번지는 가운데, 다음 주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이목이 쏠린다.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천485가구(일반분양 4천33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경기 김포 통진읍 '김포 마송지구 대방엘리움 더 퍼스트',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53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포마송지구대방엘리움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마송중앙초, 마송중·고 등 6개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통학이 쉽고, 김포대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편리하다.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번지 일대에 짓는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의정부 중앙3구역 재개발)은 2개 단지로 구성된다.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총 330가구 가운데 전용 49∼59㎡ 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총 59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경의초, 청룡초, 발곡중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동대구더센트로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59∼84㎡, 총 860가구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동대구 고속철도역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옆에 동신초가 있으며 신천수변공원과도 가깝다.이번 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1·S4·S5) 동시분양과 하남 감일지구에서 청약자가 몰리며 분양시장이 들썩였다.또 최근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여 이들 단지의 청약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내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6개 사업장에서 개관 예정이다.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부산 수영구 남천동 '힐스테이트 남천역 퍼스트',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 등이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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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2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봉담' 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조감도 현대건설[000720]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2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화성시 봉담읍 상리 봉담2지구 B3블록에 들어서며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62∼84㎡ 총 1천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별로 62㎡ 80가구, 72㎡A형 88가구, 72㎡B형 222가구, 84㎡ 614가구이다.이 아파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8년 동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며 청약통장과 세금, 대출, 거주지 제한 등의 주택 규제에서는 자유롭다.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5% 수준에서 결정되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화성 봉담2지구는 총면적 143만㎡ 규모로, 1만1천400여가구, 2만8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구로 조성된다.봉담IC를 통해 평택∼파주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구간),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으로 진·출입 할 수 있고, 9월 개통한 수인선 복선전철 오목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수현초가 있고 유치원과 수현중이 들어설 예정이며 고교도 약 500m 거리에 설립될 예정이다.홈플러스, AK플라자, 롯데몰 등 서수원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봉담호수공원, 화성국민체육센터 등 녹지도 있다.단지 내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실내 어린이놀이터, 맘스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주거 서비스 전문업체와 손잡고 생활지원 및 교육돌봄 서비스 등 차별화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 위치도 사진출처 :연합뉴스. 기사발신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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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3개단지 1순위 청약 최고경쟁률 '1천812 대 1’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동시 분양한 3개 단지의 1순위 청약에 48만여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1천812대 1을 기록했다.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192가구)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458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394가구)에 각각 10만2천693명, 19만409명, 18만5천288명이 신청했다.단지별 평균 경쟁률은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534.9대 1)가 가장 높았으며 과천르센토데시앙(470.3대 1)과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415.7대 1)가 그 뒤를 이었다.청약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 기준을 적용받아 면적별로 30%는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해당지역), 20%는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기타경기), 50%는 서울·인천과 경기 2년 미만 거주자(기타지역)로 나눠 받았다.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가 100% 적용되며 85㎡ 초과분은 가점제 50%, 추첨제 50%다.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와 과천르센토데시앙에서 추첨제 물량이 나왔다.’ 100% 가점제 물량만 있는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의 전용 84㎡B는 1천812.5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8월 분양한 DMC SK뷰아이파크포레 전용 102㎡의 경쟁률(1천976.8대 1)에는 못 미치지만 이례적으로 높은 경쟁률이다.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와 과천르센토데시앙은 추첨제 물량인 전용 99㎡A의 평균 경쟁률이 각각 521.8대 1과 744.2대 1로 최고였다.시공 컨소시엄 관계자는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와 과천르센토데시앙은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요자들이 추첨제 물량에 통장을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앞서 전날 진행된 이들 세 단지 특별공급 청약에도 각각 3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흥행을 예고했다.이들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했다. 전날 특공에 이어 이날 1순위 청약에도 청약자들이 3개 단지에 모두 청약한 것으로 분석된다.단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해당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평균 분양가가 3.3㎡당 2천4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됐다.전용면적 84㎡ 기준 8억원 선으로, 인근 시세를 고려하면 당첨 시 시세차익이 최대 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10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부여돼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요는 접근이 제한되지만,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될 뿐 아니라 중대형 면적을 대상으로 1주택자도 참여할 수 있는 추첨 물량이 나와 시장의 관심이 매우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1순위 청약에서는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청약홈 홈페이지 접속이 잠시 지연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기사수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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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 집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해야수원시는 10월 27일부터 수원시에서 주택 거래를 하는 사람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투기 과열지구인 수원시 전 지역에서 집을 살 때는 자금조달 계획서와 증빙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되었다. 변경된 개정은 기존에 투기과열지구에서 3억 원 이상의 주택을 거래하면 자금조달 계획서(주택 취득 자금 조달·입주계획서)를, 9억 원 초과의 주택을 거래하면 증빙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모든 주택으로 대상 확대되어 법인이 주택 거래를 할 때는 법인 등기 현황, 거래 상대방 간 특수 관계 여부, 주택 취득 목적 등의 내용이 포함된 ‘법인 주택 거래 계약 신고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수원시는 이번 개정으로 효과적인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할 수 있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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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그랑파사쥬, 왜 투자자가 몰리나동탄 그랑파사쥬 (화성=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정부의 9.13 부동산 정책이 발효되어 주택 구입 시 종합부동산세 강화, 다주택자 규제 강화, 주택임대업자 : 과도한 세제혜택 조정, 대출 규제 강화 등이 강화되어 1인 2가구 이상 주택 구입이 매우 어렵게 되었다.9.13 대책 이후 투자자들은 돈이 되는 상가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상가 투자는 간단하지가 않다. 잘못 투자하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는 음과 양이 있다. 특히 수익성 상가를 고를 때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 잘못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되고 만다. 과감한 투자와 안정된 수익성이 보장될 만한 투자처는 없을까?전국에서 뜨고 있는 장소 중에 한 곳이 제2동탄 신도시에 자리 잡은 동탄 그랑파사쥬가 그것이다. 그랑파사쥬는 오피스텔과 상가로 준비된 복합 단지로 현재 오피스텔은100% 분양이 완료되었고, 상가도 거의 분양이 완료되어 가고 있다. 현재는 남은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왜 동탄 그랑파사쥬에 투자자가 몰리나 알아보았다.제2동탄에 랜드마크로 준비되고 있다. 제2동탄은 동탄역과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생활권이 형성되고 있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동탄 호수 공원 옆에 위치하여 지하 5층 지상 35층으로 동탄 지역에 랜드마크로 준비되고 있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최고의 교통입지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고속도로, 동탄역, 동탄 대로와 동탄 순환대로 가 만나는 사거리 코너 입지 등 다양한 교통망과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탄 트램 사업( 반월 교차로~오산역,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32.35km 구간)을 연결한다. 또한 광역버스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수요자까지 품을 전망이다.동탄 그랑파사쥬는 수익성에 희소성이 강하다. 상가 희소성으로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독점적으로 품는다는 장점이 있다. 남동탄 내 약 6만 4000세대, 17만 9000여 명의 고정 수요를 확보한다. 또한 화성, 오산 등 인근 광역수요까지 더해 총 100만여 명에 달한다. 상가 내 오피스텔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의 입주민 1122세대까지 고정수요를 확보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낮은 상업용지 혜택을 받게된다. 동탄 2신도시는 타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현저히 낮다. 상업용지 비율이 약 8%에 달하는 일산, 약 3%의 판교와 비교하자면 동탄 2신도시의 경우 전체의 약 0.78%로 이 지역의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상당히 높은 셈이다. 상업용지 비율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일대의 수요를 독점적으로 품고 있어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동탄 그랑파사쥬내에 최대 규모의 프랑스 테마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 쇼핑몰은 콩코르드광장, 샹젤리제 거리, 갤러리아 광장, 파사주 몽테뉴 등 7가지 프렌치 테마가 적용된다. 대형 멀티플렉스인 CGV가 7개관 규모로 입점을 확정 지었으며, 최상층에는 인피니티 풀을 조성해 이용자들은 호수를 조망하며 여유로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키즈 놀이터, 반려견 쉼터, 컨시어지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차별화된 쇼핑,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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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불법행위 4년 새 22배 이상 폭증”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현황’자료에 따르면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법을 위반한 건수는 5년간 3,344건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도 28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사업자들의 위법행위는 해마다 늘어 2015년 91건에서 2019년 2,050건으로 4년 새 2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적발된 사례는 △임대의무 기간 내 미임대·양도, △임대차계약신고 위반, △임대료 상한 제한 위반순이었다. 전체 위반 사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임대의무기간 내 미임대·양도 사례는 2,738건으로 2015년 77건에서 2019년 1,742건으로 22배 이상 증가했다. 임대차계약 신고 위반도 2015년 3건에서 2019년 156건으로 52배 폭증했으며, 임대료 5% 상한 제한 위반은 2015년 6건에서 2019년 38건으로 6배 이상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제출한‘민간임대사업자 주택 등록 현황’자료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3만 8천명이었던 임대사업자는 2020년 6월 기준 53만명에 육박해 총 160만 7천여개의 주택을 보유하게 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임대사업자는 세제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아왔던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민간임대주택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하며“철저한 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을 써야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