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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학부모와 함께하는 돌봄홈커밍데이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의 배움 발표와 전문가 공연을 함께 즐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돌봄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학부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저녁시간을 보내는 돌봄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 돌봄홈커밍데이에서는 ▲학생 공연 발표 ▲전문가 공연 ▲연주회 ▲전시회 ▲작품 감상 등이 진행됐으며 올해 1만 4,800여 명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대상으로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감동이 두 배였고, 돌봄교실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12월 권역별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예술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봉산탈춤 교육을 진행해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학교에서는 돌봄교실과 유휴교실을 활용해 코딩, 드론, 디지털 프로그램, 체육 놀이, 예술 등 다양한 저녁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돌봄의 구심점이 되고 다양한 돌봄 유형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학부모는 안심하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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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건강드림학교 및 IT 체육교실 성과·사례공유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에서 ‘건강드림학교 및 IT 체육교실 성과·사례공유회’를 개최한다. 건강드림정책은 지역 건강교육 생태계를 기반으로 스포츠·영양·보건 영역의 융합적 건강 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건강드림학교 운영교(170교)에서는 ▲건강교육 거버넌스 조성 ▲융합적 건강드림 프로젝트 ▲지역·학교급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운영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설문조사에서 학생 82%, 학부모 89%가 ‘체력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93%가 ‘내년에도 운영을 희망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건강드림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공유회에서는 ▲체력 증진 ▲학생건강 및 비만 관리 ▲기본 영양소, 식단의 이해와 실천 ▲Wee클래스를 통한 심리와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신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IT 체육교실은 IT 기반의 융합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아날로그 장비와 혼합·운영하는 체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56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교에서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육활동과 스마트 체육수업을 진행한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의 IT 체육교실 활성화 방안과 정책 효과성 연구에서는 ▲학생, 교사 높은 만족도 ▲체력 증진 ▲체육수업 재미와 흥미 증가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학생이 적극적으로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환경 조성과 교육 방법을 적용해 기존 체육수업의 보완 역할로 높이 평가받았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의 올바른 건강 관리와 체력 증진을 위해서 융합적 학생건강 지원 정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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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민 62.7%,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호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민 62.7%가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책의 교육수요자 여론 반영도에서는 64.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7일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교육정책 인지, 공감도 및 정책 수요, 평가 등을 묻는 내용으로 경기도민에게 설문했으며, 지난 5월과 같은 질문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 58.8%가 경기교육정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5월의 43.8%에 비해 15%가 상승한 수치다. 경기교육 5대 정책에 대해 실시한 공감도 조사에서는 ▷경기인성교육이 82.5%로 가장 높은 공감도를 보였다. 이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77.2%)▷교육기회 균등(77.1%) ▷학교 중심 행정(74.4%)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65.9%) 순으로 확인됐다. 정책별 과제 중에서는 도민 29.4%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정책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을 중점 과제로 선택했다. 가장 공감도가 높았던 인성교육 정책 중 우선으로 꼽힌 중점 과제는 ‘가정 연계 학부모 인성교육 강화(24.6%)’였다. 이는 5월 조사에서 4순위에 그쳤던 과제가 1순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다음으로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운영(23.8%)이 중점 과제로 꼽혔다.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는 ▷일관성 57.7% ▷미래사회 변화 반영도 63.0% ▷교육수요자 요구 반영도 64.9% ▷정책 호감도 62.7% 등 모든 문항에서 긍정 응답률이 최소 6.5% 이상 상승했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2년 차를 지나면서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가시적 확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11월 16일부터 7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200명 대상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8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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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서 다수 입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한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다수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학교경영분과에서 초·중·고 모두 입상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교육부장관상(1등급)은 포곡고등학교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은 성남초등학교(2등급), 공도중학교(3등급)가 수상했다. 학교경영분과는 교원 4~10명이 학교의 제한된 조건을 극복하고 △학교 특성 고려한 에듀테크 연계 학교 경영전략 수립 △독창적 교육 모델 제시 △에듀테크 기반 교육정보화 촉진과 정착으로 현장에 특화된 교육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포곡고등학교(교장 임우현)는 ‘L·E·D·E·R를 키워라-EDGE있게 LEAD하는 에듀테크 학교경영’을 주제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 교과에서 디지털 관련 주제별 공개수업을 이어가고, 디지털 윤리를 강화해 교과수업과 지역사회 전문가를 멘토로 섭외해 인터넷신문과 웹 출판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성남초등학교(교장 강순해)는 ‘스.펀.지 학교 경영 전략을 통한 디지털 인재 양성하기’라는 주제로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디지털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전 학년 코딩 수업을 20시간 운영했다. 담임교사와 외부강사 협력 수업, 다양한 교구 활용 학생 체험, 방과후 및 방학 중 동아리 활동을 실천했다.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는 ‘AI가 학교를 만나다: EDU 4in1 CARE’주제로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했다. 교사 10명이 AI를 활용 학력 진단, AI 교과융합 프로젝트, 코스웨어 활용 개별화 교육으로 기초 학력을 향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디지털 사회 변화에 맞춰 디지털 창의역량 실천학교, AI교육 선도학교,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접목한 노력의 결과다.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전국대회 학교경영분과에서 초·중·고등학교가 고루 수상한 것은 디지털 및 인공지능 교육이 현장에 활성화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디지털 교육의 현장 안착과 디지털 안전과 윤리, 책임과 소통 등 디지털 시민교육이 학교문화로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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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국제교육원, “연수에서 배운 내용 교육현장에 적용한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국제교육원이 11월, 12월 두 달간 검바위초 등 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학생교육 현장적용 수업’을 실시한다. ‘학생교육 현장적용 수업’은 지난 10월 영어심화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소속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가르치며 실천하는 연수 후속 프로그램이다. 검바위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아이패드 프롬프터 장비를 통해 학생이 주도하는 영어 발표 수업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송라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장비와 테마형 무대를 활용해 미래의 꿈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 신천중학교와 초당중학교는 ChatGPT, Natural reader 등 다양한 영어수업 응용 앱을 활용해 변화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반영한 에듀테크 기반 미래 영어 수업을 구현한다. 교육원은 대상 학교의 영어 수업에 필요한 물리적 장비와 각종 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수업 도구 일체와 현장 간담회 수업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영어교수법 적용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학생의 성장으로 완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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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콘퍼런스 2회차로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들도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 2부는 서울대 임철일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지털 시민! 토크&토크’가 이어졌다. 교사와 학생,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이 참여해 디지털 시민의 모습,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사례와 생동감 있는 교육 경험을 공유했다. ‘디지털 시민이란 무엇인가’ 질문에 평내초 이지욱 학생의 ‘디지털 정글의 모험가’, 백신중 김민채 학생의 ‘시작’이라는 답변을 통해 학생이 생각하는 디지털 시민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현장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올해 운영한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AI융합교육에 대해 16개 학교의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내용을 공유했다. 또 ▲삶과 연결되는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윤리적 소통 ▲환경, 역사, 건강, 과학, 미술, 공정 등의 주제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다채롭게 추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콘퍼런스가 디지털 시민교육에 공감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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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채소 가꾸며 이웃 정 나눠요” 텃밭 체험 인기(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 공동주택 텃밭지원사업에 참여한 초당마을 3단지 입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시에서 나눠준 상자 텃밭 가꾸면서 신선한 채소로 이웃과 비빔밥을 나눠 먹고 아침마다 물주며 만난 새 친구 덕에 심리적 위안도 얻었어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공동주택 상자 텃밭 지원사업이 2개 단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삭막한 도심에서 도시농업을 통해 생활공동체로서 소속감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핸 기흥구 초당마을 3단지와 수지구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등 2곳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단지에 각 10개의 텃밭 상자를 제공한 뒤 매월 한두 차례 도시농업관리사가 찾아가 작물 심기와 리스 만들기 등 텃밭 관리 교육을 했다. 지난달 진행한 마지막 수업에선 스스로 가꾼 작물로 샌드위치와 꽃차 등을 만들어 먹는 팜파티를 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희경 초당마을 관리소장은 "아파트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텃밭 체험을 하면서 서로 자주 만나 대화하고 매일 작물을 가꾸면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식물을 가꾸면서 얻는 치유의 힘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큰 활력이 되리란 기획의로도 상자텃밭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올해도 크게 호응해줘 감사하며 내년에도 알찬 내용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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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석,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선크림남'으로 다시 돌아왔다배우 이원석이 ‘스위트홈’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한다. [사진=넷플릭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원석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무례하고 뻔뻔하며 이기적인 인물 그 자체인 ‘류재환’ 역으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에서 그는 서이경(이시영 분)이 군에서 받은 수신기를 눌러 그린홈에 군대를 끌어들여 생존자들의 목숨을 위기에 노출시키는 빌런 역할로 대중들의 분노를 유발시켰던바, 시즌2에서는 또 어떤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칠지에 관심이 주목된다. KBS2 ‘학교 2017’로 데뷔한 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과 영화 ‘바람개비’까지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원석. 그는 이번 ‘스위트홈’ 시즌2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존재감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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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제1기 졸업식 성황리에 마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11월 14일에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2030 빛나G 캠퍼스 프로그램’제1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용인예술과학대는 2023년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어, △ 유튜브 크리에이터 △ 골프장 ESG 환경 구축 △ 육아+아동미술전문지도자△ 재테크 △ 제과제빵 5과정을 운영하였다. 특히, 수강생들이 졸업가운을 입고, 같이 수업한 교수 및 멘토들과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의를 더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위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진로탐색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방향성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뜻 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용인예술과학대 곽규훈 평생교육원장은 “경기도 청년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무사히 마쳐서 성공적이다”라면서, “2030 빛나G 용인예술과학대 캠퍼스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대학만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의 포용적 혁신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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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상! 이상! 상상! ‘2023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의 일상! 이상! 상상!’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을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이루어지는 첫 대면의 자리로,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들의 세상(삶) 나누기’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일상과 2024년 도약을 준비하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2부는 특수학교(급)의 현장에서 이뤄진 활동을 ‘일상! 이상! 상상!’의 3개 주제로 명명해 진행했다. ‘일상’에서는 특수학교(급)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 연계 에듀테크(메타버스) 수업 지원 사례, 중도중복장애 맞춤형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상’에서는 특수교육이 지향하는 교육과정 통합교육의 사례발표로 ‘너와 내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초등)’, ‘교과 및 동아리활동 연계 교육과정 통합교육(중등)’을 소개했다. ‘상상’에서는 ‘미래교육과 특수교육 상상 더하기’를 주제로 에듀테크 강의와 함께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에 기반한 경기 미래형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 특수교육활동을 돌아보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더 나은 경기특수교육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오늘 콘퍼런스로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2024년 특수교육 현장을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특수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