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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일자리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새로운 일과 삶의 모색에 대한 지침서'탈일자리 시대와 청년의 일' 표지. 사진제공: 박영사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청년실업 백만 명의 시대, 한림대 강민정 교수는 탈 일자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일과 삶에 나침반이 되어 줄 책을 출간했다. 탈일자리(Dejobbing) 시대가 오고 있다. 출퇴근이 정해진 고정된 일터를 벗어나 ‘일’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 박영사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청년 스스로 일과 삶의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좌표를 제시하는 ‘탈일자리 시대와 청년의 일’(강민정 지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청년실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4차 산업혁명 등 노동환경의 변화가 결합해 우리 사회가 탈일자리 시대로 변화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일의 재정의의 필요성에 대해 논한다. 이 책의 저자인 한림대 강민정 교수는 청년 실업의 시대를 끝내기 위해서는 현재의 질서와 구조 속에 일자리를 늘리고 취업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 아닌, 우리의 일과 삶 전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속에서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기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에 맞게 행복한 삶과 노동을 스스로 설계하고 개척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셜 벤처 창업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덧붙였다. 누구나 기업가가 돼야 하는 시대에 맞게 자기 기업가정신(Self-Entrepreneurship)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 사회적 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은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며 이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소셜 벤처 창업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탈일자리 시대에서 청년들은 스스로 게임체인저가 돼야 한다”며 “누구도 해답을 알려주지 않는 시대에 새로운 일과 삶의 대안을 찾아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판사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재 및 전문 학술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 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반려동물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세계적인 저성장으로 장기화 된 청년실업은 탈 일자리 시대를 맞아 ‘일’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야 하는 시기와 맞물려 더욱 해답을 찾기 어려워졌다. 코로나 19는 우리의 일과 삶 전반에 일어나던 모호한 변화들을 한층 확실한 현상으로 바꾸어 냈다. 플랫폼 노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전 세계에 걸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경험은 더 이상 기본소득에 대한 논쟁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그 변화의 와중에 청년들의 일과 삶은 더욱 위태로워지고 있다. 누구도 해답을 알려주지 않는 시대에 새로운 일과 삶의 대안을 찾아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해답을 찾고,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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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 포레스트 살롱’ 두 번째 강연 진행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시리즈 두 번째 강연 ‘문발 포레스트 살롱’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지지향 로비)에서 진행된다.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문발살롱 시리즈 강연은 시(詩), 식물, 브랜딩 등 매번 다른 주제로 연계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기획 강연이다. 이번 주제는 ‘식물’이다.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작가·독자 간 만남 기회를 제공해 독서 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6월 19일(토) 낮 1시,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는 문발 포레스트 살롱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초보 식물 집사’와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은 ‘예비 식물 집사’를 위한 강연과 워크숍으로 구성됐다.낮 1시에는 ‘아무튼, 식물’ 저자이자 팟캐스트 ‘임이랑의 식물수다’ DJ 임이랑 작가가 반려식물을 기르며 함께 살아가는 마음에 관한 단단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눈다. 오후 2시 30분에는 ‘식물 저승사자’ 저자 정수진 작가가 과거 식물 가게 ‘식물성’을 운영하며 쌓인 식물을 대하는 태도와 식물을 잘 기르는 방법을 나눈다.이날 강연에서는 작가와 함께 제공되는 키트를 활용해 직접 식물을 심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두 강연 모두 선착순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참석자에게는 ‘반려식물 그림일기 템플릿’이 제공된다.연계 전시 ‘문발 포레스트’에서는 전시 공간을 가득 채운 다양한 식물과 함께 임이랑·정수진 작가가 식물 초보 집사에게 추천하는 책도 만나볼 수 있다. 6~7월 두 달간 문발살롱에서 진행되며, 전시 관람 뒤 직접 식물을 심고 길러볼 수 있도록 선착순 500명에게 씨앗을 증정한다.이번 문발살롱 전시와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 지침을 준수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식물, 자연, 인문학, 전시와 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든 무료로 관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나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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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숭실대, 그 역사를 담아내다숭실대학교.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올해 개교 124주년을 맞이하는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897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으로 많은 역사와 아픔이 담겨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학교는 ‘진리와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를 인재상으로 하여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의 역사는 1897년 10월 10일 미국 북장로교의 베어드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숭실 학당에서 시작된다. 숭실 학당은 새로운 지식을 가르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참된 교사와 교역자 양성이라는 설립 목적 아래 중등 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숭실 학당은 1900년 가을 신학기부터 수업연한 5년의 중학과정인 숭실학교로 발전하여 1904년 5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숭실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기초하여 민족의 독립에 이바지할 젊은 인재를 양성했다. 대다수졸업생들이 교역자·교육자로 활약했으며,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졸업생도 상당수가 있다. 최초의 근대대학 숭실대학교는 1906년에 4년제 대학부를 설치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장로교 감리교 선교부가 합동으로 학교경영에 참여했으며, 교명은 ‘Union Christian College’, ‘평양예수교 대학’ 또는 ‘평양숭실대학’이라고 했다. 숭실대학은 미장로교 선교부가 주체가 되어 세워졌지만, 선교사들과 한국인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면서 기독교 선교사들의 한국민을 위한 ‘기독교정신’과 평양주민들의 교육구국을 위한 ‘민족정신’이 결합되어 설립된 기독교 대학이었으며 근대민족대학이었다. 숭실대학은 근대학문체계를 최초로 도입하여 교육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학교육의 효시가 됐다. 숭실대학 교육. 숭실대학 교과서. 숭실대학 초기 교과는 성경, 수학, 물리학, 자연과학, 역사학, 인문과학, 어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설됐다. 초기 교재는 주로 미국에서 사용하던 교과서를 번역, 재편집하여 인쇄했다. 숭실대학에서 운영하던 기계창에서 등사하여 사용하였으며, 나중에는 한글 활자를 구비한 일본 요코하마[橫濱]의 복음출판사에 보내어 인쇄했다. 이후 대학 내에 출판부를 설치하고 교과서를 비롯하여 기독교 서적 및 각종 학술서적을 간행했다. 숭실대학은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에 대항했다. 이는 숭실대학이 기독교 정신 함양과 민족의식 고취에 주력하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했기 때문이다.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숭실대학은 일제의 식민지교육 강요로 인하여 1925년 전문학교로 개편됐다. 그러나 전문학교로 개편된 이후에도 대강당, 기숙사, 본관의 신축 및 증축을 통하여 교육 시설을 완비하고, 농과를 설치하여 농촌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최고 교육을 통해 숭실이 배출한 인재들은 교역자, 교사, 음악인, 학자 등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상당수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일제강점기 숭실대학의 학생들은 전도활동을 비롯하여 음악, 체육, 문예 등 다양한 방면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도 한국민에게 희망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전도 활동을 전개했으며, 한국 근대음악의 도입에 초석을 닦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체육활동에서도 축구를 비롯하여 각종 종목에서 한국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문예활동에서도 한국의 훌륭한 문인들을 다수 배출했다. 근대적 문물수용에 앞섰고, 항일의식이 강했던 평양에서 출범한 숭실대학은 일제의 식민정책에 대항하여 민족적 자존과 양심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했다. 한말 외교권 박탈에 항거하여 을사조약 반대투쟁을 전개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신민회 등 독립운동단체에 가입하여 민족운동에 헌신했다. 일제강점기에는 1910년대 국내 최대의 비밀결사인 조선국민회(朝鮮國民會)를 주도했고, 평양지역의 3·1만세운동을 주도하는 등 항일학생운동에 앞장섰다. 폐교관련 보도자료. 평양숭실 캠퍼스모형(1930년대). 또한, 1930년대 일제의 대륙침략이 본격화되면서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숭실대학은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1938년 3월 자진 폐교했다. 이것은 기독교의 진리와 민족혼을 지킴으로써 ‘기독교 대학’이자 ‘민족대학’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행동이었다. 1945년 해방 이후 숭실 동문들은 평양에 숭실대학을 재건하고자 했으나 공산정권 수립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6·25 전쟁 직후인 1954년 5월 10일 서울 영락교회의 부속 건물을 임시교사로 하여 재건했다. 1957년에는 현 상도동 캠퍼스로 이전하여 서울 숭실로의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됐다. 1960년대 숭실대학 모형. 1967년에는 김형남 학장이 취임하면서 지난날 신문화와 과학문명 도입에 앞장섰던 전통을 되살려 공학부를 설치하고 국내 대학 최초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1971년에는 대전대학교와 통합, 종합대학으로서의 체제를 갖췄고, 1983년에는 대전캠퍼스와 분리하여 유서 깊은 옛 이름 ‘숭실대학교’로 교명이 환원됐다. 현재 숭실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두고 지식 정보화 교육을 선도하는 등 첨단 교육환경을 배경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 이전부터 비대면 교육을 준비해온 숭실대는 지난 2018년 NHN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MOU’를 체결했다. 올해 3월 서버 안정화를 위해 기존 서버를 클라우드로 이관을 마쳤으며, 교수 대상 원격교육 역량강화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속될 비대면 수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건물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강의실 6개 실을 확충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인게이지드 러닝(Engaged learning) 강의실을 구축했다. 아울러 비대면 강의를 위한 신규 1인 스튜디오의 꾸준한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박물관. 한국기독교박물관의 숭실역사실. 숭실대학교와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숭실대학교 정문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부속 ‘한국기독교박물관’을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국보급 문화재를 포함한 약 1만 600여 점의 한민족 및 한국 기독교 관계 자료와 유물을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대 중국과 로마 시대의 유물을 다량 소장하고 있다. 역사를 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은 기독교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 전반적인 한국의 역사와 배경,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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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적> ‘예술치료의 이론과 실제’예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책표지.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예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이 책은 출판사 계축문화사에서 출판된 신간서적으로 김선명, 김준형 2명이 공저하며, 음악, 미술, 무용·동작, 연극, 영화 등의 모든 예술매체를 통해서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나 내면을 표현하고 감정의 이완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심리치료의 한 영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술 안에서 성장해온 학업의 시간은 정신적·학문적 성숙과 더불어 많은 것들을 성찰하게 한 값진 인생의 여정이었다. 그 여정 가운데 삶은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모두 인간관계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에서 비롯되며 소통의 부재로 인하여 갈등이 증폭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저에게도 큰 시련이 있었고 긴 고통의 터널을 빠져나오기까지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 힘든 절망의 시간에 새로운 희망을 마주하던 보석이 바로 예술치료였다. 예술치료를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타인이 아닌 자신을 탐색하는 여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술치료를 통한 치유는 타인이 나에게 주입하는 것이 아닌 자기 스스로 터득하고 자기 통찰의 지혜를 얻게 된다. 즉, 자신의 내면에 빛을 밝히고 긍정적인 정신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예술치료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이 치유의 힘을 경험하고, 학문적 성숙이 이 세상을 얼마나 넓은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는지 실질적이며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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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 ‘엄마의 개인생활’ 시리즈로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 선사배우 이미도. 사진 제공: 배우 이미도 SNS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이미도가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스틸러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평소 육아를 하면서 SNS를 통한 일상공유로 워킹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다채로운 면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도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를 업로드 하며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데 이어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으로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게시글 내용 외에도 댓글에서 보이는 유머를 가미한 센스 넘치는 문구들은 이미도의 쾌활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에 꾸미지 않은 수수한 분위기와 더불어 그녀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이미도의 일상에 연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미도는 영화 ‘싱글 인 서울’로 찾아올 예정이다.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 디씨지플러스 명필름 인사이트필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동욱, 임수정, 이솜. 연기는 기본,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열렬한 팬층을 가진 세 배우가 '싱글 인 서울'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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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안내] 상반기 계간지 문학 고을 제25회 신인 작품상 공모상반기 계간지 문학 고을 제25회 신인 작품상 공모1) 응모 분야가) 시 및 시조, 동시 ; 각 5편나) 수필(산문) ; 200자 원고지 5매 2편 예) 분량 제시 A4 용지 전면 꽉 채운 분량 또는 수필책 한장 채운 지면과 뒷면 3분의 2 정도 분량이면 적합2) 대상 대학생, 일반인3) 심사 및 규정가) 심사위원은 장르별 대학교수, 문학박사 시인,수필가로 구성 '문학 고을'에서 위촉합니다나) 당선작가에게는 등단패와 등단인증서 작가헌장 등을 수여하여 작품은 계간지에 심사평과 본인의 등단 소감문이 함께 실립니다다) 1회 당선으로 기성문인 작가 (시인, 수필가)로 대우합니다라) 대학에 따라 국어국문학과에 가산점 부여합니다마) 응모한 원고는 1회에 한하여 심사하며 반환하지 않습니다4) 심사 내용가) 현실에서의 삶이 얼마나 깊이 그리고 절실하게 그 시가 뿌리닿아 있는가의 정도나) 얼마나 예민한 촉수로 남들이 미처보지 못하고,느껴 보지 못하는 생각들, 사물 ,사상등을 감지해내어 쓴 시어구사 능력다) 나) 의 그것이 시속에서 압축과 메타포에 의해 얼마나 선명하게 형상화되었는가의 정도라) 시구마다 구사하는 시어들의 적확성과 낯설기 공감각적으로 압축되고 정제된 정갈함을 이끌어 냈는가의 정도5) 기간 및 발표가) 응모기간 ; 2021년 4월 1일(목)~4월 15일 (목)까지 신인 작품상 당선자 발표일; 4월 16(금) 오후 14시 문학 고을 게시판 게재 및 메일 및 문자 (카톡)개별 통보나) 접수방법 ; E-mail ; narin2115@naver.com 카톡으로 접수가능 발행인 조현민 ; 010-7193-3837다) 필히 기재 사항 성명, 성별 , 생년월일 ,거주지 응모분야 명기, 간단한 약력 E-mail 주소, 핸드폰 번호(필히 기재)6) 당선작 발표 * 2021년 4월16일 (금) 문학 고을 게시판 기재 및 응모자 본인 핸드폰 문자(카톡) 및 메일로 통보함 * 발표 시간 -오후 14시7) 기타 당선후 표절 ,위작, 기 당선작으로 밝혀질 경우 당선작 즉시 취소함8) 신인작품상 당선시 네이버 문학밴드 '문학 고을' 회원으로 가입 (입회) 의무가 있습니다9) 포털 (다음,네이버,네이트)이나 유튜브에서 문학 고을의 등단식 행사 장면을 영상으로 보실 수 있으며 계간지 및 시전집 출판에 관한 정보도 검색하시어 보실 수 있습니다10) 문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17-43 3층 303호 출판등록; 2019-000024 사업자 등록번호; 375-96-00815 문학 고을 출판사 T 02-540-3837 F 02-6455-8964 문학 고을 발행인 조현민 010-7193-3837심사위원 프로필염상섭 교수 (심사 위원장)서울문리대 수학과 졸(1970)서울시립대학교 수학과 교수(1982-2012)및 동 대학교 '중앙도서관장' 역임서울시민대학에서 [삼국지와 삶의 지혜]라는 타이틀로수년간 강의서울대학 신문사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66년)시 부문 당선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염상섭 교수외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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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제41회 계명문학상 작품 공모계명문학상은 청년 작가 여러분들의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치열한 고민을 응원합니다.2019년 본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작품 모집 부문을 신설하고 시상금을 대폭 인상해 진행하였으며, 2021년도 동일한 모집 부문과 시상내역으로 작품을 모집합니다. 청년 작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더불어 당선작 선발 과정에서 표절 및 발표 검사를 진행하니 이에 유의하며 검토하여 온전히 본인이 창작한 작품을 제출하시기 바랍니다.1. 모집 부문 가. 시(시조) 나. 단편소설 다. 극문학(희곡, 시나리오) 라. 장르문학(SF, 판타지, 로맨스, 무협, 미스터리·스릴러)2. 모집 대상: 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3. 작품수 가. 시: 1인당 5편 이상 나. 단편소설: 1인당 1편 이상 다. 극문학: 1인당 1편 이상 라. 장르문학: 1인당 1편 이상 ※ 한 사람이 2부문 이상에 중복 응모 가능4. 원고 매수 가. 시: 제한 없음 나. 단편소설: 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다. 극문학: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 라. 장르문학: 200자 원고지 200매 ~ 500매5. 접수 기한: 2021. 3. 2.(화) ~ 8. 31.(화) 15:00까지 (우편접수 시 당일 소인 유효함)6. 제출 서류 가. 재학(휴학)증명서 나. 개인정보제공 활용동의서7. 접수 방법: 제출 서류를 아래 접수처로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제출※ 방문 제출 및 접수: 평일 10:00 ~ 16:00 (점심시간 12:00 ~ 13:00)8. 접수처: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번지 계명대학교 아람관 105호 계명대학교 신문방송국 행정팀9. 수상작 발표 가. 2021년 12월 중에 발표 나. 계명대신문 및 전자신문(www.gokmu.com) 게시 다.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10. 시상 내역 가. 시: 당선작 1편, 상장 및 부상 500만원 나. 단편소설: 당선작 1편, 상장 및 부상 1,000만원 다. 극문학: 당선작 1편, 상장 및 부상 500만원 라. 장르문학: 당선작 1편, 상장 및 부상 500만원11. 심사 위원: 당선작과 함께 발표 ※ 참고: 제40회 부문별 심사위원 가. 시(시조) 1) 김민정(시인, 출판사 '난다' 대표,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2) 신형철(문학평론가,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3) 박준(시인) 나. 단편소설 1) 김영찬(문학평론가, 계명대 국어국문학전공 교수) 2) 전성태(소설가,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3) 최진영(소설가) 다. 극문학 1) 김중효(연극평론가, 계명대 연극뮤지컬전공 교수) 2) 이강백(극작가, 전 서울예술대 극작과 교수) 라. 장르문학 1) 손정수(문학평론가,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2) 손보미(소설가)12. 유의사항• [저작권 및 당선(수상) 취소 관련 사항] 1) 수상작이 이미 발표[타문학상 수상 및 온라인 게시, 각종 출판, 공연(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연 포함)]되었거나 일부 혹은 전체가 표절 및 모방한 작품일 경우 수상을 취소할 수 있음 2) 수상자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등으로 계명문학상의 품위를 손상했을 경우 수상을 취소할 수 있음 3) 심사결과 각 부문별 응모작이 수상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 4) 수상작에 대한 저작재산권은 저작자에게 있음. 단, 계명대학교는 수상작 발표 및 공익과 교육적 활동에 수상작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들은 별도의 협약에 따름• [작품 및 서류 제출 관련 사항] 1) 작품 공모 시 봉투 겉면에 『계명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기재할 것 2) 출품자의 소속대학, 전공 및 학년, 연락처(전화번호)를 기재할 것 3) 접수된 작품 및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4) 작품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 5) 재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제출할 것 6) 휴학생은 휴학증명서를 제출할 것 7) 응모자는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제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에 따라 수상자는 신문과 전자신문(www.gokmu.com) 등에 이름, 소속 대학 및 전공, 학년 등이 공개될 수 있음 8) 작품은 A4용지에 출력(인쇄)하여 제출 9) 응모 부문에 따른 지정양식은 없음 ※ 연락처 미기재 또는 관련 서류를 미제출한 경우 작품을 접수하지 않음• [기타 사항] 1) 각 부문별 당선작이 2편일 경우(공동수상) 당선 상금을 1/2씩 나누어 지급할 수 있음 2) 수상자는 시상식에 반드시 참석하여야 함 3)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사전 예고 없이 공모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13. 문의처 및 관련 양식 내려받기 안내가. 문의처: 계명대학교 신문방송국 행정팀(053-580-5731)나. 양식 내려받기: 계명대학교 통합뉴스포털(https://www.gokmu.com) 상단 메뉴에서 계명문학상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 가운데 계명문학상 공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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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영 치유학박사, 산문집 ‘그런시절이 있었네’ 펴내오준영 치유학 박사 산문집 ‘그런 시절이 있었네’ 표지. 자료출처: 도서출판 문학공원 도서출판 문학공원 오준영 치유학 박사가 1970년대부터 1990년 사이에 성장했던 이들이 겪은 일을 일기로 쓴 것을 토대로 산문집 ‘그런 시절이 있었네’를 펴냈다. 1964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리에서 출생한 오준영 작가는 삼도초등학교와 광산분량중학교,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송원대학교 전자과 및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연건강학 석사로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LORDLAND UNIVERSITY에서 치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의 저자 오준영 박사는 “내 연구의 밑바탕은 어릴 적부터 일기를 써온 나의 자기치유활동이 인성 함양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자기치유에 이바지하는가 하는 물음에 대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스토리가 있는 삶, 대단한 업적은 아니어도 그저 하고 싶은 이야기와 그 시대의 흐름, 공부하던 것의 느낌을 적어 보려 했으나 시간이 훌쩍 지나고 보니 그때의 자신은 결국 어린아이였고 지금도 성장하지 못한 채 나이만 먹어가는 사람이라는 사실과 반복되는 유무형의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꾸준한 일기 쓰기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 올바르고 정신이 건강한 청년,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내놓게 됐다. 부족한 점과 개인 치부가 많으니 부디 혜량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 지난해 9월 15일 의재오상열의사선양회 초대회장이신 아버지와 그보다 13년 전 소원을 이루신 어머니, 두 분께 이 책을 바친다”고 책을 펴내는 마음을 피력했다. 한편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추천사를 통해 “시골 농촌 소년의 꿈이 어떻게 실현되고 어떤 도전의 과정을 밟는지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오준영 박사는 소위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도전정신의 롤 모델이다. 늘 학비가 모자라고 끼니를 아껴 책을 사야 하는, 준비물 살 돈이 없어 친구들에게 도화지 한 장을 빌려 쓰며 크레파스를 함께 써가면서도 꿈을 저버리지 않았던 소년 오준영. 그의 일기장에는 가문에 대한 자긍심, 어른에 대한 공경심, 하나님에 대한 복종과 경외심 그리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콜럼버스 같은 도전정신이 깃들어있다. 그의 유년시절을 통해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받고 이 긍정적 친화력과 도전적 에너지 그리고 이웃 사화와의 융화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평했다. 한편 오준영 박사는 요가명상지도사를 비롯해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사회복지사,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인성코치강사, 노인성교육사, 웃음치료사, 걷기지도자, 효행교육지도사, 환경교육지도사, 선로산업기사, 정보통신특급기룰자, 정보통신특급감리원, 지게차 및 굴삭기 기능사 등 수많은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또 한국방송공사 KBS2 라디오 ‘가로수를 누비며’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마터나문학상 현상공모전 수상, TBS 교통방송 수기를 수상하는 등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은 인재로서 의재 오상열 의사 선양회를 기획하기도 했다.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문학 관련 전문출판사로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을 17년째 발행해 오고 있으며 한국스토리문인협회라는 단체의 메인 출판사이다. 대표 김순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은평예총 회장, 은평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앙대문인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현재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전하라 시인이 편집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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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사, CRM과 마케팅의 콜라보 ’멤버십 전략’ 출간출판사 박영사 멤버십 전략’을 출간 사진제공 : 박영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출판사 박영사는 멤버십 경쟁시대에 발맞춰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CRM과 마케팅의 콜라보, 멤버십 전략’을 출간하게 됐다. 이 책은 멤버십 전략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 및 운영 원리를 비롯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의 설계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담은 지침서이다. 책에서 말하는 멤버십 전략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우량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설계 및 운영하는 것이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할 고객 양측을 고려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멤버십 전략’은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한 도서이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응용력과 장기적인 전략 방향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고, 멤버십에 접목 가능한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진은 이 책을 “멤버십 전략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의 첫 번째 책”이라고 소개하며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자사에 맞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멤버십 전략을 출판하게된 박영사는 1952년 부산 부평동에서 도서출판 대중문화사로 시작한 박영사는 법학, 경영학, 교육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재 및 전문학술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분야를 넘어 인문학, 스포츠학, 반려동물 등 새로운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면서 분야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자회사로 피와이메이트가 있으며, 최근 이러닝 사업에 진출해 ‘PY러닝메이트’ 브랜드를 론칭했다. 저자소개 박대윤. CRM·데이터 분석 전문 산학협력 벤처기업인 고객경영기술원에서 멤버십 전략 부문 책임 컨설턴트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새크라멘토 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cramento) 경영대학에 파견되어 멤버십 프로그램과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로열티 프로그램을 주제로 마케팅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표적인 국내 멤버십 프로그램 전문가이다. 인터넷포털사이트 및 소비재 제조업에서 온오프라인 광고·홍보, 마케팅, CRM 실무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 10년간은 30여 개 기업의 멤버십 프로그램 설계와 CRM·디지털 마케팅 전략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MBA 과목으로 CRM, 디지털마케팅, 마케팅애널리틱스,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강의하였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산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타트업연구원에서 Assistant Director로 학생 창업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김형수. 한성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CRM·디지털마케팅 부전공 프로그램의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고객경영기술원의 최고연구개발책임자(CRO) 겸 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KAIST에서 CRM 전공으로 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국내 SI업체와 외국계 컨설팅 기업에서 CRM에 대한 실무적 경력을 쌓고, 지난 20여 년간 금융, 유통, 제조, 서비스, 비영리 및 공공기관 등 70여 개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의 CRM 전략 및 고객 빅데이터 분석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SSCI와 SCI급 해외 저널 10여 편과 KCI 등재 저널 2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했으며, CRM과 데이터 분석 분야 14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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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 N잡러를 위한 ‘된다!’ 책 시리즈 추천N잡러를 위한 ‘된다!’ 책 시리즈 출간 사진 제공: 이지스퍼블리싱 (용인=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도서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은 1월 2일 누구나 최단기간에 영상 편집을 하도록 돕는 2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된다! 7일 유튜브 영상 편집 with 베가스 프로’와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으로, 각각 대표적인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와 ‘베가스 프로’를 다루고 있다. 이지스퍼블리싱은 N잡러들을 위한 맞춤형 책 추천으로 유튜버, 이모티콘 작가, 콘텐츠 디자인까지 활용 가능한 2021년형 ‘된다!’ 책 시리즈를 추천했다. 한편, 이지스퍼블리싱은 초·중등 교재 전문 브랜드인 이지스에듀의 ‘바빠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N잡러는 2개 이상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러(er)’가 합쳐진 신조어로,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특히 유튜브, 블로그와 같은 채널을 운영하거나, 취미로 만든 작업물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이모티콘 제작, 콘텐츠 디자인, 1인 전자책 출판 등이 대표적인 N잡 활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북 디자이너이자 취미로 그린 그림을 중개 플랫폼에 판매 중인 임수정 씨는 “평생직장이 현실감 없는 단어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또 다른 수입원이 된다는 건 새로운 동력을 얻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N잡러들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에는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크몽, 이베이, 쿠팡 등이 있다. 그중 전 세계적으로 이용자를 보유한 ‘유튜브’는 가장 사랑받는 플랫폼이지만 영상 하나를 만들려면 촬영부터 편집, 디자인 등 여러 편집 요소가 필요하다, 특히 현직 콘텐츠 PD가 집필한 ‘된다! 7일 프리미어 프로 유튜브 영상 편집’은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섬네일 제작까지 다루고 있어 한 권으로 유튜브 영상 편집에 필요한 기능만 빠르게 습득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지스퍼블리싱은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로 분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거나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제작자가 늘어나면서 어도비사의 그래픽 프로그램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은 이젠 디자이너만을 위한 도구를 넘어 N잡러의 필수 도구가 됐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보다 쉬운 무료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할 수도 있다. 가령 뛰어난 그림 실력이 없어도, 고가의 장비가 없어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이모티콘 작가가 될 수 있다. 이지스퍼블리싱의 ‘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에서는 손 그림이나 그림판으로도 이모티콘을 제작·판매하는 과정을 담았다. N잡이란 단어가 등장한 지는 오래됐지만 요즘 만큼 N잡이 피부로 와 닿는 시기는 없었다. 1인 크리에이터가 급부상하는 요즘, 2021년 새롭게 유입될 N잡러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어 더 좋은 영상과 함께 컨텐츠 시장이 넓혀졌으면 한다. N잡러를 위한 ‘된다!’ 책 시리즈 출간 사진 제공: 이지스퍼블리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