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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탐방>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송전교회’꿈 축제 때 달고나를 만들고 있는 송전교회 문화사역부 자원봉사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이동읍 송전리에 위치한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멈추지 않고 실천하여 지역 주민에게는 따뜻한 교회로,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행복을 선물하는 교회로, 어린이들에게는 우리를 신나게 하는 교회로 소문이 나 있는 교회다. 노인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담임 권준호 목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노인대학이 멈춰 있었는데, 일상으로의 회복에 발맞추어 드디어 송전교회 노인대학이 개강하게 되었다. 오랜 기간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노인복지를 담당해오던 송전교회 노인대학이 약 3년 만에 그 문을 연 것이다. 노인대학이 오랜만에 개강은 하였지만 여전히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올 수 있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이날 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오셨다. 노인대학 현장은 한 주 한 주가 기쁨의 장이다. 하하! 호호! 어르신들의 웃음소리와 맛있는 식사가 자리를 풍성하게 한다. 3년 만에 소풍도 다녀온 어르신들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했다. 또 약 3년 만에 지역 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뮤지컬이 문을 열게 되었다. 송전교회는 오래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위해 교회 내에 비전센터 건물을 건축하고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음향, 조명 시설을 갖춘 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의 중심에서 다소 소외된 지역에 있는 송전지역의 아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상자 160박스를 이동읍(이동읍장 허광만)에 전달 이 외에도 송전교회는 지역사회 섬김을 계속해오고 있다. 교회 안에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터, 트램펄린, 키즈랜드를 만들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이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을 주기 위해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있다.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연계하여 장애인분들에게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주기적으로 독거노인, 경제적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추수감사절에는 과일 박스를 성탄절에는 사랑의 라면을 배달하였다. 송전교회의 2022년은 이웃을 위한 섬김으로 여전히 바빴지만 항상 사랑이 넘치는 섬김으로 행복이 가득한 교회다. 송전교회 권준호 담임목사는 “2023년에도 지역 섬김을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2023년에는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연두 어린이 꿈 축제 진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 오히려 이웃을 위한 섬김을 놓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했다.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와 성도들은 ‘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손 난로’와 같은 역할을 지역에서 감당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물품을 준비한 봉사팀 송전교회 성도들은 지역 주민들을 더 많이 섬기고,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더 많은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랜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꿈 축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뮤지컬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교회 봉사자 만으로는, 교회 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각 분야에 함께할 봉사자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할 교사들을 찾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물질이 준비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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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간어린이집 원장모임,“폐지 줍는 분들, 지금 절실하실 듯 해서”19일 용인시 민간어린이집 원장 모임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발열조끼 66벌을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용인시 민간어린이집 원장모임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발열조끼 66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미영 딸기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 6명은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찾아와 폐지 줍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발열 조끼를 전달했다. 최미영 원장은 “연일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날에도 폐지를 주우셔야 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발열 조끼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의 착한 마음과 보육 교사들의 정성이 담긴 의미있는 선물에 감사하고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시에서도 저소득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발열 조끼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폐지 줍는 홀로 어르신 6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혹한기 안전을 위해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66명에게 안전벨, 방한용 장갑과 조끼, 넥워머 등의 방한용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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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와 함께하는 제11회 수원 사랑의 산타’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을 비롯한 ‘kt wiz와 함께하는 제11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 참여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수원시가 15일 ‘kt wiz와 함께하는 제11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아동보육시설 동광원과 취약계층 시민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kt wiz 선수단은 출정식에 앞서 사인회를 열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정식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수원의 산타가 돼 주신 kt wiz에 감사드린다”며 “kt wiz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아이들과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옥 kt 위즈 대표이사는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현옥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kt wiz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300만 원을 후원했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출정식 후 kt wiz 선수단은 동광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사인회를 열었다. 산타 자원봉사자 37팀(148명)은 취약계층 75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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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마을의 헌신적 봉사 활동은새마을의 헌신적 봉사 활동은 주저앉고 싶은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2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시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료급식소 운영, 김치 담그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4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올해 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평가한 결과 포곡읍 새마을회가 2022년 최우수 새마을회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행정안전부장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새마을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용인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도 철학자 ‘비노바 바베’의 저서 <사랑의 힘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에서 ‘사랑은 전기 에너지, 믿음은 그 전기 에너지를 통하게 하는 스위치’라는 내용을 인용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새마을 정신에 대한 지도자 여러분의 믿음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전기 에너지를 통하게 한 스위치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을 갖고 용인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셨다”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은 사랑을 통해 주저앉고 싶은 분들에게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셨다”며 “새해에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는 훌륭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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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식당 만수정, 400만원어치 이불‘사랑의 열차’기탁용인특례시 장어구이 전문점 만수정 김민수 대표가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4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장어구이 전문점 만수정 김민수 대표가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4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만수정에서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지영, 안선주, 정연주, 김성호 선수도 함께 자리했다. 김민수 대표는 “지난 11일 만수정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지영 선수가 KPL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를 기념하고, 어려운 이웃에도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해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수정은 지난 2016년부터 난방용품, 쌀, 이불 등 14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박지영 선수의 KLPGA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만수정 김민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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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눔’ 구성농협 사랑의 행복꾸러미 물품 전달▲구성농협은 9일부터 12일까지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와 함께 구성 관내 소외계층 및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즉석조리식품 사랑의 행복꾸러미물품을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9일부터 12일까지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와 함께 구성 관내 소외계층 및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즉석조리식품 사랑의 행복꾸러미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협중앙회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실시 됐으며,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스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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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름다워 뮤지컬 <루쓰> 캐릭터 포스터 공개창작뮤지컬 <루쓰>가 12월 12일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주요 배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된 창작뮤지컬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룻기’를 원작으로 하여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루쓰>는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 뮤지컬로 재해석 되어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찍이 부모와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오르는 ‘루쓰’ 역의 선예와 정지아는 수수하지만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단단하고 굳센 루쓰를 표현했다. 은은하게 얼굴에 서린 미소는 역경과 고난이 있는 삶의 여정을 사랑으로 극복해내는 ‘루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또한 먼 미래를 향해 던지는 눈빛과 미소는 훗날 그녀의 인생을 통해 전해질 위로와 감동을 담아낸다. 영웅의 아들이자 선망의 대상인 ‘보아스’ 역의 김다현과 이지훈은 부드러운 미소로 루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보아스의 부드러운 미소를 통해 사랑의 시련 앞에서 어떤 결단을 내릴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루쓰에게 유일한 사랑을 베푼 시어머니 ‘나오미’ 역의 김현숙과 엄태리는 자애로운 모습과 더불어 경쾌함이 가미된 미소가 돋보인다. 며느리 루쓰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나오미만의 경쾌함으로 풀어내 가족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보아스의 사촌이자 라이벌 ‘아비람’ 역의 박인배와 강동우는 앞선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진중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적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눈빛에 서린 열등감은 보아스를 향해 꾸민 계략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대천사장 ‘미가엘’ 역의 정원영과 백승렬은 천사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간세계를 내려다보는 듯한 인자함을 보여준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지혜자의 눈빛은 과연 루쓰와 보아스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가엘’ 역을 맡은 두 사람은 미가엘이 인간의 모습으로 현신한 ‘엘리에셀’ 역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예루살렘 최고 가문의 외동딸인 ‘브닌나’ 역의 정단영과 박찬양은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유력가 집안 출신의 힘을 과시한다. 원하는 건 전부 얻어 내고야 말겠다는 브닌나의 의지와 더불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을 모습이 그려진다. 나오미의 둘째 며느리 ‘오르바’ 역의 안솔지와 박하나는 탐욕스러운 붉은색의 옷으로 돈을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오르바’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랑의 가치 또한 돈으로 매기는 ‘오르바’의 모습은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루쓰와 대조된다. 아비람의 부하 ‘느다넬’ 역을 맡은 김정민과 안도진은 아비람을 출세의 지름길이라 믿고 굳세게 충성하는 느다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아비람에게 절대 충성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허점을 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예루살렘의 최고 유력자이자 브닌나의 아버지 ‘엘리장로’ 역의 이희정은 유력자의 근엄함과 더불어 브닌나의 남편감을 찾기 위한 ‘베들림픽’을 개최하는 기발함을 함께 보여준다. 뮤지컬 <루쓰>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12시에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되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3월 5일 공연에 한해 프리뷰 할인을 30% 적용받을 수 있으며, 3월 7일부터 19일 공연은 1차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돼 전석 25%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만국 공통의 언어 ‘사랑’을 이야기 하는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가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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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12억원 모금 목표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성금 기부 퍼포먼스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5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2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3억6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2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성금 기부 퍼포먼스를 벌였다. 시는 나눔 문화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고 시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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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시용인특례시의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5일 오후 2시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배달하는 ‘2022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주거 환경 정비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작지만 훈훈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는 가정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거주 공간을 깨끗하게 정비하면서 생필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원균 의장은 “날씨는 춥지만 의원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탄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에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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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 일으켜 세우는 일”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나눔은 우리 어려운 이웃의 주저않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입니다. 내년 2월 3일까지 진행될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한 말이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할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을 발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명예 단장을 맡았고, 관내 문화·종교·복지·주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지역 인사 30여 명이 단원으로 위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이어졌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랑의 열차 모금액 목표를 1%(1000만원) 달성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온도탑은 제막식이 끝난 뒤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을 알릴 수 있도록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관내 기업과 기관 5곳이 성금 등을 기탁했다.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10kg짜리 900포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왔다. ㈜핀텔(대표 김동기)은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으며,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박상원)는 성금 200만원을, 용인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임갑순)는 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나와 너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마음을 전달해서 그 온기로 사회를 밝히는 힘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나눔의 열기가 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저 역시 동참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난 11월25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65일간 총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