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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하는 2024년 릴레이 사랑의 손길2023년 주북제일교회 연계 크리스마스지원 사업 진행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24년을 맞이하여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석윤)와 손을 잡고 릴레이 사랑의 손길을 시작한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2021년 협약을 시작으로 신갈중앙교회, 송전교회, 예수중앙교회 등의 관내 교회에서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매월 릴레이로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원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행사사업(탁구대회, 가족운동회), 명절행사, 저소득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2023년 릴레이 사랑의 손길은 저소득 장애인 대상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연계 여름 이불 전달 및 포곡제일교회·동백지구촌교회 연계 추석맞이 식료품 지원사업, 주북제일교회 연계 크리스마스지원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장애인 및 가족 대상 주북제일교회·뉴드림교회 연계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용인특례시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함께하였다. 지역 장애인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031-320-48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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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웃음꽃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 성금 후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웃음꽃어린이집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22일 진행했다. 웃음꽃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등원하며 현관 입구에 비치된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웃음꽃어린이집 채민정 원장은 “원아들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금액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후원전달식에 참석한 김전호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후원해주신 웃음꽃어린이집과 아이들 가정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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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김광석 다시부르기’ 명품 콘서트…동물원, 유리상자, 박학기, 한동준 등 출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해 가슴속 묻어둔 우리네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영원한 가객’으로 불리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알리 등 화려한 출연진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통해 다시 들어보는 명품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거리에서’ ‘그날들’ 등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 위로와 응원으로 뿌리내린 故 김광석 특유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과 맑고 깨끗한 미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 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 포크 듀오 유리 상자,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동준, 만능 엔터테이너 알리 등 화려한 출연진의 아름다운 보이스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 않는 우리 청춘에 관한 이야기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20일 티켓 오픈 예정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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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 열려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소불고기 등 음식을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각 구에서 교복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수지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증·위탁을 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 주관 행사에서 시민 365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524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이 행사의 교복 판매 가격은 1000원에서 1만원 등으로 정해졌고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처인구 모현읍에는 지난 16일 초부리에 있는 전기공사 업체 삼인이엔씨(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불편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살폈다.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평우)는 지난 16일 저소득 가구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300만원 상당의 운동화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 중앙동은 지난 15일 ‘행복더하기’ 사업을 통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위험 대상자의 기초건강과 우울, 치매 검사를 진행하는 건강특화 사업이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아)는 지난 8일 저소득층 40가구를 방문해 소불고기, 잡채, 전, 나박김치, 떡국떡, 만두 등 음식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2명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음식을 조리해 지원했다.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같은 날 죽전우리교회와 ‘행복한 동행’ 축산 상품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행’은 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죽전우리교회는 월 1회, 4만원권 축산상품권 4매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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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연이은 온정의 손길, 사랑의 온도계는 154℃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진행된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8억 4300여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연말연시 대표 이웃나눔 행사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목표 모금액은 총 12억원.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에는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은 18억 4383만 6000원이 모이면서 온도계는 154℃를 기록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렸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계는 목표 모금액을 1% 달성할 때 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추위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용인시민들의 온정은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이번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모금된 성금은 14억 2880여만원으로 지난해 13억 2310여만원 보다 약 1억원이 많았다. 쌀과 식료품, 생필품 등 4억 1500여 만원 상당의 성품이 모였다. 지난 2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총 931건의 성금과 성품이 기탁됐다. 이는 지난해 901건에 비해 30건 늘어난 수치다. 기부 참여자의 유형을 살펴보면 기업과 사회‧종교단체의 참여는 538곳에서 528곳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기관은 89곳에서 100곳으로 늘었다. 빈자리를 채운 것은 개인 기부자였다. 지난 번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한 개인 기부자는 274명. 올해는 303명으로 크게 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계를 한 껏 끌어 올렸다. 기부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품은 개인 기부자들의 특별한 사연도 눈길을 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0만원을 기탁한 A씨는 기흥구 기흥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매번 도움을 받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는 A씨는 손자에게 받은 용돈을 자신 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소중한 성금에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 매년 소리 없는 선행을 실천하는 어르신도 있었다. B씨는 매년 12월 쌀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씨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쌀을 기탁해왔고, 지난해 12월에도 10㎏ 쌀 9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이와 함께 청소‧방역업체 ‘평안관리’ 송은숙 대표는 지난해 수지구 풍덕천2동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해충 방역과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 주민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기억하고, 부모님을 위해 마련했던 보행 보조기 1대와 휠체어를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용인특례시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공동체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기관, 단체와 개인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계를 154℃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나눔 운동에 큰 온기를 불어넣어 준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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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기부 릴레이, 오늘도 36.5도 용인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2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설 연휴 앞둔 따스한 온정의 손길들 지난 달 31일 ‘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 어린이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용인중앙시장’의 오일장 상인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2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형편이 어려운 7명의 가정에 15만원씩 전달됐다. ‘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20만원을 기부해왔다. 지난 1월 기준 오일장 상인들이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은 약 442만원에 달한다. 김병수 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용인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30일 처인구청에는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아이팩피앤디(대표 박성준)가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를 제조하는 ㈜아이팩피앤디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각각 500만원과 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이날도 800만원의 성금을 구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이 모여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온도를 높였다. <용인특례시> ▲ 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회장 김병수) 성금 102만원(아동보육과) <처인구> ▲ ㈜아이팩피앤디(대표 박성준) 성금 800만원(처인구) ▲ 홍익어린이집(원장 고영민) 성금 50만원(모현읍) ▲ 내리사랑태권도(대표 현용섭) 라면 1088봉·백미 6포(20kg 1포·10kg 3포, 5kg 1포, 4kg 1포)·성금 30만원(모현읍) ▲ 이동읍사랑회 쌀(10kg) 73포·김(225g) 73상자(이동읍) ▲ 백암원삼 영농조합법인(대표 심선기)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원삼면) ▲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용인(소장 김미성) 성금 100만원(양지면) ▲ 적십자용인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 이웃돕기성금 230만원(역북동) <기흥구> ▲M&H점핑클럽 구갈점(대표 김호성) 라면 400개(약 30만원상당)(구갈동) ▲팔복루터교회(담임목사 오세조) 성금 200만원(상갈동) ▲상갈동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순순) 성금 100만원(상갈동) ▲수원하나교회(담임목사 고성준) 백미(10kg) 30포(서농동) <수지구> ▲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호일) 성금 50만원(상현1동) ▲ 상현3동 5개단체(통장협의회, 체육회, 노인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95만원(상현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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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기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26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노사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성금기탁은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며“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연말에 임직원들의 모금과 나눔봉사단(사내 봉사동호회) 예산을 활용해 관내 소재 장애인단체(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무료급식소(처인 영보의집, 신갈 무료급식소) 등에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2024년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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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내 기업 기관 3곳 탑승지난 25일 용인도시공사와 (주)대원고속, 스테이블 경희 관계자들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나눔 온도가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연일 이웃나눔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지역 내 3개 기업과 기관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용인도시공사(성금 600만원) ▲스테이블 경희(성금 1000만원) ▲(주)대원고속(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보살피는 선한 영향력과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열차에 동참한 기관들의 선행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 온도를 담은 소중한 성금과 성품이 어려운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일 첫 출발을 알린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역 내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5일 기준 목표액인 12억원을 넘어 14억 5543만원이 모금됐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모금 활동은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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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여자기성전 트로피 들고 함박웃음MBC(대표이사 안형준)가 12개 사회복지기관에 11억 8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MBC 안형준 사장과 전진수 예능본부장을 비롯해 12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의 부가 수익, 그리고 MBC 임직원들의 급여우수리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활동을 공유하는 순서로 꾸려졌다. 11억 8천만 원의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 밀알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사랑의달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아름다운재단, 안나의 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등 12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공영방송 MBC의 기부활동이 끼치는 선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MBC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와 기대감을 표현했다. MBC 안형준 사장은 “MBC는 올해도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열심히 뛸 예정”이라면서 “그 성과, 결실로 우리 사회 여러 그늘진 곳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 그 역시 감사하고 기쁜 일이며 동시에 그것이 공영방송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MBC는 2024년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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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KCC중앙연구소 1억원 기탁지난 16일 이상일 시장과 (주)KCC 중앙연구소 관계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지역 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가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주)KCC 중앙연구소 양성일 상무와 기업 관계자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과 함께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에 동참한 ㈜KCC 중앙연구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준 ㈜KCC 중앙연구소의 선행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C 양성일 상무는 “이웃을 위한 나눔은 줄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2015년부터 이웃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며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거두면서 주변 지자체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어려운 난제를 풀기 위해서라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이상일 시장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따뜻한 손길을 건넨 용인특례시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누적된 성금은 14억 10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