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대설도 천사는 못말려...시장실 달려온‘따뜻한 손,손,손’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전달식(삼흥, 로봇앤드디자인, 경남여객) 최강 한파 뒤 이어진 대설에도 불구하고 이상일 용인시장실에는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님들의 발걸음이 종일 이어졌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관내 기업 3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경남여객 남경훈 대표는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자)경남여객은 용인을 기반으로 수원, 서울을 비롯 인천, 김포, 부산, 강원 등 시내·외, 고속, 마을 버스 484대 등 136개 노선을 운영하는 운송기업이다. 남 대표는 “겨울 막바지를 앞두고 연일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발이기도 한 마을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흥구 구갈동 수원 컨트리클럽 운영사인 (주)삼흥(대표 김우현)에서 김경회 상무와등 관계자 2명이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회 상무는 “고물가로 인한 경제불황으로 취약계층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업용 로봇 제조·판매 및 자동화시스템 개발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대표 김진오, 한진석) 이승규 이사와 관계자 1명도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규 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난 2021년 용인시에 생산시설을 구축하면서 둥지를 틀게 됐다”며 “기업도 지역사회의 일원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공헌 활동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시장실을 찾아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경남여객, ㈜삼흥, ㈜로봇앤드디자인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전국 지도자 영성대회 ‘거룩한 방파제’ 진행 예정2022년 7월 16일진행된 퀴어축제 반대국민대회 행사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준비 위원회가 주관하고, 전국 지도자 영성 대회 준비 위원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주최하며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대표 김계춘 신부)이 협력하는 <전국 지도자 영성대회 ‘거룩한 방파제’>가 오는 1월 30일(월) 오후 1시부터 2월 1일(수) 오전 10시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각자의 자리에서 성혁명·차별 금지법을 반대하는 믿음의 선한 싸움들을 해온 전국 교회와 시민단체의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보며 기도하고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영성대회 주 강사는 서구 기독교계의 지도자인 안드레아 윌리암스가 주 강사로 와서 한국교회에 주는 비전의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각 영역에서 부름받아 헌신해온 모든 시민단체와 각 지역 단체들, 그리고 각 영역 전문 사역단체들의 각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기도할 것이다. 교회 목회자들, 시민단체 지도자들, 각 전문 영역들 즉, 의학, 법률, 언론, 경제, 영상문화 등 각 영역들의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전국 지도자 영성대회 준비 위원회는 이번 영성 대회를 통해 “거룩한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하나님의 지극히 큰 군대를 세워나가실(겔 37장) 하나님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라고 하면서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눅 23:28)는 말씀에 순종하는 학부모들의 눈물의 기도를 통해 자녀들을 살려주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2022년 7월 16일진행된 퀴어축제 반대국민대회 행사 사진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설 맞아 새마을부녀회 나눔 행사 찾아 응원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설 맞아 새마을부녀회 나눔 행사 찾아 응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자)가 주관한 '사랑의 효, 떡 나눔'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사랑의 효, 떡 나눔 행사는 매년 새마을부녀회가 명절을 맞아 무료급식소 이용자,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떡국 떡 등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이날 떡국 떡, 김 세트 등을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14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길자 용인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용인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무료급식소 재원 마련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판매하는 청정 재래김 30박스를 개인비용으로 구입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2007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용인특례시, 한림제약서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오른쪽)이 성금을 기탁한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유방동 소재 한림제약(주)이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 제2부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김정진 한림제약(주) 부회장은 황준기 제2부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김 부회장은 “고귀한 인간의 생명을 질병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한림의 사명이라는 기업의 이념처럼, 이 성금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부시장은 “한림제약이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한림제약이 통증을 겪는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신약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림제약은 지난해 10월 처인구 유방동 1007번지에 의약품 제조를 위한 ‘한림제약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시에 신청했다. 앞서 9월엔 한림제약 자회사인 ‘용인 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대한 승인도 신청한 상태다.
-
국립발레단의 <지젤> 낭만발레의 정수를 만나다지젤_1막-3_©Korean%20National%20Ballet 국립발레단 <지젤> 공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다가오는 2월 17일(금), 18일(토)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선보인다. <지젤>은 프랑스 시인이자 소설가인 테오필 고티에의 극본과 아돌프 아당의 음악, 장 코랄리, 쥘 페로의 안무로 1841년 초연된 작품이다.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은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의 숭고한 사랑과 이를 통해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알브레히트의 애절한 파드되, 사랑에 배신당한 윌리(결혼 전 죽은 처녀들의 영혼)들의 황홀한 발레 블랑이 눈부시고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적인 드라마를 발레가 지닌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 이번 공연은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 안무 버전의 <지젤>로 2011년 초연부터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국립발레단의 대표작이자 많은 관객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지젤_1막-7_©Korean20Ballet 지젤_1막-9_©Korean20Ballet 지젤_2막-2_©Korean20Ballet 지젤_2막-11_©Korean20Ballet 지젤_2막-12_©Korean20Ballet
-
용인특례시,‘사랑의 열차’운행 37일만에 목표액 11억원 초과 달성(중앙동) 중앙동 사랑회(회장 김현우(신기산업 대표)) 성금 500만원 기탁 용인특례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행을 시작한 지 37일 만에 당초 목표금액 1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기준 모금액은 총 629건 12억8955만원으로 당초 목표액 11억원을 11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금에는 개인 183명, 기업 168사, 기관·단체 278곳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393건 8억7637만원, 쌀·생필품·마스크 등의 물품이 236건 4억1351만원 상당 모였다.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곳은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이다. 보라동 성당은 신자들이 ‘용인시민 200명에게 희망을’ 프로젝트를 기획해 사랑나눔 활동과 성당 카페 운영, 성물 판매, 희망 콘서트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 1억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 성금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홀로 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3년째 익명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한 어르신의 사연도 훈훈함을 더했다. 이 어르신은 지난 2020년부터 연말이면 예고도 없이 불쑥 시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20kg짜리 쌀 60~70포대씩을 기탁하고 있다. 신상은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만 하시는데 이번에는 지난 12월 22일 시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쌀 20kg짜리 70포를 내려놓고 황급히 사라졌다. 시 관계자는 “경제 불황으로 기부 여건이 좋지 않은데도 연일 각계각층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사랑이 모여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많은 금액인 22억6873만원을 모금하며 ‘나눔특례시’의 저력을 뽐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오는 2월 3일까지 시 곳곳에서 이어진다.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 중앙동 사랑회(회장 김현우(신기산업 대표)) 성금 500만원(중앙동) ▲ 법무법인 동천 성금 300만원(역북동) ▲ 점프스쿨 음악줄넘기 학원 라면 350개(역북동) ▲ 예수중심교회 라면 30박스(역북동) ▲ 주민 이레샤 랑카티스씨 세탁세제 20박스(역북동) 기흥구 ▲ 고려대명문태권도(관장 김영태) 라면 1200개(사회복지과) ▲ 황토사우나(대표 김경지) 성금 60만원(신갈동) ▲ 주민 남상욱씨 성금 30만원(신갈동) ▲ 주민 김흥수씨 성금 100만원(신갈동) ▲ 동백1동 유관단체 성금 70만원(동백1동) ▲ 동백1동 통장협의회(위원장 진한용) 성금 50만원(동백1동) ▲ 동백1동 동백3통 주민일동 성금 70만원(동백1동)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아동복지시설 찾아 온기 나눔 행보(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일 파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새해를 맞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김현석(과천) 부대변인, 이인애(고양2) 의원, 이영주(양주1) 부대표, 김도훈(비례) 기획부대표 등은 이날 파주시 연풍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평화원을 찾아 입소 아동들과 함께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어울림 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들 의원은 이날 직접 준비한 의류 선물과 각종 과자, 손 편지를 입소 아동들에 일일이 전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 의원은 봉사활동에 앞서서는 평화원 최애도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 운영 현황과 성인이 되어 시설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자 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가 모여 추진됐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마음이 담긴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잠시라도 2023년 새해의 시작을 따뜻하게 느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애 의원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랑의 온기를 나누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도 “스스로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화원 최애도 원장은 “많은 복지시설 중에서도 우리 평화원을 먼저 찾아주신 데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 감사하다”며 “2023년 더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파주시 평화원은 여러 가지 사연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이 되어주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만 3~18세 아동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
역북동, 동아태권도서 ‘사랑의 열차’에 각양각색 라면과 성금 50만원 기탁역북동, 동아태권도서 ‘사랑의 열차’에 각양각색 라면 1898개와 성금 50만원 기탁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은 3일 관내 명지대 동아태권도 관장과 소속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과 라면 189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아태권도는 지난 2019년부터 태권도에 다니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동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정호 동아태권도 관장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먼저 손을 내밀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맘때 라면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각자 가져오는 라면이라 매년 라면 종류와 개수는 제각각이지만 좋은 일에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라면과 성금을 전해주신 동아태권도 이정호 관장님과 우리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동아태권도 원생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관내 기업 2곳서‘사랑의 열차’성금·문구 기탁(주)삼일에코스텍 성금 3000만원 기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관내 기업 2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문구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일에코스텍 조석민 대표 등 관계자 2명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윤기석 회장은 “한파로 마음마저 얼어붙는 힘든 시기에 더더욱 어려움을 느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며 “사회공헌도 기업이 실현해야 할 중요한 가치인 만큼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나미(대표 송하경) 송하윤 사장과 관계자 2명도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과 자사에서 생산한 300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기탁했다. ㈜모나미는 지난해 11월 말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내 25만평 규모의 문구·화장품 생산 공장을 새로 건립했다. 아울러 지난해 성금 3000만원과 700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쾌척한 바 있다. 송하윤 사장은 “오늘 기탁한 성금과 문구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며 “용인시에 기반을 두고 성장을 한 만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나눔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관내 기업 ㈜삼일에코스텍과 ㈜모나미에서 꾸준히 용인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두 기업이 시와 함께 상생하며 더 큰 성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출발을 알릴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3일 현재 11억3000만원을 모금, 시작 31일 만에 목표액 11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짜장면 대접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빛요한의 집에서 시각 장애인과 기관 종사자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권)가 사암리 소재 새빛요한의 집에서 시각 장애인과 기관 종사자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장을 보고 재료 손질을 해 짜장면 100인분을 직접 만들었다. 원삼면 주민자치회 색소폰동호회와 클랑로타리합창단도 함께 참여해 식사 전에 색소폰 연주와 합창으로 깜짝 공연을 선물했다. 임병권 위원장은 “평소 외식이 어려운 시각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지역의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원삼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