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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안전펜스·꽃길… ‘작은 혁신 큰 기쁨’ 실감나요수지구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죽전2동 비상소화장치 설치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노후한 안전 펜스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인도에 화단을 설치해 꽃길을 만드는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1개 동이 계획한 30건의 사업 중 21건은 이미 마무리됐다. 풍덕천1동은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풍덕초등학교 앞 등 지역 내 도로 2곳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낡은 안전 펜스를 교체했다. 죽전1동은 늦은 시간 어두운 조명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안대지천에 조아용을 활용한 로고젝터를 설치해 밝은 느낌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죽전2동은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대현초등학교 인근 주거밀집지역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상현1동은 솔개초등학교 등 24곳에 방범 CCTV와 연결된 비상벨이 있음을 알리는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지명 유래 안내판과 아트 갤러리로 주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풍덕천2동의 풍덕래길을 비롯한 9개 사업은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죽전2동 가로변 꽃길 조성, 신봉동 신봉2교 하부 경관조명 설치, 상현3동 상현역 1~3번 출구 사인블럭 설치, 성복동 성복교 난간 꽃길 조성사업 등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등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민 생활에 편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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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정의 달’시 곳곳서 풍성한 나눔 잇따라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는 12일 기흥농협에서 ‘가정의 달 사랑의 갈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이번 한 주도 시 곳곳에서 풍성한 나눔이 잇따랐다고 14일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는 12일 기흥농협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분을 모시고 ‘가정의 달 사랑의 갈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회원 20명은 이틀 동안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김치, 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선 15개 동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해 나눠드릴 수 있도록 했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꾸준히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원)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12명에게 무료 효도 사진 촬영을 해 드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넣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에게 직접 전할 예정이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상혁)는 직접 쓴 손 편지와 떡 세트, 누룽지, 육개장 등의 먹거리를 홀로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에는 지역아동센터 2곳과 자원봉사단체 사립문 아동 60명에게 장난감, 보드게임 아동용 도서 등을 지원했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현주)도 10일 관내 한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40분을 초청해 다과와 갈비탕을 대접하고 화장품, 물티슈, 휴지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3동에선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이 갈비탕 30개를 기탁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갈비탕을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은 지난 3월에도 지역 홀로 어르신을 위해 갈비탕 30인분을 기탁한 착한 가게다. 처인구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도 9일 지역 21곳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음료 등의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은 시 보조금과 역북동 6개 민간단체 후원으로 마련했다. 포곡읍 소재 용인대 신성태권도(원장 유영호) 원생 150명도 착한 마음을 보탰다. 이들은 라면 1700개(130만원 상당)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읍에 기탁했다. 반도체 관련 제조 기업 ㈜피제이피테크(대표 박경신)는 지난 8일 보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5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 기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를 따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보라동은 긴급 생활비가 필요한 5가구에 성금 50만원 지원하고 지역 경로당 2곳과 저소득 18가구에 고기 세트, 냉방 용품, 백미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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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주민자치위 제안사업’ 1억2000만원 따냈다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서 '노력상'을 수상한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곳의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이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2237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 선정과 예산을 확보하면서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각 지자체 읍·면·동의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수립한 사업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이 모집 대상이다. 경기도는 제안사업 1차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2차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사업은 ▲이동읍 마을학교 (이동읍) ▲추억의 남사 사진관 (남사읍) ▲차상위 독거어르신 반찬 도시락 나눔 (신갈동) ▲웰다잉 프로그램 (구갈동) ▲상갈 꼬까(꼭가!) 나무길 조성사업 (상갈동) ▲2023년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기흥동) ▲시니어를 위한 정보화 교육 (마북동) ▲한여름밤의 용인동백 피크닉 영화제 (동백2동) ▲주민화합을 위한 보정동 "보정문화 축제"사업 (보정동) ▲풍덕래길(豊德來路) 아트타일 벽화 설치 (풍덕천2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죽전2동) ▲가자! 동네 캠핑(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마을자치 캠핑) (상현1동) ▲사람이 문화다! (상현2동 문화활동 활성화사업) (상현2동) 등 13개다. 이 중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상갈 꼬까(꼭가!) 나무길 조성사업’은 2차 경연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 전체 선정 사업 중 가장 많은 12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훌륭한 사업을 기획해 제안한 사업들이 인정받았고 이 과정에서 도움을 준 경기도의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사업의 활성화로 주민자치 실현과 참여, 복지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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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양성평등 지원’1억원 규모 사업 11곳 선정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도 양성평등 지원 사업’에 11개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용인시 양성평등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 1월 17일까지 접수한 13개 기관의 13개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심사해 최종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반딧불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성교육’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영상 제작 챌린지 ‘나의해방일지’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토닥! 토닥! 돌보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젠더 프리홈’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인권 교육강사 양성과정’ ▲사)사람과평화 ‘우리마을 젠터 폭력 지킴이’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장애인 양성평등 생활 실천 브이로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용인시지회 ‘나도 여성 환경실천단’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 평등한 진로 프로그램’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남녀동행’ ▲사)마음소리 ‘돌봄 환경 조성사업’ 이다. 시는 이들 11개 기관에 사업비 총 1억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사업들이 각 사업장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남녀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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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 지원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마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가 관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화목한 음식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15가구를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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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대표발의‘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환경교육 업무에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환경교육사업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기관·단체 등에 위탁·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환경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환경교육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환경교육 관련 전문기관, 법인 및 단체 등에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 위탁 규정 정비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이 심화되는 시대에 학생 등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전문가 등을 통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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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 진행제8대 용인시의회 전체 의원과 간부 공직자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을 열었다. 이날은 제8대 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제8대 의원들은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 총 19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6건의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월 용인특례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하며 특례시의회의 위상 강화 및 특례시민의 행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특례시의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부기관 방문 면담, 릴레이 시위 진행, 관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특례시의회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제8대 의회를 자평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특례시 권한 확보를 통해 수도권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을 섬기며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9명(지역구 의원 26명, 비례대표 3명)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1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225회 임시회부터 제263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31회 총 39회 365일 동안의 회기 기간에 의원발의 조례 146건을 포함한 조례 508건, 예산·결산안 68건, 동의·결의·건의안 193건 등 총 10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총 86건의 시정질문을 실시,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총 13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정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정책 제안을 했다.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514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정, 처리, 건의 등을 통해 집행부에 해결책 강구를 촉구하는 등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2265건을 지적하고 해결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PC와 모바일에서 용인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사결정 과정과 발언 내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홈페이지 개편과 시의회 유튜브 개설을 통해 시민들이 의원들의 발언과 조례 발의 등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제8대 후반기 용인시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난 제8대 용인시의회 의원 지역구별 의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가선거구(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김상수 의원, 이제남 의원, 안희경 의원 나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 남홍숙 의원, 이진규 의원 다선거구(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동부동) 박원동 의원, 김진석 의원 라선거구(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상하동) 김기준 의원, 김운봉 의원, 이은경 의원 마선거구(신갈동, 영덕1동, 영덕2동, 기흥동, 서농동) 박남숙 의원, 박만섭 의원, 유진선 의원 바선거구(풍덕천2동, 상현1동, 상현2동, 상현3동) 윤원균 의원, 김희영 의원, 이창식 의원 사선거구(풍덕천1동, 동천동) 장정순 의원, 신민석 의원 아선거구(신봉동, 성복동) 강웅철 의원, 이건한 의원 자선거구(마북동, 보정동, 죽전1동, 죽전2동, 죽전3동) 황재욱 의원, 윤재영 의원, 정한도 의원 차선거구(구성동, 동백1동, 동백2동, 동백3동) 유향금 의원, 하연자 의원, 이미진 의원 비례대표 명지선 의원, 전자영 의원, 윤환 의원 한편 제9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32명(지역구 28명, 비례대표 4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제9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은 7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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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따뜻한 나눔으로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설 명절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명절을 보낼 수는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그 어느 해 보다 컸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용인시에도 따뜻한 나눔이 넘쳐났다. 먼저 이날 관내 기업인 ㈜딩동(대표 정인희)의 안용석 부회장과 우림그룹의 심영섭 회장이 백군기 용인시장을 찾아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휴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심영섭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곳곳에서도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가 백옥쌀로 만든 가래떡과 떡국 재료를 취약계층 50가구에, 모현읍에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동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가 김, 떡국 떡,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해 130명의 홀로 어르신에 전달했다. 남사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대한적십자사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가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명절 음식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가 100명의 홀로 어르신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역북동에서도 대한적십자사가 기금으로 마련한 떡국 떡과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목인석)가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위해 찜질팩과 쌍화차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문철)도 만두와 동그랑땡,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21명의 홀로 어르신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삼가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상희)가 취약계층 2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스팸, 식용유, 참기름,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희)가 홀로 어르신 15가구를 위해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고, 상갈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가 장애인 가구를 위해 떡국 떡과 사골국 50인분을 준비했다. 보라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태기)가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사골국과 김, 통조림 햄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나태기 위원장(홍도해물탕 대표)이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보라동에 성금 100만원을 별도로 기탁했다. 서농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지)가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위해 떡국과 모듬전을, 마북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수양)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설 음식을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동백3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가 떡국 떡을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고기와 과일을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가 지역 농산물로 만든 명절 음식 선물세트를 구매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구에 전달했고, 상현1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가 명절선물세트를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했다. 성복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가 떡국과 전 등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홀로 어르신 10명에 일일이 전달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백군기 시장은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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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총인구 109만 넘어 110만명 초읽기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용인시 총인구가 109만명을 넘어서 110만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용인시는 20일 6월말 기준 총인구가 내국인 107만3115명, 등록외국인 1만7910명 등 109만10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총인구 규모는 지난 연말의 107만8591명에 비해 6개월 사이에 1만2434명이 증가한 것이다. 용인시 총인구는 지난 2016년 100만8012명으로 100만명대에 들어선 데 이어 2018년엔 105만명선(105만3522명)을 넘었고, 이제 110만명대 진입마저 임박했다. 올해 인구가 많이 늘어난 읍·면·동은 수지구 동천동(3075명)과 성복동(1654명), 기흥구 영덕1·2동(1135명), 동백1·2·3동(1036명) 등이다. 이들 지역에선 동천더샵이스트포레나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중동 스프링카운티자이 등 중대형 단지의 입주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처인구에선 예상외로 양지면(1547명)의 인구증가가 두드러졌는데, 신규 기숙학원생들이 등록한 효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35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죽전1동으로 5만8198명이며, 성복동(5만37명)이 뒤를 이었다. 또 처인구 역삼동(4만4818명)과 기흥구 구갈동(4만3342명) 신갈동(4만68명), 수지구 동천동(4만9413명) 상현1동(4만9209명) 풍덕천2동(4만2402명) 등이 인구 4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인구 과대동이 상존함에 따라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추가 분동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도 특히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도로·교통·상하수도·복지 등 행정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분동과 같은 지자체 차원의 대책과 함께 특례시 지정을 포함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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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구청 광장서‘문화가 있는 날’공연 개최용인시 수지구는 25일 구청광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에서는 TV프로그램 ‘히든싱어’ 김건모 편에 출연해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모창가수 나건필씨의 흥겨운 무대와 비보이 그룹인 ‘올마이트 후즈’가 브레이크 댄스, 비트박스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구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수지구청 광장 등에서 각종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혹서기인 7,8월에는 공연을 하지 않으며 10월에는 상현1동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구 관계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