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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회 대학연극제 개최로 연극계에 새로운 활력 기대'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홍보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학 연극인들의 축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팀 모집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대학연극제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과 함께 진행되며, 용인특례시에서는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연극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학연극제에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 기간 동안 전국 대학의 공연 관련 학과 및 동아리에서 총 48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정 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되며, 참가 신청서,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작품의 완성도, 연기 표현력, 발전 가능성, 앙상블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한 후 5월 17일 최종 1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워크숍에 참여하여 각 팀별 대표로 구성된 대학생 운영단이 공연장 및 경연 순서를 선정하고, 대학연극제 개막식과 함께 체류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상 및 발대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에서 체류하며 다양한 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 중 베스트 3에 선정된 3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학교 연극 발전 장학금이 지원된다. 추가적으로 연기&연출 및 네트워킹 등 5개 부문에도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연극제 사상 최초로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대학연극제’는 신인 연극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은 ‘용인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 연극산업은 관객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연극제와 같은 이벤트는 새로운 인재 발굴과 함께 신선한 창작물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며, 연극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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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출퇴근 복지 위해 ‘광역급행버스’와 ‘좌석 예약제’ 신규 도입(사진) 용인 명지대에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5001-1번 버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통 개선책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마련했다고 8일 발표했다. 앞으로 시행될 주요 개선책은 광역급행버스 도입, 좌석 예약제 확대, 2층 전기버스 추가, 명동성당 인근 가변 정류장 설치, 퇴근 시간대 강남 일원 노선의 역방향 운행 등이 포함된다. 특히, 광역급행버스는 출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심한 주요 정류장에만 정차하여 이동 시간을 단축하며, 오는 27일부터 명지대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5001-1번 및 강변역 방면 5600번 노선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승객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좌석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6월부터는 5001번(강남역), 5005번(서울역), 5700A번(강변역) 등 추가 노선에 좌석 예약제를 적용하여 총 14개 노선에서 좌석 예약제가 확대 시행된다. 이 밖에도 친환경 2층 전기버스 14대가 올해 말까지 용인특례시에 순차적으로 투입되어 운행될 예정이며, 이는 만차 운행이 잦은 노선의 혼잡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16일부터 서울 중구 명동성당 방향으로 운행하는 일부 버스 노선이 중앙차선 버스 정류장이 아닌 가로변 버스 정류장에 정차하게 되어 버스전용차로의 혼잡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퇴근 시간대에는 서울 강남에서 경기도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열차처럼 일렬로 늘어서면서 발생하는 버스전용차로의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노선(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의 정류장 순서를 변경하여 역방향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그동안 검토한 개선책들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를 이용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도록 국토교통부 등과 계속 협의해서 실현 가능한 합리적인 대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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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용인특례시청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인증 절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와 체계적인 복지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2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에는 용인시정연구원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추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다 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구호를 설정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세대 간 이해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통합 실현 △건강하고 여유 있는 노후 복지체계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세웠다. 시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 공간 조성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치매 어르신 지원사업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운영 △홀몸어르신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사업 등을 포함해 총 55개 사업을 3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는 9월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봉숙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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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모집경기도자비엔날레 버스킹 공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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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인회,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 개최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카페의거리에서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가 펼쳐졌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카페의거리에서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가 펼쳐졌다.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인회(회장 이성훈)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어린이뮤지컬단 ‘리틀용인’(단장 이효정) 단원들을 초정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보정동카페거리 어린이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의 많은 나들이객들이 축제를 즐겼다.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상인회 이성훈 회장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상인회 이성훈 회장은 “보정동 카페거리에 놀러온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뮤직컬단 리틀용인 단원들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즐겁게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행사를 열어 보정동카페거리가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용인정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당선인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용인정 지역 이언주 당선인 이언주 당선인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아는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리틀용인 단원 아이들이 오늘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는데, 보정동카페거리가 용인의 명소로 많이 알려졌지만 보정동카페거리가 더욱 발전하고 유명해져서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리틀용인’ 단원 아이들이 공연 복장을 입고 주변을 돌며 어린이들과 나들이 나온 주민들에게 캔디와 젤리를 나눠주는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한편 '리틀용인’은 용인 최초의 어린이 뮤지컬단으로 현재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 소속>의 문화예술 단체이다. 1999년 용인 YMCA 어린이극단 “토리” 창단 이후 어린이들의 넘치는 재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뮤지컬단으로 재창단 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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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용인노회 지난 4월 8일 주은혜교회에서 정기노회 진행신임 노회장 김병구 목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예장합동 용인노회는 2024년 04월 08일(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백자로 119 주은혜교회(담임 김병구)에서 정기노회가 진행되었다. 제1부는 노회장 이동호 목사의 인도로 개회 예배가 진행되었고, 제2부는 증경 노회장 조용구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진행되었으며, 제3부는 노회장 이동호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3부 회무처리 순서 중 임원선거에서는 현 부노회장인 김병구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부노회장 권준호 목사, 장로 부노회장 김선동 장로, 서기 임병선 목사, 부서기 정도영 목사, 회록서기 이봉근 목사, 부회록서기 신인하 목사, 회계 김대용 장로, 부회계 백용현 장로가 각각 당선되었다.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된 김병구 목사는 “한 회기 동안 노회 산하 교회들이 평안하고, 작은 교회들이 세워지며, 선교와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위해 힘쓸 것을 말했다.” 그리고 “이상일 용인시장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동.남사 국가산단 반도체 등 여러 커다란 프로젝트들이 순탄하게 진행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노회원들에게 요청합니다.”라고 했다. 노회 결과 총회 파송 총대로 김병구 목사, 김종원 목사, 권준호 목사, 임병선 목사, 이기봉 목사가 선정되었으며, 장로 총대로는 김선동 장로, 김점용 장로, 노운종 장로, 이현만 장로, 김대용 장로가 선정되었다. 정기노회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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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옛길 지킴이 34명 위촉식 개최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의 활용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옛길 지킴이 위촉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의 활용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옛길 지킴이 위촉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옛길 지킴이는 경기옛길을 직접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 34명으로 구성되었다. 옛길 전 구간을 걸으며 걷기여행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설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리본이나 스티커 교체 등 안내시설물 가꿈활동 및 탐방프로그램의 길라잡이 역할을 오는 2024년 11월까지 활동한다. 자원봉사자 옥종수씨는 “경기옛길에 오시는 걷기 여행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자, 경기도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경기옛길센터장은 “경기옛길 지킴이 활동으로 역사문화탐방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탐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옛길의 탐방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을 중심으로 각 지방에 연결되는 주요 교통로를 토대로 재조성한 탐방로이다. 탐방로는 역사지리서 『도로고』와 『대동지지』의 내용을 참고하여 조성되었다. 경기도를 지나는 7개의 큰 길을 기본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지금의 형태로 조성되었다. 또한 경기옛길은 7개길, 56개 구간, 총 687.4km이며, 경기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요 명소를 함께 품고 있어 건강을 위한 도보여행뿐만 아니라 동시에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복합형 역사문화탐방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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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바우처 택시 총200대 운행용인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추가 증차 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추가 증차 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30대로 출발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는 용인시가 이번에 30대를 추가 증차 하면서 총 200대가 운행돤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 고객의 수요를 적극 충족해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바우처 택시 이용방법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의 보행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등록신청 및 심사 후 이용할 수 있다. 신경철 사장은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바우처택시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통약자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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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버이날 맞이 저소득층 180가구에 선물세트 지원용인특례시와 지역 내 이마트7개지점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사회취약계층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180가구에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시와 이마트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강식품과 카네이션 화분으로 구성된 1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처인장애인복지관과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6억 23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전달됐고, 올해는 연말까지 1억 676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이마트에 감사하다”며 “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져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전달한 선물세트를 받고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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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림교육센터 숲 체험 프로그램 새롭게 개편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물소리 듣기 체험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숲에서 여유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찾도록 산림교육센터 숲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산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숲에서 힐링도 하도록 용인산림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선 유아~초등,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별 단체 체험객을 위해 오감 체험 놀이를 제공하는 ‘행복한 숲, 너의 숲’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다양하게 확대했다. 기존엔 숲 해설과 등산, 산림치유 등에서만 선택해야 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천연염색, 숲멍 때리기, 숲 오감체험, 건강걷기, 해먹체험, 맨발걷기, 차 마시기 등 다채로운 숲 체험을 마련한 것이다. ‘행복한 숲, 너의 숲’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숙박형(1박2일)으로 10명 이상 30명 이하 단체 체험객이 월~금요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숲길등산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등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등산코스를 즐기길 원하는 시민을 위해 산림교육센터부터 처인구 모현읍 휴양봉 전망대까지 올라 벌덕산, 헬기장 등을 거쳐 센터로 돌아오는 총 길이 5.4km의 등산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용인자연휴양림은 물론 탁 트인 용인시내 전망을 둘러보며 휴양봉의 유래를 알아볼 수 있으며, 등산 중 지도사로부터 올바른 걷기 방법과 스틱 사용법,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조난신고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숲해설, 산림치유, 유아숲체험, 교원직무연수, 목공체험 등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forestedu.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숲을 즐기기 좋은 계절인 만큼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산림교육센터에서 숲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