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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64억 5500만원 지원용인특례시가 지원하는 청소년국제매너캠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8일 용인교육지원청과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진행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는 지난해 시와 교육지원청의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는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목표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실현 등 3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총 64억 5497만원(용인특례시 48억 9197만원‧용인교육지원청 15억 63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인성과 학습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와 교육지원청은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기관을 활용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한다. 아울러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교육 강화와 지속발전이 가능한 교육 등 9개 분야에서 22개의 세부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학교별 특색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꿈찾아드림 교육‘에 33억 5500만원,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그리는 진로교육‘에는 3억 8300만원을 지원해 변화하는 미래에 어울리는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지역 내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용인의 역사와 문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에 2억원,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교육하는 ’생존수영교실‘에는 17억 4000만원을 투입해 교육 혜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학생 스스로가 학교 내 문제해결을 위해 대안을 찾아보고 정책을 제안하는 ‘학교실험실-우리가 그리는 교육’, 예술 창의융합 과정인 ‘무브먼트 메이커 교육’은 올해 새로 시작되는 사업으로 기대가 높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용인특례시가 보유한 기반을 활용해 다양하고 효율성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을 체결한 시‧군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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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회 첫 발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총 2400만원 지원지난해 12월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오찬자리를 마련해 대화를 나눴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 2400만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원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이다. 시는 올해 시설을 퇴소하는 9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200만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자립준비청년 6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시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이상일 시장은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자립준비청년들과 정담회 자리를 마련해 진로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고, 미래를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첫걸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하게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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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차장 개방하면 시설 설치비 최대 4400만원 지원용인특례시가 개방주차장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방주차장에 참여한 수원영은교회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좁고 복잡한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면 CCTV 등 설비치를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나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시는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설개선과 정비 명목으로 1면당 48만원씩 최대 4400만원까지 총시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진 신청자가 최소 10%를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턴 시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차선 정비, 차단기와 CCTV 설치 등이다.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려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교통정책과(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삼가동))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근 지역 주차난 심각도와 개방하려는 주차장의 주차면 수 등을 고려해 편의성이 높은 시설을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시는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13곳의 종교시설, 상가 등에서 608면의 주차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시설의 유휴 주차 공간을 활용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니 많은 시설이 동참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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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미국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어워즈’ 3개 부문 석권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4 최고의 차 어워즈(2024 Best of Awards)’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기아 텔루라이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4년형 차량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Best of the Ye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차(Best Luxury Car)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Car) △최고의 SUV(Best SUV) △최고의 픽업트럭(Best Pickup Truck)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한다.현대차그룹은 이중 3개 부문에 선정돼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 아이오닉 5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증명했다.카즈닷컴의 편집장 제니 뉴먼(Jenni Newman)은 “아이오닉 5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빠른 충전과 다양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기술 사양, 혁신적인 디자인이 균형을 이루는 전기차”라고 평가했다.GV70 전동화 모델은 우아한 외관과 잘 정돈된 실내,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인정받으며 최고의 고급차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해 G90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고급차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 중인 GV70 전동화 모델은 이달 초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Editors’ Choice Awards)’에서도 ‘럭셔리 전기 SUV’ 부문에 오르며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기아 텔루라이드는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최고의 가족용 차로 뽑혔다. 카즈닷컴 측은 3열 기반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안전 사양을 두루 갖춘 이상적인 가족용 차라고 텔루라이드를 평가했다.기아는 이 부문에서 지난해 카니발까지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여유로운 공간과 탑승객을 배려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가족용 차 제조사로서 입지를 강화했다.현대차그룹은 높은 품질과 안전성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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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혁신적 서비스 도입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권 간편 발급 서비스부터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그리고 AI 기반 교통안전시설 등 총 104개의 혁신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시민편의 ▲교육·문화 ▲제도개선 ▲복지 ▲보건 ▲기업·경제 ▲환경 ▲안전 ▲도시·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민원실 한 번 방문으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급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해진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다. 용인시는 이외에도 중고등학생 교복 지원금 증액,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 도입, AI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용인특례시가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행정도 상상이 필요하다. 생활 속 불편한 점을 직접 느껴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책을 고민한다면 용인이 더욱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사업을 계획대로 이행하면서 타지역의 좋은 정책도 찾아 시정에 접목하는 등 열린 자세로 시민들이 용인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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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위한 신용 회복 지원금 최대 100만원 제공용인특례시가 학자금 대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한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지난 7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 대출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하락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대출금 분할 상환 약정 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할 수 있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조기 상환금 지원'도 신설되었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거나,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채무액을 성실히 납입하고 약정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용인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하여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 여부, 채무액, 지원 금액 등을 심사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초입금이나 조기 상환금을 한 사람당 최대 100만 원씩 지급한다. 한국장학재단은 대상자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연체이자도 전액 감면해 준다. 다만, 초입금과 조기 상환금 지원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경우에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7명의 청년에게 총 936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카드 사용이나 대출이 어려워지는 등 금융 거래에 제한이 있을 뿐 아니라 취업에도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 올해 청년의 신용 회복을 돕는 사업을 확대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용 회복 지원금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cors213@korea.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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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vs 의료계, 의대 증원 둘러싼 '강대강' 대응 예고(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정부는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을 검토 중인 대학병원 전공의들에 대해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각 수련병원에 내렸다. 이 조치는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발생한 의사 총파업과 유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의료계의 예고된 집단행동을 의료법 저촉 진료 거부로 규정하고 의료시스템의 연속성을 보장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이와 동시에,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구성을 의결했다. 비대위 구성 안건은 참석한 대의원 170명 중 130명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이는 투쟁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수단으로 모든 투쟁 수단에 관한 결정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다.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기본 조치로 하여, 필요시 '의사 면허 취소'에 이르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가 휴업이나 폐업으로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업무개시를 명령할 수 있으며, 명령 불복종 시 징역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2020년 의사 총파업과 유사한 이번 사태는 의료 서비스의 질과 연속성 유지라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에 대한 양측의 지속적인 대화와 합의를 통한 해결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의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대한 투쟁 서막이 올랐음을 공표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므로, 정부와 의료계 모두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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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성료(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12월 22일 개장한 눈썰매장 운영을 2월 4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눈썰매장은 평택시와 주변 지역인 오산시, 화성시 등 많은 지역에서 찾아왔으며 지난해 22,077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24,190명으로 약 10% 이용객이 더 증가하여 역대 최대 이용객이 다녀갔다. 올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추가로 쉼터를 설치했고 대형트리와 포토존, 핸드크림 만들기, 크리스마스 및 새해 이벤트 등 썰매뿐만 아니라 눈썰매장을 방문한 시민과 가족에게 즐길 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현장 곳곳에 배치된 안전요원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한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했다. 담당 청소년지도사는 “시민과 가족,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 방문한 분들에게 즐거운 겨울이 되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며 올 해 운영 성과를 통해 내년에 더 나아진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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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2023년 기업지원에 총력…신규기업 발굴 노력 두드러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2023년 기업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진흥원이 2023년에 운영한 지원사업은 42개로 총 467개사 2,145건을 지원하였으며, 신규기업 발굴에 노력한 결과, 전체 지원기업 중 신규기업 비중이 62.2%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운영사업 및 지원예산 등이 전년보다 증가하며 전반적인 지원 규모가 확대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기업수는 21%, 지원건수는 약 28%가 증가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지원건수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665건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기술사업화 157개사 282건 ▲지식재산권 및 인증획득 71개사 154건 ▲홍보 및 마케팅 274개사 420건 ▲해외시장 진출 110개사 665건 ▲멘토링 및 컨설팅 196개사 537건 ▲입주 87개사 등 여러 분야의 지원을 통해 기업지원에 힘써왔다. 진흥원이 지원한 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5명을 신규채용 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매출 3,714억원, 수출 1,644억원, 투자유치 103억원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용인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인 만큼, 용인시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발맞춰 올해도 기업성장과 산업육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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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안(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 용인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 용인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 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한편, 제280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26일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