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이하 ‘황학동별곡’)을 9월 3일(월)부터 9월 7일(금)까지 5일간 서울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황학동별곡’은 201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축제다. 올해는 상인과 예술인의 도구에 주목하여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서울중앙시장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아카이브 전시 ‘사물별곡’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중앙시장 내 미곡부골목(옛 싸전골목)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상인과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수집한 도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시민의 사회적 취약점과 심리적 위기 상황에 집중하여 기획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사회적 예술치유 사업을 오는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사회적 예술치유 사업은 당해 연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예술치료 단체가 거점이 되어 운영하는 ‘거점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예술보건소, 예술마음치유가 있으며, 사회적 관심과 치유가 필요한 위기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확산형’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스쿨, 예술로 힐링워크숍, 센터 내 예술치료사와 함께하는 예술×힐링 아지트로 구성된다.‘거점형’ 프로...
행자부 중앙투자심사회의 조건부 승인…서울시, 2018년 초 착공 기대 정부 심사에서 연거푸 탈락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문화계 블랙리스트'와의 연관 의혹까지 제기한 서울시 시네마테크 건립 사업이 '삼수' 만에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서울시는 시네마테크 건립 사업에 대한 제4차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회의 조건부 통과를 최근 통보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네마테크는 서울 중구 초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11층 연면적 약 5천㎡ 규모로 추진된다. 시는 고전·독립영화 상영관, 영화박물관, ...
[사진출처: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을 신장하고 협력적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8일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은 중학교 3년 중 최소 한 학기 이상 교육과정 내에서 뮤지컬·연극·영화 등의 종합예술 활동에 모든 학생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참여하고 발표하도록 하는 학생중심 예술체험교육이다. 이는 인공지능시대라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여 상호 존중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가진 민...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이번 주말에는 야외에서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전통연희와 공연장에서 우아하게 감상하는 발레와 현대무용이 나란히 온다. 마음까지 가볍게 해줄 무료공연들이다. ◇ 줄타기에서 남사당놀이까지…신명나는 전통연희 한판 17∼18일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줄타기에서 남사당놀이까지 한국 전통연희의 신명을 만끽할 수 있는 '2015 전통연희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통놀이문화인 연희는 음악과 노래, 춤, 극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형식으로 서민들의 문화와 애환을 담은 한국 종합문화예술의 뿌리다.첫날에는 '남사당놀이',...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청명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크고 작은 야외 공연예술 행사도 줄을 잇고 있다. 이번 주말 서울과 과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열리는 무료 거리 공연과 전시를 소개한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즐기는 '과천누리마축제'이번 주말 경기도 과천시 일대에서는 '과천누리마축제'가 열린다. 말과 관련된 연극과 아동극, 쇼,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19일에는 기획초청공연으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출연하는 '홀스또메르'를 무대에 올린다.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어느 말 이야기'를 각색한 음악...
17개 기관 부채 22조…임·직원 1인당 1천190만원 챙겨 서울도시철도 '낙제등급' 받고도 기관장·직원 100% 이상 성과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 산하기관들이 22조원의 부채를 쌓아놓고도 최근 3년간 임·직원에게 3천억원이 훨씬 넘는 성과급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17개 산하기관의 부채는 22조 50억원에 이른다. 특히 SH공사,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서울시...
20대·50대 문화생활 향유…30·40대는 육아 집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민은 대체로 미혼인 20대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다가 결혼 후 40대까지는 자녀에 집중하고, 50·60대에는 자녀 양육에서 벗어나 문화적 여유를 되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결혼·출산·육아·은퇴 등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세대별 문화생활 형태를 조사한 결과를 30일 소개했다. 조사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2천905명(남성 876명·여성 2천29명)을 대상으로 온라...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서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4' 열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단추 크기만한 카메라가 수십 개 달린 재킷이 있다. 일종의 '호신용 재킷'이다. 위험에 처했을 때 재킷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주변을 360도로 촬영해 미리 설정해둔 웹으로 전송한다. 재킷에 달린 카메라 중 대부분은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 '페이크'이지만 언제든 기록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날려 스스로를 보호하는 셈이다. 신승백+김용훈, 아포시마틱 재킷. 손짓으로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