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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가지 이슈로 돌아본 노원문화재단의 아름다운 문화 이야기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창립 2주년을 맞아 노원문화재단 15대 이슈를 발표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의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재단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이었다”며 “노원 문화의 컨트롤 타워로서 구민과 예술인 모두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노원탈축제’, ‘2020 달빛산책’, 명품 기획공연 시리즈 등을 개최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지역 예술인 지원, 안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왔다. 특히 2020 달빛산책은 ‘달빛 아래 산책하듯, 당현천에서 거닐며 만나는 고품격의 안전한 관람형 힐링 콘셉의 전시’를 표방한 기획 의도는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의 ‘노원 등축제’와 달리, 2020년 늦가을의 ‘노원달빛산책’은 많은 관람 인원숫자보다도 더 잔잔한 감동과 느낌을 구민들에게 주었다. 구민들이 스스로 해설사로 활동하는 ‘시민 도슨트’ 프로그램, 지역의 연극인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거리 두기 방역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중심에 넣음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자치구의 문화행사 핵심 역량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달빛산책’ 세미나도 10월 26일(월) 16시, 노원문화재단 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도시 야간예술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이 재단 2주년 이슈로 선정한 15가지는 아래와 같다. △노원문화재단 출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 △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두에 선 노원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기획 전시. △일상을 문화로 덧대는 ‘노닥노닥’ 생활문화 사업 전개 △권역별 문화 PD 가동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노원예술인 지원 상담소: 노원하랑’ 운영.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노원 자동차 극장’ 운영. △구민 맞춤형 프로젝트 ‘네 소원을 말해봐-놀라딘의 예술램프’. △지하철에서 명작을 만나는 ‘노원 서브웨이 갤러리’. △노원구 구립도서관-노원문화재단 통합 운영: 문화예술 거점 기관으로 거듭날 구립도서관. △서울 동북부 최초의 노원어린이극장 개관. △도시 재생의 모형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 △더 다양화한 생애 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승국 이사장은 “곧 잠잠해질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문화예술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에 녹아드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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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문화예술에 미친 영향 분석한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발표2020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로 지난해 서울시민의 여가시간은 늘었지만, 문화예술 관람 횟수와 지출비용은 2년 전보다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문화재단는 24일 코로나19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달라진 일상, 오프라인 고유성, 온라인 가능성 등 3가지 키워드로 분석했다. 지난해 서울시민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6시간, 주말 6.5시간으로 2018년도 대비 각각 0.4시간, 0.5시간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에 따라 통근 시간과 단체활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 관람은 크게 줄었다. 서울시민들은 지난 1년간 문화예술을 약 4회 관람했고, 관람비로 평균 7만4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에는 평균 문화예술 관람횟수가 6.8회, 관람비용이 12만원에 달한 것과 비교해 약 38% 줄어들었다. 재단은 “영화, 축제 등 관객이 대규모로 밀집되는 장르에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문화예술 관람활동도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60대 이상 계층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이 지난해 문화예술 관람에 쓴 비용은 평균 3만9000원으로 2년 전(8만4000원)보다 54% 줄었다. 60대 이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만큼 다른 연령층에 비해 문화시설 이용시 불안감을 많이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발생 이후 문화시설 이용 시 불안감을 느꼈는지’에 대해 70대 66.5%, 60대 42.6%가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전체 평균은 39.3%였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60대 이상의 시니어 계층은 온라인 문화예술 참여 경험률, 온라인 대체 관람을 위한 비용 지급 경험이 타 연령층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60대 이상 시니어 계층은 향후 온라인 대체 관람에 대한 참여 의향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치였지만 실제 관람률은 제일 낮았다. 이것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1년간 문화예술 관람활동에 불만족스러웠던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을 가장 큰 불만족의 원인으로 꼽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 확대됐지만, 오프라인을 대체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대체 관람 경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온라인 대체 관람과 문화시설/공간 방문 관람 경험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시민의 70.6%가 차이가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문화시설 이용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52%였으며 이 중 72.3%는 방역 지침 준수한 시설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 이후 문화활동 변화로 인한 정서적 경험을 묻는 질문에 많은 시민이 ‘문화시설을 방문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다’(72.8%), ‘나에게 문화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69.5%), ‘문화시설에서 하는 활동의 가치나 장점을 느끼게 됐다’(69.3%)라고 응답했다. 연이은 문화시설의 휴관과 폐쇄 등에 의해 문화활동의 중요성을 느낀 것으로 해석된다. 극장, 공연장 등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된 콘텐츠를 관람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 시민 중 39.7%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위축된 공연분야인 대중(16.3%), 음악(13.7%), 연극(10.8%)에서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 대체 문화관람 활동을 경험한 사람들의 절반 정도가 해당 경험에 만족했으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64%가 향후 온라인 대체 문화관람 활동에 관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관람 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문화예술 관련 취미활동, 교육 등 경험률도 두드러졌다. 특히 30대는 약 39%가 온라인을 통한 각종 문화예술 활동 참여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온라인을 활용해 가장 활발하게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람 확산을 위한 향후 과제에 관해서도 시사한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격차해소 방안 마련, 온라인 콘텐츠의 질적 개선, 이용매체 다각적 활용 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연식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온라인이 오프라인의 문화예술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볼 때, 중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과 수준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의 개발 등 서울시의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5000명과 문화관심 집단(서울시 누리집 통합회원,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회원 등) 1413명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민의 전반적 문화활동 수준과 만족도를 볼 수 있는 ‘2020년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보고서는 6월 21일 발간되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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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동구릉 숲길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11개소 개방, 치유의 공간되나서울 태릉과 건릉 - 노송 숲길. 사진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11개소를 개방하여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동구릉과 사릉, 태릉‧강릉에서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숲길산책과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제공한다. 올해 봄철에 정비하여 처음으로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은 파주 삼릉 ‘작은 연못’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노송(老松)‘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로 총 3개소다. 또한, 조선왕릉 숲길 내에 조성을 완료한 다양한 휴게공간을 국민에게 개방한다. 태릉 숲길. 사진제공: 문화재청 능침 일원 숲속에 그늘막과 도서가 비치된 서울 태릉과 강릉 ‘어린이 마당’, 서울시 내 유일한 오리나무 생태보존지역인 서울 헌릉과 인릉 ‘오리나무 숲길과 쉼터’, 조선왕릉 전통 들꽃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 ‘들꽃 마당’, 소나무 숲속의 다채로운 들꽃이 가득한 쉼터인 남양주 사릉 ‘초화원 쉼터’, 남한강 여주보가 한눈에 보이는 여주 영릉과 영릉 ‘두름길 쉼터’ 에서 천연 향균제인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 같으므로 조선왕릉 방문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비롯해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입구마다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봄철을 맞아 문화행사로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송시경)는 구리교육문화원(원장 이은주)과 함께 동구릉‧사릉 숲길 치유 프로그램『숲길 산책 ‘쉼’』을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숲길산책 ‘쉼’』은 왕릉을 품은 특별한 숲에서 휴식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릉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회에 걸쳐 시행하며, 사릉은 5일과 12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 동구릉과 남양주 사릉의 숲길에서 진행되며 동구릉의 경릉∼양묘장까지의 숲길, 사릉의 능침뒤편 소나무길에서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감상, 명상하기 등 특별한 체험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약을 통해 회당 20명으로 참여 인원을 한정한다. 사전예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 참여마당-문화행사)에서만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구릉(☎031-563-2909)으로 문의하면 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김행덕)는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과 함께 태릉 능침, 그늘집, 숲길 등 태릉 일원을 무대로 『역사와 함께하는 태릉·강릉 숲속 놀이터』를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태릉·강릉 역사해설과 숲 체험 등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노원문화원 누리집(www.nwcc.or.kr)에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태릉(☎02-972-03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확인,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구리 동구릉 전통조경학습장, 남양주 광해군묘 숲길, 고양 서오릉 창릉 숲길, 파주 장릉 생태 숲길 등 조선왕릉 내 5개소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여 조선왕릉 숲길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민들을 위한 숲길산책과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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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국정평가, 긍정 줄고 부정 급증해 62%(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이번 한사연 5월 1주차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5월 7~8일 이틀 간 실시했습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입니다.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 33.9%, 부정 62.0%로 조사됐다.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는 5.7%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7.1%p 늘어, 요동이 컸다. 긍-부정 간 차이는 28.1%p로 지난 주 대비 12.8%p나 늘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34.0%)이 더불어민주당(29.4%)을 오차 범위 내 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은 16.6%.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6.0%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1.0%p 떨어졌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정치적 이념성향은 보수성향층 30.6%, 중도성향층 35.0%, 진보성향층 25.5%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 진보성향층(5.1%p↓)은 줄었고, 중도성향층(6.3%p↑)은 늘었다. 한 주 사이의 변화치고는 증감 폭이 큰 편이다. 기간을 좀 더 늘려 3월 둘째 주 조사치부터 살펴보면, ▲보수성향층 (30.7%→32.1%→32.2%→33.0%→31.1%→32.1%→30.6%→31.1%→30.6%)은 30% 선을 저점으로 소폭 증감을 되풀이하고 있다. 반면, ▲중도성향층(32.9%→33.5%→34.7%→29.4%→32.3%→32.0%→31.4%→28.7%→35.0%)은 28%선에서 35%선까지 비교적 큰 폭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4.7 재보선 무렵 크게 줄어들었다가 이후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읽을 수 있다. ▲진보성향층(28.5%→27.9%→25.6%→29.9%→27.7%→28.1%→28.8%→30.6%→25.5%)은 25%~3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월 둘째 주부터 5월 첫째 주 까지 9주 동안 기간 내 평균은 보수성향층(31.5%), 중도성향층(32.2%), 진보성향층(28.1%)이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31.8%), 이재명 경기도 지사(22.3%),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1.8%) 순이었다. 지난 주 대비 윤 전 총장(1.7%p↑)과 이 전 대표(1.2%p↑)는 상승했고, 이 지사는(3.9%p↓)는 하락했다. 부동산 공시지가 인상에 따라 세 부담이 늘어 재산세 경감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1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자”는 주장에 대해 응답자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57.9%)고 답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국민에 한해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시켜주기로 한 바, 해외여행 의사를 물었다. 응답자 64.0%가 “해외여행 의향 없다”고 답해 “의향 있다”(31.3%)는 응답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이하 한사연)가 지난 5월 7~8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 33.9%, 부정 62.0%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39.6%→33.9%, 5.7%p↓)는 줄었고 부정 평가(54.9%→62.0%, 7.1%p↑)는 늘어, 긍-부정 평가 간 차이(15.3%p→28.1%p)가 12.8%p 크게 벌어졌다. 긍정 평가는 ▲40대(47.7%), ▲광주/전라(52.0%), ▲화이트칼라층(40.7%), ▲진보성향층(69.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4.3%)에서 높았다. 부정 평가는 ▲60세 이상(69.9%)⦁20대(69.5%), ▲대구/경북(70.8%), ▲학생(70.7%)⦁자영업층(70.2%) ▲보수성향층(79.3%), ▲국민 의힘 지지층(97.2%)에서 높았다. 특히 지난 주 대비 부산/울산/경남에서긍정평가(41.7%→29.6%, 12.1%p↓)가 줄고 부정평가(48.5%→68.1%,19.6%p↑)가 크게 늘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0%로 3주 만에 더불어민주당(29.4%)을다시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7.3%), ▲열린민주당(4.8%), ▲정의당(3.6%) 순이었다. ▲지지정당 없음은 16.6%.국민의힘은 지난 주에 비해 6%p 올랐는데 ▲60세 이상(44.3%), ▲대구/경북(41.8%), ▲자영업층(39.1%), ▲보수성향층(58.6%),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3.2%)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난 주 대비 ▲20대(24.5%→36.3%, 11.8%p↑), ▲인천/경기(27.3%→37.3%, 10.0%p↑)▲ 부산/울산/경남(29.6%→39.1%, 9.5%p↑)에서 크게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41.9%), ▲광주/전라(51.8%), ▲블루칼라층(37.0%), ▲진보성향층(62.6%),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73.0%)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난 주에 비하여 1.0%p 감소했는데 ▲40대(44.7%→41.9%, 2.8%p↓), ▲서울(30.3%→24.0%, 6.3%p↓)에서 하락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31.8%), 이재명 경기 지사(22.3%),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1.8%), 홍준표 의원(7.0%), 오세훈 서울시장(5.4%), 정세균 전 국무총리(4.6%)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31.8%로 지난 주에 비해 1.7%p 올랐다. ▲60세 이상(43.6%), ▲대전/세종/충청(36.6%), ▲자영업층(41.7%), ▲보수성향층(44.3%),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48.7%), ▲국민의힘 지지층(62.6%)에서 특히 높았다. 지난 주 대비 ▲50대(30.1%→36.8%, 6.7%p↑), ▲부산/울산/경남(25.4%→34.8%, 9.4%p↑)에서 오르고, ▲대구/경북(47.9%→34.5%, 13.4%p↓)에서 떨어졌다. 이 지사는 22.3%로 지난 주에 비해 3.9%p 떨어졌다. ▲40대(40.5%),▲광주/전라(24.7%), ▲화이트칼라층(27.4%), ▲진보성향층(44.9%),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47.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9.3%)에서 높았다. 지난 주 대비 ▲50대(33.9%→26.9%, 7.0%p↓), ▲광주/전라(32.7%→24.7%, 8.0%p↓)에서 떨어졌다. 부동산 공시지가 인상으로 인해 국민들의 재산세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고가 주택을 제외한 장기 1주택 실수요자에게는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자”는 주장에 응답자 절반 이상(57.9%)이 찬성이라 답했다. 반대는21.6%. 찬성 응답은 ▲40대(64.9%), ▲대전/세종/충청(64.3%), ▲자영업층(64.5%), ▲중도성향층(62.6%),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63.5%), ▲국민의힘 지지층(67.9%)에서 많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에 한하여 해외여행 후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된 가운데, 해외여행 의향을 물은결과 응답자 64.0%가 “의향이 없다”고 응답, “의향 있다”(31.3%)는 응답의 두 배 이상이었다. 의향 없음 응답이 전반적으로 많은 가운데 ▲60세 이상(72.8%),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69.1%), ▲가정주부(76.0%)에서 가장 높았다. 의향 있음은 ▲30대(40.2%)⦁20대(39.2%), ▲인천/경기(34.8%), ▲학생(45.1%)⦁화이트칼라층(39.6%)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번 한사연 5월 1주차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1,008명을 대상으로 5월 7~8일 이틀 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다. 2021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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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시 지속발전’ 토론회 개최‘용인시 지속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3일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공동주최로 ‘용인시 지속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3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용인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개편과 자족성 향상, 도시간·도시내 교통연계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용인시 구도심 활성화 방안, 용인시 도시공간구조 개편, 용인시 교통체계 개선, 역세권 개발을 연계한 대중교통 분담률 향상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최민성 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여춘동 인토엔지니어링 대표,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했다.이어 안정근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백운수 ㈜미래이엔디 대표,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대기자, 천상현 홍익대 교수, 선권수 한호건설그룹 대표,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김근영 강남대 교수, 황지욱 전북대 교수, 배기목 대진대 교수, 이승일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 앞서 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도시지속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시는 정책적 고민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구도심 활성화 및 교통 환경 개선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각계의 전문적 의견으로 시정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최찬용 최찬용 사장은 “시의 도시 개발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전문가 그룹간 의견과 정보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공사는 용인시 균형 발전을 위해 전문 기관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현안 사업들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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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광릉숲길 안 어린이정원 조성광릉숲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어린이정원. 사진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정원문화클럽 어린이정원 조성 사업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도시에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정원을 선물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이 깨어나고 꿈이 자라는 자연 중심의 공간을 만드는 것에 주력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도심 속 공원에 총 4개의 어린이정원을 마련했으며, 이번 ‘어린이정원 5호’는 KB국민은행 후원으로 국립수목원과 함께 조성했다. 광릉숲길 어린이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도깨비숲. 사진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 어린이정원은 수백 년 된 전나무 숲과 봉선사천을 바라볼 수 있는 광릉숲길 안에 조성됐다. 광릉숲이 지닌 풍부한 자연환경과 숲의 부산물을 이용한 시설물을 통해 와일드 가든(Wild Garden)의 방향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나무 한 그루 베지 않고, 수백 년 된 전나무 고사목을 활용하는 등 숲의 훼손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광릉숲의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국내 자생 식물 가운데 도깨비부채, 흰말채나무, 으름덩굴, 관중 등 교관목 16종과 초본 10종을 심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첫 개장하는 어린이정원은 광릉숲의 전래 이야기를 담은 숲 탐험 동화책과 숲 정원 놀이를 돕는 어린이용 워크북을 무료로 배포해 아이들이 어린이정원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창의적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은 이번 어린이정원 사업을 통해 도시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지역 사회에서 자연과 밀접하게 만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사람이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고 자연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서울숲공원을 운영하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공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도시의 녹색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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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개그맨 윤택,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의 홍보대사 돼(왼쪽부터) 개그맨 윤택,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사진제공: 밀알복지재단 개그맨 윤택이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3일(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기빙플러스 본부에서 개그맨 윤택의 기빙플러스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개그맨 윤택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11월 진행된 기빙플러스 마곡나루역점 봉사활동이 계기가 됐다. 당시 윤택은 기빙플러스 매장의 일일 직원으로 참여해 판매 물품을 정리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기빙플러스 직원과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윤택의 모습은 밀알복지재단 ‘알TV’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일일 체험을 통해 기빙플러스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 윤택은 기빙플러스의 홍보대사 위촉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윤택은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 송출되는 안내방송 녹음에 재능기부로 동참하는 등 홍보대사로써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윤택은 위촉식 당일 티몬과 기빙플러스가 함께하는 ‘TVON 가정의 달 라이브 방송’에 패널로 참여해 취약계층을 돕는 ‘자상한 선물세트’를 소개하며 나눔을 독려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자연인으로 많은 분께 사랑을 받고 있는 윤택씨를 기빙플러스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취약계층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윤택은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더하는 기빙플러스의 홍보대사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며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택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을 고용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지난 3월부터는 기업이 재고, 이월상품을 소각하는 대신 기빙플러스로 기부해 환경 보호와 나눔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은 ‘찐-환경 ‘Born Again!(본 어게인)’ 캠페인을 실시해 ESG 경영 실천을 원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앞으로 기빙플러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개그맨 윤택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취약계층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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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안내] 제9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 청소년극 희곡공모전제9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 청소년, 봄을 짓다 - 우리 연극원에서는 동시대 청소년의 삶과 시선이 담긴 양질의 청소년극 희곡을 개발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시도가 가능한 청소년연극 창작환경을 마련하고자 제9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10분에 담긴 청소년의 삶과 시선을 찾는다!참가자격청소년에 관심 있는 만 13세 이상 신인 및 기성작가모집분야동시대 청소년의 삶과 시선 또는 청소년기의 상징이 담긴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10분 희곡제출서류- 공모신청서 1부 (신청서 양식은 별도로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희곡 6부 (원고에는 작품명만 기재. 원고 안에 이름을 표기해선 안 됨)* 서류미비 시 접수 불가하며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음접수기간 2021년 5월 10일(월) ~ 2021년 5월 21일(금)접수방법우편 접수 : 마감일 도착 분(마감일 소인 분까지 유효)에 한하며 겉봉에 반드시 “청춘나눔창작연극제 공모”를 표기해야 함방문 접수 : 평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에 한함 (휴일 및 토·일요일엔 접수하지 않음)접 수 처 : 02789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32길 146-37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L216 연기과 조교실 "청춘나눔창작연극제 담당자 앞"*우편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마감일 오후 5시 이후 도착 분은 접수 받지 않음당선작 발표2021년 6월 18일(금) 학교 홈페이지(www.karts.ac.kr) 및 “청춘나눔창작연극제”카페(cafe.naver.com/cheongchunnanum)를 통해 발표- 당선작이 이미 발표된 작품으로 판명될 경우 당선이 무효 처리됨- 당선작의 저작권은 발표일로부터 3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귀속- <봄짓작가상> 3개의 작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9월에 열리는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 짓> 낭독공연으로 제작시상내역<봄짓작가상> 3편 각각 상금 100만원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10대의 감각으로 만드는 새로운 청소년극!참가자격경기도 양평시에 살고 있는 만 13~17세 청소년(현재 중2~고2)워크숍기간2021년 5월 ~ 2021년 9월 총 15회 예정 워크숍장소 너영나영 양평예술교육센터(경기도 양평시 소재)참가인원 10명 (*개인 신청만 가능합니다)워크숍 프로그램청소년 참여자들로부터 발현되는 그들의 삶과 존재에 대한 다채로운 질문과 시선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형식의 즉흥작업을 통한 희곡 개발 및 발표*9월에 열리는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 짓> 공연으로 참여워크숍강사 연극놀이·작가·연출 등 분야별 예술가참가비 무료공모전 및 워크숍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www.karts.ac.kr)의 공지사항 또는“청춘나눔창작연극제” 카페(cafe.naver.com/cheongchunnanum)에서 확인주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주관 한국예술종합학교 문의 02) 746-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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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본소득 제도화 공동대응 제안에 전국 지방정부 화답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 경기도청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190개 지방정부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한 편지를 보낸 후 21개 지방정부가 새롭게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가를 확정한 지방정부는 모두 74개로 이재명 지사가 지방정부에 협조 서한을 보낸 지난 6일 당시 53개보다 21개가 늘어나는 등 전국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새롭게 지방정부협의회 참가 신청을 한 곳은 ▲서울시 도봉구‧서대문구․마포구 ▲부산시 부산진구 ▲인천시 옹진군 ▲광주시 동구‧남구‧서구‧북구 ▲대전시 유성구 ▲울산시 중구‧북구 ▲강원도 정선군‧고성군 ▲충북 제천시‧옥천군‧괴산군 ▲충남 공주시 ▲전북 전주시‧익산시 ▲전남 순천시 등이다. 도는 현재 대구‧경북지역과 제주도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6일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방정부들이 모여 기본소득 정책을 좀 더 대중적으로 보편화하고, 나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라며 “기본소득 정책은 재원조달 문제 등으로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 법적 제도화를 토대로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입법 활동 등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협의체로 지난 2018년 10월 제40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를 모집해 2019년 4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서 36개 지방정부가 함께 한 가운데 출범 공동선언을 가진 바 있다. 이듬해인 2020년 9월 48개 지방정부가 함께 한 가운데 공식적인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올해 2월 협의회 운영 규약을 확정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28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참여의사를 밝힌 74개 지방정부가 함께 기본소득 정책의 보편화와 법적 제도화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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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안내] 김형곤 개인전-봄:애(봄:愛)김형곤 개인전-봄:애(봄:愛) 2021.4.13.~5.1 11am-7pm(일요일 휴관) 김형곤의 열세 번째 개인전, 하얀 목련꽃의 서정 목련을 소재로한 김형곤 개인전이 4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서교동에 있는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봄:애(愛)’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에는 목련꽃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주로 선보인다. ‘고귀함’을 상징하는 하얀 목련은 봄의 첫 소식을 전해 주는 꽃이며, 아련한 추억과 순수한 감정을 환기시켜주는 꽃이기도 하다. ‘마음의 기억’이라는 제목이 붙은 작품들에는 풍경과 사물을 통한 기억과 인상이 현존과 영원성으로 표현된다. 작가가 지난겨울 강원도 양구의 작업실에서 두문불출 그려낸 12점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 등을 배경으로 한 백목련 작품들과 특유의 고전주의적인 정물 작품이 전시된다. 학부 시절에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국 유학 중 전통 서양화 기법을 연구한 김형곤 작가의 작품에는 고전과 현대, 정신성과 물성이 동시에 스며든 독특하고 기품있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작가이고 이번이 열세 번째 개인전이다. ◇ 전시개요 제목: 김형곤 개인전-봄:애(봄:愛) 기간: 2021.4.13.~5.1 장소: 리서울갤러리(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몰 178호) 시간: 11am-7pm(일요일 휴관) ◇ 작가노트 봄ː애 [봄ː愛] Those three little words in SPRING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대지가 소박한 모습으로 평안한 호흡을 시작한다. 생각의 여백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질리지 않는 단아한 모습으로 ... 파란 하늘 속 흩어지기를 반복하던 구름처럼 파릇한 꼬물거림의 속삭임이다. 겨우내 말랐던 줄기에서 피어나는 꽃이, 선명해지고 밝아지는 빛깔의 향연(饗宴)이다. 하얀 나비와 같은 지고지순한 ‘봄’이 오고, ∙ 고움에 고움을 더하는 숭고의 ‘愛‘가 된다. ◇ 작가약력 김형곤(金 瀅 坤∙KIM Hyeong-gon)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다. 2007년 San Francisco의 AAU(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서양화 석사학위 MFA(Master of Fine Art)를 받았다. 그 이후, San Francisco에서 작품 활동과 더불어 2008년 9월 가을학기부터 AAU에서의 Fine Art Dept. 학부 시간강사 및 Illustration Dept. 대학원 논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2012년 1월 귀국 후, 금산갤러리 레지던시를 시작으로 2014년 박수근 미술관 입주 작가와 2016년 가나갤러리의 장흥 아뜰리에 입주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배움의 결실이 가르치는 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 홍익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 박사과정 에 입학했다. 그리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대학교 서양화과와 백석대학교 기독문화예술학과 인천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2008년 이후 지금까지 <빛의 재해석>, <빛과 어둠의 재해석>, <기억의 잔상>, <소박>, <봄>, <시절인연>, <적요에 핀 목련>, <봄:愛>등을 주제로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 12회의 개인전과 많은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2018년 9월부터는 박수근미술관 내의 미석예술인촌에 작업실을 마련해 작가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 작품평론 “작가 김형곤은 인물을 그리든 자연을 배어내든, 그에게 있어 그림은 삶의 목적이자 방식이다. 어쩌면 자연과의 호흡이요, 내계와 외계, 표상과 실제, 내외 혼연일체의 투영이다. 이는 곧 삶이라는 여로의 단락이자 운율(韻律)이며 삶의 고저에 의한 정신의 분출이다. 하지만 김형곤의 작업이 가리키는 또 다른 지점은 인간과 세계(자연)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실재적 가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를 깊이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 표현 세계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립해 나가는 것에 있다. 그렇기에 우린 그의 그림에서 고집스러움과 변화에 대한 걸음이 동시에 교차하는 것을, 또한 그 속에서 현재가 아닌 내일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역설적이게도 예술의 신성을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자기를 상실(loss of self identity)하게 됨을 드러낸다. 이러니 외현의 세계에 집중한 듯 보이는 그림에서 외현이 전부가 아닐 수 있음을 읽는 건 쉽지 않으나 유의미한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미술평론가 홍경한 글 발췌) 김형곤의 회화는 고풍스럽다. 얼핏 보면 여느 유럽 미술관의 17~19세기 회화실에 걸려있음 직한 느낌마저 준다. 어둠에 빛이 드리워지며 형상을 드러내는 이미지의 표현방식이 그렇다. 인물화는 17세기 네덜란드의 렘브란트 시대 바로크풍 분위기를 닮아있다. 붓질을 겹쌓으며 빛과 그림자를 살리는, 여성 누드는 앵그르 화법을 연상케 할 정도로 19세기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풍에 근사하다. 또 꽃 그림이나 풍경화 일부에는 인상주의풍도 흐른다. 몇 해 전 김형곤의 그림을 처음 대하며, 왜 이런 스타일을 추구했는지 궁금했었다. 이번 기회에 이력을 살펴보고야 수긍할 수 있었다. 김형곤은 한국에서 수묵화를 전공했다.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 전공과정을 마쳤다. 2003년 미국 서부로 유학을 떠나 유화를 익혔다. 남다른 예술 행보이자 취향이다. 2007년에 San Francisco의 Academy of Art University(AAU)에서 석사학위(MFA)를 받았으며, 졸업 후 2011년까지 그곳에서 활동했다. 유학 시절 사실주의적 묘사를 위주로 공부한 이유를 물으니, 원래는 그림의 수리 복원에 관한 기술을 배우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카고에 먼저 갔는데, 이탈리아 유학이 필수라 해서 접었단다. 복원기술사의 꿈 대신에 만난 것이 서양미술사의 전형적인 아카데미즘 화법이었다. 모더니즘이 강세인 동부 뉴욕이나 중부 시카고, 서부에서도 엘에이로 가지 않고, 그래도 사실주의 전통교육이 유지된 샌프란시스코와 인연을 적절히 맺은 셈이다. 김형곤의 취향에 걸맞은 선택이었다고 여겨진다.(미술사학자 이태호 글 발췌) ◇ 리서울갤러리 개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몰(합정역)에 위치한 리서울갤러리(대표 조운조)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한국미술을 이끌어가는 중견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모전 등을 통해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한다. 리서울갤러리는 세계 미술계의 중심으로 다가간다. 해외 유명 갤러리 및 작가와 교류하고 여러 국제 아트페어와 옥션에도 출품한다. 역량 있고, 예술성 높은 우리 작가들을 세계 미술계 중심에 소개하려고 노력한다.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미술시장 성장에 기여한다. 문의 리서울갤러리 02-720-0310 조운조 대표 010-9013-1208 leeseou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