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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 도울 28명의 ‘청년 서포터즈’ 발대, 활동 개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앞서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선발위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8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북부 자치경찰 시책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치경찰 관련 정책 제안이나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현기 위원장, 서포터즈 선발 학생, 정덕영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이현정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 후에는 한라대 경찰행정학과 남재성 교수의 특강을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 ‘안전한 경기북부, 함께해요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서포터즈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이야말로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과 자치경찰제의 안착, 서포터즈 자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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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평화를 찾다, 2022 통일열차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2022 통일열차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통일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모였다. 지난 5일 오후 1시 성남 하이에이트 카페에서 ‘2022 통일열차 서포터즈 발대식'이 방역수칙 준수 하에 20여명의 청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청년연대는 경기지역 2030 청년단체들의 연대체로 청년들의 정당한 권리실현 및 민주주의·평등·인권·평화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지난시기 탄핵촛불을 비롯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몰래산타 봉사, 통일열차 서포터즈, 광주역사기행, 대선대응 청년행동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통일열차 서포터즈'의 경우 평화마라톤 행사인 ‘PEACE-RUN’을 매회 300여명의 참가자로 개최하였다. 그외에도 현 코레일 사장이자 당시 한국철도기술원, 나희승 원장의 강연을 개최하는 등, 평화통일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강연을 맡은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민주주의 국가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지수가 높은 나라"라면서, “분단체제로 인한 극단적인 우경화로 정치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미래세대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누리 교수는 “통일의 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분단체제를 극복하는 것이 성숙한 민주주의가 되기위한 전제조건이자, 존엄한 나라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 얘기했다. 통일열차 서포터즈 김다은 단장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평화번영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있었는데, 지난 정부 5년동안 교류사업들이 좌절되면서 기대가 많이 적어진 상황'이라면서, “새 정부 정책에 많은 우려가 있지만, 청년들의 힘으로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가보고자 시작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향후 통일열차 서포터즈는 5월 14일 서대문형무소 다크투어를 시작으로, 6월 제주 4.3다크투어, 7월 대전골령골 다크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매년 3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는 평화마라톤 행사 PEACE-RUN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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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수원시민은 ‘디지털 배움터’를 찾아주세요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수원시민은 ‘디지털 배움터’를 찾아주세요 수원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기존 시민정보화교육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디지털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이뤄진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장안구청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해 공공 도서관·복지관·주민센터 등 33개소에 디지털 배움터를 열었다. 총 73개 강좌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무인민원발급기, 정부24, 전자상거래, 메타버스, AI(인공지능) 스피커 이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이해 수준에 맞춰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올해 12월 15일까지 운영하고,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디지털 전문강사 63명과 교육을 보조하는 ‘디지털 서포터즈’ 64명 등 127명이 교육을 담당한다. 디지털 역량교육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중급 ▲디지털 특별 교육 등 4개 과정이 있다. 수원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인 경기도노인회관 수원지부는 키오스크, 태블릿 PC, AI스파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5월부터 운영한다.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https://www.디지털배움터.kr) ‘배움터 찾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13일 수원시청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 배움터 현판식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 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강화-디지털 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경기도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디지털 기기를 더 능숙하게 다루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기도노인회관 수원지부는 수원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로서 키오스크, 태블릿 PC, AI스파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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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반기 연기됐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일정 확정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용인미르스타디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오는 8월 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을 9월 1~3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으나, 최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 완화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전면 허용 등 일상 회복으로 들어서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이번에 시가 경기도와 논의해 개최일을 최종결정했다. 또 시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함께 9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 조정에 따라 9월 23~24일로 변경됐다. 시는 무더위가 8월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혹서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31개 시·군 서포터즈를 조직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 아울러 현재 체육시설 개선 사업과 경기장 점검은 물론 대회 최초로 추진하는 개회식 TV 중계와 AI(인공지능)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취소돼 이번에 3년 만에 용인에서 열리게 됐다”면서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과 경기도민 모두가 기다려 온 경기도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8월 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9월 23~24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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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영화·드라마 글로벌 촬영지로 각광목포시, 영화 드라마 등 국내외 각종 미디어의 촬영지로 각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목포시가 영화, 드라마 등 국내외 각종 미디어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인 '애플TV+'가 방영하며 전 세계적인 호평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파친코'(PACHINCO)의 일부 분량이 목포에서 촬영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 드라마인데 뉴욕타임즈 올해의 책(2017)으로 선정된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 속 목포'는 흔하게 됐는데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영상 '별주부전', '풍년가'에 이어 '숨바꼭질' 등이 높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고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흥행하면서 이에 대한 시너지로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씨트랩'이 '목포근대역사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내 예능·교양 프로그램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영된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목포편이 시청률 14%를 기록한데 이어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도 목포에서 촬영하면서 맛, 명소를 비롯한 목포의 감성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미디어에 노출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이 침체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출연한 식당들은 개별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목포에서 촬영된 10여 편의 글로벌 OTT 영화, 드라마가 개봉·방영할 예정이어서 '미디어 속 목포'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촬영 섭외와 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네트워킹 활용, SNS 홍보, 시민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펼치면서 미디어가 목포를 찾는 횟수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목포의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관광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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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축제 <문화청춘> 개최2021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축제_문화청춘 사진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인시에서 주최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온라인 축제 <문화청춘>(이하 <문화청춘>)을 개최한다. <문화청춘>은 2021년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이 참여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를 온라인 축제 형식으로 풀어낸다.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생활문화동호회 8팀의 공연 실황과 용인 출신 뮤지컬 배우의 축하공연을 중계하며, 1년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만화작가이자 유튜버 주호민, 지역문화매개자 아트러너, 문화청춘서포터즈 등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작품과 영상 아카이브 전시 등을 같은 날부터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프로그램의 결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국비 지원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선정 된 만큼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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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서포터즈, 일월공원 서식 조류 모니터링수원수목원 서포터즈 단원들이 28일 오후 장안구 일월공원에서 조류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생태 전문가인 박종길 박사(한국야생조류협회 부회장)와 함께 수목원 조성 현장을 포함한 일월공원 전역을 탐사하며 조류를 관찰하는 ‘라인센서스법(line census)’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 단원들은 공원에 서식하는 법정보호종 ‘원앙(천연기념물 327호)’, ‘참매(천연기념물 323-1·멸종위기종 2급)’와 ‘뿔논병아리(논병아리과의 새)’ 등 다양한 조류의 종류·특성을 살펴보며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 조성 전후 생태환경 변화를 기록·관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조류 생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수원수목원 서포터즈가 참여한 이번 모니터링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보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 10만1500㎡ 규모로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원시는 수원수목원 조성에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수목원 서포터즈’를 구성, 홍보와 식물·정원 관리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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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기업 해외 판로 돕는 통·번역 서포터즈 모집시에서 지원한 전문 통역사를 통해 관내 한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는 5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외국어에 능통한 시민들을 서포터즈로 위촉해 인력 풀(pool)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해외유학생 또는 다문화 이주 시민 등 외국어에 능통한 용인시민이다. 언어의 종류는 상관없다.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관내 중소기업과 매칭돼 수출 실무 같은 통·번역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현장 통역은 기본적으로 2시간당 10만원, 화상 통역은 2시간당 6만원이다. 초과 시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1일 최대 8시간이 인정된다. 화상 통역의 경우 자택에서 구글 줌 또는 위챗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번역은 A4 용지 1장당 2만원을 지급하고 1회 최대 10장까지 인정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lemonade03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통·번역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기업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전화(031-324-3172)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언택트 수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또 8월20일까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 2022)에 용인시 공동관으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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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성황리 마무리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이 6월 25일~7월 2일 온라인으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각종 대외활동 정보를 비롯해 동아리, 취업 정보, 공연·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행사 과정을 대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조직위원회가 이끌어 나가며, 참가 단체와 공연팀까지 700여명의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했다. 주관은 주식회사 문화사거리,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맡았다.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차를 맞은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첫 비대면 행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콘셉트인 ‘U-Topia’는 박람회를 통해 청춘들이 각자 꿈꾸는 유토피아의 공간을 채우고,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십 개 부스가 줄을 이룬 행사장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방탈출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현했으며, 대학 생활 관련 50여 개의 참가 단체, 공연팀, 강연자들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빛냈다. 참가 단체는 ‘I-YOU-WE’의 3가지 존(Zone)을 저마다의 색깔로 채웠다. 동아리,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 기업, 서포터즈 및 홍보대사, 기자단 등 다양한 주체가 각자 성향을 살린 색다른 콘텐츠로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무대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채워졌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응원단의 희망찬 무대에 이어 커버 댄스, 팝핀,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무대를 완성했다. 코로나19로 변화한 대학생들의 상황을 담은 콘텐츠도 선보였다. 유튜버 ‘팔레타운’팀은 과거 대면 수업을 재현한 2021 버전 학교 콘텐츠를 진행했다. 대학생 유튜버 ‘J2N’, ‘미트’, ‘모르는지’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대학 문화를 향유하지 못한 신입생들을 위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강연에서는 패션 유튜버 ‘쩡대로운 패션생활’과 아나운서 지망생 유튜버 ‘지윤일기’가 청춘의 방향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온라인 개최라는 이례적인 상황을 고려해 강연·콘텐츠 모두 사전 모집된 관객들과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의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학생활박람회를 주최한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는 하반기에도 유니브엑스포 서울과 함께 새로운 오프라인 행사로 대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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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4일부터 100만인 도시 `용인`으로 찾아간다배달득급 용인 서비스 개시 현수막.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용인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달특급은 도내 총 16개 지자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배달특급이 진출하는 두 번째 100만 인구 도시인 ‘용인’은 풍부한 생활 시설과 편리한 교통, 학군 등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이번 배달특급 개시로 신규회원 확보는 물론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용인시는 35개 읍·면·동에 배달특급 대표 서포터즈를 선정, 전담운영팀(TFT)을 결성하기로 하는 등 배달특급 시장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회사와 힘을 모으게 된다. 배달특급은 용인시 소재 소비자를 위해 6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같은 기간 내 첫 주문 완료 시 7000원 등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한편,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10%를 추가 할인하는 특급세권 용인 쿠폰을 중복 지급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00만 인구 도시 용인은 배달특급에게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용인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밀착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이달 말 광명, 안산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올해 총 28개 지자체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