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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정책 포럼’ 개최지난 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첨단모빌리티 정책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 첨단모빌리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정책포럼은 정부가 제정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모빌리티혁신법)’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민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대한교통학회 대외협력부회장), 김현명·박호철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 임필섭 도로교통공단 차장, 유미희 SK텔레콤 교통솔루션사업팀장, 황준문 신명이엔씨(주) 센터장, 이인규 용인시정연구원 공간환경연구위원, 지역 내 모빌리티 관련학과 대학생 등 130 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앞으로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모빌리티 혁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시도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리 정책준비를 하기 위해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는데,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반도체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가 반도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관련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지혜를 얻어 더 좋은 구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럼에선 김현명 교수와 박호철 교수가 각각 ‘첨단 모빌리티의 이해’, ‘모빌리티혁신법 제정에 따른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황준문 신명이엔씨(주) 센터장이 ‘용인시 첨단모빌리티 발전 계획’에 대한 발제를 맡아 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동민 교수의 진행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여,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모빌리티가 단순히 이동 수단만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소비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시 역시 선제적으로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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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행정안전부장관·경기도지사 표창 동시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이 지난 2022년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동시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매년 전국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지자체 정책 준수 우수기관이 받는 상이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예술인 창작 및 활동 증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한 점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구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화재단 최초의 ESG경영 도입 및 체계적인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경영시스템(ISO30301) 인증 획득 등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2022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기관(나등급/A등급)으로 뽑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0년(2019년 실적)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여 명실상부한 도내 우수 공공기관임을 증명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애쓴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문화기회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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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실에서 펼쳐지는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 솔터초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난 13일부터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솔터초에서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4학년 국어 교과 '마음을 전하는 글 쓰는 방법 이해하기'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서는 ▲AI 학습분석 ▲학습 참여도 분석 ▲학생 맞춤형 피드백 ▲수준별 학습 콘텐츠 제공 ▲교사와 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25일 김포 솔터초등학교(학교장 조상국)를 방문해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진단, 맞춤형 수업 설계, 교수학습을 지원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며 "선도학교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개발과 확산의 디딤돌이 되어 교사들과 좋은 사례를 공유하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162개교에서 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대상 하이러닝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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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 이어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0일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BG는 2016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러브하우스’ 사업은 2023년 ㈜두산전자BG의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로,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지원되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이번이 3회차이다. 이날 진행된 ‘러브하우스’ 사업은 장애인 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으로, ㈜두산전자BG에서는 이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두산전자BG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전에 조사된 2가정의 필요를 중심으로 블라인드 및 방충문 교체 및 설치, 욕실 및 주방 보수, 곰팡이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박○○(40대)씨의 보호자는 “평소 아들도 건강이 좋지 않고, 본인도 무릎 건강이 좋지 않아 고장난 물건들을 고치지 못하고, 큰 물건들을 청소하지 못해서 마음이 답답했었다”며 “파란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고장난 화장실도 고쳐주고, 평소 청소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마음이 후련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산전자BG는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 이웃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웃을 꾸준히 섬기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두산전자BG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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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용인특례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제 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제9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산업박람회는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최첨단 재난안전기술 및 공공서비스 등을 주제로 하는 행사다. 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안전정책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민선 8기 들어 이상일 시장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난안전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VR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용인특례시는 생애주기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이태원참사 이후 주목받기 시작한 심폐소생술과 다중인파밀집사고 대피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VR기기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다른 기관보다 한발 앞선 용인특례시의 선도적인 안전교육정책을 선보였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30여 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안전체험프로그램에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지원해 화재발생 시 체험객들이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화재에 대한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안전도시로서 용인특례시의 재난안전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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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공공예술 프로젝트 “빛으로 흐르는 변화의 물결(Light Wave)” 선보여(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3일(토) 오후 7시에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초대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빛으로 흐르는 변화의 물결(Light Wave)”와 미디어아트 작품 <Lake Phenomenon〉을 선보인다. 이번 〈Lake Phenomenon〉은 광교호수공원 바닥분수공간인 ‘신비한물너미’ 장소를 하나의 대형 설치미술로 변화시켰다. 이 작품은 사운드 반응형 조명과 안개를 이용한 레이저 아트 연출이 결합됐으며, 작품 자체가 하나의 무대로 경기도 예술인의 오픈 스테이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Lake Phenomenon〉 작품은 ‘IVAAIU CITY’ 뉴미디어 작가팀이 제작해 공간과 미디어, 소리, 빛이 하나의 공공예술 작품으로 연결돼 이를 통해 생성되는 새로운 자연현상을 관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상됐다. ‘신비한물너미’ 공간 원형의 방벽을 따라서 설치된 15개의 핀(FIN) 구조체 안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라이팅과 수증기 분사 시스템이 내장돼 호수 물속의 몽환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나 주변 소리에 반응해 빛의 형태가 변화하는 사운드 반응형 조명은 평상시 자연의 소리를 이미지로 변화하는 역할을 하며, 경기도 예술인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에서 나오는 음악에 반응하는 조명은 멀티미디어, 수증기와 음악이 하나로 만들어지는 예술품으로 보이게 만든다. 작품 중앙 무대 주변에 설치된 사운드+라이팅 구조는 무대 주변을 관객들이 이동할 때 계속해서 변화하는 빛과 소리의 공명을 경험하게 된다. 빛과 음악과 물안개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자연현상으로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광교 호수공간 안에 발현된다. 주변의 능선을 따라 형성된 보행로부터 변화하는 높이의 시점들과 산등성이에 위치한 전망대에서의 시점에서 연속적이면서도 새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조형적 어휘를 구성했다. 전망대의 꼭대기에서부터 작품의 바로 앞에서까지 다른 모습들로 관측되는 이 조형 작업은 호수를 지나는 많은 보행자들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영감이 돼주는 현상으로 존재한다. 개막공연으로 준비한 ‘이디오테잎(IDIOTAPE)’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 밴드그룹으로 전자음악과 락밴드음악을 결합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아트 작품 중앙에 설치된 무대공간은 개막공연 이후 버스킹 공연장으로 활용되며, 전시기간동안 경기도 예술인을 위한 무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개막공연에는 경기도 캐릭터인 ‘봉공이’가 3D 홀로그램으로 경기도를 안내하며,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의 한 부분을 장식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위해 봉공이의 변신은 경기지역 다양성을 위해 변화하는 경기도를 상징하고 있다. 경기도 담당자는 “다양한 예술이 변화하고 결합해 새로운 예술로 재탄생되는 현재의 예술이 지금 경기도가 만들어가는 방향과 같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담당자는 “현재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이 한 공간에 어우러지는 프로젝트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경기문화재단 공공예술은 예술작품을 바라만 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함께 체험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은 “빛으로 흐르는 변화의 물결”을 9월 23일~10월 31일까지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신비한물너미’ 공간에서 진행한다. 9월 23일 오후 7~8시까지 미디어아트쇼와 개막공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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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재인증 획득▲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석한 용인문화재단 두은석 경영본부장이 인증서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인증받았다. 재단은 지난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우수 44개 기관(신규인증기관 15개, 재인증기관 29개)이 인증서를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항목인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부문의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우수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용인문화재단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아 교육부‧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마크를 2026년 9월까지 3년간 활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 홍보 등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인적자원개발 기본법에 근거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개발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적개발 우수기관으로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겠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취해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과 동시에 직원들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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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 용인시민의 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23·24일 열린다2023 용인시민 페스타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대축제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놀아용!조아용!’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반도체 융합 도시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터벌’, ‘식품산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110만 용인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 행사에는 용인특례시 대표 관광지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품격을 한 층 끌어 올린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시민헌장을 낭송하고 용인특례시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전남 함평군, 경남 사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관계자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오은영 마술쇼와 배리어프리 공연, 군악대와 치어리더, 태권도,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공연, 풍물놀이와 사자춤, 한국민속촌의 전통 가무악을 즐길 수 있는 풍물 한가락,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의 협연이 준비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에버랜드의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과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걸그룹 ‘DMZ’, 성악가 이태원과 박지현, 미디어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아임버스커의 공연도 수시로 열린다. 이와 함께 유명 록밴드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와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박현호의 축하공연이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 둘째 날인 24일도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축제는 계속된다. 용인예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용인시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용인시민가요제’ 본선 무대를 진행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커피박 열쇠고리, 양말목 공예 체험 아트러너 부스와 VR(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한 재난 상황 체험 안전교육 부스, 고려백자 도자기 축제,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아이돌 메이크업과 용인시민 백일장 부스도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올해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과거와 달리 ‘사이버과학축제’와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진행해 시의 대규모 축제 기획력을 과시한다. 연계한 행사로 진행되는 ‘제23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23일 10시부터 오후 4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 동안 열린다. 행사에서 시민들은 육상과 해상, 공중의 미래모빌리티 기술과 반도체 모양 시계만들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로봇, 3D프린팅과 관련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3일과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형로봇 타이탄 공연’, ‘사이언스매직쇼’가 열리고, 24일 오후 2시에는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 챔피언 이승훈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반도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23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프로그램 내용은 누리집(https://www.2023cyberscienc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청년페스티벌’에서는 청년마음자판기, 조아용in스토어, 청년 플리마켓, 청년 기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OX퀴즈, 팀대항 게임을 진행한다. ‘용인식품산업박람회’에서는 14개의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 전시·판매, 푸드트럭, 식품안전관리 홍보를 위한 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과학축제’,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올해 ‘용인시민의 날’ 행사는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품격 높은 공연까지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했다”며 “눈부시게 성장한 도시의 발전상을 알리고 110만 용인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6년 9월 30일 제정됐다. 국가적 재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기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 기간을 고려해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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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제네시스,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 69만177대, 해외 31만86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0만8804대를 판매했다고 17일(일) 밝혔다.2015년 11월 국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로 탄생한 지 7년 10개월, 누적 판매 50만 대를 넘어선 지 2년 3개월 만에 일군 성과다.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제네시스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향한 도약을 이어간다.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위해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하고 전기차 생산지 다변화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향후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네시스 스튜디오 등 브랜드 경험 공간을 꾸준히 확대 구축해 더 많은 고객에게 제네시스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제네시스 사업 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고객을 위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그 여정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다”며 “세상에 없던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우수한 상품성의 신차 선보이며 판매 급성장… G80, GV80, GV70 등 ‘효자’제네시스는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판매를 늘려왔다.2015년 11월 G90(당시 국내 차명 EQ900)을 출시하며 그 해 384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G70·G80·GV70·GV80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2020년에는 13만2450대를 판매, 처음으로 글로벌 연간 판매 10만 대를 넘어섰다.이어 2021년 20만1415대, 2022년 21만5128대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에도 8월까지 15만4035대를 판매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제네시스 차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2016년 출시된 G80으로, G80 전동화 모델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만738대가 팔렸다.브랜드 첫 SUV인 GV80과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GV70도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17만3882대, 16만965대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경쟁력 있는 라인업,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제네시스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 라인업과 전용 브랜드 경험 공간 구축, 세심한 고객 케어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다.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대담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모델들을 꾸준히 선보였다.2015년 브랜드 첫 차로 G90을 출시한 이후 세단, SUV,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을 출시했으며, 그 결과 2020년 4개 차종에 불과했던 라인업은 현재 세단 5종, SUV 2종, 전기차 3종 등 총 10개로 늘어났다.이 같은 독창적인 라인업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는 미국, 유럽, 중국, 중동, 호주 등 17개 시장에 진출했다.제네시스는 럭셔리한 경험과 서비스로 ‘제네시스만의 차이’를 전달하기 위해, 전 세계 50개 곳에 제네시스 스튜디오, 제네시스 라운지, 제네시스 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경험 공간을 구축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네시스 차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차량에 대한 큐레이션을 통해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을 오픈했으며, 미국, 유럽, 중국, 호주 등 해외 주요 지역에서도 제네시스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고 있다.제네시스는 2021년 11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글로벌 첫 브랜드 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전시 차량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한국 고유의 미와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올해 1월에는 서울 신라호텔에 G90 롱휠베이스 모델 고객 전용 공간인 제네시스 라운지를 열었다. 제네시스 라운지는 바, 다이닝 룸, 사운드 룸 등 다양한 미식과 음악을 가장 개인적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제네시스는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이끌며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제네시스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제네시스는 2017년~2020년 4년 연속 1위, 2021년 2위에 이어 다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제이디파워(J.D. Power)의 ‘2023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TXI)’에서 경쟁 럭셔리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한편 제네시스는 골프에 대한 대담한 헌신(Audacious Commitment)을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선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2016년 한국 남자 골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골프 마케팅에 나선 제네시스는 KPGA 투어 최초로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했으며, 7년째 타이틀 스폰서로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해외의 경우 타이틀 스폰서로 2017년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개최하며 후원을 시작했다. ‘제네시스 오픈’은 2020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로 승격되며 PGA가 지정하는 특급 대회 17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이 밖에도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 컵’,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도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전동화, 완성도 높은 라인업 구축, 브랜드 경험 공간 확대 통해 지속 성장 추진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대 돌파라는 성과를 넘어,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제네시스는 2021년 9월 발표한 전동화 브랜드 비전에 발맞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제네시스는 2025년 이후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생산지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전동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 중인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비롯해, 2025년 완공 예정인 HMGMA 신공장에서도 신규 플랫폼이 적용된 전용 전기차를 생산해 전기차 격전지인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요에 따라 현지 정부 정책, 부품 인프라 현황, 글로벌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적의 전기차 생산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전동화 라인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원자재, 부품은 물론 생산 공정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가치 사슬에 혁신을 도모함으로써 탄소 중립 달성 목표도 구체화한다.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신차도 꾸준히 선보인다. 올해 GV80 상품성 개선모델 및 GV80 쿠페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의 신차도 추가해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제네시스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전 세계 곳곳에 확대 구축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손님’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판매 시장 및 라인업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골프 플랫폼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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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범운영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하이러닝(https://hi.goe.go.kr)’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 교수․학습 설계 자동화, 스마트단말기 기반의 미래형 교실 환경을 지원한다. ‘하이러닝’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도민 대상 플랫폼 명칭 공모에서 학생이 제안한 것으로 ▲참여학습(Hi Learning) ▲성장학습(High Learning) ▲융합학습(Hybrid Learning)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책임감을 나누는 참여학습,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목표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경험과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하이러닝’은 학력 향상과 개별 데이터 기반 학부모 소통을 통해 공교육 신뢰를 높이고 학생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다. 또 학생의 학습 진단, 수준 확인을 통해 주도적 수업 참여를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AI 추천 콘텐츠를 활용해 심화․보충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교사는 ▲학습 과정·결과의 신속·정확한 분석 ▲진단 결과, 추천 콘텐츠 참고 맞춤형 수업 설계와 교수·학습 ▲AI 분석 학습 결과 참고 학생 피드백 제공 ▲학부모 학습현황 공유 ▲학습 촉진 개별 상담과 관계 형성에 집중한다. 특히 교사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플랫폼을 통해 다른 교사들과 공유하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13일부터 도내 162개교에서 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의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교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연계 시범 운영교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안내서 개발․보급 ▲현장자문단 시스템 테스트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교원 역량 강화와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식샘터 특별강좌 상시 운영 ▲효과성 검증과 고도화 방안 수립 ▲희망 교원 대상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미래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생이 디지털 시민성과 윤리 의식을 갖고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며 교사는 미래형 수업환경에서 학생과 더 가까워지고 배움이 더 풍성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