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브리핑 하는 이철조 단장세월호가 침몰 1080일 만에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도착한 31일 오후 목포신항만 내 기자실에서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superdoo82@yna.co.kr"미수습자 있을 만한 곳부터 최우선 진입로 확보" 31일 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가 4월 6일에는 육상으로 옮겨진다.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오후 공식 브리핑에서 "세월호 선내 유류혼합물 제거와 배수 등 준비작업을 거쳐 4월 6일께 세월호를 육상거치할 것"이라며 "거치작업이 끝나면 방역과 선체 안전도 조사 ...
'잊지 않았습니다'(목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가 31일 침몰 1080일 만에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7.3.31 superdoo82@yna.co.kr세월호 현재 무게 1만3천600t 추정…바닷물·기름 빼야펄 제거작업에 최대 80명 동원, 유족대표 3명도 참관 가능세월호를 육상에 올리려면 무게를 더 줄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왼쪽 면에 배수구를 뚫는 작업이 재개된다.1일 오전 해양수산부 선체인양추진단과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 선체정리업체인 ...
인양 현장 500m 접근 '정부 우선 보상' 촉구…해경 경비정 30척 경계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기름 유출 피해를 본 동거차도 주민들이 정부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해상 시위에 나섰다. 해상 시위에 나선 동거차도 어민[독자 제공=연합뉴스]동거차도 어민 70여명은 30일 오전 8시께 어선 17척에 나눠타고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있는 세월호를 향해 출항했다.어민들은 기름 유출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펼침막을 각 어선에 매달고 오전 한때 세월호 인양 현장 500여m까지 접근했다. 어민들은 '정부의 우선 보상'을 촉구...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 오열하는 가족들(진도=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 미수습자 가족 임시 거처에서 허다윤양의 어머니 박은미(왼쪽)씨와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가 오열하고 있다. yangdoo@yna.co.kr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작업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고 28일 오후 3시25분께 밝혔다.유해발견 현장에는 해수부는 물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 경찰 등 각계 인원들이 급파돼 신원확인 작업을 ...
미수습자 가족들 "산화한듯 붉은빛, 현장안전 확보·실종자 수습 서둘러야""은화가 오기만 한다면 '엄마한테 업혀'라고 하고 집에 갈 때까지 한 번도 안 내리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3년 만에 수면 위로 올라온 세월호의 모습을 하루하루 위태롭게 바라보는 미수습자 가족들.미수습자 가족 5명은 27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호에 실린 세월호 선체를 확인하고자 또다시 배를 타고 인양 현장으로 떠났다. '높은 파도' 걱정하는 미수습자 가족들'높은 파도' 걱정하는 미수습자 가족들 (진도=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완전히 수면 위로 올라온 세월호(진도=연합뉴스) 세월호가 2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 부근에 정박 중인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얹혀 수면 위로 떠올라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7.3.26 [해수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진도=연합뉴스) 윤종석 손상원 기자 = 3년간 온 국민의 마음에 가라앉았던 세월호가 반잠수선에 얹혀 수면 위로 완전히 떠올랐다.세월호 선체는 지난 25일 오후 9시 15분께 좌현 방향 직각으로 드러누운 채 선체 전부를 드러냈다.완전 부양한 세월호(진도=연합뉴스) 김...
이것이 세월호 선체25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사고 해역 부근에서 2척의 잭킹바지선이 완전 분리돼 세월호 선체가 거의 드러나 있다. 2017.3.25 seephoto@yna.co.kr(진도=연합뉴스) 윤종석 손상원 기자 = 세월호가 해수면 위로 완전히 부양해 목포 신항 행을 앞두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완전 부양한 세월호의 선체에 남아 있던 해수를 배출하면서 같이 섞여 나오는 잔존유를 걷어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 작업에 3~5일 소요되는 만큼 세월호는 이르면 28일 목포 앞바다에 닿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드디어 13m에 도달한 세월호24일 오전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 막바지 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인양 작업에 걸림돌이 됐던 좌측 선미 램프를 완전히 제거하고 수면위 목표치 13m에 도달하면서 앞으로 36시간가량이 인양과정에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cityboy@yna.co.kr세월호가 바지선에 선체를 묶는 고박 작업을 바친 뒤 24일 오후 2시∼2시 30분 3㎞ 떨어진 해역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 쪽으로 이동을 시작한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낮 기자간담회에서 "세월호 선체가 반잠수 ...
세월호 '잠시 멈춤'(진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세월호가 인양되다 잭킹바지선에서 돌출해 있는 도르래 장치가 선체와 강한 접촉이 일어나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cityboy@yna.co.kr세월호가 본격적인 인양작업에 돌입한 지 약 17시간 만에 수면 위 6m까지 떠올랐다.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6m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해수부가 목표로 잡은 부상 높이는 수면 위 13m로, 절반 가까이 공정을 진행한 셈이다. 해수부는 "현재...
지난 22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진상조사委 구성에도 '사후약방문' 논란…투표무효 주장까지 '뒤숭숭''비상사태' 각 캠프, 유출책임 공방…"조사결과 후 2차 파문" 진통예고세월호 인양일 겹쳐…"판 깨거나 보이콧할 사안 아니다" 자제론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현장투표 자료 유출 파문'으로 초반부터 덜컥거리고 있다.당 선관위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형사고발 가능성도 언급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캠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