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달 발굴조사 착수 용역 발주…내년 탐방객센터 건립·지질관광해설사 양성 충북 단양군이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단양 지역 지층 구조 단양군은 지질공원 인증 기반 구축과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해 최근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연구용역을 맡아 내년 8월까지 지질공원 운영 여건, 지질유산 현황, 보전 및 활용, 지질공원 인증 및 운영, 세부 전략에 관한 분석과 조사를 수행한다.연구용역은 지질공원 후보지로서 단양군의 지질학적 특성과...
포도밟기·와인족욕 인기, 농산물 판매장도 북적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서 25일 개막된 포도축제가 성황이다. 포도 밟는 어린이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 가족 힐링은 영동포도로…'라는 주제로 포도·와인 관련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소백산맥 기슭서 생산된 달고 싱싱한 포도가 1상자(5㎏)에 1만원씩 판매되고 있다.가로·세로 15m의 대형 튜브 안에 포도를 수북이 쌓아놓고 수십명의 관광객이 한꺼번에 발로 밟아 즙을 내는 포도밟기 행사를 비롯해 포도낚시, 포도다트, 와인시음·족욕 등이 관광객의 ...
(단양=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단양 소백산 자락길이 '9월의 걷기 좋은 길'에 뽑혔다.단양 소백산 자락길[연합뉴스 자료사진] 25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소백산 자락길 제5코스(황금구만냥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9월의 걷기 좋은 길 10선'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소백산 자락길 제5코스는 단양읍 기촌리에서 시작해 구만동과 보발재를 거쳐 고드너미재에 이르는 길이다.이 길은 소백산의 장엄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데다 곳곳에 옛 선현의 체취가 배어 있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는 트레킹족이 ...
유명산·바다, 축제장, 유원지서 한주간 쌓인 스트레스 해소주요 도로에 몰려든 차량…느릿느릿 '거북이 운행' (전국종합=연합뉴스) 계절의 여왕 5월이 성큼 다가온 30일,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맑은 날씨에 전국의 유명산과 바다, 유원지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형형색색 봄꽃을 주제로 한 꽃 축제에서는 행복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연인들로, 제철 별미를 맛볼 수 있는 행사장에는 음식을 나눠먹는 가족들로 하루종일 붐볐다.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는 몰려든 차량에 오후 들어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는 곳이 생겨나기도 했다.◇ 봄...
마지막 잔불 정리(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일 오전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소백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투입된 산림청 소속 헬기가 화재현장에 물을 떨어뜨리고 있다. 2016.4.2 vodcast@yna.co.kr어두워 헬기 못 뜨고 소방차도 무용지물…화마 국립공원 향해 덮쳐 '국립공원 사수대' 50명 등짐펌프·갈퀴로 저지…험한 산세 탓 부상자 속출 (단양=연합뉴스) 공병설 김형우 기자 = "소백산 국립공원을 지켜라"1일 저녁 충북 단양군 소백산 자락에서 발생한...
"무리한 산행 따른 사고 조심…적정코스·보온장비·기상정보 확인"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전국 국립공원의 산과 바다에서 가는 해를 아쉬움 속에 보내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면 어떨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원숭이해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가족이 함께 소망을 빌 수 있는 '안전한 국립공원 해돋이·해넘이 명소 10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돋이 명소는 ▲ 지리산 노고단 ▲ 한려해상 초양도 ▲ 경주 토함산 정상 ▲ 가야산 심원사 일원 ▲ 설악산 울산바위 ▲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 소백산 제...
명동 성당 가득 채운 신도들(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성탄절인 25일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예수성탄대축일 미사를 드리려는 신도들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줄을 서 있다. 2015.12.25 mon@yna.co.kr전국 성당·교회서 성탄 미사·예배 잇따라 열려 (전국종합=연합뉴스) 성탄절이자 사흘 연휴 첫날인 25일 전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전날까지 이어졌던 스모그가 없어지며 쾌청한 날씨를 보였다.시내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성탄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전국의 유명 스키장과...
경남 통영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연합뉴스 자료사진)지자체들, 관광객 유치와 경제적 효과 기대하며 사업유치에 뛰어들어전문가들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추진해야" ※편집자 주 = 케이블카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자 사업'으로 인식되면서 전국에 케이블카 설치 붐이 일고 있다. 이용객 1천만명 시대를 눈앞에 둔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의 성공과 설악산 오색지구 케이블카 사업 승인을 계기로 많은 지자체가 적극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케이블카 설치로 인한 자연훼손 논란과 예산 낭비 및 ...
한라산의 가을 풍경(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2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를 찾은 탐방객들이 울긋불근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15.10.22 jihopark@yna.co.kr'단풍놀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 정체(전국종합)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인 24일 오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려 며칠째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옅어지며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였다. 전국 유명산에는 단풍객 발길이 이어졌다.◇ 수도권·전북 적은 비에 미세먼지 농도 내려가 수도권기상...
단풍 가득한 한계령(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지난달 시작된 설악산 단풍이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한글날 휴일인 9일 강원도 인제군와 양양군을 잇는 한계령이 단풍 정절을 맞고 있다. 2015.10.9 momo@yna.co.kr방방곡곡서 축제·한글날 행사 물결…행락지 혼잡 (전국종합=연합뉴스) 한글날인 9일 연휴 첫날에 전국 유명 산이 '만산홍엽'을 이루면서 단풍객이 몰려 오색향연을 즐겼다.설악산을 비롯 유명 산과 축제장에 완연한 가을 정취에 취해보려는 행락객이 몰려들어 곳곳에서 큰 혼잡이 빚어졌다. 설악산은 7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