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 증후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심재봉 인천시 보건정책과장,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 공신연평도 포격 땐 옹진군 보건소장으로 의료 지원(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5년 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때 전쟁터나 다름없던 현장으로 누구보다 먼저 달려간 이가 있다.당시 옹진군 보건소장이던 심재봉(58) 인천시 보건정책과장은 연평도의 유일한 의료기관인 연평보건지소가 포격에 반파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공중보건의 4명과 함께 병원선을 타고 연평도로 향했다.주민 1천400명에 대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체할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
세입경정 2천억 삭감 확정…세출은 638억 순삭감메르스 지원 2천708억 늘리고, SOC 예산은 2천500억 줄여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김동현 기자 = 올해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11조5천362억원으로 확정됐다.정부가 지난 6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11조8천억원)보다 2천638억원 줄어든 것이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정치 본문배너정부안 가운데 세입경정 5조6천억원은 2천억원 삭감됐다. 세출증액 6조2천억원은 4천750억...
메르스후 안전성 홍보 차원…외국인 전용 3천석 설치(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안전한 한국으로 관광 오세요."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위축된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내달 4일 서울광장에서 한류 페스티벌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주최 측은 주요 연예기획사와 협의를 통해 인기 한류스타들을 대거 참여시킬 예정이다. 정부는 외국인들의 참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외국인 전용석을 3천석 마련했으며, 좌석 없이 앉아서 관람하는 피크닉존을 포함하면 총 5천명 가량 외국인 수용이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한 발열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자가 격리자도 3명으로 줄어(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7일째 발생하지 않았다.현재 치료 중인 환자 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전자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사실상 메르스 환자가 1명만 남게 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환자수 186명, 총 사망자수 36명을 각각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7일째, 사...
1998년 '불효자는 웁니다'로 연극 무대 선 뒤 17년 만에 같은 공연"악극이라고 옛날 연극이 아냐…우리 아들 딸도 이거 보고 울어(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제대로 한번 보여주고픈 마음에 출연했습니다." 다음달 15일 개막하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 주인공 '진호'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이덕화(63)에게 이번 연극은 특별하다. 1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오는 것인데다 마지막으로 그가 연극을 한 것도 이 작품이라는 점에서다. 그는 1998년 이 작품의 초연 무대에서도 자신의 출세를 위해 평생 아들만을 바...
크루즈를 타고 제주항에 도착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를 돌아보기 위해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역대 최대 인센티브 관광…내년 5월 3차례 나눠 방한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내년 5월 항공편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다.한국관광공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 영향에도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南京中脈科技發展有限公司) 인센티브 여행단체 1만5천명 유치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인센티브 관광은 회사나 단체가 업무실적이 뛰어나거나 우수한 사원을 선발, 단체로 외국에 여행...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국내 최대 기업집단 삼성그룹 내부가 잇따라 날아든 희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개선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일단락,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공격으로 인한 제일모직[028260]-삼성물산[000830] 합병 무산 위기마저 넘기면서 한시름 던 모습이다.20일 삼성 안팎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삼성물산 주주총회는 삼성이 최근 수년간 부딪힌 가장 큰 위기 국면 중 하나였다는게 중론이다. ...
사망자 9일째 안나와…치료중 환자 14명(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5일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역시 발생하지 않았으며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도 조만간 한자릿수로 내려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일 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는 36명을 각각 유지했다고 밝혔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하면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5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9일째 나오지 않았다. ...
일부 숙박시설 예약 마감, 예약률 예년 수준 점차 회복 "경제를 살립시다"…정부·재계 '국내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전국종합=연합뉴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설악권 등 일부 지역 숙박시설 예약이 마무리되는 등 주요 피서지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진정세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피서지 시설 예약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또 메르스로 침체했던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정부와 정치권, 경제계의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운동과 지자체들의 활발한 관광객·피서객 유치활동도 영향을 주는 것으...
도소매·음식숙박업 직격탄…일시휴직자 6월 기준 사상 최대 청년실업률 10.2%…6월 기준 16년 만에 최고치 (세종=연합뉴스) 이광빈 김동호 박초롱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6월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2만9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자 수는 2천620만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천명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제조업 분야에서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농림어업과 금융·보험업에서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 특히 메르스로 직격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