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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작곡가 시리즈2‘번스타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용인시립합창단은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2 ‘번스타인’> 제9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선 위대한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을 선정하였다. 미국 클래식 콘텐츠를 탄생시킨 최연소 뉴욕 필하모닉의 지휘자이자 현대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천재 음악가 번스타인은 클래식 작품뿐만 아니라 오페레타, 뮤지컬,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2 ‘번스타인’> 공연에서는 번스타인의 무반주 합창부터 오페레타,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무대를 국내 최정상 카운트테너 정민호와 한윤미 밴드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용인시립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용인시립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2 ’번스타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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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 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 개막작품사진 VISIONS IN MOTION.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의 핵심 메시지는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이다. ‘더 큰 평화’는 전쟁으로부터의 평화를 넘어 남북 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세대 간 갈등, 기후변화, 환경 위협, 감염병 문제, 인구 위기 등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의 안전과 평화를 의미한다. DMZ 콘서트 먼저,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총 5회의 〈DMZ 콘서트〉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런던 로열 필하모닉 종신 수석 부지휘자인 그레고리 노박과 우크라이나 출신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 경기필하모닉, 도내 시립 합창단 등이 참여해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9월 25일과 30일, 10월 1일과 2일 개최되는 ‘피크닉 콘서트’에는 곽푸른하늘, 이랑, 데이브레이크, 10CM, 선우정아 등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평화를 노래한다. 모두 무료 공연이다. 2. DMZ 아트프로젝트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건축 등 총 16개 팀 32명의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DMZ 아트프로젝트(DMZ Art Project)〉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파주 임진각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평화공존지대’로, DMZ의 과거·현재·미래를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낄 수 있도록 평화누리 일대를 관객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패트릭 션(Patrick Shearn) 작가의 관객 참여형 작품 ‘VISIONS IN MOTION’을 만나 볼 수 있다. ‘VISIONS IN MOTION’은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에 설치되었던 대규모 공공예술작품으로, 관람객이 평화 메시지와 소망을 리본에 직접 적어 ‘VISIONS IN MOTION’에 매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회 입장료는 없다. 3. DMZ 평화캠핑, 평화마켓 등 부대행사 이외에도 《DMZ 평화예술제》 기간 동안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DMZ 마을투어’와 ‘영화·토크콘서트’, ‘이북 음식 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DMZ 평화캠핑〉이 진행된다. 또한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력하여 〈평화마켓〉도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24일 평화누리 아트무대에서 경기 북부 11개 지역 도민 200명이 함께하는 〈Let’s DMZ 경기도민 포럼〉도 개최된다. 도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DMZ, 경기도의 평화 비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6~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DMZ 학술포럼〉이 ‘DMZ에서 시작하는 그린데탕트’를 주제로 ‘2022 렛츠 디엠지’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DMZ와 미래 가치를 도민여러분들께서 일상에서 즐기며 체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DMZ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역 연계 행사 〈찾아가는 DMZ〉가 지난 7월부터 도내 여러 시군에서 진행 중이다. DMZ 디지털·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림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10월 15일 성남을 마지막으로 시군 곳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평화를 위한 희망찬 질주 《DMZ RUN》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 《DMZ RUN》은 DMZ 평화 마라톤(10월 2일)’, ‘DMZ 평화 자전거(10월 15일)’, ‘DMZ 평화 걷기(10월 29일)’로 구성된다. 스포츠 행사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렛츠 디엠지 누리집(letsdmz.or.kr) 및 디엠지 런(dmzrun.or.kr)에서 신청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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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최백호-송가인, 김호중과 역대급 듀엣 무대에 ‘한가위 레전드’‘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9월 9일(금) 밤 8시 10분 방송. 사진제공 : s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금) 밤 8시 10분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 가수 최백호와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해 가수 김호중과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성공적인 본 공연을 선보였다. 총 3개 파트로 구성된 이날 공연은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무대들로 다채롭게 꾸며졌고, 3,000여석의 객석은 보랏빛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김호중의 롤모델’로 꼽히는 최백호가 등장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를 선보인 최백호는 “목소리만 듣고 좋은 가수가 나왔다는 생각을 했다”며 애정을 보였고 김호중은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다짐을 선생님 덕분에 했다”고 존경을 표했다. 두 가수는 ‘노래 해요’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고, 관객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앞서 송가인도 김호중과 사상 첫 듀엣 무대로 호흡했다.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송가인은 ‘비 내리는 금강산’ 무대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줬고 김호중은 “국악과 성악이 함께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송가인에게 연락했는데 10초 만에 OK 답장이 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호중은 송가인과 함께 ‘한 오백 년’을 함께 부르며 역대급 크로스오버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최백호,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게스트 듀엣 무대 외에도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무대들과 관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명절에 어울리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들을 선보인다. 오직 SBS에서 방송되는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 금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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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라는데 나만 몰랐나봐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 세계초연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 최초공개한국전문예술인협회 차유진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예술 활동을 모색하는 한국전문예술인협회(이하 한전협)는 2022년 09월 01일 은평문화재단 공연장 에서 해설이 있는 비대면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인 18세로 우승한 임윤찬과 같은 예술요원 군복무자로서 과천시립교향악단,청주시립교향악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한국 최초의 최연소 교향악단 상임수석(호른)을 지냈으며, 연예인 유재석과 가수 싸이가 받은 미국 예술인 비자(O1-visa)를 받고 미국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공지능 융합 작곡가, 현대음악 지휘자로 알려진 권석준 교수의 인공지능 융합 창작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이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초연 된다. 본 음악회는 한전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 한국 역사를 만나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연, 그리운 금강산, 바람의 노래 등 주옥 같은 가곡들을 바이올리니스트 차유진이 지역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깊은 울림을 들려주며 West Virginia University의 Chloe Sodonis와 권석준 교수가 공동 작업한 호른 독주곡 OCEAN from A to Z 가 연주된다. 이번에 연주와 해설을 맡은 차유진 대표(한전협)는 “무더위와 엄청난 폭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잠시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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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이트 콘서트’ 한국 상륙캔들라이트 콘서트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Concert, 촛불 콘서트)가 9월 한국에 상륙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90개 이상의 도시에서 3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중적 클래식 체험 공연이다. 세계적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9월 14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가든에서 국내 첫 공연을 시작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베토벤, 모차르트, 비발디 등 가장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도시 속 다양한 랜드마크를 아우르는 공연 장소, 수백 개의 촛불로 꾸며진 무대 연출, 발레 협연 등 복합적 즐거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초심자가 편안한, 지루하지 않은 클래식 공연을 전파하기 위해, 재즈, 영화음악, 팝 등 연주 장르의 다양성도 확보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90개 이상 도시에서 300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다. 특히 관객 중 40세 미만 고객이 70% 이상에 달하는 등 클래식 공연 입문자 확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국내에서도 해외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해외 관광 시 꼭 체험해야 하는 공연으로 명성이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9월 14일 ‘캔들라이트 : 야외에서 만나는 베토벤 최고의 작품’을 시작으로 서울 세빛섬, 정동1928 아트센터 등 도시의 다양한 랜드마크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다른 글로벌 도시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도 교회, 도서관, 저택, 문화유산 등 여러 랜드마크를 공연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한국의 재능 있는 지역 음악인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연을 펼칠 계획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서울 티켓은, 피버 앱 및 피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주최사 피버의 공동 창립자 프란시스코 하인(Francisco Hein)은 “피버와 피버 오리지널의 목표는 문화 활동의 대중화, 도시 속 엔터테인먼트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캔들라이트는 이러한 목적으로 탄생했고, 저렴한 비용으로 음악사의 상징적인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현대식 클래식 음악 콘서트”라고 말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피버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이다. 도시 속 일상에서 문화 활동 및 엔터테인먼트 체험의 접근을 편리하게 만든다는 사명으로 서비스를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주요 100여 개 도시 수백만 명의 이용자들이, 매주 그들의 도시에서 최고의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는 사용자들이 입체형 전시, 관객참여형 연극, 이색 페스티벌, 분자 칵테일 팝업 등 독특한 지 역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함과 동시에,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전 세계로 소통을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 기반, 매주 수 백 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는 올해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2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 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피버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맞춰, 사용자들의 대면 경험을 돕는 미래형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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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즐기는 ‘한여름밤의 발레축제’지난 5일 영통역 중심상가 횡단보도에서 수원발레축제 사전행사 ‘발레 IN 횡단보도’가 진행돼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들이 횡단보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들의 수준 높은 발레 레퍼토리가 늦여름 수원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수원시는 오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2 수원발레축제’가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과 수원발레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2022 수원발레축제는 수원특례시 원년과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7개 민간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을 주축으로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예원학교 등이 초청돼 함께 공연한다. 팔달구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 마련된 메인공연장은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네이버TV(https://tv. naver. com/suwonballetfestival)를 통해 실시간으로 메인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8시 시작되는 메인공연은 총 3일간 ‘클래식&모던(19일)’, ‘발레 마스터피스(20일)’, ‘발레 갈라 스페셜(21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7~8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매일 다른 출연진과 레퍼토리가 펼쳐지고, 각 발레단 단장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하면서 이해와 흥미를 더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수원발레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누구나 쉽게 발레를 경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일반인 성인(취미) 대상 ‘발레체험교실’(15~19일)을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인공연 하루 전인 18일에는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과 성인 취미 대상자들의 ‘자유참가작’으로 전야제 무대를 꾸며 시민들이 참여 폭을 넓힌다. 또 행사장인 수원제1야외음악당 분수광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들의 사인 토슈즈 전시회를 열고, 메인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발레의 기본 움직임을 토대로 한 ‘발롱’ 체조 배우기와 어린이 발레리나·발레리노와 인증샷 찍기도 체험할 수 있다. 발레의상 입어보기 및 토슈즈 체험,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등도 함께 진행돼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생 전공자들이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 수석교사 올리비에 루체아와 프리랜서 발레마스터 일리야 루웬의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13~17일)와 학생들의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위한 ‘One point on Stage(14일)’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시민들이 밀집되는 시내 곳곳에서 발레축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발레 IN 횡단보도’를 총 12회 진행, 수원발레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일상에서 발레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공연과 특별한 부대행사를 마련한 제8회 수원발레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영통역 중심상가 횡단보도에서 수원발레축제 사전행사 ‘발레 IN 횡단보도’가 진행돼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들이 횡단보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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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구 탐방] 고전적인 자동차 전시와 로봇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더 원 클래식 테마카페'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44에 위치한 더 원 클래식 카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 22일 용인특례시 관내에 있는 더 원 클래식 카페를 정 원장과 부숙진 연구위원, 이학준 부연구위원 외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는 카페 구성테마 분석 및 관광연계 방안 구상을 위해 준비됐다. 이곳은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44에 위치해있다. 이 곳은 실외 및 실내 공간에 희귀아이템 클래식 자동차, 트롤리 버스, 오토바이 전시 등이 특징인 유니크한 테마로 준비된 카페다. 카페 2층은 버스 형태로 테이블 및 좌석이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외국 광고물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이국적이고 레트로한 분위기가연출되어 있다. 고전적인 자동차 전시와 함께 로봇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어 과거와 현재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고, 벽면에는 다양한 사진, 그림 등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동차 관련 피규어 및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을 답사한 결과 주요 시사점으로는 클래식 자동차를 주요 테마로 고전과 현대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컨셉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기때문에 관내 유니크한 카페를 활용한 커피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구상할 수 있고, 하나의 독특한 카페자원에 그치지 않고 주변에 있는 곤충테마파크, 예아리박물관, 청계목장, 용인대장금파크 등 연계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끝으로 이곳은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희귀 클래식 자동차들이 전시되어있으나 한정된 관람 장소로 인해 전시물 간의 분류가 명확하지 않은 한계점도 존재하고 있다.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44에 위치한 더 원 클래식 카페에서 (좌로부터3)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과 참석자들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44에 위치한 더 원 클래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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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랩 창작품 <Ballet Metanique>, '2022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공식 초청한예종-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초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AT랩 창작품 <Ballet Metanique>가 오는 9월 7~11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22’ 캠퍼스 부문에 한국의 대학 중 최초로 단독 초청되었다. 1979년에 시작되어 올해 43주년을 맞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하 아르스 페스티벌)은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미디어아트 분야의 칸 영화제’로 불릴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융합예술 축제이다. 매년 20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방문하고, 1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장을 찾을 만큼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행사이다. 한예종 AT랩이 선보이게 될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 <Ballet Metanique>(감독 박억)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연구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한예종과 포항공과대학(총장 김무환, 이하 포스텍) 연구팀, 그리고 첨단 콘텐츠 전문 업체 지피크루와 버드핸드가 힘을 합쳐 제작한 작품이다. 발레라는 클래식 예술에 최첨단 실감기술을 접목한 융합예술 작품으로 자제 제작한 네트워크 공연 시스템, 소리에 반응해 진동하는 햅틱 기술 등 현재까지의 R&D 결과를 작품에 접목시켜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구개발과제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예종 이승무 교수(영상원 영화과, AT랩 소장)는 “이번 초청은 한예종 AT랩의 축적된 콘텐츠 주도 R&D와 창작 역량, 포스텍과 우수 중소기업의 뛰어난 연구진,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적극적 지원 덕분”이라며“공대, 기술 연구소, 국가기관, 전문기업들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전개될 차세대 콘텐츠와 예술을 AT랩과 한예종의 우수 창작자들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예종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융·복합 가상현실 작품 <허수아비>와 <레인 프루츠> 등의 작품이 선댄스 영화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트라이베카, 칸 영화제 XR등 세계 첨단 주요 영상제에 연이어 초청되어 레인댄스 영화제 실감미디어 부문 최고상, 샌드박스 페스티벌 최우수 기술혁신상등 다수의 주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LG U+, SKT, 틱톡 등의 국내외 유수 기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스텍, 카이스트 등 기술대학과도 첨단 융복합 분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산업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첨단 콘텐츠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초청 작품 <Ballet Metaniques>의 실연을 가능케 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의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첨단기술과 문화콘텐츠 장르의 융합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고급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하는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포스텍과 지피크루, 그리고 버드핸드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2년차 과제를 수행 중이다. 콘텐츠 주도 R&D 교과 개설과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약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한예종 AT랩 작품이 초정된 캠퍼스 부문은 아르스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술/예술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 세계 대학과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공유하는 전시행사이며, MIT 미디어랩, 바우하우스 대학 등 세계 유수의 융복합 연구 대학들이 참여해 매년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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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2022년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축제인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2022> 공연을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의 곤지암을 중심으로 열리는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은 2016년 창립하여 한국 클래식의 세계화를 통해 국제예술교류와 차세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유망한 국제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성장 중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전세계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모여 깊이 있는 음악을 만들며 세대 간의 화합과 국제교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7일 공연에서는 시네마 천국, 아이 갓 리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OST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감독인 아드리엘 김이 지휘하고, 젊은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심준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소프라노 장은수가 참여한다. 18일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와 J.S.바흐, C.P.E. 바흐의 정통 클래식 음악을 만나볼 수 있고, 예술성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박강현, 챔발로 송은주가 참여한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은 2021년 설립되어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시대성을 독창적으로 구현해내며 다양한 아티스트 그룹과 공동작업, 신기술 VR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영상작업 등 예술의 외연을 확장 시키고 있다. 2022년부터 대학병원, 언론사와의 MOU를 통해 클래식을 통한 사회 공헌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시작하며 소통과 나눔 실천을 지향하는 연주 단체이다.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 이경선을 중심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모여 국내의 대표적인 음악제를 위시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하였다. 예술성 높은 연주로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시대에 필요한 예술을 전달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연주 단체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음악 축제를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에게 친숙한 음악과 정통 클래식 음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T. 031-762-8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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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명곡을 재즈로 재해석한 명품 연주 퍼레이드공연 실황사진_쇼팽 in 뉴욕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수원문화재단에서 “2022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8월 클래시컬 재즈 나잇 <쇼팽 in 뉴욕>”공연을 2022. 08. 05.(금) 19:30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국내 유명 재즈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싶다’ 프로젝트 그룹이 공연을 진행한다. 클래식 명곡들을 재즈의 리듬과 화성으로 재구성하여, 국내 대표 재즈 아티스트들의 멋진 연주와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 송라이터 데이브니어의 유쾌하고 품격있는 해설로 만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모차르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의 대표곡들을 편곡하여 관객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1,000만 누적 히트, 구독자 2만여 명,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재즈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싶다’ 출연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 수원 관객들을 만난다. ‘재즈가 알고싶다’는 2015년에 팟캐스트로 시작하여 팟빵, 벅스 라디오, FLO, 유튜브 등에서 1,000개에 가까운 방송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재즈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정보와 상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해설 안인모, 데이브니어를 비롯해 오종대(드럼), 송미호(베이스), 김주헌(피아노), 박윤우(기타), 유승호(아코디언), 여현우(클라리넷, 색소폰) 등 국내 대표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는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소공연장 맞춤형 기획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보급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