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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인 공유자전거 TAZO 가입자, 15만 명 넘어서수원시 무인 공유자전거 TAZO 가입자, 15만 명 넘어서. 사진제공 : 수원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0년 10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타조) 가입자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 말 기준으로 TAZO 가입자는 15만 3818명, 총 이용 횟수는 167만 8000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이용 횟수는 3453회였고, 평균 이용 시간은 15분 56초였다.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함께 운영하는 TAZO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다. 2020년 10월 1000대를 도입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해 2월 2000대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3000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키오스크(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위성항법장치)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 공간에서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TAZO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타조’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해 회원가입을 하고,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한 뒤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주차 후 잠금장치를 잠그면 이용이 종료되고, 등록한 카드로 이용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이용 요금은 20분에 500원(기본요금)이고, 10분에 200원씩 추가된다. 횟수 제한 없이(1회 20분) 이용할 수 있는 ‘30일 정액권’은 1만 원이다. TAZO는 자전거 주차장·거치대, 인도 가장자리 등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주차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TAZO가 시민들의 일상 교통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며 “TAZO 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업체와 시스템 보완·이용자에게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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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해석론에서 감각의 존재론을 취하는 예술 전시 ‘중간계 : 생-산’ 개최참여 작가인 요한한 Yohan HÀN의 ‘포보스’ 작품, 소외피, 천연안료, 150x150cm, 2021 제작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포스틴은 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 기획자학교 심화과정 1기로 선정된 자사 소속 홍희진 큐레이터의 프로젝트 ‘중간계 : 생-산 Middle Earth : Pro-duzione’을 3일 목요일 11시 서울시 동대문구 고미술로 43(답십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전시가 진행되는 공간은 40년 전 이랜드그룹 패션사옥이던 답십리 사옥 공간으로서 이랜드그룹이 예술가들을 위해 무상으로 후원한 곳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인 1층 공간을 중간에 두고 그 위, 아래인 지하 공간에서 현대음악 작곡가 남상봉(Sangbong NAM), 미디어아티스트 정성진(Sungjin JUNG), 현대음악 작곡가 이원우(WONWOORI), 시각예술가 요한한(Yohan HÀN), 2층에서 미술인 양아치(Yangachi)의 작품 전시가 펼쳐진다. ‘중간계’라는 용어는 중간의 땅이라는 뜻으로서 J.R.R. 톨킨의 작품 세계에서 등장하는, 인간과 환상적 존재들이 함께 거주하는 상상의 공간이자 모든 창조의 원천이 작동하는 땅이다.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지만 존재하고 있는 이 공간을 예술가가 숨 쉬는 영감의 공간으로 간주하고 철학자 아감벤과 아리스토텔레스 용어인 ‘생-산(Pro-duzione)’과 나란히 이웃 시켜 하나의 사물이 현존의 형태로 스스로 진입해 존재가 되는 곳, 바로 예술이 운명 지어지는 시공간이자 창조의 매커니즘으로서 적용한다. 장인 기술의 ‘테크네(techne)’, 오늘날의 ‘프로덕션(production)’ 개념과 다르게 예술가들의 독창성에 집중한 실천들을 통해 ‘감각’ 그 자체의 존재를 드러낸다. 축적된 시공간적 배치 속 예술의 개입, 말과 글로 모두 표현하지 못하는 것, 지각 불가능한 것, 범 시대적 재생 가능한 것에서 예술이 드러나는 전시이다. 남상봉 작곡가는 잠들어있는 세상을 깨우는 ‘Awaken’ 음악을 AI 기술을 통해 리프로덕션해 사운드 설치작품으로서 전시를 열어준다. 정성진 작가는 현실과 뒤틀려 닿아있는 초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이미지와 빛의 오브제, 다시 장면을 평면화하는 작품들로서 구현하며, 이원우 작곡가는 타인의 신체를 마치 사운드로 가득 찬 뇌 속으로 초대하듯 신체에 흐르고 있는 뇌파를 청각화해 사운드를 이동시킨다. 요한한 작가는 신체 가죽을 두드리는 북 소리와 인공 빛의 아우라 속에서 신체 손과 도킹(docking) 된 스마트폰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단절된 소통의 움직임으로 번져가는 유사 주술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양아치 작가는 ‘Object가 현실세계에 응대하고 있을 사이, Unreal Object가 모순세계에 응대하고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시공간에 남겨진 온갖 사물들과 건물로 들어와 사물을 비추는 자연의 빛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최소한의 미술과 사운드의 개입 아래 설치한 작품들로 영화적 순간과 같은 시간대를 선사한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홍희진 큐레이터는 “현실계의 장소(Site)가 디지털 혼종화로 인한 미디어 밈(meme) 현상을 일으키며 수많은 공간(Space) 생성으로 이동함을 주목하며, 예술에서 말하는 오브제(Objet)에서 사물(Thing) 그 자체로 드러남(unveil)의 세계, 의미론에서 존재론을 취하는 예술, 세상의 깨어남과 동시에 네트워크 혁명을 들여다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국가, 인간과 기계, 이미지와 리얼리티, 중심과 주변, 소비자와 생산자 곧 창작자와 향유자 간 경계가 무너지는 초연결 사회에서 예술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보는 토론 ‘초연결사회, 예술을 묻다.’는 아도르노 연구자 문광훈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 들뢰즈 연구자 김재인 경희대학교 비교문학연구소 교수, 김애령 아트디렉터와 함께 2월 23일 수요일 15시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로 실시간 중계 송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계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서 2월 12일과 19일 토요일 15시 ‘공명동작-대화편’, 26일 토요일 15시 ‘기억의 순환 for Live Electronics’를 진행할 예정이다. 담론과 해석의 재현 세계가 지나쳐버린 예술의 기원과 본성을 재탐색하는 여정을 떠나는 일로써 큐레토리얼 실천인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 사회, 기업 사이 커뮤니케이션 풍경을 배경으로 일반 관객들에게 펼쳐진다. 예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찾아오는 당신, 답십리에서 일했던 당신, 지금도 살고 있거나 출퇴근하는 당신, 예술가를 응원하러 오는 당신을 환영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이랜드그룹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전시는 2022년 2월 3일 목요일에 열려 3월 2일 수요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11시에서 18시까지 진행하며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누구나에게 무료로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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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1월 병영차트 장병 설문조사 결과 "군에서 자격증 하나는 따고 전역하겠다" 다짐육군 장병들이 일과 후 체력단련에 매진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육군 장병들이 일과 후 생활관에서 자기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장병들이 세운 군 생활의 개인적 목표는 ‘자격증 취득’, ‘체력단련’, ‘체중감량’ 순으로 조사됐다. 또 장병들은 새해 첫 봉급으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로 스마트폰, 안마기 등 ‘가전제품·전자기기’를 1위로 꼽았다.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19일 공개한 ‘1월 병영차트’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주제는 ‘올해 군 생활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 목표’ 그리고 ‘새해 첫 봉급으로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이었다. 조사는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더캠프’에서 주관식 설문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744명의 많은 장병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4.7%에 해당하는 333명의 장병이 올해 군 생활의 개인적 목표를 ‘자격증 취득’이라고 답했다. 군 복무 기간 자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길 원하는 신세대 장병들의 강한 자기계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장병들은 설문 답변을 통해 "군에서 자격증 하나는 따고 전역하겠다", "일과 이후 여유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해 입대할 때보다 한 단계 성장하겠다", "영어 회화 공부를 열심히 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겠다"는 새해 다짐을 전했다. 장병들이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으로는 영어, 일어, 한자 등 어학 분야가 주를 이뤘고 ‘노인스포츠지도사’, ‘국제무역사’, ‘공인중개사’, ‘지게차 자격증’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자격증을 따겠다고 다짐한 장병도 있었다. 장병들이 답한 올해 군 생활의 개인적 목표 2위는 ‘체력단련’(272명·36.6%)이었다. 새해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강한 체력을 다지고, 특급전사 자격 달성으로 포상휴가를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장병들이 두 번째로 많았다. 입대 전 사회에서는 운동을 쉽게 포기하곤 했다는 육군6사단의 한 장병은 "군에는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 전우들이 많아 운동을 배우기 쉽다. 군대보다 운동하기 좋은 곳은 없다"고 의견을 남겼다. 육군훈련소에서 행정병으로 복무 중인 또 다른 장병은 "올해는 체력단련에 매진해 꼭 특급전사를 따냄으로써 군대가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3위는 ‘체중감량’(55명·7.4%)이었다. 많은 장병들이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을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군 생활 중 체중감량을 통해 자신의 몸을 아름답게 가꾼 뒤 전역 후 ‘바디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겠다는 장병들의 응답이 다수 접수됐다. 육군25사단의 한 장병은 "입대 전 살이 너무 쪄 자존감이 낮았는데, 군에서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 전역 때 당당하게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육군32사단의 한 장병은 "몸은 결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며 "내 몸으로 노력의 결과를 증명해내겠다"고 체중감량을 목표로 세운 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도 장병들은 ‘저축’, ‘사업구상’, ‘일기 쓰기’, ‘전역 후 진로설계’ 등의 목표를 밝히며 올해는 반드시 뜻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1월 병영차트 두 번째 질문은 ‘올해 첫 봉급으로 부모님께 사드리고 싶은 선물은?’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15.1%에 해당하는 112명의 장병들이 올해 첫 봉급으로 ‘가전제품·전자기기’를 부모님께 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안마기, 청소기, 오븐, 커피 머신 등 실용적인 선물을 드렸을 때 부모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이라고 장병들은 예상했다. 2위는 ‘현금’(104명·13.9%)이었다. 장병들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로 받게 된 떳떳한 봉급의 일부를 부모님께 용돈으로 드리거나, 현금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족식사’와 ‘의류’는 각각 장병 100명(13.5%)의 선택을 받아 공동 3위에 올랐다. 첫 봉급으로 부모님께 근사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거나 옷, 신발 등을 선물하고 싶다는 장병들의 바람이었다. 이어 5위부터 6위는 ‘건강식품’(54명·7.3%), ‘화장품’(53명·7.1%), ‘가족여행·효도관광’(27명·3.7%)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한우 꽃등심’, ‘순금 장신구’, ‘건강검진’ 등 다양한 기타 의견이 나왔고 "봉급을 좀 더 모아 어머니의 첫 명품 가방을 사드리겠다" "나 자신의 건강에 투자하는 것이 최고의 효도 선물" 등 재미있는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우리 군과 국민의 다양한 관심사 가운데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장병들의 의견을 듣고 순위를 매겨보는 소통·공감형 콘텐츠다. 병영차트 설문조사는 매월 장병 대상 주관식 설문 방식으로 ‘더캠프’ 앱에서 진행된다. 설문 결과는 국방일보 신문 지면과 온라인 홈페이지 기사, SNS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료출처 : 국방일보 1월 병영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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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주연!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 2월 개봉확정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유력 대선후보의 은밀한 비밀이 담긴 스마트폰이 유출되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이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휴대전화에서 사생활 정보를 뒤져 빼는 행위를 지칭하는 ‘탐정까기’ 등 스마트폰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현대인과 밀접한 소재인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영화 <B컷>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로 배우 김동완, 전세현, 김병옥이 주연을 맡았다. <광대: 소리꾼><연가시><돌려차기> 등 아이돌 스타에서 배우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김동완은 사설 스마트폰 수리업자 승현 역으로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실종>[신의 퀴즈: 리부트]를 통해 파격적이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배우 전세현은 한때는 경쟁자가 없는 독보적인 배우이자 승현(김동완)을 만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민영으로 분해 매력을 선보인다. <친절한 금자씨><마녀><내부자들> 등 연기경력 40년의 연기파 배우이자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눈빛과 얼굴의 베테랑 배우 김병옥은 3선의 차기 대선후보 태산 역으로 생애 최고의 악역을 소화해 낼 예정이다. 개성과 매력이 함께하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흥미로운 소재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B컷>은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설 스마트폰 수리업자로 변신한 승현(김동완)의 집중하고 있는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휴대폰 속 사진첩을 보는 듯 격자무늬 속 B컷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요원들에게 쫓겨 추격을 당하고 있는 승현과 함께 음모를 꾸미고 있는 듯한 태산(김병옥), 장총을 들고 있는 위기에 처한 듯한 민영(전세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거기에 ‘살기 위해 공개하라!’는 카피는 공개하고 싶지 않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B컷을 공개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비밀스러운 <B컷>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암투가 스피디하게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B컷을 데이터의 흉터라고 얘기하는 승현과 ‘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은,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공개해야만 하는 비밀스러운 B컷’이라는 카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 B컷을 사수하기 위한 다양한 사건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개봉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B컷>은 오는 2월 개봉해 관객들을 충격적 디지털 스캔들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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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사회활동적응지원센터 공모 최우수상 수상(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021년 12월 말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정부 지침에 따라 1~3단계 걸쳐 추진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 상황에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추진 가능한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것으로, 우리 복지관이 가장 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인 “어르신! 사회활동 적응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이 급속히 보편화 되면서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사회활동 적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QR코드 인증, 무인판매기(키오스크)사용, 온라인 간편 결제 등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하고,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사회활동 적응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용기기를 익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도 자신 있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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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ESG 경영 실천, 사회공헌활동 마무리지역과 손잡고 ‘상생’과 ‘공생’ 확산. 김장나눔행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8월 말, 문화예술기관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재단의 사업 전반에 걸쳐 환경보호, 사회공헌, 그리고 윤리경영을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올 한해 경기문화재단은 ESG 경영의 점진적 도입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실천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ESG교육 이수, ESG 실천 여부의 부서평가 지표 신설,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상생 등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참여와 확산’을 목표로 실행되었다. 경기문화재단 사회공헌활동을 비롯, 플로깅 챌린지, 걷기기부캠페인, 헌혈 봉사, 김장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과의 상생을 고민하고 실천하였다. 먼저 지난 6월에는 경기문화재단 창립 24주년을 맞아 화성시 제부도 제부어촌계와 협력, 해안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기로 환경보호를 실천한 ‘스물네살 쓰담쓰담’으로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어 7월 2일과 11월 18일 등 두 번에 걸쳐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스마트폰 걷기 앱으로 측정, ‘1걸음=10원’으로 합산하여 기부금을 마련하였다(누적 걸음 수 2,447,340걸음, 중복 183명 참여). 그 결과 문화예술 인재양성의 요람인 경기도 예술특성화고교 5개교(경기영상과학고, 경기예고, 안양예술고, 한국도예고, 한국애니메이션고)와 수원시 노인장애복지시설인 버드내복지관에 공기청정기 총 16대를 구입, 후원할 수 있었다. 또한 12월 9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와 뮤지엄지원단에서 김장나눔행사 ‘마음을 나눕니다. 사랑이 커집니다’를 개최했다. 올해로 7년째 지속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김장김치 완제품을 구입, 나눔 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부천의사회적기업 ㈜행복을나누는사람들행복한동행의 국내산 제조 김치 2,350kg(235박스)를 구매하여 수원시 복지자원팀과 용인시 나눔복지팀의 도움으로 수원과 용인지역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46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에서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한 용인시 상갈동 음식문화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고, 지역문화교육본부 지역문화실은 에코뮤지엄사업과 결합한 플로깅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참여 완료자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보내주는 행사를 추진, 생태문화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문화예술본부 생활문화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내부 직원, 입주작가(그루버)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모은 헌이불과 사료(15kg 38포)를 구입, 일산 소재 유기동물보호소 ‘사단법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전달하는 ‘댕댕이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하였다. 해당 보호소는 지난 2년간 재단의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공모지원 대상기관으로 사료 후원과 사내 유기동물봉사후원 동호회 동행의 청소 및 미용 봉사 등으로 인연을 맺은 시설이다. 올해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을 총괄한 이영진 경영본부장은 “지금까지 우리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 개별적이고, 단편적이었다면 ESG 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지역 속에서 지역과 협력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추진될 것”이며 “새해부터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기문화재단의 ESG 경영을 주목해 달라”고 경기문화재단이 주목하는 문화예술의 미래 가치와 함께 하는 ESG 경영의 실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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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 누가 울리나? '오겜' 오영수, '양궁' 안산 타종보신각 ‘제야의 종’ 메타버스에서 최초로 만난다. 사진 : 서울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 MZ세대를 대표하는 래퍼 이영지 등 20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와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총 14명이 참여해 보신각 종을 33번 울린다. 시민대표는 자유·평화, 시민안전, 사회복지, 과학, 다문화, 대중문화, 국위선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 10인이 선정됐다. 타종식 뿐 아니라 ▴전국 해돋이 명소에서 미니어처로 제작한 보신각 종을 타종하는 영상 ▴보신각을 무대로 새해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 ▴셀럽 및 시민들의 새해맞이 응원릴레이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국 해돋이 명소 타종영상은 국내 일출 명소로 꼽히는 해남 땅끝마을, 비무장지대(DMZ), 인천공항, 포항 호미곶을 배경으로 제작했다. 전국 동서남북 명소에서 미니어처로 제작한 보신각 종을 지역 주민이나 관계자가 타종하는 색다른 타종식을 감상할 수 있다. 축하공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La Chica)의 퍼포먼스, JTBC 풍류대장에서 1대 풍류대장에 등극한 ‘서도밴드’와 퓨전 국악밴드 ‘훌’(wHOOL)의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셀럽들의 응원릴레이에는 배우 한효주, 강하늘, 오정세, 가수 코요테, 나비 등이 참여해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이밖에 인천국제공항 코로나 검진센터 스마트방역팀, DMZ에서 복무 중인 군인, 포항 구룡포 어민과 시장 상인들, 2022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해남 땅끝마을 북일초등학교 학생들의 응원릴레이도 펼쳐진다. 올해는 보신각 현장 타종식이 없는 만큼 버스·지하철 연장운행은 없다.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은 막차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31일 보신각 주변 도로도 교통 통제 없이 정상 운행한다. 31일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신각 ‘제야의 종’ 메타버스에서 최초로 만난다…새해 시민참여 행사·이벤트 풍성 올해 타종행사는 메타버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년 연말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 간 운영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은 새롭게 시도되는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연말·연시 행사로, 상세 내용은 http://www.metaxseoul.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프렌드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속 후 ‘메타버스 서울’을 검색하면 된다. 본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는 ‘Metaverse Seoul New Year’s Eve 2022’이다. 정재승 교수의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새해 목표 실천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래퍼 이영지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이번 행사의 꽃인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이 마련돼 있다. 12월 26일부터 1월2일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신각 종 및 새해 덕담 캡쳐 이벤트, 메타버스 서울 퀴즈쇼 등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시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보신각 캡처 이벤트’는 1월 2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보신각종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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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확정 네이버웹툰 ‘내일’ 작가의 웹툰 클래스 오픈네이버웹툰 ‘내일’ 라마 작가가 들려주는 ‘지망생에서 웹툰작가 되는법’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웹툰 작가 라마의 ‘웹툰 작가 입문서’ 클래스가 17일부터 ‘ViBLE 바이블’에서 단독 오픈한다. 라마 작가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내일’은 저승사자가 ‘죽고 싶은 사람들’에게 ‘죽음’ 대신 ‘살고 싶은 내일’을 깨닫게 해주는 힐링 작품이다. 자극적인 요소 없이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는 이야기 덕에 많은 독자의 인생작으로 뽑히고 있으며 김희선, 로운 등을 주연으로 내년 상반기 드라마 방영이 확정되기도 했다. 이번 ‘웹툰 작가 입문서’ 클래스에서는 ‘내일’로 데뷔한 5년 차 ‘아기 작가’로서 라마 작가 본인이 지망생 시절에 겪었던 어려움을 토대로 솔직 조언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클래스 내용은 △웹툰 작가 준비하기 △데뷔 루트 △신인 작가의 시행착오 △프리프러덕션 △대사 및 BGM △웹툰 드라마화 과정 △작업 실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라마 작가의 실제 드로잉 및 원고 등을 통해 지망생의 이해를 돕는다. 라마 작가는 “지망생 시절에 웹툰 작가의 실제 작업과 생활을 알고 싶은 갈증이 있었는데 인터뷰 찾아보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 막막하게 느꼈다. 지망생 시절의 저처럼 그런 갈증이 있는 분들에게 이 시간이 학문적 가르침을 넘어 반가운 만남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ViBLE 바이블’은 PC, 스마트폰, 태블릿용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마스터 1명의 클래스를 1년간 수강하는 SINGLE PASS (5만원), 모든 마스터 클래스를 1년간 수강하는 ALL PASS (19만9000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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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제29회 물사랑공모전 시상식 개최스마트폰 사진_대상_허만현_여름 날의 휴식 디지털 사진_대상_이근수_나들이 글과 그림_대상_김지수_우리 하천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월 10일 대전시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우리 강과 하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21년 물사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물사랑공모전’은 199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한국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 올해는 ‘우리 강, 우리 하천물과 함께 여행하다’를 주제로 하여 진행되었다.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 ‘디지털 사진’ ▲ ‘스마트폰 사진’ ▲ ‘글과 그림’ ▲ ‘60초 영화제’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총 6,67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작품들은 각 부문별 4인, 총 16인의 심사위원이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작품성, 대중성을 평가하여 1차로 326개 작품을선정하였다. 이후 이들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www.2021mulsarang.com)에 공개되어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대국민 온라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2차 외부 심사위원 4인의 평가 결과를 더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 디지털 사진 부문 ‘나들이’, ▲ 스마트폰 사진 부문 ‘여름날의 휴식’,▲ 글과 그림 부문 ‘우리 하천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 ▲ 60초 영화제부문 ‘행복한 물’이 각 부문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우리삶 속에서 강과 하천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및 스마트폰 사진 부문의 대상에는 환경부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글과 그림 부문과 60초 영화제 부문의 대상에는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1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대상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금상 2편, 은상 3편, 동상 5편, 입선 15편이 선정되었으며, 총 104편의 수상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어 총 4,140만 원이 전달된다. 한편, 전체 수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 또는 물사랑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2021mulsarang.com)를 통해확인할 수 있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전시 등 다양한 경로로 국민에 공유하여, 물과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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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디어센터, 실질적인 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성장형) 참여자가 강의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미디어센터는 오는 12일부터 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발굴한 신규 미디어교강사의 시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교육은 수원미디어센터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성장형)>을 수료한 5인이 새롭게 개발한 커리큘럼을 적용한다. 양성과정 교육 결과를 실제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미디어교강사는 현장에서 교육할 기회를 얻고 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미디어 분야 경력자와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해 타지역에서 활동해야 했던 미디어강사 등을 지역으로 모으고 양성하는 등 수원미디어센터가 지역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는 데에 한몫했다. 이번 과정의 결과로 이모티콘 트렌드를 살펴보고 나만의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작가되기>, 자기소개를 영상과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보는 <자기소개 영상 만들기>와 <한 장의 이미지로 자기소개 인포그래픽 만들기>, 미디어를 소통의 도구로써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스마트폰으로 담는 우리 가족 인터뷰 영상>,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영화미술과 나만의 미니어처 영화세트 만들기>까지 총 5개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만난다. 수원문화재단 수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 미디어교강사 발굴과 양성은 꼭 필요한 일이다. 이번 미디어교강사 양성과정을 계기로 미디어교강사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더욱 세심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료자는 “혼자 활동하면서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불안함이 있었는데 양성과정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면서 강사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 시범강의를 통해 실제로 커리큘럼을 적용하는 게 긴장도 되지만 기대도 된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양성과정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미디어센터는 11월, 신규 강사들의 5개 프로그램을 대면교육으로 운영한다. 교육 참여에 대한 문의는 전화(031-215-3603)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