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일자리박람회(연합뉴스 자료사진)그냥 쉬는 20대 25만명…1년새 16% 증가 바로 투입 가능한 경력직 선호 추세 영향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20∼30대 청년 실업자 수가 1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취업 시장에 진출조차 못해 본 20∼30대가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30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지난달 기준 9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20대가 8만9천 명, 30대는 6천 명이었다. ...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60세 정년연장법'에 따른 '고용절벽(기업들의 고용여력이 떨어져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 3일 근무제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인재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은 15일 한국경제학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장년층(30∼64세) 실업률에 견준 청년층(15∼29세) 실업률 배율이 2000년 2.36에서 지난해 3.5로 증가해 청년 고용상황이 상대적으로 악화했다"고...
(세종=연합뉴스) 이광빈 김동호 박초롱 기자 = 지난 4월의 취업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21만6천명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 폭은 2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청년 실업률은 10.2%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의 취업자 수는 2천5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6천명 증가했다. 이는 2013년 2월(20만1천명) 이후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작은 것이다. 전년 대비 증가 인원은 ...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 채용박람회장에서 구직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작년 동기比 33만8천명 늘어…청년실업률은 15년 만에 최고 (세종=연합뉴스) 이광빈 김동호 기자 = 올 3월의 취업자 수 증가폭이 22개월 만에 최소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15~29세) 실업률은 2000년 새 실업률 기준이 도입된 이후 15년 만에 3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통계청은 올 3월 기준 취업자 수가 2천550만1천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33만8천명 증가했다고 15...
금융협의회 참석한 이주열 총재(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이주열 한은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안정에 유의할 것…경제정책 고용에 역점둬야"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기준금리 인하 이후 가계대출이 증가한 현상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해 연 금융협의회에서 "금리 인하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곳이 있다"며 "대출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시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