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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문용, 딜쿠샤 이야기 담아낸 여섯 번째 ‘연결공간’ 공개여섯 번째 연결공간 문용의 연주 장면 (사진=유영균)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 피아니스트 문용의 여섯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가 12월 9일(금) 저녁 7시 서울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번 연결공간에서 문용은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곡과 문용이 편곡한 익숙한 멜로디를 포함하여 총 10곡의 연주를 선보인다.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딜쿠샤는 1924년 지어진 서양식 벽돌집으로, 3·1독립선언서를 세계에 알린 미국인 광산 사업가 앨버트 테일러와 영국 출신인 그의 아내 메리가 살던 곳이다. 딜쿠샤 이야기 음악으로 풀어내 - ‘기쁜 마음, 딜쿠샤’ 문용은 ‘기쁜 마음, 딜쿠샤’, ‘호박 목걸이’, ‘종이 뭉치’ 등 ‘딜쿠샤’ 이야기를 창작곡으로 풀어내며, 우리 민요 아리랑 선율을 새로운 분위기로 해석한 ‘글루미 아리랑’도 발표한다. 과거 향수 불러일으키는 피아노 연주 모음 이와 함께 ‘Home, Sweet Home’, ‘Keep the Home Fires Burning’ 등 오래된 선율을 피아노 솔로로 편곡해 연주한다.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을 다수 포함한 여섯 번째 연결공간의 라이브 음원은 ‘연결공간: DILKUSHA 1923 Live’로 발매돼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어 볼 수 있다. 벽난롯가 옛이야기 들려주듯, 1920-30년대 분위기 연출 문용은 마치 딜쿠샤 벽 난롯가에서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테일러 부부의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연결공간에서는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 살던 1920~30년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당시 사진 등을 참고해 의상과 소품을 준비해 활용했다. 전시와 함께 공연 즐기는 ‘연결공간’ ‘연결공간’은 전시에 대한 감상을 문용이 음악으로 표현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온라인 콘서트로, 고화질·고음질의 전시와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최초 공개 이후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즐길 수 있다. 최초 공개 시점에는 문용과 함께하는 실시간 채팅 참여도 가능하다. 문용은 내년에도 연결공간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피아니스트 문용의 여섯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는 문타라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을 맡았으며, 서울역사박물관 및 딜쿠샤가 협력·협찬했고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린다. 기획·대본·디자인은 김문용, 연출·의상·소품은 장초영이 맡았으며, 연결공간을 맡아온 유영균 감독이 영상을, 네이버 온스테이지 음향 총괄 경력의 CJ아지트 녹음실장 곽동준 감독이 음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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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트리 불빛이 온누리에 가득용인특례시 시청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점화를 하고 있는 기관장들과 천인구 지역 목회자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에 어두움을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소식을 알리는 성탄트리 불빛이 동서남북 4곳에서 일제히 불을 밝히며 성탄의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번 성탄 점등식은 지난26일 기흥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기흥구 영덕동 산1-1 에 위치한 곳에서부터 점등되고, 27일에는 처인지역 연합 주관으로 시청 앞에,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동백호수공원삼거리 안전지대에, 수지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죽전삼거리 교통섬에서 진행 되었다.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매년 크리스마스 25~30일 전에 용인지역 4곳에서 점등을 통해 불을 밝혀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고” “이 땅에 진정한 회복을 위해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후원과 지역 연합회에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처인지역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는 용기총 권준호 회장과 처인지역 각 지역 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 했으며, 윤원균 용인특례시의장, 이희준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진규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김진석 시의원, 김영식 시의원, 박인철 시의원, 황미상 시의원, 박병민 시의원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 되었다. 용기총 회장 권준호 목사는 요한복음 1장 9절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라는 말씀을 통해 진정한 성탄 트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점등문화 대축제에서는 갈릴리교회 에바다워십, 서부교회 찬양, 용인우리교회 워십, 백중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의 환영사,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의 인사말, 용인특례시 이희준 제1부시장의 축사, 용기총 전회장 김태진 목사의 축하 메시지, 포곡기독교연합회 회장 장재동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마친 참석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부르며 트리 설치대 앞까지 행진하고, 이어 점등식을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하였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고, 점진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가운데 성탄트리 불빛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활기, 일상생활의 회복과 치유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한편 용인특례시 성탄트리 점등식의 역사는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주관으로 2002년 12월에 통일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500여 명이 모여 예배와 점등식, 그리고 통일공원에서부터 구 마평동 용인제일교회까지 시가행진을 진행 했다. 시가행진은 3군 사령부 군악대가 앞에서 인도하고, 뒤에 목회자들이 줄을 이었고, 그 뒤에 성도들이 줄을 지어 찬양하며 진행하였다. 그 당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은 최신식 목사였다.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 사진첩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축사를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갈릴리교회 에바다워십 찬양팀 찬양을 하고 있는 송전교회 찬양팀 서부교회 이만경 찬양 사역자 찬양 워십을 선보이고 있는 용인우리교회 워십팀 좌로부터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희준, 용인시의회 이진규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영식 의원, 박인철 의원, 황미상 의원, 박병민 의원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처인 지역 목회자들 동백 호수 공원 삼거리 안전지대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점화에 앞서 먼저 기도하는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죽전 삼거리 교통섬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수지기독교연합회 기흥구 영덕동 산 1-1에 위치한 곳에서 점등식 전에 예배를 드리고 있는 기흥기독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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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온누리아리랑’ 송년특집 11월 녹화 방송 출연진... 박일준 유화 동동악극단 나도경 등 출연동동악극단,박일준,나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1월 8일 녹화 방송되는 ‘쇼 온누리아리랑’ 송년특집 출연진이 공개됐다. 3일 가요tv 경기안산총국 측에 따르면 오는 8일(화) “쇼 온누리아리랑” 53회~56회 녹화방송이 송년 특집으로 ‘문톡티비’ 스튜디오에서 오후 1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월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이날의 녹화방송분은 내달 송년특집으로 매주 가요TV를 통하여 케이블 TV, IPTV(KT 올래, LG유플러스) 모바일 HDTV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된다. 특히 이날 녹화 방송에는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와락키스’, ‘어머님 안부’를 공식 공개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동동악극단(동동&정세희)이 출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에 레전드 박일준은 ‘왜왜왜’, 오진아!, 등 추억을 소환한다. 최근 발표한 신곡 ‘인생은’은 세미 트로트 곡으로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부모님을 닮아가지만, 아직도 청춘이니 남은 인생 멋지게 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KBS 도전 주부가요 대상 출신이면서 가요무대에서 활동 중인 나도경이 출연한다.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남고 싶다는 가수 나도경은 ‘논개의 사랑’, ‘연분홍 사랑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송년 특집으로 방송되는 53회 출연진은 가수 유미(아모레미오), 민지(오빠 달려), 지은숙(내 가슴에 비가 내리면), 조아랑(멋진남자), 성심(다시 찾은 내 사랑), 이형경(그대를 만나), 금실은실(꽃노래), 이금수(중년고백), 주현선(우야꼬)이 출연한다. 54회 출연진은 가수 박일준(꽃바람 불면)), 김은영(사랑싸움), 유화(째깍째깍), 정경관(남자의 사랑), 나현교(인생길), 강모(자야 자야), 유가희(물풍선), 동동악극단(와락키스)이 출연한다. 55회 출연진은 가수 현당(태종대의 밤), 전승희(맞소), 나도경(논개의 사랑), 김동관(님마중), 월화수(앞뒤없는 세월), 승재(파뿌리 사랑), 미녀와야수(좋은님)가 출연한다. 56회 출연진은 가수 유진표(천년지기), 니은(특별한 사랑), 임영순(금붕이의 사랑), 이병훈(마지막 잎새), 김지현(장미단추), 주나(마침표 사랑), 정하영(청풍호), 이승하(반했어)가 출연한다. 한편 대한가수협회 안산 지부가 후원하고 문톡티비가 주관하는 ‘쇼 온누리아리랑’은 MC 이아리의 진행으로 총감독 내레이션 임희종, 영상 한용욱, 음향 임기수, 배경 디자인, 사진 촬영은 유경미 작가와 함께 진행되며, 월 1회(4회분) 제작하여 가요TV를 통하여 매주 전국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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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 뛰는 그대가 주인공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만여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졌다. 이날 개회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31개 시·군 선수단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고구려의 혼을 담은 퍼포먼스로 장내를 압도했고, 각 선수단의 기수들이 늠름한 기상을 뽐내며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이상일 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지사의 대회사, 동호인의 다짐 등도 차례로 진행됐다.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성악가 박지현·이태원의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도 힘차게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함께 즐겼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무대를 중심으로 특별한 선수단석을 설치했다. 꽃으로 장식한 원형테이블과 의자를 인원수에 맞게 배치해 선수들이 편안하게 앉아 개회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 차질 없는 경기 진행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했다. 대회 특성상 인원이 많을뿐더러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전거와 마라톤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 등에는 구급차를 추가로 배치했다. 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신규 종목인 롤러스포츠 경기를 위해 수지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정비, 대회가 끝나고도 동호인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롤러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지막 대회다. 각 시·군을 대표해 참여한 선수들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체조, 농구 등 총 24개 종목에서 나흘간 기량을 겨룬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치지 마시고, 축제를 즐겨 달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두 달 이상 진행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환영사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단합을 다졌다. 마지막 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생활체육은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고, 윤택하게 한다. 경기도민이 사랑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의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소개하고 “생활체육 조아용, 경기도 조아용, 여러분 조아용”을 외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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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한국국제방송교류재단 산학연 협력 광신방송예술고 견학 지원덱스터스튜디오 상암 본사에서 이우상 실장이 광신방송예술고 학생들에게 강연을 진행 중이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206560)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과 산학 협력을 맺은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 기업 탐방 견학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덱스터스튜디오 본사에서 진행됐고 ▲덱스터 기업설명 ▲VFX 파이프라인 ▲애니메이션파트 소개 ▲취업준비 ▲Q&A 순서로 이뤄졌다.덱스터는 VFX본부 제작1부 애니메이션실 이우상 실장이 대표 강연자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13년차 경력의 영상 기술자로 국내 광고회사 영상 제작팀원 CG아티스트로 처음 업계에 진출했다. 2010년 VFX 기업 디지털아이디어에서 영화 아저씨를 시작으로 애니메이터의 길을 걸었고 2012년부터 덱스터스튜디오에 합류해 현재 VFX 애니메이션 수퍼바이저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 최종병기 활, 미스터 고, 해적, 신과함께, 백두산, 반도, 승리호, 모가디슈, 외계+인, 비상선언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바 있다. 이우상 실장은 “현업 실무자로서 제가 이 분야에 처음 진출할 때보다 일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열려있고 미래가 밝다”며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관찰력과 감각적 사고를 활용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업계에 진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애니메이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 관심사와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신방송예술고 오윤석 만화영상과 학과장은 “VFX 대표 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실제로 작업 중인 아티스트들의 모습까지 생생히 볼 수 있었고 체계적인 사내 조직 구성과 기업 내부를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만화영상과 학생들을 위한 직무 소개와 진로 안내가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됐고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덱스터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창조산업 분야 외국인 전문가 기업 탐방과 문체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아카데미 VFX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는 등 관련 행보를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덱스터는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회사의 성과가 사회에 도움 되는 유의미한 선순환 기능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지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최근 D1 스튜디오에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사화 진행 중인 만화 원작의 [머털도사]와 [황제의 외동딸] 영상화 작업에도 자체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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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감동적 이야기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5월 28일 개막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무용과 노래, 연기, 타악연주, 전통연희,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5월 28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한중일 컬쳐로드의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제작돼 올해로 공연 5년 차를 맞이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담은 정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성장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에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강렬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3년 만의 서울 공연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공동 기획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2022년 극장 ‘용’ 가족공연 세 번째 라인업이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 떼꾼 가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사랑과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20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참가작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 관객을 찾아온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공연 장르이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평일 오후 5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2시, 5시 2회 열린다. 공연 개막을 앞두고 서울 관객들을 위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간 인터파크를 통해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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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방역의 공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열흘간의 영화 축제 마무리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열흘간의 영화 대축제를 마무리하고 오늘(7일) 폐막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4월 28일(목) 개막하여 57개국 217편(해외 123편, 국내 94편의/장편 143편, 단편 74편)을 상영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축제와 방역의 공존을 위해 열흘간 힘썼다. 영화제 자체 방역 자문단을 신설하여 방역에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오프라인 GV, 다양한 클래스 프로그램들, VR특별상영 그리고 처음으로 음악 페스티벌과 컬래버레이션한 ‘Have A Nice Day X 전주국제영화제’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폐막식을 앞두고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한 결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축제성의 완전한 회복이 가장 큰 목표였다. 팬데믹 이전의 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 전면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방역지침에 맞추어 예매 가능 좌석을 오픈하며 좌석 간 거리 두기 없는 상영 등 엔데믹 시대에 맞춘 영화제를 열 수 있었다. 그리고 다행히도 많은 관객이 즐겨주신 것 같다. 방문해주신 모든 관객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오프라인 극장 관객은 폐막일 전일인 5/6(금) 마감 기준 47,17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상영 회차 472회 중 244회가 매진되어 51.7%의 매진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특별상영 및 공연 관객을 포함하면 지난 열흘 사이 5만여 명이 넘는 관객이 영화의거리를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전주 시민을 위한 혜택도 다수 마련했다. 올해도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매표소를 운영했으며, 전주시네마타운에서 특별상영회를 열어 전주 시민은 별도의 티켓팅 없이 <리틀 포레스트>(2018), <낫아웃>(2021), <마리 이야기>(2001) 등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전주 라운지 내에 설치된 토크 스테이지에서 감독과 배우가 무대 인사 시간을 갖는 ‘시네마, 담’ 프로그램, 지역 내 야외 명소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관람하는 ‘골목상영·야외상영’ 프로그램, 거리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 프로그램 ‘버스킹 인 전주’ 등 시민들이 영화제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그 가운데 골목상영 프로그램은 총 260석 11회차 상영을 진행해, 225명의 관객을 맞았고, 야외상영 프로그램은 총 7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외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개막 전야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하는 나래코리아 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된 <세이브더칠드런 시네마토크> 등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뮤직 페스티벌 는 공연 첫날인 5월 5일 1,800여 명의 관객이, 이튿날인 5월 6일에는 1,100여 명이 모였다. 매해 특색있는 특별전을 준비했던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의미있는 특별전으로 돌아왔다. 한국영화사에 새 흐름을 일궈낸 태흥영화사의 작품들을 돌아보는 <충무로 전설의 명가 태흥영화사>와 이창동 감독을 다룬 다큐멘터리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과 이창동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심장소리>가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신수원 감독의 신작 <오마주>를 중심으로 기획된 소규모 특별전 <오마주: 신수원, 그리고 한국여성감독> 등을 기획해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100 Film 100 Posters 특별 전시는 올해 8회째를 맞아, 이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간판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상영작 101편의 포스터를 101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해 팔복예술공장에서 전시했다. 영화, 디자인 아티스트가 교통하는 융합 프로젝트로 올해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과 올해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던 아트 디렉터를 초빙해 토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산업 프로그램인 제14회 전주프로젝트는 지난 1일(일)부터 3일(화)까지 열렸으며, 영화를 매개로 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프로젝트는 총 25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멘토링과 기획개발비를 제공하였다.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석하기 위한 인더스트리 배지 발급자는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비즈니스 미팅 참가자 수는 243명, 참여작 수는 34편으로 작년 대비 모두 상승한 수치다. <이상하고 재미있는 컨퍼런스, ‘콘텐츠 시대: 영화 XR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전주컨퍼런스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주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총 7개 섹션에 걸쳐 진행되어 기존의 영화산업계와 VR/XR 기술의 접목 가능성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총 174명의 관객이 현장을 방문했고 같은 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총 1,508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김진아 감독의 <소요산> <동두천>의 VR 특별상영은 총 24회차 진행되어 23회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방역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선제적 방역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호흡기 내과 전문의 등을 포함해 방역 자문단을 신설하여 정기회의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이에 2주 간격으로 변화하는 방역지침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으며, 영화제가 치러지는 주요 공간들의 성격과 프로그램의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방역 기준을 적용할 수 있었다. 영화제 개최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와 관련된 상황에 발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메타버스로 축제의 영역을 확장했다. 전 세계 영화팬은 5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7일간,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수상작 5편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CGV 월드맵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공식 상영관으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까지 접근 가능한 글로벌 오픈 맵으로 제작됐다. 전 세계의 관객들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수상작을 오는 12일(목)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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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2021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선정작-으라차차 아리랑 2021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선정작-춤추는 관현악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재발굴하고 재공연을 지원해 다시 대중 앞에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판소리, 농악, 아리랑 등 21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등재하고 있다. 최근 한류 붐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원형이자,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서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을 활용한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3년 이내 공연 실적을 보유한 민간예술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총 4개 이내 작품이 선정되며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9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의 우수공모작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독특한 한국의 미학이 담긴 원형공연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공연까지 무형문화유산을 다각으로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4년간 5만4000여 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무형 유산은 세대를 이어가며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며 “여러 창작자들과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또 다른 모습을 찾고자 하니 역량 있는 민간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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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열려화성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3주년을 맞아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추모제를 거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화성시가 화성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3주년을 맞아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제암·고주리에서 희생당한 29인의 선열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암·고주리 29인의 동행’이란 주제로 화성시장을 비롯해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장, 순국선열 유족 대표,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에 앞서 선열들이 모셔진 합동묘역에 헌화 및 참배가 있었으며, 국민의례, 29인 촛불영상 및 주제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공연, 추모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추모공연은 화성시 청년예술단 MIH가 맡아 희망가, 꽃날, Hwaseong of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국악공연을 선보였으며, 유가족과 내빈들이 함께 하는 동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화성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 일어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전 세계는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3.1운동 항쟁지이자 4.15 학살사건이 벌어진 이곳 제암리가 화성시를 넘어 세계평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추모제를 시작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최초로 메타버스 온라인 추모관을 열고 캐릭터로 체험하는 3.1만세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6일 오전 11시에는 동탄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심용환 역사강사를 초빙해 ‘1919 우리들의 시작,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야기’특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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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솔미 ‘장미빛 시절은 가고’ 6년 만에 새 앨범 발매가수 한솔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솔미 밴드 “한솔미”가 디지털 싱글 앨범, 장미빛 시절은 가고를 9일 발표한다. 오늘 9일 오후 2시에 발표되는 ‘한솔미의 새 앨범 트로트 발라드 곡, 장미빛 시절은 가고’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가슴을 울리는 음색과 마음을 흔드는 소리로 지난날의 애절한 사랑의 그림자를 깃들게 잘 표현했다. 한솔미의 장미빛 시절은 가고, 싱글 앨범은 2016년 정규 앨범 “궁평항” “내 사랑 둥둥둥”무심천”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이어, 장미빛 시절은 가고를 작사,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가수 임희종은 한솔미는 한이 맺힌 목소리, 구성진 음색과 흥이 넘치는 호흡 등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음색을 통하여 피부로 전해주는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음반산업 협회를 통한 음반 발매와 더불어 이날 한솔미의 장미빛 시절은 가고 발표 무대는 2월 21일 쇼 온누리아리랑(가요tv) 및 문톡티비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6년 만에 새롭게 발표한 한솔미 밴드 한솔미의 장미빛 시절은 가고 가 봄의 내음과 더불어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