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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참가, 아이오닉 5만의 특장점 알 수 있는 시승 기회 제공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5. 사진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앞선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9일(수)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하며,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과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실내공간으로 전용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29km(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기준)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800V 충전 시스템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일반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를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과 전자기기 등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V2L은 최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한다. (※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최대 제공 소비전력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의 V2L 기능과 차박 커스터마이징 제품(에어 매트, 캠핑 의자, 캠핑 테이블용 트렁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차박존을 비롯해 시트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무중력 자세를 만들어 주는 아이오닉 5의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에는 아이오닉 5만의 특장점을 느껴볼 수 있도록 차량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오닉 5 시승은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의 이륜구동(2WD)과 사륜구동(4WD)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x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 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evtrendkorea.co.kr)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도 선보였다. E-pit은 18분 이내 80% 충전(10%->80%)을 가능하게 해주며, 전기차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 기능을 적용해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플러그앤차지 기능은 E-pit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본인 인증과 카드 등록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오닉 5와 함께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첨단 편의 기술을 대거 탑재한 미래형 SUV 넥쏘를 전시했다. 넥쏘는 지난해 단일 모델 세계 최초로 단일 국가에서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하며 수소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 609km, 최고출력 113kW(154마력), 최대토크 40.3kgf·m(395N·m) 등 높은 성능을 갖췄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전기차 넥쏘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전기차 관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5를 체험하고 차별화된 상품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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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참사람들, 2021년‘제 7회 위트리 에어포레스트 걷기캠페인’비대면 개최사단법인참사람들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제7회 ‘위트리 에어포레스트(WeTREE AIR forest) 걷기캠페인’을 개최한다. 오는 6월 5일(토)부터 20일(일)까지 누구나 어느 곳에서나 비대면으로 6,000에서 12,000걸음을 걸으면서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부터 공기품질지수(AQI)를 향상시키고, 맑은 공기를 지키는 핵심주체인 개인의 건강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참가후원비는 2만원으로 캠페인 티셔츠, 에코주머니, 공기정화 식물인형, 에어포레스트 팔찌, 항균 교통카드 케이스, 생수쿠폰 등이 포함된 키트가 발송된다. 캠페인 참가자는 걸음측정‘워크온’어플에서 ‘에어포레스트’커뮤니티 가입 후 행사기간 내 공기정화식물 인형을 꾸민 사진과 티셔츠를 입은 출발사진을 찍어 인증해야 한다. 이어 나만의 힐링장소, 우리지역 명소 등 코스를 정해 4-6km를 걸으면서 코스사진과 완주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참여 중 환경정화활동으로 코스 내 쓰레기 줍기를 하면 자원봉사활동 2시간이 제공된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위트리에어포레스트 #공기정화 #걱정안녕 해시태그와 함께 공기정화식물 인형으로 만든 나만의 걱정인형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위트리에어포레스트 #일회용품줄이기 #환경사랑 해시태그와 함께 일회용품을 줄이는 나만의 생활 속 실천방법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워크온에 올린 게시판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각각 2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또 아동 및 청소년 1인과 성인 1인이 함께 참여하면 참가후원비는 3만원으로 할인되며, 순차적으로 할인이 적용되는 패밀리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참가후원비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이게 되며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걷기캠페인 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웹페이지(http://airforest.snwelfare.or.kr)에서 하면 된다. 사단법인참사람들은“미세먼지라는 환경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마음껏 숨쉴 수 있는 안전한 숨터, 위트리 에어포레스트를 조성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으로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캠페인의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스포츠브랜드‘밸롭’과‘한국건강걷기연합회’가 함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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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M 영스트리트] 다음 주 영스트리트 스페셜DJ, 정다빈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사진출처 :S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이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 배우 정다빈이 스페셜DJ로 나온다. 다음주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청취자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정다빈은 성인이 된 후 첫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으로 영스트리트를 선택, 재밌는 입담과 새로운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영스트리트에 퀴즈요정으로 변신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터라 스페셜DJ로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 우선 10일에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DJ가 된 소감을 들려주고, 13일에는 배우 음문석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며 티키타카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영스트리트> 스페셜DJ가 된 배우 정다빈의 활약은 SBS 파워 FM(107.7Mhz)에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고릴라 어플을 통해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정다빈은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많은 분들과 같이 재밌는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라고했다.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사진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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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생생함 전한 [온:클래식] 4만 명 즐겼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현의 유전학' 대미로온:클래식 – 양인모 ‘현의 유전학. 사진제공 : 크레디아 [온:클래식 – 양인모 ‘현의 유전학’]이 웨이브(Wavve)와 B tv를 통해 3월 25일부터 독점 공개된다. 지난 3월 9일 모든 음악가의 꿈인 ‘노란 딱지’로 대표되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2집 음반을 발매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연주 영상으로, 동명의 음반에서 양인모의 아이디어로 레퍼토리를 추가한 본격 ‘바이올린 교과서’이다. 특히, 이번 편은 SK텔레콤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클래식 공연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온:클래식’ 시리즈의 최종 편이다. ‘온:클래식’ 시리즈는 클래식에 열광하는 팬들은 물론 웨이브 이용자까지 사로잡았다. 기존 3개 공연은 4만 명 이상의 웨이브 이용자가 관람했다. 주간 단위 인기 해외 시리즈 VOD에 견줄 만한 시청량이다. 온:클래식은 세계 최정상 타이틀을 보유한 국내 클래식 연주가들의 고품격 공연을 방구석 1열 문화생활로 가져왔다. 연주, 지휘, 해설까지 더해진 초(超)직관뷰와 고품질의 음질을 구현해 클래식 콘서트의 새로운 소비 행태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콘텐츠웨이브 이희주 정책기획실장은 “온:클래식이 단순히 비대면 공연의 의미를 넘어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문화 소비 활동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TED에서도 날아다니던 ‘인모니니’의 바이올린 해설서 ‘현의 유전학’은 바이올린에 대한 매우 우아한 설명서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빼어난 연주뿐만 아니라 어떤 어려운 주제도 쿨하게 설명하는 양인모와 바이올린을 만날 수 있다. 아직 20대이지만, ‘현(絃)을 20년 넘게 짚어본 사람으로서 현이 무엇인지 궁금했다’는 해설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바이올린에 있는 4개 현과 성질을 역사에 대입하며 풀어나간 그만의 연주와 이야기를 담았다. 동시에 이해하기 쉬운 보편성을 가진 영상이기도 하다.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 새로운 남자 바이올리니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그는 2006년 이후 2번의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어떤 참가자에게도 1위를 내어주지 않았던 도도한 콩쿠르에서 9년 만에 탄생한 우승자다. ‘인모니니’는 고난도의 테크닉으로 유명한 파가니니 작품을 너무나도 빼어난 솜씨로 표현한 양인모에게 붙여진 애칭. 각종 스피치, 프로그램 노트 등 쓰고 말하는 언어에도 능한 그는 미국, 한국의 TED에서도 악기와 악보에 대해 자기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한 바 있다. 2집 음반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그가 언급한 ‘클래식은 섹시해야 한다’는 이후 각종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래미 수상자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다양한 파트너 함께 해 이번 ‘현의 유전학’에서는 바이올린 외 다양한 악기를 만날 수 있다. 수록곡은 현의 역사를 따라 배치했고, 하프시코드, 피아노, 그리고 비올라가 양인모의 바이올린과 함께 등장한다. 특히, 헨델/할보르센의 ‘사라방드’와 ‘파사칼리아’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듀오로 연주했다. 용재 오닐은 지난 14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상을 받았다. 대중성은 물론이고,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확실하게 음악성으로도 인정받은 용재 오닐은 오래전부터 양인모를 주목하여 일찍부터 ‘현의 유전학’ 음반과 영상 작업에 흔쾌히 참여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함께 연주하는 곡은 드문 편인데, 양인모와 용재 오닐의 화려한 호흡은 단연 ‘현의 유전학’ 하이라이트이다. 예술과 5GX의 만남 - ‘멀티뷰’와 ‘멀티오디오’ ‘온:클래식’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5GX 멀티뷰 기술을 클래식 공연에 접목했다. 시청자는 멀티뷰를 통해 보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연주자의 표정, 손, 공연장 전체 뷰 등 1개의 실황 공연을 다양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현의 유전학’은 바이올린 외에 하프시코드, 비올라, 피아노가 등장하므로 해당 악기의 소리에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화면도 제공한다. 웨이브의 ‘온:클래식’은 특정 연주자의 음을 강조해 들을 수 있는 ‘멀티 오디오(Multi-Audio’와 원하는 화면만 모아볼 수 있는 ‘분할 화면 선택(Flexible UI) 기능을 제공한다.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능(Pinch-Zoom)도 가능하다. 멀티뷰 영상 클립은 곡 별로 제공되며, 웨이브 이용자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5GX’ 관의 ‘온:클래식’ 코너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공연 전체 실황(VOD)은 웨이브와 B tv에서 월정액제와 대여, 소장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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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훈, ‘좋알람’ 시즌2부터 ‘당운쓰’까지 바쁜 행보에 ‘눈길’배우 기도훈.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기도훈은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서 ‘좋알람’ 어플 개발자이자 현재 ‘좋알람’ C&C의 CTO(최고 기술 경영자)인 ‘브라이언 천’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브라이언 천’은 반듯한 비주얼과는 달리 비밀을 품은 미스터리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새로운 전개의 핵심인물로 활약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기도훈은 ‘티빙’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연출 김병수, 극본 은선우, 크리에이터 김은숙, 제작 화앤담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신호윤’ 역을 맡아 초월적인 존재로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도훈이 출연하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 분)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기도훈표 판타지 로맨스 연기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믿고 보는 제작진들과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전편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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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끝자락,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마을 신망리(新望里, New Hope Town)경기도 연천군 신망리(상1리)에 마을 박물관을 개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15일 경기도 연천군 신망리(상1리)에 마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마을 초입에 위치한 ‘신망리 마을박물관’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의 DMZ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나래 작가와 DMZ 문화권역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소모임인 ‘비무장사람들’이 주관하였다. DMZ 에코뮤지엄 사업은 DMZ권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의 문화정체성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원선 신망리역 서쪽에 위치한 작은마을, 신망리(新望里, New Hope Town, 현재 행정구역은 상1리)는 휴전 직후 1954년 피난민 정착지로 지정되어 UN군(미군 7사단)의 원조로 100채의 가옥 및 행정시설이 건립되었다. 미군 7사단이 마을계획 및 설계, 그리고 자재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함께 집을 지어 세운 마을이다. 현재 원 상태 그대로 남아있는 구호주택은 없지만 일부 가옥에서 그 원형을 추정해볼 수 있으며, 도시계획의 형태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다. 평평한 땅에 1~3층의 나지막한 건물들이 격자 형태로 앉아 있어 마을 어르신들은 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집집마다 마당이 있어 살기 좋은 ‘타운’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을박물관에서는 신망리에 관한 이경희, 자우녕, 진나래 작가의 아카이빙과 미군 7사단의 마을계획, 그리고 구호주택의 원형을 추정하여 제작한 복원설계도, 신망리의 구 지적도를 전시하고 있으며, 구호주택 모형 조립키트를 마을 굿즈로 제작하였다. 또한 신망리를 살펴볼 수 있는 위치기반 투어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시연하고 있다. 신망리 마을박물관은 연천읍 상리 145번지 신망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동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현재는 윈도우 갤러리 형태로 운영한다. 문의는 bimujangpeople@gmail.com / www.instagram.com/bimujangpeople(다이렉트 메시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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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임동혁의 모든 순간을 5G로피아니스트 임동혁 ‘온:클래식’. 사진제공:크레디아 황금 손가락이 풀어내는 베토벤 공연을 6개의 시점과 소리로 경험한다. 지난 1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독주회를 크레디아와 SK텔레콤이 5GX 멀티뷰 공연 ‘온:클래식’ 시리즈로 제작했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고심 끝에 만든 무대는 바로 <베토벤에게>다. 피아니스트 임동혁 ‘온:클래식’. 사진제공:크레디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한 ‘온: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리사이틀 <베토벤에게>가 선정됐다. 음악에의 몰입도, 화려한 감정선이 있는 연주로 두터운 지지를 받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그간 2년 주기로 올리는 리사이틀에서 슈베르트, 쇼팽 등 낭만파 작곡가의 음악을 주로 선보여 왔다. 고전에서는 2008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올렸지만 유독 베토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는 다가가지 않았던 그였기에 이 공연은 임동혁 자신에게도, 새로운 레퍼토리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도 귀한 무대가 됐다.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월광 소나타’를 비롯, 베토벤 중기 소나타의 걸작으로 정열, 고뇌, 희망 등 다이나믹한 전개가 손꼽히는 ‘열정 소나타’, 그리고 베토벤 후기 소나타 중 하나인 제30번 소나타가 이번 영상에 담겨있다. ‘온:클래식’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5GX 멀티뷰 기술을 클래식 공연에 접목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멀티뷰 기술의 강점은 시청자의 화면 선택권을 넓혔다는 데 있다. 시청자는 멀티뷰를 통해 내가 보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연주자의 표정, 손, 공연장 전체, 합창석 뷰 등 리사이틀 하나가 거의 ‘서라운드’로 제공되는 셈이다. 연주자, 팬에게도 귀했던 공연의 모든 순간을 충실히 담아냈다. 웨이브의 ‘온:클래식’은 특정 연주자의 음을 강조해 들을 수 있는 ‘멀티 오디오(Multi-Audio’와 원하는 화면만 모아볼 수 있는 ‘분할 화면 선택(Flexible UI)’ 기능을 제공한다. 원하는 부분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능(Pinch-Zoom)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의 멀티 오디오는 화면마다 피아노 소리가 극장에서 어떻게 다르게 들리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5GX’관에서 무료로 ‘온:클래식’ 멀티뷰 영상 클립을 볼 수 있다. 전체 공연 영상은 웨이브와 Btv에서 월정액제와 대여, 소장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는 ‘온:클래식’ 시리즈로 이어서 프리미엄 콘텐츠 2편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과, 오는 3월 유니버설 뮤직에서 신보를 출시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현의 유전학’을 준비 중이다. 피아니스트 임동혁 ‘온:클래식’. 사진제공: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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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평해길’(구리~양평) 개통, 한강 수변 따라 125km 구간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양평을 잇는 평해길. 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양평을 잇는 평해길을 지난달 29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평해길은 관동대로라는 별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길이었다. 특히 평해길은 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도는 2018년 원형 노선 조사를 시작해 대체노선 확정, 구간명칭과 안내체계 정비를 거쳐 12월에 전체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 개통된 ‘평해길’은 총 10개 구간(구리 1개, 남양주 2개, 양평 7개), 전체 125km에 이르는 장거리 탐방로로 망우묘역을 비롯해 조말생묘, 정약용유적지, 지평향교 등의 많은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다. 평해길에는 전체 노선을 안내하는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의 문화재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도보 탐방객의 길 안내를 돕는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완주 스탬프함을 설치해 도보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완주에 대한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옛길 모바일 어플을 제작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옛길 어플에는 ‘노선 따라가기, 역사문화스토리 오디오 청취, 완주인증, 마일리지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역사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옛길을 조성 중이다.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을 시작으로 의주길(고양~파주), 영남길(성남~이천)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평해길(구리~양평)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흥길(의정부~포천), 강화길(김포)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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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명상 어플 ‘코끼리’, 프리미엄 객실 아난티와 만난다프리미엄 객실 아난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상 심리 어플 코끼리 명상 심리 앱 ‘코끼리’가 자연과의 접점을 최대화한 프리미엄 객실 ‘아난티’와 만난다. 숲과 바다의 소리, 건축적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명상 콘텐츠를 아난티의 객실에도 도입하고 있다.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편안하게 객식 내에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해 휴식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아난티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과 코끼리 명상이 결합한 ‘객실에서 맞이하는 아침 바다 명상’은 객실에서도 온전한 휴식을 취하도록 이끌어준다. 코끼리가 안내해주는 방법대로 차근차근 따라 한다면 명상 경험이 전혀 없는 이들도 마음에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여행을 마친 늦은 저녁 또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자신만의 공간에서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숨을 깊게 쉬며 나를 둘러싼 자연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을 경험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언택트의 시간이 완성된다.명상 심리 앱 ‘코끼리’는 다니엘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헤드티쳐’ 혜민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명상 앱으로 손꼽힌다. 심리 전문가들의 강좌, 해외 아티스트들의 힐링음악 등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론칭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3만명을 돌파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명상 심리 앱 ‘코끼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에서 명상을 배우거나 심리수업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모바일 앱서비스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현대인들에게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 치유 콘텐츠와 힐링 음악을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혜민스님의 ‘명상’ △꿀잠을 위한 ‘숙면’ △심리 전문가들의 ‘수업’ △해외 아티스트들의 ‘힐링 음악’ 등이 앱을 통해 제공된다. ‘헤드티쳐’ 혜민스님을 비롯해 헤르츠 곽정은 작가, 청춘상담소 장재열 소장, 하이어셀프 알렉스 룽구 등의 전문가들과 허윤희 DJ, 이영호 배우, 명로진 작가, 김도영 성우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총 800여편의 오디오 콘텐츠가 담긴 코끼리 명상 앱은 애플 iOS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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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리전 70m 원더골', 푸슈카시상 후보 선정지난해 번리전 원더골을 기록한 손흥민 (CG)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원더골'이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후보에 올랐다.FIFA는 25일(한국시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감독 등을 뽑아 시상하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남녀 각각 올해의 선수·감독·골키퍼·월드 베스트11과 푸슈카시상, 페어플레이, 팬 부문 등 11개의 시상 부문이 있는데, 손흥민은 이중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최고의 골을 가리는 푸슈카시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약 70m를 혼자 내달리며 상대 선수 6명을 따돌린 뒤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드는 '원더골'을 선보였다.이 골은 지난해 EPL '12월의 골'을 시작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 '올해의 골', 영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의 '올해의 골'에 이어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2019-2020시즌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손흥민과 함께 루이스 수아레스, 셜리 크루스,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 소피 잉글, 즐라트코 유누조비치 등 총 11명의 선수가 올해 푸슈카시상을 놓고 경쟁한다.FIFA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투표를 통해 3개의 최종 후보를 추린 뒤 팬(50%)과 축구전문가 패널(50%)의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뽑는다.’ 커뮤니티 실드 우승 세리머니 펼치는 지소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서 뛰는 지소연(29·첼시 위민)은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루시 브론즈(맨체스터 시티), 비비아너 미데마(아스널), 쿠마가이 사키(올랭피크 리옹) 등이 지소연과 겨룬다.'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티아고 알칸타라(이상 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무함마드 살라흐, 사디오 마네, 피르질 판데이크(이상 리버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올랐다.올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개최가 취소됐다.하지만 FIFA는 온라인상으로나마 시상의 전통을 이어가기로 했다.FIFA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투표 기간은 현지 시각으로 25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FIFA는 이후 부문별로 3명의 최종 후보를 추린 뒤 이 중 수상자를 선정하며 온라인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에 열린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