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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티몬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소통 및 할인판매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티몬을 통해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위한 ‘용인기업 기획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서, 진흥원은 작년부터 관내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에서 선보일 제품은 △휴지·키친타올 △향수제품 △치간칫솔 등 관내 기업이 만든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티몬 ‘용인기업 기획전’에 입점해 있는 제품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들이다. 라이브 방송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티몬플레이에서 방송되며, 온라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경우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특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가 프로모션 가격에 30% 할인쿠폰(최대 1만원)까지 적용할 수 있어 일반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성장과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과 티몬이 운영하는 용인 세일 페스타‘용인기업 기획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티몬 검색창에 용인세일 페스타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에 방문하면 용인기업이 만든 △식품 △생활용품 △가구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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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용인·과천·시흥·수원·안산 찾은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 드라이브 3차 투어 일정 소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5일 현장 정책 투어 ‘정책 드라이브’ 3차 일정으로 용인·과천·시흥·수원·안산시를 찾았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는 ‘정책 드라이브’ 3일 차를 맞아 도내 남부·서부권을 아우르는 정책 의견 수렴 일정을 소화했다. 정책 투어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지역별 지자체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김선희(용인7)·윤재영(용인10)·김현석(과천)·김호겸(수원5)·문병근(수원11)·이채영(비례)·서정현(안산8) 의원 등 해당 지역별 의원들도 참석했다.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용인시는 시·군 재정부담 경감을 위한 도비보조사업 기준 보조율 상향 조정(도비보조율 10%→50%)을, 과천시는 다자녀 양육수당 정책 경기도 확대 등을 각각 요청했다. 수원시는 경기도형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시흥시는 시흥·화성·안산의 시화호 준공 30주년 공동기념사업 추진 지원을,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원 등을 도의회 국민의힘에 건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와 시·군, 시·군과 도의회 간 든든한 정책 가교 역할에 나서겠다”며 “시·군의 정책 의견들이 도정 운영에 반영되도록 도의회 교섭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28일 ‘정책 드라이브’ 4차 투어 일정으로 오산·이천·여주·광주시(남한산성 수해복구 현장 포함)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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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가을밤 청춘들의 이야기…9월 ‘ATTENTION MZ–Live(어탠션 엠지 라이브)’ 개최어탠션엠지라이브 7월(영지X키코) 공연 현장.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윤딴딴, 초승 출연의 ‘ATTENTION MZ–Live(어탠션 엠지 라이브)’ 9월 공연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공연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ATTENTION MZ–Live(어탠션 엠지 라이브)’는 지난 5월 ‘죠지X새벽공방’, 7월 ‘영지X키코’와 함께 공연을 선보였으며, 두 공연 모두 폭발적인 관객 반응과 전석 매진을 기록해 무더운 여름밤의 열기를 더욱 높이며 성료 됐다. 이번 9월에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회차 공연에서는 ‘겨울을 걷는다’, ‘니가 보고 싶은 밤’, ‘밤에 잠이 안 올 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한국 인디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출연해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2020년 9월 첫 번째 싱글 ‘내게 가까이 붙어 걸어 줄래’로 데뷔해 꾸준한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초승’도 함께해 가을밤의 감성과 낭만, 마음의 힐링까지 채워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팬미팅, 토크쇼 등 다수의 행사 진행으로 활약 중인 ‘MC 주긍정’이 관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함께해 가을밤 청춘들의 감성을 다채로운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 ‘ATTENTION MZ–Live(어탠션 엠지 라이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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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한국 최초 달 탐사’ 영화 <더 문>의 과학적 VFX 디자인으로 실력 ‘정점’ 찍었다최종 VFX 기술을 적용한 영화 속 유성우 충돌 폭발 장면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국내 최초 시리즈 영화 쌍천만 업적을 이룬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이 공개됐다. 2017년 ‘신과 함께’ 시리즈로 유례 없던 저승 판타지를 보여준 덱스터스튜디오가 SF 장르로 또 한번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가 기술 참여한 영화 <더 문>(배급:CJ ENM)이 개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5월 제작사 블라드스튜디오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VFX 기술 공급 계약을 공시해 프로젝트 참여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공동제작사로서 투자까지 병행해 작품에 힘을 보탰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지구로부터 38.4만 Km 떨어진 달에 홀로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배우 도경수)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배우 설경구)과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배우 김희애)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VFX를 총괄한 덱스터스튜디오 진종현 수퍼바이저는 “이 영화는 장르 특성상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정보의 오류를 줄이고 상상력을 가미해 독창적 비주얼로 디자인한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공간과 사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실제 ‘공간 연출 방식’에서도 과학적 탐구가 드러난다. 우주는 태양을 제외하면 사실상 밝은 빛을 내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아 짙은 어둠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촬영 현장에서는 어둠의 정도를 실질적으로 표현하고자 빛을 반사하지 않는 흑색천을 스튜디오 내부에 둘러 빛의 왜곡을 차단했다. 우주선과 월면차(로버) 등 필수 소량 조명을 제외하고 모든 빛을 통제해 광활한 우주의 무게감까지 극대화 했다. ‘빛’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도 설명했다. 그는 “태양빛은 우리 작품에서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며 밝음과 어두움으로 설명되는 주요한 요소”라며 “태양의 위치가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러한 ‘빛과 어둠’의 대비로 깊은 공간감을 완성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달’의 모습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영화의 주요 스토리가 진행되는 우주 속 달이라는 공간은 실제 지구 대비 약 16% 수준의 저중력 상태로 공기가 없다”며 “다수의 과학 논문 및 실제 촬영 영상들을 참고해 물체의 폭발과 충돌을 재구성하며 긴장감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VFX 수퍼바이저로서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작품의 재해석으로 비주얼 구현 노력이 있었음을 회상했다. 그에 따르면 “진공상태에서 깃털과 볼링공이 동시 낙하하면 동일한 속도로 떨어지지만 지구에서는 가벼운 깃털이 공기 저항으로 느리게 떨어지는 것이 상식이다”며 “만약 지구에서 유성우가 추락하면 시야를 전부 가릴 수 있는 엄청난 먼지 구름이 형성되겠지만 중력이 약한 달에서 는 이와 다른 차별성을 둬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각적으로 지구보다 달에서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보여지도록 만들어 관객들로 하여금 ‘더 문’만의 비주얼 포인트를 체험하게 한 것”이라며 “달에 착륙할 때 추력으로 발생하는 먼지의 흩날림, 월면차 바퀴에서 발생하는 흙먼지 효과 등에서도 같은 메커니즘”이라고 의도를 전했다. 이 밖에도 나로 우주센터 상황실, NASA 내부, 우주선 내부, 달 표면 등 영화 전반에 걸쳐 VFX가 폭 넓게 사용돼 시각적 몰입감을 끌어올렸다.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VFX 이외에도 VP(버추얼 프로덕션), DI&DIT(디지털 색보정 및 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까지 병행해 영상 기술 전반을 도맡았고 자회사 라이브톤까지 합류해 사운드를 디자인하는 등 작품 퀄리티 향상에 몰두했다. 특히 한국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VFX 영상을 LED 화면으로 재생해 동시 촬영하는 ICVFX(인카메라 시각효과) VP 기술이 도입됐다는 점에서도 기대감을 더한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그동안 한국 영화 역사상 SF 장르가 대규모 흥행을 거둔 사례가 없었기에 제작 자체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분야”라며 “제작사, 배급사, 기술사들이 모여 이 작품을 제작하고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한국영화 산업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 작품 특성상 고난이도의 테크니컬한 요소가 필요하고 이를 영상으로 재현하기 위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대거 투입됐다”며 “관객들에게 SF 장르물로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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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는 무료 이벤트 진행캐리비안 베이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풀파티(사진제공=에버랜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8월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권 고객들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에버랜드에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차가운 물이 닿으면 색깔이 변하는 티셔츠를 입고 워터 레인저스 또는 밤밤맨 군단이 되어 물총 대결을 펼치는 '워터 스텔라 컬러배틀' 이벤트가 8월 13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된다. 회당 200명씩 하루 2회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과녁이 그려진 컬러배틀 티셔츠를 사전 구매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티셔츠가 가장 적게 젖은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모든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중인 캐리비안 베이는 압도적 규모의 자이언트 크라켄을 중심으로 클럽 캐비 풀파티, 체험형 액티비티, 이국적인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파도풀에서는 매일 저녁 반달록, 준코코, 크림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주말에는 래퍼 식케이, 쿠기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 이벤트에서는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펀치하기(순발력), 바벨 들기(근력) 등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나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3가지 피지컬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통과한 고객들에게는 캐비 굿즈를 선물하며, 주말에는 최고의 피지컬 캡틴을 뽑는 스페셜 대회도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이색적인 콜라보도 펼쳐져 고객들에게 여름철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8월 15일까지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치킨, 폭립, 소시지, 학센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 메뉴들과 함께 시원한 클라우드 생(生) 드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클라우드 맥주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크리스피크림 도넛과의 콜라보도 진행돼 550미터 길이의 유수풀에는 먹음직스러운 도넛 모양 튜브들이 둥둥 떠다니고, 어드벤처풀 앞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포토스팟이 조성돼 SNS 포토 인증, 미니 게임, 도넛 샘플링 등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오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되는데, 한낮 무더위를 피해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눈 앞에서 동시에 반짝반짝 빛을 내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이 8월 27일까지 매일 밤 진행되고 있다. 오직 여름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은 작년 고객 만족도 99점을 기록하고 N차 방문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좋았던 여름방학 인기 프로그램이다. 유럽풍 노천 카페인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홀랜드빌리지가 위치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매일 펼쳐지며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축제 기간 낮 동안 펼쳐지는 밤밤클럽의 스페셜 나이트 버전으로, 유명 클럽 디제이들과 함께 EDM, 락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워터 디제잉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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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이주영, 신혜선 찐친 되다영화 <독전>에서 농아 남매의 동생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 스틸러로 주목받은 배우 이주영. 이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이스> <유령>,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 [라이브] 등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변신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그가 이번 영화 <타겟>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이주영이 연기하는 오달자는 수현의 직장 동료이자, 과거에는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을 공유한 절친이다. 달자는 수현이 세탁기 고장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중고거래를 알려준다. 그리고 살인자와의 잘못된 중고거래 이후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곁에서 함께하며 누구보다 걱정하고 따뜻하게 지켜주는 인물이다. 이주영은 달자를 곁에 있을 법한 친근한 인물로 그려냄과 동시에 수현 역의 신혜선과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운다.이주영은 “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익숙하고 편안한 인물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캐릭터 준비과정을 밝혔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신혜선은 “이주영 배우와 달자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함께 촬영하는 시간들이 모두 즐겁고 재밌었다”며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박희곤 감독은 “이주영은 재능도 많고, 자신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으려고 노력하는 영리한 배우다”라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그리고 신혜선, 김성균, 강태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할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으로, 2023년 극장가 여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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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장애인단체 및 고객과 함께하는‘장애인식 개선교육’실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고객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센터 특성상 업무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일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중증 장애인강사로 이루어진 사단법인 사람연대를 통해 교육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상담직원과 운전직원들도 고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발표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등 서비스업 종사자의 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관계자는“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몸이 불편한 용인시 관내 중증 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을 보다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올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 증차와 비휠체어 고객전용 바우처택시 5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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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슈퍼 라이브>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청소년을 위한 꿈의 무대(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전 세계 170여 개국 청소년을 위한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조직위원회가 주관, 새만금개발청,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가 제작 지원하는 KBS 1TV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책임프로듀서 송준영, 연출 고국진)가 8월 6일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공식 행사인 문화교류의 날에 진행되며, 4만 5천여 명의 전 세계 스카우트 청소년들 앞에서 꿈의 K-POP 무대를 펼친다. 이날 IVE, ZEROBASEONE, NMIXX, STAYC, P1Harmony, &TEAM, 베리베리(VERIVERY), 이채연, NATURE (네이처), ATBO, xikers 등 최정상 K-POP 스타들은 물론, 인기 댄서 아이키까지 출연해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 축제 활동이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이자,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청소년 국제 행사로 의미가 크다. 이 가운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한 '케이팝 슈퍼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158개국 청소년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오는 8월 6일 오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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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4160만원 매출용인특례시가 관내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 홍보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 참가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 홍보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 참가해 416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메가쇼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로 약 5만 명의 소비자와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참관했다. 시에서는 ▲농부드림(조청) ▲다온(산양산삼) ▲몸신안승재(꿀스틱) ▲미미쌀롱(쌀 가공식품) ▲방달팜(방울토마토, 케첩) ▲새달농원(오미자청, 오미자아이스크림) ▲솥짓말식품(전통장류) ▲용인송화고(송화버섯차) ▲용인청정팜(블루베리티) ▲초담초담(뽕잎차) ▲하늘소리(벌꿀스틱) ▲허브로케이(바질페스토) 등 13개 농식품기업이 50여 종의 가공식품을 ‘용인의 소반’이란 브랜드로 선보였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특례시 가공식품의 브랜드다. ‘용인의 소반’은 지난 5월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페스티벌’을 열어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15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롯데백화점과 제휴해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을 8회 열어 2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시는 ‘용인의 소반’을 알리기 위해 올해 가을 추석맞이 선물세트 판매행사를 열고, 10월 온라인 농업인 라이브방송 판매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행사가 이번에 대면으로 열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의 가공식품이 알려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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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재즈 드러머 최보미, 라틴풍의 신곡 ‘RIO’ 공개재즈 드러머 최보미는 페루 리마 인터네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다이브뮤직은 드럼 치는 작곡가 최보미(BOMI CHOI)가 여름을 겨냥한 라틴풍의 신곡 ‘RIO’를 7월 17일(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싱글 ‘Slow Tree’를 발매한 지 4개월 만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신곡 ‘RIO’는 최보미가 2019년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Rock in Rio’에 연주 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방문했을 당시 느꼈던 감정들과 이미지들을 담은 곡이다. 2019년도에 쓴 곡이지만 오랜 기간 팬데믹과 결혼, 출산, 그리고 육아 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거의 3년 만에 녹음 작업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그동안 최보미의 공연 현장에서 라이브로만 접할 수 있는 곡이었지만, 올해 한국음향예술인 협회 & 음반산업 협회에서 주관한 콘텐츠 음반 제작 &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식음원으로 발매됐다.최보미는 이전 2장의 정규 음반에서 선보인 정통 뉴욕 스타일의 재즈를 벗어나 최근에 발매된 싱글 음원들을 통해 대중적인 팝재즈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줘 대중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번 음원에서는 보컬에 이지민, 건반에 박종현, 기타에 현용선, 콘트라베이스에 최성환 등 최보미와 다수 공연에서 호흡을 맞춘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드러머 최보미는 재즈를 연주하는 연주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젝트에 작곡자이자 편곡자로 활동 중이다.그녀는 현재 ‘멜로우민트’라는 팀에서는 일상을 이야기하는 소박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곡을, ‘비오DA’라는 밴드에서는 가야금과 전자기타와 드럼의 구성으로 록과 재즈의 퓨전 국악 스타일의 곡들을 작업하고 있다.최보미는 “저는 아직 연주자로서의 저 자신이 가장 편한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지만 연주에서 결과물이 나온 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혹은 의도했던 만큼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던 음악적 아이디어들과 함께 음악적 상상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작곡가로서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고 작곡가로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그녀의 자작곡에는 삶에 대한 그녀의 시각이 담겨있다. 무수한 선택이 모여 그 사람의 현재를 만드는 것과 같이 그녀가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이 모여 어느 날 문득 흥얼거리고 있는 멜로디로 툭 튀어나온다. 절실하게 하고픈 말이 그녀의 삶의 스토리가 돼 음악으로 표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