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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막. 김동연 지사, 예술인들 격려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술인에게 더 많은 전시‧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에 참석해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하고 “아주 멋진 10월 어느 날이다. 우리 예술인 여러분들께서 우리 도민을 위해, 우리 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그와 같은 것들에 대해 저희가 조금이라도 뒷받침해 주고 싶고, 도민 여러분들께는 이와 같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렸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소박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예술인 기회소득뿐만 아니라 이런 공연·연주·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자꾸 만들어 드리고 싶다. 더 많은 기회를 우리 예술인들과 도민들께 자주 드리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예술인 여러분 힘내시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0일 ‘예술인 기회소득 첫 수혜자 간담회’에 참석한 한 예술인의 ‘예술인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졌으면 한다’라는 건의 사항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즉각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개막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10월 31일까지 수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청 신청사, 의정부 미술도서관·음악도서관, 가평 음악역1939, 광주 남한산성, 평택 공간 ‘미학’,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인천공항 등 9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올해 7월과 8월에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10개 시군 예술인 2천 명 가운데 행사 참여 신청을 한 전시 78명, 공연 71팀, 체험 22팀이 참여한다. 전시는 경기아트센터(수원), 경기도 신청사(수원), 의정부 미술도서관, 가평 음악역 1939, 평택 공간 ‘미학’,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총 78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수원), 가평 음악역 1939, 의정부 음악도서관, 남한산성 인화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클래식·대중음악·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총 71팀이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전시와 공연, 예술 체험, 플리마켓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은 경기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포천, 군포, 양평, 이천, 양주, 광명, 부천의 주요 거리에서 예술인 100팀의 공연도 진행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도내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이다. 현재 도내 시군에서 약 5천 명에게 인당 75만 원의 1차 지급을 완료했으며, 10월부터 시군별 일정에 따라 인당 75만 원의 2차 지급을 실시해 연내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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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10월 18일 개막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개막식(사진=팀플레이예술기획)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도담도담 페스티벌이 10월 18일(수)부터 11월 26일(일)까지 대학로 우리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기획: 팀플레이)은 서울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6개의 연극 단체 소속 신진 및 기성 예술가들이 참여go 6개의 창작 연극을 선보인다.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초청 작품인 극단 지즐의 ‘당신’과 공모 선정작인 △‘X들의 번지점프’(극단 두하늘) △‘문창리 사람들’(극단 평화)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의 여행이야기 Part.2’(프로젝트 입금) △‘The Tale of The Box’(창작집단 숨) △‘Luwak’(아트랩번지)이 공연된다.10월 18일(수) 우리소극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정범철 운영위원장은 “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신진 연극인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로서 역할을 다 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창작의 장”이라며 “올해는 모든 작품이 창작 작품으로 각 작품이 시사하는 바가 뚜렷해 더 풍성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인터파크티켓, 대학로티켓닷컴, 네이버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여러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패키지 할인도 준비됐다(전석 1만5000원, 2개 작품 패키지할인 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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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3 국제경쟁에서 만나는 거장의 품격, - 야마다 나오코, 린타로, 이시하라 타츠야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스틸컷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에서는 역대 BIAF에서 상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거장(들)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3편의 신작들이 국제경쟁에서 소개된다.BIAF 역대 상영작 중 <케이온! 더 무비>, <리즈와 파랑새>, <목소리의 형태> 등 장편 3편을 공개한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기억의 정원>은 국제경쟁 단편C에서 상영한다.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 후 반복되는 일상과 그런 일상이 어떻게 새로워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애틋하게 그려냈으며,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적절히 어우러진 작품이다.BIAF2011에서 소개한 <요나요나펭귄>의 감독으로 우리에겐 <은하철도999>시리즈로 잘 알려진 린타로 최신작 <꿈 속의 지로키치>는 국제경쟁 단편B에서 만날 수 있다. 작품은 부자에게 훔친 것들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는 의적, 지로키치의 이야기를 다룬다.BIAF2020 미드나잇 스크리닝 전회 매진을 기록한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 3부작의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은 신작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로 쿄토애니메이션 세나미 사토리 프로듀서, 야리미즈 요시휴미 프로듀서와 함께 처음으로 방한, 10월 20일 (금) 개막식 참석 및 10월 21일 (토) 13:00 상영 후 특별한 50분간의 Q&A를 진행한다. 신입부원에서 이젠 취악부장이 된 쿠미코의 첫 도전. 앙상블 콘테스트를 다뤘다.거장의 품격과 함께 하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에서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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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업에 대해 말하다!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페스티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더 좋은 수업 방안을 협의하고 성찰하기 위해 유․초․특수학교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페스티벌’을 14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업에 대해 말하다’라는 주제로 부천 솔안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우수 수업역량을 갖춘 수석교사들이 열두 가지 유형의 수업을 공개하고, 사전 신청한 300여 명의 교사들은 원하는 유형을 두 차례 선택해 학생 역할로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후에는 수석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사별 최적의 수업 유형 적용방안과 방법을 배우는 등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날 공개하는 수업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토론 ▲춤으로 노는 수업 ▲버츄프로젝트(virtues project:미덕을 활용한 학급경영)를 통한 상담 및 인성교육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로 학습하는 천문 단원 재미있게 가르치기 ▲가치 수직선 토론 수업의 효율적 실천 ▲저학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단계별 크레파스화 지도법 ▲가벼운 책 무겁게 읽기 ▲의궤를 활용한 추론 ▲생각하는 즐거움이 있는 수학 수업 ▲악곡을 통한 음악 요소 지도 ▲그림책으로 여는 행복 수업(특수교육) ▲ 음악감상과 리듬 표현 수업(유치원 교육) 등이다. 수업 방식은 주제에 따라 토론이나 탐구,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다양하게 구성하고, 과목과 학년에 따라 특색 있는 수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페스티벌을 2019년 이후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수업 문화 조성과 탐구 중심의 수업 내실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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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브릿지워크한강’ 10월 14일 개최… 가을 한강 위에서 떠오르는 노을을 향해 걷는 페스티벌(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10월 14일(토) 유피라운지와 블렌드의 브랜드 어반스포츠가 주관하는 ‘2023 브릿지워크한강’이 노을과 함께 한강의 가을을 맞이한다.이번 행사는 기존 ‘브릿지워크서울’에서 ‘브릿지워크한강’으로 대회명을 변경해 진행하는 첫 행사다. 한강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4개 대교인 한강대교, 양화대교, 원효대교, 마포대교를 건너며 수변에 비친 아름다운 석양과 서울의 화려한 빌딩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어반스포츠가 선보이는 2023 브릿지워크한강은 2017년 처음 열린 뒤 가을의 감성을 찾아오는 20~40대의 지지 속에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의 얼리버드 티켓은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팔렸고, 정규 티켓 역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약 4000명의 참가자가 찾아올 예정이다.2023 브릿지워크한강은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방식으로, 20K와 10K 두 코스로 준비돼 있다. 20K 코스의 경우 양화 한강공원을 출발해 한강대교를 건너 다시 원효대교 방면으로 건넌 뒤, 마포대교에서 양화대교를 돌아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10K 코스도 양화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마포대교를 지나 양화대교와 양화 한강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두 가지 코스는 동시 출발이 아닌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발한다. 20K는 14시/15시, 10K는 16시/17시/18시로 주최 측은 출발 시간을 분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함이라고 밝혔다.이번 2023 브릿지워크한강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되는 티셔츠 제품은 ‘유피라운지’와 함께 진행했으며, 이 밖에 △운동과 앱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앱 이지테크핀의 ‘가자고(GAZAGO)’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 △덴마크의 낙농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선함을 주는 동원F&B의 ‘초코멸균음료’ △칼로리 걱정 없이 에너지와 면역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빙그레의 ‘슈퍼부스트’ △부드럽고 견과류로 가득 찬 오리온의 ‘땅콩카라멜 핫브레이크’ △건전한 성문화를 위한 인토스의 ‘콘돔’ △다이어트하면서 근육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스키니랩의 ‘프로틴 다이어트 프로그램’ △영양과 맛 모두를 생각한 그린너트의 ‘매일견과 위드넛 50종’ △에스테틱 분야의 대표 브랜드 ‘케어방미’ 등이 행사 파트너사로 함께하며, 집결지인 양화 한강공원과 각 2개의 CP(Check Point)에서 참가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반스포츠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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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가을밤 정취 느껴신상진 성남시장, “우리시 대표축제 ‘성남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특별도시로 발돋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잔나비가 출연해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신시장은 “7회에 걸친 파크콘서트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년엔 더욱 멋지고 알찬 공연을 준비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 파크콘서트’는 8월 1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총 5만여 명의 시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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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미국 등 7개국 주한외교사절 및 가족 참가… 국제적 위상 높여2023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초청 주한외교사절단이 하회마을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2023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서울 주재 외교사절 및 그 가족 30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대표축제의 현장을 빛냈다. 미국,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등 7개국 외교사절 및 가족 30명은 10월 2일~3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겸 안동 팸투어에 참여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한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안동소주음식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유교문화와 전통문화의 진수를 경험했다.특히 주한 외교사절 및 그 가족은 2일 개막식에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된 축하 만찬에 이어 안동시내에서 펼쳐진 시민들과 국내외 공연단 등 수천명으로 이뤄진 축하 퍼레이드에 참가해 개막식이 예정된 구안동역 특설무대까지 행진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축하했다.개막식에는 길놀이 사전공연에 이어 주제공연과 대동난장, 모듬북놀이와 전통춤 공연, 풍물패 난타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참가한 관객들의 탄성과 찬사가 쏟아졌다. 이날 개막식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한 한 미국 외교사절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유산을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킨 안동시의 저력에 감탄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또한 각국 공연단이 참가하는 대동난장프로그램에서는 자국의 공연단이 등장할 때마다 큰 환호성을 지르며 같이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서 면모를 나타냈다.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외교사절들은 3일 국학진흥원의 유교박물관에 전시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을 비롯해 ‘한국의 편액’ 등을 개방형 수장고에서 체험하고, 우리나라 기록유산의 우수성에 찬사를 보이기도 했다.외교사절 일행은 이어 도산서원을 방문해 영남학파 유생들을 양성했던 서원의 모습과 보관된 서책등을 관람했다.외교사절 일행은 안동이야 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 한국인의 철학과 정신력의 원천인 것 같다면서 해외에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해 한국의 진면목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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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3 명예공로상 <인어공주>,<알라딘> 존 머스커 감독 선정BIAF2023 명예공로상 존 머스커 감독의 작품 인어공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2023)이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수상자로 <인어공주>,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을 선정하였다. BIAF 명예공로상은 애니메이션 장르의 발전과 그 예술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존 머스커 감독은 1981년 월트디즈니애니메이션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터로 시작, BIAF2017에 방한한 디즈니 레전드 버니 매틴슨 제작 <위대한 명탐정 바실> (1986)로 장편 감독 데뷔 후, 론 클레멘츠와 함께,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2), <헤라클레스>(1997), <보물성>(2002), <공주와 개구리>(2009) 그리고 <모아나>(2016) 등을 만들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2012년 BIAF 심사위원장으로 처음 방한한 존 머스커 감독은 김상진, 이민규, 이현민 등 디즈니 한국인 애니메이터와 작업하였고, 한국에 대한 사랑과 함께 신작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핸드 드로잉으로 완성한 그의 단편 <나는 힙>은 BIAF2023에서 국제경쟁 단편 부문에 선정되어 한국 관객을 만난다.BIAF는 존 머스커의 철학과 인생에 존경과 예우를 더해,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될 <인어공주> 감독으로서 존 머스커 감독에게 25주년 올해의 명예공로상을 10월 20일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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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 개최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경진대회 작품 (최우수상 콜룸나리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선인장페스티벌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문화존, 산업존, 힐링존으로 구성돼 ‘고양가을꽃축제와 함께하는 선인장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도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존에서는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과 다양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선인장 다육식물을 활용한 야외정원이 꾸며진다.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존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관련 기술이 전시되며,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이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인 벽면녹화 패널 시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농가와 일반인들이 참여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경진대회 입상된 작품이 전시된다. 최우수상에는 ‘콜룸나리스’, 우수상은 ‘무륜주 철화’, 장려상은 ‘브레비카울’이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콜룸나리스’는 원산지가 중앙아메리카이며 관목형으로 자란다. 1년에 1~3cm 정도 자라며 출품된 식물은 50년 이상이었고 국내에서 30여 점 정도의 매우 희귀한 다육식물이다. 이번 선인장페스티벌에는 경진대회에 출품된 작품뿐 아니라 아프리카 식물 등을 볼 수 있으며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작품전, 그림 작품, 일러스트 작품을 흥미로운 볼거리로 제공한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행사로 ‘인공지능학습을 위한 접목선인장 품질 데이터 설계연구 및 유통활성화 방안’등 세미나를 개최하며, 행사 기간에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현장에서 판매하며 반려식물로 가져갈 수 있는 ‘다육식물 화분 심기’와 ‘천년초 비누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https://nongup.gg.go.kr)을 확인하거나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031-8008-95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선인장 다육식물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도시민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비촉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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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4라운드 개최넥센타이어,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4라운드 개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4라운드가 10월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하며,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을 5월 새롭게 개최했다.10월 1일 진행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바이크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 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구성된다.그 외에도 대회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넥센타이어의 공식 파트너 팀인 ‘서한GP’ 소속의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장현진 선수와 유럽 포뮬러3(F3)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기록이 있는 임채원 선수가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및 레이싱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킷에서는 레이싱 차량 및 바이크 퍼레이드 주행이 펼쳐질 예정이며, 프리미엄 SUV 차량 및 클래식 차량 또한 전시된다.패독(레이싱카가 서킷에 들어가기 전 대기하는 장소)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동호회 문화가 된 카밋(Car Meet)과 바이크 전시, 한유그룹의 헤리티지 리무진 차량을 포함한 차량용품이 전시된다. 여기에,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트랙체험(레이싱카 택시, 서킷 사파리, 오프로드 체험, 그리드 워크 등)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넥센타이어는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 종목의 육성을 위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페스티벌’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지속해서 후원해오고 있다.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연간 총 5라운드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에버랜드 셔틀을 이용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