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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박기준 팀장 '국가보훈부장관상'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는 지난 6월 28일 박기준 시설운영본부 미르스타디움팀장이 ‘2023년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에서 대외유공자 분야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박기준 팀장은 3년간 인사 및 채용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하고 보훈대상자 우선채용으로 취업기회 확대 등에 힘써왔다. 또 사회형평적(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채용 규정을 신설하고 보훈고용 의무고용비율 준수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고용 추진에 적극 노력했다. 박기준 팀장은 “지난달 5일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첫 회에 수상을 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발전에 더 많이 기여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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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2023 영상 공모전’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2023 용인도시공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들과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개최된 이번 공모는 3분 이내의 영상 또는 60초 이내의 숏폼 두가지의 영상을 접수 받으며 용인도시공사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영상부문 3팀, 숏폼부문 3팀, 총 6팀을 시상하며 총 1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영상 부문, 숏폼 부문 두 가지의 형태로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당 공모전은 개인 유튜브 페이지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url과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yuc.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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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직원 심정지 유족 구해 잔잔한 감동 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운영하는 용인 평온의숲 나래원에서 고인 화장장례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80대 이모씨를 공사 직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미담 사례가 알려졌다. 사고는 지난 14일 오전 7시경, 유가족이 장례 중 고별의 슬픔을 감당하지 못해 의식 없이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장례지도사와 공사 직원이 바로 환자의 의식상태 확인 및 CPR(심폐소생술)을 시도해 119 대원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긴급구호를 진행했고, 혈액형과 기저 질환을 미리 파악해 구급대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신속 정확한 응급대응을 통해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됐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공사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의 사용방법에 대한 현장실습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특히 용인평온의숲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나래원(화장장)과 장례식장이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미담 사례는 용인평온의숲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이모씨의 보호자가 ‘시민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다급한 상황에서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다’라는 칭찬글이 게시되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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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미르스타디움 환경 개선 실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미르스타디움 경기장의 지붕오염으로 인한 미관 저해에 따라 지난 달 2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남서측 구간의 지붕을 청소하여 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공사가 지난 2017년 12월 용인시로부터 수탁 받아 관리 중인 시설로 연면적 73,175㎡, 최대 높이 58.6m이다. 지붕구조는 나뭇가지 형태로 지붕 트러스와 철골기둥이 만나는 형상이다. 공사 관계자는 “수작업에 의존해야하는 지붕 청소 특성상 추락의 위험이 있는 작업인 만큼 용역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특별 안전교육과 현장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지붕 청소는 스카이작업차량, 고압 물세척기, 청소솔 등을 이용하여 지붕에 붙어있는 먼지 및 찌든 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라고 했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향후 예산확보를 통해 잔여구간(동측) 지붕 청소도 진행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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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보상계획 공고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 부지 항공사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대상자는 이동읍 덕성리, 묵리 일대 토지 187필지와 해당 토지에 위치한 물건, 권리관계인 등이다. 보상대상자는 다음 달 5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시청 산단입지과와 ㈜제이용인테크노밸리 보상사업소를 방문해 대상 목록을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을 때는 이의신청서를 열람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공고 열람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 보상협의회를 구성한 뒤 토지소유자의 과반수, 사업시행자 등의 추천을 통해 최소 2개의 감정평가법인을 선정, 보상액을 결정한다. 보상 협의는 오는 10월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2221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대에 27만2959㎡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화솔루션과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과 충분히 소통해 토지 보상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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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공영주차장 13개소 정기권 추첨(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0일 금학공영주차장 등 13개소에 대한 정기권 추첨을 통해 이용자 선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용인시 공영주차장’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지난 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2주간의 기간 동안 이용권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 받았으며, 이번에 신청한 정기권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배정하고자 하는 면보다 정기권 신청이 적은 주차장은 7월에 추가신청을 받아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고, 불법주정차가 줄어들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주차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4년 상반기 정기권 신청은 오는 12월에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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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2023년 임단협 출정식’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이 지난 9일‘2023년 임단협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용인도시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현장 노동자들이 제안한 임단협 안건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위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단체교섭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양희정 위원장은“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낙후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소외받는 노동자가 없도록 사측에 강력하게 의사를 표할 것”이라며“성공적인 임단협을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단결된 의지를 보여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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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사진제공 = 용인도시공사)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5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주)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를 고려한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으며, 공모 진행 결과 총 13개 작품이 출품됐다. 당선작은 커뮤니티 숲을 개념으로 전면의 율동적인 배치와 남서측의 각 시설의 독립적인 공간을 적절히 배치된 것이 돋보였고 중앙 매스가 양쪽 매스를 연결하는 계획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대지면적 12,211㎡에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16,000㎡ 규모로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495억원을 들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여성창업 플랫폼 등이 건립 될 예정으로 내년에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나설 계획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처인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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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광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0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광역본부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증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여 대중 교통망인 지하철 환승을 원할 시, 사전에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하고 해당역사의 안전 담당자를 통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공사는 지난 21년도 5월 기흥역, 죽전역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약을 최초 진행했고, 2년간 수요파악을 통해 이번 협약 대상역사로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죽전역, 보정역, 구성역 총 3개소를 협약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하고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양 기관이 장애인의 인권존중과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용인형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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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 68.9% 달성‘순항’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 대상지 부지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 68.9% 달성,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 기준 면적을 충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손실보상 계약을 시작, 지난 26일 협의 기간이 종료됐다. 사업 대상지 가운데 사유지인 189만6678㎡(57만평)의 68.9%에 달하는 130만 135㎡가 보상 협의 계약을 완료했고, 보상액은 2조1624억원에 달한다. 1차 조사가 완료된 지장물의 감정평가액은 1048억원으로 이 가운데 79%에 육박하는 831억원을 보상 완료했다. 한때 레고랜드 사태로 시중에 자금이 원활하게 유통되지 않아 채권 유동화도 어려워지면서 보상금을 최대 4개월로 나눠 지급하는 등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9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9441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승인받아 앞으로는 보상금 지급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토지주, 주민들과 10차례의 소통추진단 회의, 7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해 왔다. 손실보상 계약을 위해 앞서 진행한 감정평가는 토지주의 의견을 반영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구역 별로 토지주가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1곳,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 1곳 등 2곳씩 총 6곳이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경기도 역시 감정평가법인 추천권이 있었지만 공동 사업 시행자이기에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토지주의 의견을 반영해 감정평가 법인 추천을 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4곳 기관(용인특례시, 경기도 경기주택토지공사, 용인도시공사)은 지난 5월부터 토지주들을 대상으로 대토 용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 토지주들이 원하는 지역을 반영해 대토보상을 했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토지 보상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약 69%에 달하는 토지를 확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 7천 186㎡(83만평)에 경제 도심형 핵심 거점 복합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실시계획인가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9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