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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2 예술융합 강좌 예술가담(佳談) 여름 특강 수강생 모집(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모토로 진행하는 2022 예술가담(佳談) 여름 특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 특강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장욱진 화가 ▲반려동물 ▲가족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테마 강좌 등 총 17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장욱진 시리즈 강좌’는 현재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장욱진展’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성인 대상 인문학 특강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은 장욱진 화가의 장녀 장경수 이사가 전하는 아버지 장욱진의 삶과 예술, 추억이 담긴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작품을 깊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은 판화기법을 활용해 장욱진 화가의 소박하고 따뜻한 예술관을 담은 나만의 미술작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시리즈 강좌는 도서 ‘살리는 일(동물권 에세이)’의 저자 박소영 작가를 초청하여 길거리와 사육장 등에서 고통 받고 있는 동물들과 그들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실크스크린과 디지털 드로잉 등을 활용하여 반려동물과 관련된 작품을 만드는 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극 놀이, 뮤직테라피 수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가담 여름 특강은 오는 26일부터 4주간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6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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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용인’ 개최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공연실황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지난 2일 오후 5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오 마이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한국형 ‘엘시스테마’로 전국 52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악기를 처음 받아 든 10살 단원들의 앙상블 ‘작은별’ 연주를 시작으로 ‘아를의 여인’, ‘미녀와 야수’ OST, ‘신호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 보여준 어린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하며, “용인형 엘시스테마를 통해 음악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큰어울마당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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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처인성 문화제 축제 페스티벌제1회 처인성 문화제 축제 페스티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제1회 처인성 문화제 축제 페스티벌이 6월 25~26일까지 양일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 소재한 처인성 역사교육관에서 처인성 기념사업회, 용인문화원 주최 용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 기념물 제44호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기리고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처인성 페스티벌 행사가 준비되었다. 행사는 김윤호 활쏘기 대회, 사생대회(초등학교), 불꽃놀이, 국악, 각설이, 국궁(활쏘기), 처인성 문화제 바로알기 등과 공연, 전통놀이, 체험존 등이 운영되었다. 처인성은 1232년(고종 19) 승려 김윤후가 처인부곡의 주민들과 함께 몽골 원수 살리타이를 사살한 곳으로 알려져왔다. 김윤후는 진위 백현원에서 처인성으로 피난하였다가 처인성에 모여든 백성들과 힘을 합쳐 몽골군과 싸웠다. 현재 처인성은 아곡리 마을 해발 약 71m 정도 구릉의 끝부분에 평면이 마름모꼴 형태인 성벽으로 남아 있다. 처인성의 성벽은 순수한 토축 성벽으로 자연 구릉 경사면을 최대한 살려서 축조하였다. 구릉 경사면 위쪽에 흙을 쌓기 위한 기둥을 세우고 이것을 중심으로 토질이 다른 흙을 한 겹씩 차례로 다져 올려 판축하는 방식으로 중심 토루를 축조하였다. 이후 중심 토루를 측면으로 다시 흙을 다져올려 보축하는 방식으로 성벽을 완성하였다. 판축한 중심 토루의 너비는 약 430cm이고 전체 성벽의 너비는 560~590cm 정도이다. 성벽의 너비로 보아 원래 성벽의 높이는 약 3m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난극복의 성지로 기록이 남아 있는 성터로 역사적으로나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유적이다. 다만 아직 시골 조사가 일부 진행되었을 정밀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역사적 성격을 규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처인성 기념사업회 이종영 역사 분과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하게 된 동기를 설명하면서 “처인성 전투는 제2차 여몽전쟁에서 일어난 전투로 경기도 용인에서 고려의 김윤후가 살리타이를 저격해 사살한 뒤 몽골군을 대파시킨 전투이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군인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주축으로 몽골군을 상대하여 성공적인 방어전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했다. 그러나 “그 당시 유럽이나, 큰 나라들이 하지 못한 승리를 처인성 전투에서 김윤후와 의병들이 이루어 냈지만, 현재 우리 국민들이나 용인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우리 처인성 기념사업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바라기는 앞으로 이런 행사들을 통해 처인성 전투의 역사적 가치가 용인시민들과 우리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제1회 처인성 문화제 축제 페스티벌.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당선인이 행사를 참여해 죽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1회 처인성 문화제 축제 페스티벌 진행위원. 처인성 기념 사업회 역사분과 위원장 이종영 처인성 역사교육관 및 행사장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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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다 같이 줍깅, 용인 '다시' 한 바퀴> 캠페인 시행(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던 <용인시 환경교육주간>에 시행한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 관련 후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주간에 운영됐던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 캠페인에서는 백여명의 시민들이 수지구 성복천, 처인구 경안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등 12개의 생태공간의 산책로를 따라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피날레로 개최한 <어린이 지구살림장터 도돌이장>에는 2천명의 가족단위 시민들이 생태를 주제로 운영된 플리마켓,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은 환경교육주간에 받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 같이 줍깅, 용인 ‘다시’ 한 바퀴>를 통해 플로깅 키트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키트를 활용한 동네 정화 활동을 인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후속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21일까지 문화도시용인 SNS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용인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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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전 <장욱진展>대표작품_장욱진, 나무 아래 호랑이, 1986, 캔버스에 유채, 32.5x26.5cm©(재)장욱진미술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전 <장욱진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화가 장욱진이 용인에 정착한 지 36년 만에 최초로 용인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형 회고전으로, 장욱진의 평생의 화업을 한 자리에 모으는 자리이다. 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전 <장욱진展>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재)장욱진미술문화재단, (재)가나문화재단 등이 소장한 장욱진의 최고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욱진의 초기 작품부터 용인에서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그가 남긴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장욱진의 초기 작품을 포함하여 다수의 용인 시기 주요 대표 작품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장욱진이 용인 기흥구의 소박한 한옥에서 그림에 몰두한 1986년부터 1990년까지의 5년을 용인 시기라고 부른다. 이번 전시에는 장욱진이 용인에서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밤과 노인>(1990), 사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 <나무 아래 호랑이>(1986), 부처의 일대기를 압축해 표현한 명륜동 시기의 <팔상도>(1976), 새벽마다 기도하는 아내를 그린 1973년 작 <진진묘> 등을 포함한 60점의 회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별히 장욱진 가옥에서는 1995년 제작된 장욱진의 ‘선’ 시리즈 목판화 전시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그는 생의 끝을 용인 가옥에서 보내며 220점의 작품을 그리는 등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용인포은아트갤러리는 장욱진 가옥을 연계하여 그의 예술세계를 한층 더 깊이 엿볼 기회를 마련하였다. 장욱진의 ‘선’을 통해 한국의 전통예술과 사상의 깊이가 주는 울림, 평생을 자연과 함께 살아온 소박하고 간결했던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화가 장욱진은 ‘사실을 새롭게 보자’는 주제 의식을 가지고 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등과 함께 ‘신사실파’를 결성했다. 이들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던 기존 화단을 거부하고, 사물 안에 내재한 본질을 추구했다. 그러나 점차 사회 활동에 거리감을 두며 장욱진은 속세의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서울을 떠나 덕소, 수안보, 용인으로 이주하며 좀 더 자연이 남아있는 곳에서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선택했다. 그리고 작은 캔버스에 치밀하게 밀도감이 높은 표현으로 자신과 작품이 절대 다르지 않은 진정성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일상의 평범함 소재인 가족, 새, 아이, 나무, 불교 등을 소박하게 표현한 그의 작품은 “나는 심플하다.”는 작가의 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장욱진 가옥에서는 1995년 제작된 장욱진의 목판화 ‘선’ 시리즈가 다시 공개된다. 장욱진은 1973년 한국의 선 사상을 주제로 판화 제작에 착수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별세했다. 이 작업에는 민화연구가 소호 김철순(1931-2004)이 ‘선이 무엇인가?’에 대한 글씨를 쓰고, 전각가 김영균이 나무판을 깎았다. 1995년 이 판화 제작을 위해 장욱진기념사업모임에서 주도하여 완성하고 당시 신세계 가나아트에서 처음으로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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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용인’, 생활문화와 만나다용인문화재단, 동호회와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단원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교육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지난 11일 보정역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동호회와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단원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의미의 ‘ON’과 따뜻한 온기를 뜻하는 ‘溫’의 결합으로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생활문화 ON(溫)>은 용인지역의 동호회들이 수혜자인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의 참여자로 활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단원과 가족들이 초대해 진행됐으며, 용인지역 동호회 ‘실모아 매듭’, ‘나눔 캘리’, ‘힐링 플라워’가 △ 매듭을 응용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 캘리그라피를 베이스로 한 키링 제작 △ 꽃을 활용한 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정역생활문화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생활문화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해 시민들에게 문화감수성을 보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 오후 7시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운영 되는 사업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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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한여름밤의 꿈> 공연 개최한여름밤의 꿈 공연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연극 <한여름밤의 꿈>을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3일 오후 3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한국적 정서와 몸짓 등 새로운 형식으로 구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1998년 창단하여 탄탄한 메소드와 작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중견 극단으로 인간 본연에 내재된 열정을 신체 움직임, 소리, 오브제, 가면 등의 언어로 무대 위에 환유시키는 독창적인 무대를 만들어왔다. 대표작으로 ‘보이첵’, ‘하녀들’, ‘휴먼코메디’, ‘카프카의 소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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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어린이 클래식 공연 개최(재)용인문화재단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 5월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아이들이 공연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상황극을 결합한 클래식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 <토요키즈클래식>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 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8일 공연은 발레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쉽고 재밌게 알아갈 수 있도록 ‘클래식으로 만나는 발레’를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생상스의 ‘백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러시안 춤’ 등의 음악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MEG앙상블이 연주를 맡았으며, 배우 문성현과 신민경이 재치있는 상황극으로 공연의 스토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독일, 영국, 싱가폴, 러시아 등 해외 국립 오페라 및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인천시티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노 스트로주크 알렉산드르와 유니버설 발레단과 대한민국 발레 축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레리노 최지호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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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시 야외 행사에 ‘아트트럭’ 지원아트트럭 무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4월부터 11월까지 4.5톤 대형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공연 무대인 ‘아트트럭’과 전문 인력을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야외 행사에 지원한다. 용인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아트트럭’은 용인문화재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자체 기획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형’과 용인시 행정 기관에 시스템을 지원하는 ‘지원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아트트럭의 ‘지원형’ 사업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50여 회 이상의 용인시 관내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청을 받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원형 사업을 통해, 4.5톤의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과 야외 행사(공연)에 필요한 장비 및 전문 인력을 지원해 무대를 운영할 예산이나 전문성 부족으로 겪는 용인시 행정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용인시 읍, 면, 동 및 시청, 구청, 산하기관(출자·출연기관)에 한하여 사용 신청이 가능하며, 종교 및 정치와 상업적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기관당 연 1회 무상으로 지원되며, 무상 지원 횟수를 넘긴 기관은 유료로 진행이 가능하다. ‘아트트럭’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031-323-6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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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기념 ‘엄마는 안 가르쳐줘’공연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 엄마는 안 가르쳐줘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재단 출범 10주년 및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개관 3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 ‘엄마는 안 가르쳐줘’는 과학적 지식의 전달과 정서적 감수성까지 매만지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로,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궁금해 하던 주인공 민주와 친구들이 아빠, 엄마의 몸속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 몸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정자와 난자, 음순, 음경 등 어린이들이 한 번씩 들어보기는 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신체의 명칭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살아있는 캐릭터와 공간으로 형상화하고, 우리 몸 이야기를 몸속 여행으로 그려내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일반 1만 2천 원, 용인시민 할인 1만 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