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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서승현 서장, 취임 1주년 “숏.터.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안전하고 재난 없는 용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해 7월 1일 자로 제16대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서승현 서장이 벌써 1년이 흘렀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의 취임 1주년을 맞는 소감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2022년 7월 1일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하고 경기도 내 가장 큰 규모의 소방력을 보유한 소방서의 최우선 지휘관으로 선다는 것에 긴장과 설렘을 가지고 출발했으며 ‘언제 벌써 1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아직도 수행해야 할 정책과 챙겨야 하는 것이 많지만, 제일 먼저가 되는 것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해 용인소방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 2022년 12월 31일 00시30분경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소방가족, 국민 모두가 연말연시를 즐기며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에 대형공장 창고 화재로 대응2단계를 발령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 사고가 있었다. 화재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력은 소방차량 70여 대와 소방관 150여명이 출동했는데, 새해를 앞두고 가정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현업근무자뿐만 아니라 비현업근무자까지 화재현장으로 지체없이 출동해 화재대응에 총력을 다했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에 선제적으로 시설물의 유지관리나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했었더라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마음, 한걸음에 달려와 화재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총력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현장활동으로 지난 1년 동안 화재 4,911건, 구조 20,353건, 구급 29,044건의 출동을 했으며 심정지 환자 29명의 생명을 되살렸다. 경기도에서 출동 수가 가장 많은 소방서로서 직원들의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했다. 다양한 케이스가 축적된 만큼 ‘소방활동 안전사고 사례집’을 발간해 직원들의 안전관리의 일상화·습관화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행정활동으로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봉사단’의 운영부터 ‘시기별,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실속있는 소방정책을 위해서 국회의원, 도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용인특례시의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및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각 기관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또한 대외활동으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평가 우수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그 노력을 박수받아 마땅한데, 출전하는 족족 수상하고 복귀하는 우수한 직원과 우수한 용인시민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경기도에서 직원 수가 가장 많은 소방서의 최선봉장으로서 ‘직원을 지킬 수 있어야 용인시민을 지킬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직원의 근무 여건과 복지환경을 개선하려 상반기에는 24시간 출동대기하는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노후화된 생활관부터 리모델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식당 증축공사가 완공되어 밥심으로 건강도 지키고 안전도 지키는 소방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소방서의 발전과 용인특례시의 안전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민·관이 상생하는 일이 주요할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집중호우와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에서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뜨거운 여름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 천고마비의 계절 시선을 사로잡는 단풍잎에 홀려 등산객의 안전사고 및 산불로부터 용인특례시를 지키는 일 겨울 한파로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일 수없이 많은 위험 요소로부터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용인소방서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원들과의 화합해 선제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람 중심 안전한 용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함께 만드는 용인’이라는 비전과 목표로 용인특례시 민정 8기가 힘차게 출범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이 선제적으로 화재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활동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용인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의식을 깨워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드는 문화’를 조성해 재난 없는 용인을 위해 시민과 소방서가 함께 노력한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지켜온 용인, 앞으로도 안전하게 지켜갈 용인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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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장마철 전기기구 화재위험성 높아 각별한 주의 당부▲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한 농가주택의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의 사례(사진제공=용인소방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전국적으로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용인소방서는 18일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제습기 및 에어컨 등 전기제품 사용량이 증가하고 다른 계절보다 전기화재의 발생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용인시의 7~8월 화재 192건 중 전기화재가 96건으로 50%를 차지했는데, 이는 평 월 전기화재 비율인 30.7%보다 19.3% 증가한 수치다. 앞서 이달 14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농가주택에서 빗물 누수로 인해 거실에 설치된 배전반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전기적 요인의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전기화재의 원인을 알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장마철에 습기를 흡수한 먼지가 콘센트의 절연을 손상시키고 이때 전기가 흐르게 되면 트래킹 현상이 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전기기구나 냉‧난방기와 연결된 멀티탭 주변 등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의 먼지와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기배선이 노후화돼 피복 일부가 벗겨져 있다면 즉시 교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과전류를 유발해 화재의 원인이 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장마철에는 평상시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기제품에 의한 화재위험이 커진다”며 “각 가정에서 수시로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멀티탭 주변의 먼지 제거 등 손쉬운 예방활동으로 안전을 지켜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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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찰·소방과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대응체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용인특례시와 용인소방서, 용인 동·서부경찰서가 7월 12일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민수 용인동부경찰서 112종합치안상황실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경찰·소방과 함께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위기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지원과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12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함께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이민수 용인동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만약 위기신호가 감지되는 가구가 발생할 경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찰·소방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 단 한 분의 용인특례시민이라도 불행한 일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제보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위기가구 정보 공유 및 협업에 힘을 모은다. 경찰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시와 소방에 알린다. 소방은 구조활동과 사건사고 현장 처리 과정에서 발견된 위기가구를 시에 알리고, 응급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경찰과 소방으로부터 위기가구 신고를 받았을 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한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119안심콜을 운영하고, 위기가구에 소화기와 경보감지기를 무료 지원하는 등 용인소방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위기신호감지가구가 조기 발견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용인특례시와 소방, 경찰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발견하면 각 기관에 전달해 최선의 복지체계를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 용인동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용인특례시 안전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용인동부경찰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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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저수지에 빠진 성인 남녀 2명 신속 구조지난 5일 22시 02분 처인구 남사읍 창리저수지 성인 남녀 2명 신속하게 구조(사진제공=용인소방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5일(수) 밤 처인구 남사읍 창리 소재 창리저수지에 빠진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구조대상자는 오후10시 02분께 저수지에 빠졌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저수지에서 허우적대는 상황을 목격하고 신고하여 119에 접수됐다.신고내용은 ‘저수지에 사람 두 명이 빠졌고 힘이 빠져 보인다’는 것이었다. 신속히 출동한 용인소방서는 수난구조대와 구급차 등 총 10대의 차량이 출동했고, 6분여 만에 저수지와 가장 가까이 있던 이동119안전센터의 소방차 및 구급차가 도착했다. 도착한 출동대장 및 출동대는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먼저 도착한 경찰에 준비된 구명환을 인계받아 구조대상자를 향해 던져 지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구명조끼 및 안전장비를 착용 후 지체없이 저수지로 입수하여 성인 남녀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구급대에 인계된 구조대상자는 오한 등 추위를 호소하는 상태 외에는 다른 외상은 없었으나 자세한 진찰을 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출동대가 저수지에 도착하고 익수자 성인 남녀 2명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데 걸린 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았다. 나성돈 출동대장은 “다행히 신속한 신고가 있었고, 꾸준히 수난구조훈련을 했기 때문에 안전히 활동하여 인명사고가 없었다”라며 “여름철 계곡과 바다로 피서 가는 시민이 많을 텐데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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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하반기 정기 인사에 따른 임용신고 및 환영식 가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3일 소방공무원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임용 대상자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개최했다. 신고식은 서승현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발령자 총 90명 중 타서 전입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이동에 따른 임용자는 개인역량과 직무수행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로 새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 면서 “각종 재난 현장과 새로운 업무환경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용인특례시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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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명의 다문화 가족 시청광장서 다문화 한마당 축제(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시청광장에서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19개국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6개 국가의 자조 모임이 각 국가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 등을 소개했다. 할랄푸드와 음료를 선보인 인도네시아 부스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종이접기, 캔들공예, 헤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레진·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용인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의상과 다문화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선 다식 체험과 한국전통의상 체험 부스를 마련하는가 하면 용인소방서와 용인 동·서부경찰 서도 참여해 소방 안전 체험 부스와 경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한쪽에선 승마체험장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맞이했으며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에드벌룬 포토존도 마련됐다. 기념식이 끝난 오후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댄스, 노래, 마술, 외국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장기자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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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 ‘3관왕 수상!’(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6,27일 양일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 대강의장에서 화재조사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3년 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내·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심사로 23개 참가 소방서 25편의 학술논문 중 우수논문 5편을 선정하고,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는 3명의 연구수행자가 각 1편씩 학술논문을 제출하여 대회에 출전했고, 모두 1차 심사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2위 우수상(소방교 노지영), 3위 장려상(소방사 김의빈), 4위 학술상(소방위 황인호)을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노지영 소방교는 ‘구획실 내 경질 폴리우레탄폼 연소 매커니즘 연구’ 논문으로 대형물류창고 화재사례를 심층 분석하여 인명피해 저감 대책과 안전기준 제시 등의 연구 성과를 담았고, 장려상 수상 김의빈 소방사는 ‘내화구조 건축물의 인명피해 발생 매커니즘 연구’, 학술상 수상 황인호 소방위는 ‘화재연기 유동을 활용한 발화지점 판정기법 연구’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노지영 화재조사관은 “앞으로도 화재에 관한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여 화재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경기도 25편의 학술논문 중에 용인소방서 출전 3편의 논문이 모두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것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화재조사관의 과학적, 학술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포럼 및 세미나 참석, 연구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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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남녀노소 누구나 초기진화가 가능해졌다!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 시연회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0일 청사 훈련장에서 조달청 주관 제5차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에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황인천 ㈜한국방염기술 대표이사, 한국소방산업협회 서장식 본부장이 참석하여 혁신제품의 성능평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발사 황인천 대표가 각 화재에서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로 화재진압 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는 경기도에서 용인소방서와 부천소방서 두 기관만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되어 혁신제품을 사용해본 관계자가 없을뿐더러, 보급 대상처에서 해당 제품을 사용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하여 사전에 인식하고 대처하기 위하여 용인소방서에서 혁신제품의 소화능력을 확인하는 등 첫 시연회를 열었다. 개발사에 의하면 침윤소화약제는 A급(일반), B급(유류), K급(주방) 화재에 적응성이 좋으며, 특히 주방화재인 K급 식용유화재에 특화돼 사용되고 있다. 이에 더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안전한 간이 소화용구를 개발하여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용인소방서는 용인특례시의 화재 안전을 위하여 지난 5일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 3,000개를 납품받아 화재안전취약가구, 반지하·외국인 노동자 숙소, 화재취약가구, 배달 종사자, 경찰 등 유관기관에 보급하여 용인특례시의 인명피해 저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소화기를 소지하여 초기소화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어 안타까운 실정 있었다”라며 “혁신제품 간이 소화용구를 활용하여 초기진화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며, 화재취약가구에 지속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안전한 용인특례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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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중앙예닮학교’의 차세대 안전리더를 육성한다.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는 지난 19일 ‘중앙예닮학교’를 끝으로 재난 안전리더를 육성하는 한국119청소년단 4개 대의 발대식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중앙예닮학교는 2018년 3월에 개교해 여느 중·고등학교들과 달리 1~3학년으로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기독교 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대안학교이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홍보대사 가수 완이화 양이 재학 중인 학교이기도 하다. 이날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 한국119청소년단 취지 및 활동 소개 축사 및 용인소방서 홍보영상 소개 등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중앙예닮학교’의 한국119청소년단 막을 올렸다. 이로써 용인소방서의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지역119소년단 4개 대 101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첫 번째 발자취로 유치부 청소년단이 지난 1일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2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각대의 청소년단이 앞으로 보여줄 안전리더로서의 안전 문화 활동이 기대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경기소방의 홍보대사 완이화 양이 속한 청소년단인 만큼 활동함으로써 오는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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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가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각 부(단)별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맞춤형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단체다.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 및 소년단원 선서식, 한국119청소년단 취지 및 활동 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견학하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국119청소년단의 막을 올렸다. 용인소방서는 유치부(보라어린이집 38명), 초등부(두창초등학교 21명), 중·고등부(중앙예닮학교 20명), 지역119소년단(시립원삼어린이집 22명) 4개대 101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승현 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뜻 깊은 기회”라며 “한국119청소년단이며 안전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