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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산불 꼼짝마’…소방장비 예산 작년의 8배 늘렸다용인특례시‘산불 꼼짝마’…소방장비 예산 작년의 8배 늘렸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전례 없는 규모의 소방장비를 지원한다. 산불호스백 48점과 비상소화장치 18식 등 총 2억 7240만원 상당이다. 이는 2021년 지원액(약 2530만원)보다는 976.68% 늘어났으며, 2022년 지원액(약 2900만원)보다도 839.31% 증가한 규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3년에 소방장비 일부를 지원하고 2024년에 추가로 지원하기보다 시민 안전을 위한 일이니 2023년에 한꺼번에 지원하는 게 좋겠다"며 전액 지원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면담에서 산림 내 산불전문진화 장비와 소화 장비가 부족함을 알리고,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현재 비상소화장치는 산림 인접마을 18곳에 설치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진행 중이다. 이 장치는 목격자도 초기 산불 진화가 가능하다. 11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산불화재 시 소방호스를 연장해 현장 접근을 돕고, 소화 시간을 단축하는 산불호스백 48점은 지난 27일 용인소방서에 전달했다. 시는 매년 유관기관에 지원하고 있는 산불진화용 소방호스, 등짐펌프, 개인진화장비 등도 용인소방서, 군부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진화장비 지원이 신속한 초동 대처와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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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경찰 간 현장 대응 업무 공조로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해내소방-경찰 사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소방·경찰 간 현장 대응 업무 공조로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해내 추운 겨울날 우리의 마음을 따듯하게 했다. 지난 9일 오전 10시경 수지구 상현동 소재 치과에서 진료 중인 의사 심O(80대)씨가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보호자(자녀)와 환자가 바닥에 쓰러진 의사를 흔들어 깨우려 해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급히 119종합상황실에 신고하였고, 경기도119종합상황실에서 해당 신고를 접수하여 용인소방서 수지구급차가 출동하고 마침 인근에 있던 용인서부경찰서 상현지구대 소속 경찰차가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다. 경찰관과 구급대원은 상황을 인계받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과 10여 분간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끝에 의사의 심장박동과 호흡이 돌아오고 의식을 회복했다.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전문 의료진에게 인계하고 돌아와 다시 다음 출동을 준비했다. 최근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가운데, 용인소방서에서는 상설 심폐소생술(CPR) 교육장을 운영하여 시민이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과 경찰의 협업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 안전의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소방과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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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검은 토끼의 해 맞아 달라진 교육 지원 사업 안내용인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은 백년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중요성이 반영되어 있는 말이기도 하다. 이토록 중요한 교육 분야. 검은 토끼해를 맞아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할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8일 2023년부터 달라진 교육 지원 6개 사업을 안내하고 나섰다. 학생 통학 지원 사업, 대상 늘리고 시 재정 부담도 낮춰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은 원거리 학교로 통학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곳의 학생들이 지원받았다. 지난해 초등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50%, 시에서 50% 예산을 부담했지만, 중학교는 시에서 100% 부담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6곳으로 대상이 늘어났다.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중학교 통학버스 지원 예산도 경기도 교육청이 50%를 지원하면서 시의 재정적 부담도 낮췄다.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지급 기준 학급 수 → 유아 수로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사업은 관내 공립유치원 98곳을 대상으로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방과후 과정 교재교구비는 학생 수가 아닌 학급 수를 기준으로 학급 당 120만 9000원씩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지급 기준이 학급 수에서 유아 수로 변경되고, 방과후 과정 등록 유아 1명당 8만원을 지원한다. 유아 10인 이하 유치원도 최저 보조금 80만원씩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지원 대상 확대 어린이들이 물에 빠지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초등학교 3~4학년 외에 5학년 등 다른 학년 학생들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세계 각국의 예절과 문화를 배우는 '국제매너캠프' 국제매너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예절과 문화체험을 통해 시민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각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외국 문화의 이해, 글로벌 에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처인구 거점 안전체험교실은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으로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법을 교육하는 공간이다. 시는 각 구에 거점안전체험교실(용인초, 성지초, 신월초)을 1곳씩 설치해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용인초등학교에 운영 해온 처인구 안전체험교실은 용인초등학교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재건축되면서 문을 닫게 됐다. 용인소방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이 그 기능과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시는 올해 안전체험 교실에선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 등 학생들이 위기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기흥구와 수지구 안전체험교실은 기존과 동일한 장소에서 운영한다.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사계절 썰매장으로 탈바꿈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사계절 썰매장으로 탈바꿈해 1월 3일 개장했다. 기존 노후 시설을 보강하고, 물을 이용해 봄, 여름, 가을에도 썰매를 탈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매점과 휴식 공간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한 좋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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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기부▲ 용인도시공사,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기부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5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처인구 이동읍 어비1리 마을회관에 소화기 40대를 기부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2011년부터 소방차가 드나들기 어려운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기 시작했으며, 지정된 안전마을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지원을 받는다. 공사는 어르신들에게 소화기를 기부함과 동시에 용인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여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공사에서 기부한 소화기가 어르신들의 초기 화재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일에는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등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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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2022년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송회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장, 고옥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장, 박정임 (사)용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 3명이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미경 용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금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 원삼회장, 다문화여성회 추이링 회원 등 3명은 용인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역량강화 워크숍,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지키미 ‘안심 홈세트’ 지원, 코로나19 마음 회복 ‘마음나눔 톡톡’, 김장·삼계탕 나눔 등 올 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역동적으로 이끌고 더 풍성한 성과를 이뤄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국에서는 현명한 여성을 평화를 짜는 사람, ‘피스 위버(Peace Weaver)’라고 표현하는데, 이 자리에 계신 여성 지도자분들이 우리 용인시에서 사랑을 짜는 ‘러브 위버(Love Weaver)’의 역할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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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승객살린 용인시민 ‘응급의료 유공 표창’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한 생명을 살린 대리운전 업체 대표 조성관(남/57세)씨에게 ‘응급의료 유공 표창’ 수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심정지환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한 생명을 살린 대리운전 업체 대표 조성관(남/57세)씨에게 ‘응급의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조씨는 지난 9월 24일 16시경 용인대 인근 식당에서 남성 승객을 태운 뒤 기흥구 소재의 아파트 지하1층 주차장에 도착하여 승객을 안전한 곳에 하차시킨 후 주차하려던 찰나 갑자기 힘없이 쓰러진 승객을 발견했다. 놀란 조씨는 즉시 내려 승객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정지가 발생했다고 판단하여 평소 숙지하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응급조치를 하였다. 5분여간 실시한 끝에 승객은 ‘크헉’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쉬며 눈을 떴다. 이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건강을 되찾아 당일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안도했다. 조씨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 정말 다행이고 심폐소생술 등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는 꼭 배워두는게 좋다”며“당연히 해야될 일인데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승현 서장은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한 생명을 살린 유공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이번 사례와 같이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나의 가족이나 주변 이웃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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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개원 100일 기획용인시의회, 제9대 개원식 개최.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제9대 개원 100여 일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54건의 처리안건을 보면 조례안이 27건, 예산‧결산안 5건, 공유재산안 4건, 동의안 9건, 의견제시의 건 3건, 기타 원구성 등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했다. 5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고, 시정질문 10건, 5분 자유발언 6건을 실시하며 시정에 대한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폐회한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다.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주제로 10명의 의원이 첫 시정질문에 나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를 요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쳤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용인특례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개원하며,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주변을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며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해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작은 정성을 보탰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집중호우 이후 연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부하는 의회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의정연수, 간담회, 정책지원관 채용 등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9월과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을 준비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7명의 정책지원관을 각 상임위원회 별로 배치해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 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참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9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연차적인 도입으로 의회의 전문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Ⅴ, 도시활력소, 처인르네상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용인특례시바로알기, 의정혁신연구회,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 총 7개가 활동하며, 용인시 체육, 스마트 도시재생, 도시발전, 교통환경 개선, 특례시, 지방의회법,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할 계획이다. 앞서 7월 윤원균 의장은 20여 명의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한 실무중심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의원의 역할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및 갈등해결 방안, 용인시 현안문제, 의원의 의무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달한 바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타 지자체 의회와의 협력 강화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 소통에 힘쓰겠다.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8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 고양, 창원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여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 윤원균 의장은 그동안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함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을 맞은 윤원균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조례와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노라고 표를 달라던 선출직들이 당선 후 때론 자만과 나태에 빠질 수 있다.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쓴소리와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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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 경기본부 최우수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소방서는 지난 31일 소방청에서 주관하고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 대회는 대형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현장대응 체계와 특수화재 대응기술 개발 등 재난 대응기법을 발표하는 학술연구대회로 이번 전국대회는 각 시도별 대회를 거쳐 선발된 9개의 대표팀들이 ▲대형창고화재(경기본부, 경기북부, 대구)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충북, 충남, 전남) ▲덕트화재(서울, 인천, 대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지난 7월 경기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진출한 용인소방서 연구대회 T/F팀(소방령 문충학, 소방위 황인호, 소방장 주형근, 소방사 남희재)은 물류창고 화재를 주제고 4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용인소방서 연구T/F팀은 대형물류창고의 화재진행 유형을 상온․정온 창고, 냉동․냉장 창고, 신축공사장-냉동․냉장 3가지로 분류하여,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승현 서장은 “용인소방서가 경기도를 대표해 현장대응연략 강화방안 전국 1위라는 귀중한 성과를 달성했다. 약 4개월간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연구대회T/F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 활동에 접목하면 현장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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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제9대 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용인소방서. 사진제공 : 용인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7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장단은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용인동부경찰서 제9대 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용인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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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열려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정했다. 이날 기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관내 의용소방대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문복권 상갈 남성의용소방대 반장, 강송 원삼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122명이 국회의원·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백 시장도 용인시 의용소방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 희생하고 봉사해주신 용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여러분의 활약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드는데 큰 주춧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며 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1984년 갑오개혁 이후 개항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간 소방조에서 유래했다. 관내에선 41개대 953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