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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국비 47억원 확보…내년 9.4ha 조성2022평택시 청북읍 어연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에 국비 47억 원을 확보하고 수원시 영통구 등 도내 8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9.4ha를 추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 ▲부천시 오정동 일원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일원 ▲평택시 포승읍 일원 ▲파주시 월롱면 일원 ▲연천군 전곡읍 일원 8개 시군 8개소다. 이곳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확산 차단을 위해 9.4ha 규모의 차단숲이 조성된다. 도는 철도변·산업단지 등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약 1만6,920본의 수목을 식재해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숲을 활용한 미세먼지 흡착·흡수 및 양질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연간 총 604t의 미세먼지(연간 차량 22만 3천 대 미세먼지 배출량) 흡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기도는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8.8㎡로 전국 평균(11.5㎡) 대비 부족한 실정이며,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7.9ha 비롯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5.4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생활권 주변에 가로숲길, 학교숲,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생활권 도시숲을 늘려가고 있다. 설종진 도 정원산업과장은 “매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 등 국비 사업확보를 통해 미세먼지 취약 지역의 대기 정화뿐만 아니라, 열섬현상 완화, 탄소 상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 식재를 통해 도심 경관 향상과 도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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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6년만입니다 ~”… 처인구민 단합 체육행사 열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처인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민의 단결과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6년 만에 용인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열렸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체육회연합회(회장 김종수) 주최로 열린 ‘제6회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민들이 6년만에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체육행사를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시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세 곳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처인구에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처인구는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부가 될 것"이라며 “처인구의 교통ㆍ교육 등 생활 여건이 대폭 확충될 것이므로 처인구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혀 2000여 명의 선수단으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장은 “밤 사이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 뚝 그쳤다. 날씨마저 축복하고 있으니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시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라”며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인용, “처인구 조아용~”이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이날 12명의 읍·면·동 체육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한 이 시장은 1시간 가량 12개 읍·면·동 선수단을 방문해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하고, 쇄도하는 사진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12개 읍·면·동 2000여 명의 선수단은 이날 축구와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400m 이어달리기 등 종목별로 우애를 다지고 친선을 도모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종목별로 1, 2위와 공동 3위(2개 읍·면·동) 등을 가렸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는 처인구민들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문화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한마당 축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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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틀을 깨는 상상력은 리더의 핵심 조건”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명지대 창조관에서 제6기 용인시 핵심리더과정 수강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제6기 용인시 핵심 리더 과정 교육생 27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이란 주제의 강연을 했다. 이들은 중간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장기 교육 중인 시의 6급 공무원들로, 이 시장은 당시 입교식에서 이들을 격려한 이후 이날 두 번째로 만났다. 이 시장의 강의 골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실현을 위해 공직자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이 시장이 소개하는 세계적 미술작품과 유명한 정치 일화 등에 몰입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으로 강연을 즐겼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저 역시도 시장으로서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국가산단 유치의 경우도 용인을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저의 상상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 시장은 ‘상상력’의 대가로 칭송받는 천재적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자전거 안장을 분해한 뒤 청동을 입혀 만든 단순한 조각품이지만 피카소 특유의 창조력이 집약된 예술작품”이라면서 “피카소는 ‘쓰레기도 예술품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는 버려진 자전거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날카로운 상상력을 발휘해서 ‘황소머리’를 만든 피카소다운 말”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눈에 보이는 것과 인식하는 것의 다름을 깨닫고 일반적인 통념을 깨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2차원의 캔버스에 앞, 뒤, 옆면의 모습을 3차원으로 담아낸 피카소의 그림 ‘만돌린을 든 소녀’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빛의 제국’, ‘이미지의 배반’ 등은 관습적 사고방식을 깨는 발상의 전환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 ‘기억의 지속’을 보여주며 “더운 날씨 탓에 녹아내린 카망베르 치즈를 보며 흐늘거리는 시계를 상상해 그린 이 작품은 시간에 대한 인간의 고정관념을 세밀하게 관찰한 살바도르 달리의 통찰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그림”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사례도 예로 들었다. 이 시장은 일본 나고야성 박물관에 전시된 거북선과 아타케 후네의 모형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순신 장군이 널빤지를 대서 상대의 배에 넘어가 싸우는 왜군의 전술을 간파해 거북선으로 대승을 거둔 배경엔 관찰력과 상상력이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중간 관리자급인 교육생들이 앞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선 지도자가 바른 판단력과 책임 윤리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외교학에서 실패 모델로 통용되는 ‘뮌헨협정(1938년 9월)’은 히틀러의 흉계를 읽지 못한 영국 네빌 체임벌린 총리, 프랑스의 달라디에 총리의 우매함이 담겨 있는 유화정책”이라며 “뮌헨협정은 지도자의 판단력이 국가의 평화를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설명하는 유명한 일화”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막스 베버의 책 ‘소명으로서의 정치’를 요약하면서 “리더는 공직을 이끌어야 하므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신념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결과가 늘 옳다고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진정한 리더라면 결과와 과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책임 윤리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책임’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Responsibility’는 응답(Response)하되 능력(Ability)있게 하라는 것으로 생각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본다”며 “여러분이 책임 윤리를 가슴에 새기고 오만과 고정관념을 경계한다면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큰 자양분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선구자적인 사람을 향해 ‘더 퍼스트 펭귄(The first penguin)’이라고 말한다. 오늘 강의가 여러분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첫 번째 펭귄’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1년의 장기 교육이 여러분의 리더십을 일깨우는 가장 의미 있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도록 남은 기간에도 학습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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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용인 역북지구 소음저감대책 추진을 위한 정담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용인 역북지구 신중부대로변 소음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역북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용인시 교통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인도시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소음측정을 실시한 결과 소음 기준치 초과가 지속되어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신중부대로와 인접한 단지 등에서 측정한 소음도는 법적 기준치보다 주간 4.1dB, 야간 10.6dB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작년 7월부터 소음저감시설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기존 방음벽 증설, 중앙분리대 방음벽 신설과 저소음 포장 등의 소음저감대책(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입주할 때부터 요청했던 방음시설 보강이 예산 확보 문제로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답답함이 커지던 중에 관련 추진상황을 담당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이영희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희 의원은 “차량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위협받고 있다”며, “소음저감대책은 사업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의 의무사항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용인시가 적극 나서서 용인도시공사의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소음저감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향후 추가적인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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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과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적용 ▲중소기업의 수출촉진 및 확대를 위하여 중장기 중소기업 수출 종합계획을 세우고, 매년 세부계획 수립·시행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지정 및 육성 사업 등 지원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지원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관내에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가 되는 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으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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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포인트 운영 조례안 본회의 통과(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포인트 운영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주소 또는 사업장을 용인시에 두고 있거나, 다른 지역 주민이라도 시정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적용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참여 등의 활동에 지역화폐, 시티포인트 등으로 포인트 지급 ▲포인트는 적립된 날부터 5년 동안 사용되지 아니하는 경우 소멸 등이다. 안치용 의원은 “포인트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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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저영향개발기법 등을 통해 자연적인 물순환을 회복함으로써 수질오염, 도시침수 등의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물순환 목표기준과 추진방향 등이 포함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시행 ▲물순환 회복을 위해 건축물 등의 설치자 및 관리자에게 저영향개발기법 적용시설의 설치 권고 ▲물순환 회복을 위해 개발면적 중 생태적 기능 또는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토양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의 확대를 위해 노력 ▲수질오염, 도시침수 등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통합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구축·운영 ▲물순환 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등의 사항은 용인시 통합 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자문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해 각종 개발사업의 사전 계획 단계부터 자연 친화적인 물순환 회복을 위한 저영향 개발 기법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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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김태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제적으로 취약함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한부모가족에게 종량제 봉투 수수료 등 감면 혜택을 확장해 지원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종량제 봉투 등 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감면 대상에 한부모가족 포함 등이다. 김태우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 한부모가족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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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전관리시설의 설치대상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공중화장실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이 설치·관리하는 개방화장실에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설치 ▲개방화장실에 대해 청소 관리, 수도요금 일부 등 지원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개방화장실 제공자에게는 관리의 책임을 경감시켜주고 운영 비용을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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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다양한 세대를 위한 '역사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용인문화원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용인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교육 카테고리를 개발하고자 지역의 문화를 전승하고 발굴하며 역사문화 사업을 담당하는 용인문화원과 함께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10월부터 선보인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이론과 체험 놀이 활동을 더한 ‘별별 역사’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용인 설화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과거, 현대 사회를 재해석하고 토론하는 ‘ 용인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인물 바로 알기’ 등 어린이 대상의 교육은 물론 50대 이상을 위한 용인의 역사문화와 탐방·여행·체험을 결합한 지식을 쌓아 나만의 해설 콘텐츠를 만드는 ‘신중년 라이프 디자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역사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아카데미 결과물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시설 내 위치한 ‘공생연구실’에 보존되며 향후 용인특례시 문화도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