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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수중소기업 인증 신청·접수(용인=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1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 보전 우선 지원(2.5%)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있다. 시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기술 인증,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한 뒤 오는 12월 인증패를 전달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이메일(yujin1016@korea.kr)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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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창업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이룸’ 프로그램 개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투자이룸’ 창업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자이룸’ 프로그램은 용인시 관내 IT 및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창업기업의 투자역량강화와 투자유치지원을 목표로 하는 투자유치 실무교육과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실무교육은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초청 간담회 및 투자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투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실무교육은 투자기관 성공사례, 투자IR 작성법, 재무제표 작성 및 자금조달 전략 등 기업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제타플랜인베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번달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용인에 위치한 창업 7년 미만의 디지털 및 ICT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투자준비 및 투자연계목적으로 진행된다. 기업별로 진행되는 집중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IR고도화 및 기업현황에 맞는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을 초청하여 투자자 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기업 3개사에게는 경기중기청장상 등 상장 수여가 예정되어 있고,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시 지역 내 ICT 기업을 모집해 해외진출, 시제품 및 제품화 지원, 마케팅 등 우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하며, IT기업 육성을 위한 관련 정책 개발 및 시설, 정보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이룸’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역량강화와 투자연계를 통해 용인시 내 디지털 및 ICT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용인시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히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타플랜인베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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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운영 용인실내체육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용인실내체육관 전경.(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운영 중인 용인 실내체육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정서를 받았다.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위험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이다. 용인실내체육관은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 유지 보수, 생활체육시설 관리 등 4개 항목 및 기준에 대한 현장 심사 결과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3년의 유효기간 동안 정부의 안전 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2022년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열린다. 도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자발적으로 위험관리를 해온 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BCM),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을 지속적으로 획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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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턴기업 발굴해 기업당 최대 2억원 지원. 참여기업 모집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유망한 유턴기업을 발굴해 유치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및 경영업무를 지원하는 ‘2021년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경기도의 독자적 인센티브로, 정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로봇활용 제조혁신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2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진출한 기업의 유턴 유인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해외 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 수요조사 등을 추진, 도내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해 경기도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사업 신청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선정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중 경기도로 복귀한 유턴기업이며, 사업공고의 모집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다. 사업관련 세부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도는 25일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모집공고에 대한 안내 외에도, 유턴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쟁점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오고갔다. 류호국 도 투자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유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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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2동탄 그랑파사쥬 내년 12월 준공 예정동탄 그랑파사쥬. (화성=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2동탄 그랑파사쥬가 내년 12월에 준공 예정을 앞두고 있다. 동탄2신도시 11만5000세대의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개개인의 삶의 가치와 수준을 추구하게 되면서 문화,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주거지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실수요보다 투자적 관점에서 주거지를 고르는 것을 더 선호한다. 그랑파사쥬라는 말은 ‘그랑’(넓은, 웅장한, 고급스러움)의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와 ‘파사쥬’(통행, 방문, 잠시 동안의 체류)의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의 합성어로, “파리의 유리 지붕이 있는 상점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파리의 고품격 상가를 국내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건물로 포스코 건설에서 설계 건축을 맡아 짓고 있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지하5층 지상 35층 건물로 남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건축물이다. 트램 교차 역세권, CGV 및 인피니풀 7가지 테마의 프렌치컨셉 복합물로, 남동탄64,000세대 거주 반경 1Km 거리 내 약 26,000세대 학교시설 15개소 주변 동탄 산업단지 약 만여 명 종사, 트램 교차 환승 역세권 최고 입지의 상가이다. 최대규모의 건강검진센터가 확정되어 있으며 대형 SSM이 입점할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 판매시설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약 55만평 호수공원을 앞에 두고 조망은 물론 방문하는 소유층을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위치적으로 봤을 때 상업, 문화 레저를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을 예상하게 된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교통의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트램 1,2노선이 교차하는 최적의 위치에 들어서 동탄을 비롯해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 수요의 접근성까지 갖춰있다. 이밖에 광역버스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에 유리하다. 상권의 빠른 성장은 해당 상가의 투자 수익에 많은 영향을 준다. 상권이 역세권 입지일수록 유동인구 확보에 훨씬 유리해진다. 상권 형성이 수월해 안정적인 수익과 공실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제2동탄 그랑파사쥬는 투자자들을 위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임대보장형 마스터리스(일부호실)’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마스터리’란 사업주체가 준공 후 직접 수분양자에 상가를 임차하는 방식이다. 임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가 활성화에 대한 불안감과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공실 리스크를 해소한다. 한편, 동탄 그랑파사쥬를 시공한 포스코 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인재육성 등 8개 분야를 심사해 우수기업 자격을 부여한다. 동탄 그랑파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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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우수 중소기업 11사 인증서 ‧ 현판 전달11일 용인시 우수기업 선정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 용인시는 11일 올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 온 11개 중소기업을 ‘2020년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성장성과 수익성, 생산성을 비롯한 국내‧외 인증 여부, 직원복지나 근로환경 등을 기준으로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신환경기술을 비롯해 ㈜동성식품, ㈜동아일렉콤, ㈜디에코에너지, ㈜에이스엘이디, ㈜윌링스, ㈜이음푸드시스템, ㈜이파람, ㈜장업시스템, ㈜피티씨, ㈜하이로닉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국내·해외전시회 참여 등 시가 진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취업박람회에 우선 참여권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지만 우수기업들이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지켜줘 감사하다”며 “기업 경영에 불편‧부담을 주는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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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동탄 그랑파사쥬, 왜 투자자가 몰리나 그랑파사쥬, 경기남부의 최고의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제2동탄 그랑파사쥬 (화성=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좋은 상가를 고르는 3대 원칙이 있다. 주 중과 주말의 유동인구 차이가 적은 곳을 택하라. 역세권, 병원, 오피스 인근 등 집객 요인이 많은 곳을 선점해라. 상권 입지가 좋은 무권리 점포는 빨리 잡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2동탄 그랑파사쥬, 왜 최고의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랑파사쥬라는 말은 ‘그랑’(넓은, 웅장한, 고급스러움)의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이다. ‘파사쥬’(통행, 방문, 잠시 동안의 체류)의 의미를 가진 프랑스어로 “파리의 유리 지붕이 있는 상점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파리의 고품격 상가를 국내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건물로 포스코 건설에서 설계 건축을 맡아 짖고 있다. 지하5층 지상 35층 건물로 남동탄 호수공원 바로앞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트램 교차 역세권, CGV 및 인피니풀 7가지 테마의 프렌치컨셉 복합물로, 남동탄64,000세대 거주 반경 1Km 거리내 약 26,000세대 학교시설 15개소 주변 동탄 산업단지 약 만여 명 종사, 트램 교차 환승 역세권 최고 입지의 상가이다. 임대와 동시에, 통임대 개념으로 시행사가 임대책임을 가지고 일정 구역을 재임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법적으로 보장받지 못했던 기존의 임대 관련 마케팅과 다른 강력한 구속력과 체계적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가 수분양자들은 상가 임대 후 저급 임차인 유치, 공실 상태 장기화, 소유주가 많아 상가 전체의 활성화 불가, 등의 고민을 한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수분양자(계약자)에게 5년간 일정 임대료를 지급, 5년 동안 임차의 권한을 시행사가 가짐(계약과 동시에 수분양자와 임대차 계약서 작성), 준공 6개월~1년 전부터 전대차 계약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 임대가 아닌 상업시설 전체의 활성화를 위한 질 좋은 우수 임대 유치를 위해 시행사가 직접 임대차에 개입하며, 더플레이스, 나이트프랭크, 쿠시먼, CBRE 등과 같은 부동산 투자업계의 전문 운영사와의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탄 그랑파사쥬는 최고의 교통입지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 고속도로, 동탄역, 동탄 대로와 동탄 순환 대로 가 만나는 사거리 코너 입지 등 다양한 교통망과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탄 트램 사업( 반월 교차로~오산역,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32.35km 구간)을 연결한다. 또한 광역버스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수요자까지 품을 전망이다. 동탄 그랑파사쥬는 낮은 상업용지 혜택을 받게된다. 동탄 2신도시는 타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현저히 낮다. 상업용지 비율이 약 8%에 달하는 일산, 약 3%의 판교와 비교하자면 동탄 2신도시의 경우 전체의 약 0.78%로 이 지역의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상당히 높은 셈이다. 상업용지 비율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일대의 수요를 독점적으로 품고 있어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한편, 동탄 그랑파사쥬를 시공한 포스코 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대회는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기업문화·인재육성 등 8개 분야를 심사해 우수기업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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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에 고용장려금 지원용인_경력단절여성채용용인시는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고 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2019년 이후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관내 중소 제조업체로 한 업체당 최대 3명까지 인정되며 1인당 월 40만원씩 최대 6개월동안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결혼과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들이 다시 경력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지난해 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가 신청하면 가점을 줄 방침이다. 직계 존속이 경영하는 중소기업이나 정부‧공공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지원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문턱을 낮추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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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 ‘G-FAIR KOREA 2019’ 31일 개막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가 31일 마침내 그 베일을 벗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850개 기업 1200여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G-FAIR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인 ‘G-FAIR 2019’는 리빙, 뷰티, 다이닝, 레저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유레카관에 별도의 스타트업 특별관을 구성했다. 스타트업 특별관에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 25개사와 프랑스,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 24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투자자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알리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 전시회 기간 전일에 걸쳐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투자자, 플랫폼사, 국내외 미디어 및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또한 ‘G-FAIR 2019’는 18일 참가기업 제품 중 5가지 전시분야(리빙, 레저, 뷰티, 다이닝, 유레카)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가려 시상하는 ‘G-FAIR AWARD’ 수상 기업을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발표했다. 약 200여개의 기업이 ‘G-FAIR AWARD’에 신청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업 5개사와 우수기업 17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기업에는 △오레스트㈜(리빙) △인팩글로벌㈜(레저) △㈜디와이코스메틱(뷰티) △㈜블랙큐브(다이닝) △㈜에이나인(유레카)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업에는 △㈜루브립(리빙) △문보트(레저) △㈜엠마헬스케어(뷰티) △㈜진영셰프(다이닝) △㈜매드퓨처(유레카) 등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 기업 5개사, 우수기업 17개사는 개막 첫날인 31일(목) 전시장에서 시상식을 통해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경과원장상을 수여한다. 뿐만 아니라 선정된 제품은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 소개될 예정이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올해는 참가기업들에게 더 풍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타트업 특별관’과 ‘G-FAIR AWARD’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FAIR KOREA’는 매년 8만여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G-FAIR 2019’는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850개사가 참가해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총 4개의 테마관에 1250개 부스를 설치하며, 특히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등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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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자 대상 ‘공공인턴’25명 선발키로 하다용인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갖도록 하는 공공인턴 25명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인턴사업은 용인시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공공기관 근무를 통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공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공과 특기를 고려해 시청과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관련 행정업무를 맡게 되며,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우수기업 탐방 등을 지원받는다. 또 면접‧취업시험 응시 등 구직활동에 대해서는 월 50시간까지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준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34세 이하 구직자들로 근무기간은 3월2일~10월31일까지 8개월이다.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며 월 평균 176여만원의 급여와 4대보험이 지원된다. 신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이나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2월 23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공공인턴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공공인턴 24명은 다음달 28일 근무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