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해오름동맹지역(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이 원자력 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그리고 정무영 울산과기원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 분야 산·학·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울산, 포항, 경주시가 체결한 ‘해오름 동맹 협약’의 후속으로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1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사업)’ 1차 연도 사업 참여자 100명에게 주민대상 게놈기반 건강리포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건강리포트를 제공받는 주민들은 지난 9월 ‘게놈(genome) 기반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 수행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기증할 의사가 있는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됐다. UNIST와 울산대학교병원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채혈을 실시하였고, 참여 순차에 따라 이...
울산시는 구·군 합동으로 11월 16일 ~ 12월 7일 합동징수 기동반(6개 조 12명)을 투입하여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 86명을 현지 방문하여 징수독려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지역별 관외거주 체납자는 서울과 경기, 인천 29명, 부산 19명, 경북 17명, 전남과 충남 21명이다. 울산시는 체납자의 주소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사유 및 생활실태 조사, 체납차량의 경우 대포차 여부 조사 및 번호판 영치 등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순실 게이트' 새마을 사업에도 파장, 지방정부 타격 불가피"정국 혼돈 지방정부에는 태풍"…중앙·지방정부 소통 단절 우려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사태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연합뉴스 자료사진]정부도 이른바 '최순실 예산'을 재점검한 뒤 예산을 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관련 예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에 보고한 3천385억7천만원을 포함, 무려 3천569억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런 예산의 일부는 중앙 부처가 자체적으로 깎거나 국회...
울산시는 소방차의 긴급‧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은 2014년부터 관내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10개소에 설치하여 2년간 시범운영 중이다. 2년간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20회 출동에 1회 출동 시 약 1분이 단축되어 1개소에 월 10시간이 단축되는 획기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총 28개소 중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18개소에 대해서 ...
울산시는 11월 12일(토) 오후 3시, 7시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무(無)의 제62회 정기공연 Old and Wise(김행임 작/ 전명수 연출)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된다. 극단 무(無)의 대표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Old and Wise는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는 소중한 인연들에 관한 이야기로, 고물이 보물이 되어가는 과정이 마치 자신들의 삶인 듯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는 두 친구와 인연에 관한 이야기이다....
울산시는 중구 우정혁신도시 건설 등 도시환경 변화에 따라 대기질 평가․분석이 필요하여 혁신도시 내 ‘대기오염 자동측정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자동측정소 설치 지점은 교수, NGO,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기오염 측정망 평가단이 설치 위치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약사고등학교를 선정했다. 대기오염 측정망 평가단은 주변 여건변화, 시료채취구의 높이 및 방향의 적정성, 인근도로나 건물 등에 의한 영향 등 측정망 운영에 걸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울산시는 측정망설치계획 고시에 ...
울산시, 내년 2월 세계조류축제 주최…'까마귀 군무' 주제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의 '겨울진객' 까마귀떼가 올해도 어김없이 태화강을 찾았다.내년 2월 '까마귀떼 군무'를 주제로 세계조류축제를 준비 중인 울산시는 까마귀떼를 반겼다.울산 태화강 상공의 겨울철새 까마귀 울산 태화강 상공을 뒤덮은 겨울철새 까마귀떼. [연합뉴스 자료사진]7일 울산시에 따르면 겨울철새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3만여 마리가 태화강 철새공원에 둥지를 틀었다.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행사로 태화강에서 내년 2월 24∼28일 '제8회 아시아 버...
준공 40주년 맞아 댐 정상부 개방하고 풍성한 문화 행사 개최8일(화) 기념식 및 출사대회, 달빛걷기, 영화제, 문화공연 등 줄이어아시아물위원회 등 국제행사도 개최 K-water(사장 이학수)는 안동 다목적댐(경북 안동시)이 준공 4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과 관광, 충전의 場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안동다목적댐은 소양강다목적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건설된 다목적댐으로, 지난 40년간 국가와 지역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었다. 우리 경제의 도약기라 할 수 있던 1970년대 초, 전자 공업의 ...
관광버스 화재사고 남겨진 짐(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했다. 14일 오전 울산 울주경찰서에서 유족들이 현장에 남아 있던 사망자들의 짐을 찾아가고 있다.타이어 파열로 분리대 들이받으며 질주한 탓에 불길에 휩싸여차문이 콘크리트 분리대에 막혀 탈출 지연, 희생자 늘어 (부산·울산=연합뉴스) 민영규 김용태 김선호 차근호 기자 = 단체 해외여행을 다녀온 울산의 한 석유화학업체 퇴직자 부부들이 탄 관광버스에서 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