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6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MBC '왔다! 장보리' 악녀 연민정 역 열연 "연민정 같은 캐릭터 언제 또 만나겠어요" (고양=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정말 매 순간 가슴이 아파요. 연민정이 어찌나 저주스럽고 독한 말들을 토해내는지…. 게다가 입만 열면 다 거짓말이잖아요. 그래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대사 하나하나도 쓰라리고요." 주말이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열을 돋우는 인물이 있다. MBC TV 주말극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이 여자는 그냥 태생적으로 악녀다. 참으로 발칙하게도 어린 시절부터 성공을 향한 비뚤어...
15∼16일 상도중앙교회서 '예배프롬2014'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찬송가와 오르간 연주를 중심으로 한 딱딱한 형태의 기존 예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예배프롬2014조직위원회는 오는 15∼16일 상도동 상도중앙교회에서 예배에 콘퍼런스와 토크콘서트, 콘서트, 뮤지컬 등을 결합한 '예배프롬 2014'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예배에 축제 성격을 더해 참가자와 거리감을 줄이고 소통을 늘림으로써 대중친화적 예배를 추구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여러 종류의 예술과 문화 분야를 접목했다. ...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마거릿 미첼의 원작 소설로, 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로 오랜 세월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고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프랑스판 뮤지컬이 내년 초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8일 제작사 ㈜쇼미디어그룹에 따르면 프랑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Autant en Emporte le Vent)가 내년 1월9일부터 2월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라이선스로 공연된다. 프랑스판 뮤지컬은 '로미오와 줄리엣' '십계' '태양왕' '클레...
北 김정은, 평양양말공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전했다. 2014.8.7 지난달 군부대 집중 시찰과 비교 (서울=연합뉴스) 윤일건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달 들어 경제현장을 잇달아 시찰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말까지 미사일 발사훈련 참관 등 군부대 시찰이 잦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다. 북한 매체가 이달 열리는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비난하며 연일 '군사훈련 정례화...
서울 시내 한 대형 마트에서 시민들이 사과, 배 등 과일을 고르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 과일 관측 (세종=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올해 추석이 이르지만 제수용 사과와 배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고 가격은 이번 달까지 높게 형성되다가 9월부터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추석 2주 전인 이달 하순 사과 출하량이 전년대비 2% 정도 적은 5만2천t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평년에 비하면 1% 많은 양으로, 농가들이 이른 추석에 대비해 사전에 준비했을 뿐 아니...
인파 붐비는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서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붐비고 있다. 수시 학생부 중심, 정시 수능 위주 전형 기조 정착 논술, 적성 실시 대학과 모집인원 감소 추세 (세종=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내년에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모집 인원이 다시 늘어난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계속 커지고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 수와 모집...
'에볼라 바이러스 걱정되네' (EPA=연합뉴스) 라이베리아 시민들이 4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거리에 놓인 한 게시판 앞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글을 읽고 있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금까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망자 수가 887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의사 "감염자 숨기거나 시신 몰래 매장해 통계 누락" 바이러스 전문가 "사망률 갈수록 높아질 것"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가 실제보다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
한국 첫 웨슬리 신학자 조종남 박사 (서울=연합뉴스) 올해 한국 나이로 88세, 미수(米壽)를 한국의 첫 웨슬리 신학자 조종남 서울신학대 명예총장이 1일 서울 정동에서 교황 방한과 한국 개신교의 쇄신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서울신학대 제공) "교황 방한, 개신교 자성의 기회", "한국교회, 중세 가톨릭 수준으로 퇴보"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교황이 한국에 오시면 좋은 일이지 종교가 다르다고 반대하고 심통을 부릴 필요가 뭐 있습니까?" 올해 한국 나이로 88세, 미수(米壽)를 맞은 조종남 서...
유럽 프로축구 첫 여성 사령탑(AP=연합뉴스) 자크르 클레르몽…열성적 지휘에도 1-2 역전패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유럽 프로축구에서 여성 사령탑이 역사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코린느 자크르(40) 클레르몽 감독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게2(2부 리그) 원정경기에 나섰다. 유럽 남자 프로축구의 2부 리그 이상 클럽에서 여성 감독이 벤치에서 팀을 지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레르몽은 이날 자크르 감독의 생일과 데뷔전을 축하하듯 전반 8분...
키키 파머(AP=연합뉴스DB) (뉴욕 AP=연합뉴스)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사상 처음으로 흑인이 신데델라 역할을 맡게 됐다. 미국 배우 겸 가수 키키 파머(21)는 다음 달 9일부터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는 '신데렐라'(로저스·해머슈타인 원작)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키키는 전화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믿을 수 없는 일이 현실이 됐다"면서 "매우 흥분되면서도 긴장된다"고 말했다. 배우 부모들 사이에서 태어난 키키는 어려서부터 연극을 보며 성장했고, 음반을 내고 영화, TV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