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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차태현X박보검과 한 식구더보이즈 출신 허현준→배우 ’현준’으로 새 출발, 블러썸엔터와 전속계약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더보이즈 출신 허현준이 ‘현준’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 출발에 나선다. 18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노래와 춤, 연기까지 준비된 실력을 갖춘 현준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었다. 그가 가진 다양한 재능들을 살려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 속 현준은 청량하고 투명한 이미지부터 특유의 날카롭고 깊은 눈빛을 살린 시크한 이미지까지 상반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2017년 그룹 더보이즈 ‘활’로 데뷔한 현준은 2020년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솔로앨범 ‘Baragi(바라기)’, ‘Vo!d’, ‘Let Me Drown’을 발표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들로 꾸준히 팬들을 만났다. 또한 웹드라마 ‘컬러러쉬’의 주인공 유한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입증한 현준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현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는 고창석, 곽선영, 김건우, 김민철, 김수안,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양세종,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차태현, 채상우 배우가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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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챔피언 등극▲종합전적 2-1 상황에서 최정 9단이 승리를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8일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5번기 4국에서 최정 9단이 오유진 9단에게 18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 1ㆍ2국을 연달아 승리한 최정 9단은 4국마저 가져가며 종합전적 3-1로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둑은 미세하나마 줄곧 최정 9단의 우세한 형세로 흘러갔다. 비세를 의식한 오유진 9단이 148수째 승부수를 던졌지만, 최정 9단의 149ㆍ153수로 강력하게 응징하며 승기를 잡았다. 최정 9단은 지난해 오유진 9단과 두 차례 타이틀 매치(여자국수전ㆍ여자기성전)를 벌여 모두 패했지만,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컵을 따내며 설욕했다. 우승한 최정 9단은 인터뷰에서 “오늘 바둑은 초반부터 복잡한 변화가 나와서 시간을 많이 썼다. 나중에 중앙 전투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어려웠다. 3국을 졌을 때 많이 괴로웠지만, 4국 전까지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충분해 오늘 대국에 영향은 없었다”며 “올해에는 세계대회에서 더 성적을 내서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정 9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2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개막한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예선에는 41명의 여자 프로기사들이 출전해 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풀리그로 진행된 본선에는 랭킹시드를 받은 최정ㆍ오유진 9단과 김채영 7단, 후원사 시드를 받은 조혜연 9단이 합류해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대회는 7개월 장정 끝에 최정 9단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막을 내렸다. 호반그룹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K바둑(회장 이의범)에서 주관방송한 2021 호반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3회씩의 초읽기가 주어졌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오유진 9단. ▲최정 9단은 4국에서 승리하며 여자 랭킹 1위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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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기도 지도자 초청 조찬 기도회 성료경기도 지도자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전체 임원들과 경기도 31개 시군 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다윗목사)가 주최하는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 조찬 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에 수원명성교회에서 열렸다. 준비위원장 유만석목사(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신용호목사(경기북기독교총회장)의 기도, 정찬수목사(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의 느헤미야 5:14~19절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수원명성교회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으며 허남길목사(예장백석대신 부총회장/양산온누리교회)의 ‘본을 보이는 지도자’라는 제하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허남길 목사(예장백석대신 부총회장/ 양산온누리교회) 유다 총독으로 부임한 지도자 느헤미야가 보여준 청빈함과 백성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본 받을 것을 설교하면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실제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신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승민목사 등, 5개 지역의 기독교총연합회장들이 나와서 국가와 지역사회, 교회와 경기도의 현안의 문제들과 다음세대의 성장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린 후 강헌식목사의 합심기도, 그리고 박석진, 이유진 찬양사역자의 헌금특송과 김태진 목사의 다문화사역을 위한 특별헌금을 위한 기도가 있은 후 직전 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하례 순서는 오범열 목사(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경기총 대표회장 임다윗목사의 신년인사로 문을 열었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진표의원, 박 정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원의원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CBS 김진오 사장과 CTS 최현탁 사장도 축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리고 한교총 직전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격려사로 신년하례의 의미를 풍성히 더해주었다. 특별히 금년부터는 신년조찬기도회시 드려지는 헌금을 목적헌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올해는 다문화 사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안산이주민센타에 수여하는 순서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순서는 경기총 신임 공동회장과 각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분들께 취임기념패를 수여하였으며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의 내빈과 경기도 31개시군 연합회장 및 임원단을 소개하고 총무 조광택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증경회장 이재창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하였으나 계속적으로 전염병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이런 때일수록 경기총 산하 모든 교회와 목회자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통해서 이 모든 환난을 극복하고자 예년과 다르게 교회에 모여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경기총이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간결한 진행과 알찬 행사로 교계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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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공원 일몰제 ‘신봉3근린공원’ 시민 품으로용인시 ‘신봉3 근린공원’ 조감도.(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축구장 72.5개 크기의 공원이 그대로 유진된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도시 관리 계획상 공원용지로 지정돼 있지만, 장기간 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하지 못 할 경우, 부지의 용도를 공원에서 자동 해제하도록 한 제도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신봉3근린공원의 공공토지 비축사업 협약 동의안’이 지난 24일 용인시의회 제259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토지은행의 공공토지 비축사업을 활용한 신봉3 근린공원(수지구 산 179 일원, 51만8047㎡) 조성이 가능해졌다. 시는 오는 2022년 2월 LH와 공공토지 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까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연평균 5% 이상 보상비 급등이 예상되는 시급한 사업용지를 LH 토지은행에서 선보상 매입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제도다. LH의 토지은행 재원으로 대상지를 확보해 지가 상승에 따른 추가 재원 투입을 예방할 수 있고, 보상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매수 후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자치단체의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용인시 장기 미집행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신봉3근린공원은 추정 보상비만 약 1900억원에 달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TG와 가깝고 성복동과 신봉동에 약 2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개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 자체 재원과 중앙정부 지원 등을 활용해 2023년 이전 실효 공원 12곳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공원 조성에 투입된 예산은 약 553억원이었지만, 백군기 시장 취임 후 약 1277억원을 투입하는 등 예산을 크게 늘렸다. 기흥구 영덕1공원, 수지구 죽전70공원 등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 전체 부지의 70% 이상 면적에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공원부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처인구 중앙공원 일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중앙공원 부지와 함께 개발지역 인근에도 녹지공간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시는 장기미집행 공원 중 이미 조성이 완료된 처인구 2곳(양지근린공원, 제39호 어린이공원), 수지구 1곳(고기근린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지의 공원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0-2025 공원녹지조성 종합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시민 1인당 공원 체감 면적을 처인구 18㎡, 기흥구 11㎡, 수지구 8㎡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인 만큼 미래를 내다보고 세심히 살펴나가겠다”며 “장기미집행 공원 12곳 등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확보해 친환경 생태도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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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표결 끝에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 채택용인시의회가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채택된 결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의회가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채택된 결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24일 열린 제2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황재욱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결의안의 주요골자로는 △행정안전부는 법적·행정적 요건을 갖춘 기흥구 분구를 신속히 승인할 것 △행안부의 조속한 승인과 추후 절차는 시민의 대표인 용인시의회가 결정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표결에 앞서 토론에서 의견이 갈렸다. 전자영, 유진선 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 분구를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결의안은 법적 효력이 없다.”면서 “주민의견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반면 유향금, 황재욱 의원은 “(가칭)구성구 지역 주민들은 분구를 15년간 기다려왔고 분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용인시의 미래를 위해 지금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며 결의안에 대해 찬성했다. 결의안은 무기명 투표에서 재적의원 29명중 찬성 20명, 반대 6명, 기권 3명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행안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행정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흥구의 분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과 행정구역 조정 규칙에는 구당 평균 인구가 20만 이상일 경우 행안부 장관 승인을 거쳐 분구할 수 있게 돼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인구는 44만여명으로, 분구 기준 40만명을 넘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8일부터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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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톱모델 10인, 미스지콜렉션X코코드메르 2022 S/S 패션쇼 런웨이 빛내에스팀, 미스지콜렉션X코코드메르 런웨이 빛내기 위한 차수민의 비하인드 영상 공개. 사진:에스엠엔터테이먼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에스팀 소속 톱모델 10인이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2 S/S 오프라인 패션쇼 런웨이를 빛냈다. 지난 2일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코코드메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된 미스지콜렉션 2022 S/S 패션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활약 중인 톱모델 이현이, 아이린, 김진경, 차수민은 물론 김성희, 박지혜, 이유진, 유혜연, 정하영, 임경민까지 총 10명의 모델이 런웨이 무대에 올랐다. 미스지콜렉션은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라는 수식이 붙을 만큼 수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지춘희가 운영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다. ‘re-light : 다시 빛으로’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쇼는 긴 어둠에서 깨어나 다시 빛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오늘(18일) 오후 에스팀 공식 SNS 채널에는 런웨이 무대에 오른 차수민과 코코드메르가 함께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런웨이 위 차수민의 완벽한 피부를 위해 그녀와 화장품 브랜드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를 담은 이번 영상에는 쇼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톱모델 차수민의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미스지콜렉션’ 2022 S/S 오프라인 패션쇼 런웨이를 빛낸 에스팀 모델 10인은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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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단 일동, “투표를 포기하겠습니다” 가왕을 위협하는 막상막하 대결! 과연, 그 결과는가왕 ‘곰발바닥’, 과연 3연승에 성공할 것인지! 실력甲 도전자들의 등장에 바짝 긴장.사진출처 : MBC 오늘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폭발적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왕 ‘곰발바닥’의 무대와 그녀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시작된다. 오늘, 가왕 ‘곰발바닥’을 위협하는 실력을 가진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판정단석에서는 “투표를 못 하겠다!”라며 난색을 표한다는데. 매 라운드 색다른 모습으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은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모두 깊게 매료되었다는 후문.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왕 ‘곰발바닥’에게 맞서게 될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지난 경연, ‘이별여행’을 부른 레전드 가수 원미연을 꺾으며 2연승에 성공한 가왕 ‘곰발바닥’이 3연승에 도전한다. 매번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가 이번 주,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의 무대에 처음으로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도전자들의 폭발적인 무대가 끝나자 가왕 곰발바닥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계셔서 긴장된다. 목소리가 예쁘고, 표현할 수 없는 깊이를 가지고 있다”라며 복면가수들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2연승 가왕 ‘곰발바닥’과 그녀가 인정한 복면가수들의 가왕석 쟁탈전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 복면가수의 정체가 공개되며 판정단 전원이 충격에 휩싸인다. 특히 더원은 “정말 친한 분인데, 이런 반전 매력을 몰라봤다는 게 너무 미안할 정도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록 밴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 역시 “저랑도 절친한 사이인데, 이런 깊이 있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인 줄 오늘 처음 알았다”라며 미안해한다. 더원과 고유진을 완벽하게 속이며 판정단 석에 역대급 배신감을 안겨준 이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2연승 가왕 ‘곰발바닥’과 복면가수 4인의 가왕석 쟁탈전은 오늘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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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마스카니의 걸작‘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12월 장식사진자료_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실황 (수원=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이 주관 하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국립오페라단 최정상급 주역들의 무대로 2021. 12. 18.(토) 17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880년 시칠리아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네 남녀가 그리는 옛사랑의 유혹, 배신, 복수 등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다루면서 귀족의 궁정이나 대저택이 아닌 당시 지역적, 시대적 배경을 현실적으로 그려내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은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2020년 수원SK아트리움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처럼 수준 높은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의주 연출의 해설이 더해져 양진모의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유현욱, 바리톤 이규봉, 메조소프라노 정유진 및 안세원 등이 출연하여 핏빛 사랑과 복수를 그린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마스카니의 극사실주의(Verismo) 오페라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가난한 농어민 등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삼아 현실보다 더 적나라한 현실을 무대 위에 선사하며 당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단막 오페라이다. 특히 도입부의 합창곡 ‘오렌지 향기가 바람에 날리고’, 산투차의 아리아 ‘어머니도 아시다시피’, 영화 [대부]와 드라마 [빈센조] 등에 삽입된 간주곡 등은 격정적인 감성들과 대조적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대표이사:길영배)이 코로나로 지친 수원시민을 위하여 국내 최정상의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마스카니의 극사실주의(Verismo) 오페라 걸작,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펼친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극사실주의(Verismo) 오페라로 당대 마스카니를 스타 작곡가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의「2020 오페라 하이라이트 영상화 사업」중 많은 주목을 받았던 아리아‘Il cavallo scalpita’를 무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네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2021년의 끝자락, 수원SK아트리움이 선보이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통해 당대 유럽 전역을 들썩였던 오페라의 정수를 온 가족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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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물 만난 류승룡, 2연속 홈런!"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쏟아지는 언론과 평단의 호평[장르만 로맨스 Perhaps Love] 메인 예고편. 사진제공 : NEW/㈜비리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유쾌한 케미와 말맛 넘치는 대사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11월 4일(목)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지난 11월 4일(목), 폭발적인 취재 열기 속에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언론시사회에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오나라, 성유빈, 무진성까지 완벽한 케미를 완성한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조은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돌아온 류승룡은 “조은지 감독을 만나 내 필모그래피에 방점이 될 것 같은 기대가 된다”며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대한 자신감을 비쳐 눈길을 끌었다. ‘현’의 전 부인이자 그의 절친 ‘순모’(김희원)과 비밀 연애 중인 ‘미애’를 맡은 오나라는 함께 전 남편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류승룡, 김희원 배우에 대해 “두 배우를 보면서 정말 즐거웠다. 심지어 류승룡 배우는 내가 김희원 선배님과 알콩달콩한 애정신을 찍고 있을 때 옆에서 보시고 진짜 질투를 하시더라. 그 모습 마저도 정말 귀여웠었다”라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회상해 이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현’과 ‘미애’의 사춘기 아들 ‘성경’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한 충무로 기대주 성유빈은 “연기의 합이 연기를 할 때 처음으로 느껴본 에너지였다. 항상 즐거웠던 것 같다”라며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 200 대 1의 오디션 경쟁을 뚫고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에 발탁된 무진성의 소감도 이어졌다. 그는 “많은 분들이 오디션에 임했다고 들었고 저도 긴장된 마음으로 촬영했다. 그래서 더욱 진심을 다해서 연기하려고 했다”라며 촬영 전부터 남달랐던 각오와 준비 과정을 밝혔다. 언론시사회 이후,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상업 영화로는 첫 출사표를 던지는 조은지 감독을 향한 취재진의 반응도 뜨겁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언론과 평단을 놀라게 한 것. 조은지 감독은 <장르만 로맨스>의 연출 의도에 대해 “촬영 전에 배우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 인물들의 관계나 캐릭터 설정보다 그들이 가진 감정을 관객들이 잘 따라갈 수 있게끔 중점을 두며 연출했다”라고 전해 재미와 공감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할 작품의 탄생을 예고했다. 버라이어티한 케미와 맛깔나는 대사가 가득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대한 주요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물 만난 류승룡, 2연속 홈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기다렸다, 류승룡표 코미디”(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류승룡 X 감독 조은지, 시너지 터졌다!”(마이데일리 김나라 기자), “엄청난 감독이 나타났다”(일요시사 함상범 기자) 등 또 한번의 인생캐릭터를 탄생시킨 류승룡에 대한 호평은 물론, 조은지 감독과의 시너지와 연출력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계 속 웃음부터 따뜻함까지! 진정한 케미 맛집!”(헤럴드POP 이미지 기자), “살아 숨 쉬는 티키타카 케미”(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통통 튀는 대사 말맛이 있는 영화!”(iMBC 김경희 기자), “유쾌하고 웃음 가득한 영화!”(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알쏭달쏭 통통 튀는 웃음 맛집”(텐아시아 김지원 기자) 등 배우들의 티키타카 앙상블과 완벽한 호흡에 대한 극찬 세례는 물론, “막장·멜로·코믹·위로 다 담은 인생 이야기”(JTBC 엔터뉴스 조연경 기자), “여섯 배우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연인, 모쏠, 썸 그 어느 경우에도 ‘꽂히는’ 대목이 있는 웰메이드 영화”(뉴스엔 허민녕 기자), “한바탕 재미나게 수다 떤 기분”(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져 1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 속에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2021년 11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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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세계여자단체선수권 이집트 꺾고 8강 확정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별예선 2차전에서 이집트를 5-0으로 제압했다. '우버컵'으로 불리는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과 함께 2년마다 열리는 단체전이다. 2018년 대회에서 대표팀은 우버컵 3위에 오르고, 토마스컵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다. 이어 지난해 대회가 열려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로 1년 연기됐다. 예선 C조에 속한 여자 대표팀은 1차전에서 타히티를 5-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이집트에도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여자팀은 13일 대만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각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한다. C조에서 2승을 먼저 따낸 한국과 대만은 2패를 떠안은 이집트·타히티를 제치고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13일 맞대결은 B조 1위 결정전이 된다. 이 대회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를 치러 3승을 따야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표팀의 단식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전주이(화순군청)와 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모두 2-0으로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했다. 남자팀은 12일 프랑스와 B조 2차전을 벌인다. 남자팀은 1차전에서는 독일을 4-1로 꺾었다. 배드민턴 여자복식 신승찬, 이소희, 공희용, 김소영(왼쪽부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