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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맞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7일 특집방송(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오는 7일 오후 4시30분에 1주년 특집 방송을 한다.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인기를 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첫 돌을 기념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편을 녹화 방송한다. 특집 방송인 만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휘재 가족과 타블로 가족, 송일국 가족, 최근 UFC 복귀전 준비에 한창인 추성훈을 대신한 야노시호와 사랑이 가족이 진행을 맡은 가수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와 함께 스튜디오 토크를 나눈다. 또 '슈퍼맨' 출연 후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SES 슈의 쌍둥이 라희·라율과 사랑이의 남자친구 유토, 그리고 8주간 특별기획으로 출연했던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아들 연우까지 자리했다.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는 장윤정의 허심탄회한 육아 고백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뿐 아니라 육아휴직단체 대표와 다섯 자녀의 부모 등 100쌍의 일반인 부부들도 패널로 참석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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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슈퍼스타K 6' 메인 심사위원 합류(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백지영(38)이 엠넷 '슈퍼스타K 6'의 메인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16일 CJ E&M에 따르면 백지영은 앞서 발표된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와 함께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슈퍼스타K'는 그간 3인의 심사위원을 꾸려 4인 체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지영의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충만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력에서 최고라 평가받는 보컬"이라며 "그간 이 프로그램의 여러 시즌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진정성 있는 심사를 보여줬고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도 코치로 나서 성공적인 멘토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슈퍼스타K 6'에서 탄생할 새로운 얼굴들의 노래로 위로와 감동을 받는 최고의 시즌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심사하겠다"며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을 끌어주는 멘토가 돼 참가자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본인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스타K 6'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지원자 모집과 전국 14개 도시와 미주, 일본, 필리핀 등에서 열린 지역 3차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치고 방송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 한다.